행복한 기다림은 계속 이어집니다^^
지니 2012.05.08 19:24 조회 수 : 13966
날마다 반복 되는 생활이지만
그냥 웃음으로 넘기고
계절 사이로 고운 미소 건네며
행복과 사랑을 가슴에 가득 채우고
맑은 마음과... 초록들의 향연을 보며
웃음이 피어나는....
행복하고 기분 좋은 한주 쭈우~~~욱 이어 가십시다
백번의 아픈 신음소리 보다는
한번의 웃음소리가 ......
내 인생을 복되게 해준답니다 ^^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속에서
만나는 우리 인연도
소중히 생각하면서.......
고운 미소로 사랑을 전합니다
댓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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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니
2012.05.0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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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히야
2012.05.09 09:45
계절의 여왕 ! 오월 !.
연초록 보러 다닌다고 기웃기웃 하다보니 늦었네요.
지송합니다.
마음도 푸르러지고 예쁘게 살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행님들, 오빠님들 안녕하세요 ^&^
배꼽인사 올립니다.
어버이날도 지나가고...
어느새 요렇게 세월이 가부렀는지!
이제는 자신이 많이많이 웃어서 행복해지며
건강함과 감사함으로 다가서고 싶다는 마음입니다.
웃음공장은 웃음으로
푸~하하하! 까르르르!~호~호호! 해~해해~!
항상 사랑이 차고 넘치며 축복의 통로가 될 것을 소망하면서
행님들!
오늘은 공부가는 날이라서 바쁘요.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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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반당
2012.05.10 10:58
공당당님. 이의 있슴다!
당신은 지금 웃음이 나옵니까?
뭔가 웃기게 써놓고 웃으라 해야지요.
자기는 한껏 멋 내느라
오월의 태양이 어떻고.유월 장미가 어떻고.
온갖 고상한 말들만 늘어 놓구선.
누가 오월의 햇살은 싱그럽고
유월의 장미가 붉은줄 모른답디까~?ㅎㅎㅎ
암튼 이사했으니 막걸리나 한통 사다놔요 !^^
희아야. 니도 하던대로 해라!
갑자기 새색시 버젼으로 나가면 누구님 말대로 맥이 끊긴다.
안그래도 니네들 뒤로 이쁘고 고운줄 다 안께.ㅎㅎ
최초에 이방 간판이 뭐였겠냐.
니 말되로 하하.호호.깔깔. 있는 그대로 웃음공장 아니겠냐?
지리산 노고단 얘기로 밤을 세울줄 알았더니
요것이 시방 어디로 도망가는게냐~?
날이 더운건지. 몸이 열이나서 더운건지. 맥아리가 하나도 없네.
이참에 일주일치 휴가를 내부까?? ^&^
"배낭 짊어지고 1박 2일 진~짜로 산에 간당! "우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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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니
2012.05.11 01:06
웬수......웬수.....
히야!
너의 소속 부대장이 과거 깡패 출신이라는 거 알고 있제?
알면 소숙을 옮기거라
그밑에 오래 있으면 사람 배린다
오래전에 ...
손 씻고 사람 맹그러 줄려고 질질 끌고 산속 절간은 다 찾아 댕김시롱
고생좀 시켰드만 그때 그 앙금이 남아서 그런지
나만 보면 저 빙을 함시롱 말끝마다 태클을 걸고 나서니
저걸 누가 보쌈 좀 안해 가나?
..제발 오늘밤에........
하 함~~~~~ 졸려라
참말로 빙하고 있제.
하품을 연거푸 해 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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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히야
2012.05.14 17:47
행님들!~
비가 주룩주룩 와서 부추전으로 점심을 묵고 왔어라.
운동 끝나고 입씨름 잠깐 한다는 게 저녁 때가 되어서
담박질 하고 왔더니,시간이 빨리 갔네요.
하이는 이 맘때가 되면 쌔가 빳게 뛰 댕기드만
지금쯤 여봐씨 걷워 맥일라고,아마도 궁두이를 헬랑헬랑 함시롱
퐅 죽 쑤느라 땀을 뻘뻘 흘리끄이마라.
지난번에 지리산 둘레길에 다녀 옴시롱 빛고을에 가서
한잔 묵고, 광주 아제 집에 들러서 청소 좀 해 주자고 하드니만,
이 칭구가 강원도로 댈꼬 갔뿌렀어요.
다녀오는짐에 원주에 가서 하바님 이빨을 모두 뽑아서 가지런히 맹글자...
글쎄 ! 마음만 보내고 왔던 걸 신고합니다.
그라고라 공장장님!~
누가 뭐라고해도 저는 반당님께 충성이요.충성!!~
하이야 너도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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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하이네
2012.05.14 19:31
가정의달 5월이 중순으로 담박꾸를 치구
농한기에 바쁜 머슴들 일하기 싫게끔
봄비가 어정중 하게 내리는 서울의 날씨그마라
오늘은 비도 내리고 해서 어김없이 하이네는 퐅죽으로
반쪽님의 심금을 울리고 이곳에 들려 성님과 옵빠님들의 안부를 묻습네다
히야는 하바님을 맘속의 연인으로 찜 했는 모양이그마라
심심하면 살살~~~~잠자는 사자님의 콧구멍의 콧털을 뽑고 쑤시고
이빨도 뽑아서 가지런히 제자리에다 두고.....
참말로 잼있는 사람이구마라
우린 지리산으로 돌라고 했다가
유~~턴을 해 정동진에서 낭만을 심고 바닷바람에 머릿칼을 휘 날 림시롬
추억의 한페이지를 저장창고에 간직하고 왔어라
지리산 부근의 용사마님의 묵은 빨래도 좀 하고 집안도 카카리 청소도 좀 하고 했었어야 했는데....
행님의 좋은 소식을 지둘릅니다 심 내세요^^*
5월은 계절의여왕 5월이기도 하지만
가정의달이기도 합니다 가족을 엄밀히 풀어 논 Family란
단어가 이뻐서 이곳에서 꼬부랑 글자로 유식한 척 해 볼랍니다
뜻을 모르시 분은 사전을 찾아서 공부도 하고 저 맹키로 영어도 풀고 ㅎㅎㅎㅎ
F : father
A : and
M : mather
i : I
L : love
y : you
서로 잘하고 잘 삽시데이....있을때 잘 합시데이
저도 반당님께 충성하고 큰성님들 말씀은 잘 받들고 그럴랍니더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말고~~!!
가정의달에 하이네가 한말씀 올리고 운동 갑니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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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뜬구름
2012.05.14 23:07
재미가 솔솔 불어옵니다
부럽기도 하구요
삶의 자리가 다들 아름답습니다
참기름 양념 해 놓은 콩나물처럼 아삭아삭
맛깔나게 잘 전달하고 묘사 해 주는 님들의 모습이
보기가 참 좋다구요---존경
오늘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의도하지도 않았는데도
키보드에 손이 내려진답니다
아뭏튼!
좋은 내용 마니마니 담고 갑니다
이제는 종종 노크할께요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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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비대위상황실장
2012.05.15 10:07
'에에~~~~~~~~~~~~~~~~~~~~~~엥이~~~~잉'
비상입니다.
비상입니다.
직원 여러분은 주위에 수상한 사람이 있으면
지체없이 비상대책본부로 신고하여 주십시오.
다시 알립니다.
현재 신원이 확실하지 않은 사람이
공장으로 침투했다는 신고입니다.
산업스파이인지도 모르니
직원 여러분은
마스크를 썼거나 짙은 색안경을 쓴
수상한 사람을 보면 즉시 비상대책본부로 신고하여 주십시오.
이 방송은 실제 상황이오며 5분 마다 되풀이 될 것입니다.
이상 비상대책본부에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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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지니
2012.05.15 14:38
예말이요....
비대위 상황실장~!
살살 좀 하시요
싸이렌 소리에 귀 찢어지겠네.
처음오신 손님 같은디 그런식으로 맞이하면 쓰것소?
예! 뜬구름 양반
많이 놀랬지라?
여기는 삼청 교육대 보다 더 버티기 힘든 곳이라우
앞으로 오실려거든 우황청심환 하나씩 먹고
마음각오 단단히 하고 들어 오시시요
우리 공장은 처음부터 달콤한 말로 부드럽게
판매하는 기술을 가진 판매원은 없다오
위 에서 보셨다시피 제품규격을 어기면 불량 제품이라며
그냥 이의 제기를 한단 말이요
웬수 하나가 그러요 ~^^
아무튼 이곳은 손님 맞이가 원래 그러는 것이니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히야랑 하이랑..
늘 웃음을 을 주는 이쁜 아우들!
일편 단심 너의 행님만 따르면서 충성하거라
퐅죽 쒀서 혼자만 묵지말고 좀 가지고 나와 봐
먹고 싶당
손녀 학습지 선생이 올시간이 되서...
이만...... 총 총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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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반~당
2012.05.15 18:13
솔방세이 이눔아~~!!
점잖은 하바님좀 어지간히 괴롭히고 대장 체면좀 생각해라!
이넘이 좋으면 솔직하게 좋다 할것이제..
또 먼놈에 이빨까지..아이고~몬산다 내가.
천방지축 저 고약한 사고뭉치를 어째야 써~!!
제~발 대장 손목에 쇠고랑 찰일 맹글지 말그라이~?
난 인프란트 해줄 돈도 없거니와 잡혀가기 싫으니라!ㅎㅎ
앞으로 품위 있는 사람은 잡지말고.
공당당님 같이 허풍을 떠는 사람에게만 주먹을 내밀어 겁만 주거라!!
한번 충성은 끝까지 충성이다!! 음~하하하
하이야!
니도 꼬부랑 글자로 가족 6행시 맹그느라 수고 했다.
그래서 나는 5월엔 꼼짝않고 한이불속 동지만 바라보고 있잖냐.^^
글고 니가 솔방세이 보다는 덜하니 저놈을 적당히 교육을 시키거라! ㅎㅎ
우에 뜬구름인지 뭉게구름인지 이름이 시적이요.^^
여그와서 뭘 담아 간다는건 기분 좋으라고 하는 말씀이고
주워 갈것은 없으나 그냥 그러려니.. 흉이나 맹글어 가지 마시기를..
공당당님!
누가 들으면 이곳이 안죤 깡패 소굴인줄 알겠소.그랴!
혹시 웬수 하나가 나요~?
우리 똘만이들을 풀을까~하는디 괜찮겠소?
그리고 폿죽은 잘때만 쓰는디 어치게 갖고와?
ㅎㅎㅎ 바~보!
참.실장님~!
갑자기 싸이렌이 울려서 난 어디서 불이 난줄 알고
무조건 밖으로 뛰었당께요~! 걱정 말어요! 직원이 몇인디..헤헤
어험! 그럼 이만 밥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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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무저기
2012.05.15 19:14
한 며칠 이런 저런 사정이 있어 결근을 했더니
오늘 비상전화로 회사에 난리가 났다고 연락이 와서
부랴부랴 출근을 했더니 역시 난리는 난리네그려!
그란디 상황실장으로 임명 받은 사람은 누구?????
히야네와 하이네가 지리산으로 온다고 하길래
아픈 몸을 이끌고 동네 뒷산으로 올라
귀를 쫑긋
코를 킁킁해도 기척이 없기에
나의 오감이 이리도 무디어졌는가 히고 한탄을 했는데
뭐? 정동진으로 갔다고!!!!
그래도 청소해 주고 빨래해 주겠다는 그 맘씨를 이삐 여겨
이번에는 없던 일로 하겠으나 다음에는 절대 뻥치지 말 것!
어째 뜬구름이라는 암호를 쓰고 있는 수상한 사람은 잡았소 놓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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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지니
2012.05.16 15:44
그래.... 이제야 잡았소
아이구~~ 이바보 멍청이가
이 문딩이 무저기 압씨 한테 또한번 속을뻔 했네
한번 속았을 땐 그사람을 탓하고
두번 속았을 땐 내 자신을 탓하라고 하드만
언제까지 이 사기꾼한테 속으면서
바보로 살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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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무저기
2012.05.16 16:20
행여나 잡았나 싶어 귀를 쫑긋하고 있었는디 엥이~~!
뜬구름과 상황실장이 누구냐고 물었는데 지금 무슨 말씀인교?
뜬구름은 달인이고
상황실장은 무저기라고 대충 짚어본 것 같은디
번짓수를 잘못 짚어도 한참 잘못 짚었소,
그래, 인자 세 번 속았으니 누구를 탓할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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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지니
2012.05.16 21:17
아이구~ 미안합니다.
또 실레를 했구만요~
그럴줄 알았지?
천만에......
세번 속은거 좋아하네....
그놈 잡아서 내앞에 대령하시시요
그러면 믿을랑가 몰것소.
아이구~~ .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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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큰성
2012.05.16 15:02
뜬구름은 바람에 쩌~ 멀리 떠가불고 ~
나는 몇일동안 발잘린 문어 신세가되어
옴짝딸싹을 못하고~~~~~~? 밥은 굶어도 운동은
해야하는디 그도못할 신세네 암튼
언능 저놈이 낫어야 할텐디(손주놈)!!!
히야네 하이네는 비만오면 폿죽에 풀죽에
시골맛을 제대로 즐기고 사네~
히야는 남자의 머리털에 이빨까지 뽑아불면 누군지
그남자는 인생끝이다 힘 쓸만한디는 다 뽑아 제끼니~
이 다음은 뭘 뽑을래?
ㅎㅎㅎ우리 히야는
그렇게 말을해도 구엽고 이삔 막내같은디
누구는 같은말을해도 어찌나 와글와글
꺼치런지 ~왜그럴까 몰라~이~?
말만 하면 물고 늘어지는 ....말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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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반~당
2012.05.16 20:43
ㅎㅎㅎㅎ~
올바른 칭찬인지는 잘 모르겄지만
나는 나보다
내 똘만이가 칭찬 받는것이 내게 더 큰 영광!
그라고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고운법!
큰성이 아무리 나를 쥐어박고 뭐라 케싸도
나는 당당하게 나만의 길을 감다! ^^
이삔 손주놈이 무슨 이유로
즈그 할매를 발광하게 맹근지는 모르겠으나
고녀석이 할매를 한 열흘쯤 꽁꽁 묶어 놨음 속이 씬~~하겄어!!
큰성!
심심하면 나 하고 한판 할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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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지니
2012.05.16 16:11
수나야~!
싸이렌 부는 놈 잡았다
경찰서로 넘기거라
등잔 밑이 어두운 줄 모르고
먼 길을 돌아 댕기다가 겨우 잡았다.
포상금 받으면 우리 공장 직원들 회식한번 하자
글구..
반장아 듣거라
너 주먹으로 한 주먹 밖에 안되는 나를
왜 그렇게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냐?
아래 애들 풀어서 나를 어쩔려고?
하여간 쌍 으로 웬수 들이여~ ㅎㅎㅎ~
늘 웃음을 가져다주는 히야랑 하이네에게
오늘도 행복하기를....
수나 너에게도 .....
추신; 뜬구름님~!
신분은 캐지 않겠소
뜬구름처럼 헤메지 말고 여기 정착하시요
월급은 없지만 100세까지 살수 있는 터전이 될것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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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웬수
2012.05.16 21:09
나랑 누구랑 쌍이다요?
혹시 거렁뱅이 왕초랑? ㅎㅎㅎ
그렇게 엮어주면 고맙제~!! ^&^
근디. 싸이렌 부는 놈은 또 뉘시당가?
그렇다고 마구잡이로 이놈.저놈 해싸면 되간디?
사람이 뭐 어물전에 엎어져 있는 물간 생선도 아니고..ㅎㅎ
여보셔.지니깡!
나가 말이 그렇제!
시시한 일에 애들 함부로 안 풀테니 넘 쫄지는 마시요! 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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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히야
2012.05.16 21:56
에이!~
헤헤헤~
웃음공장에 먼 간첩들이 있소?
안되겠네!~하이야!~
의리의 싸나이. 하이야!!~
떠워징게 게따 신고 나와봐라!
잡을 사람은 얼릉얼릉 잡어야됭께
가면을 쓸라면 귀구멍이 안보이게 써야지
귀구멍이 보여서 잡기는 쉽것다야.
싸게 나와! 급하다! 양 손박에 게따를 끼고 확! 덤벼불자!
성님들. 씬!~하요.
그라고라 하바님 안거질라고 맘 묵었어라.
빙하고 이빨까정 맹글어 준다고해도 통! 나뿌닥도 안보여주니...원!!!
광주아제는 불러만 드려도 언능언능 나오고..
ㅎㅎ 술 하고 담배만 뚝! 그치면 하이 보러 중매를 스라고 하려는디,
원수넘의 술과 담배가..에구 몬산다...
금산 기질 발휘는 적당히 하시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옆치기님께 충성하시면 얼마나 이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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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지니
2012.05.16 22:23
ㅎㅎㅎ~~
너 많아 컷다.달깡!
그때 일 잊었냐?
우리가 팬삼바구 가는 잿등 몰랑에서
달밤에 싸우려고 만났을때 뭐라고 했쓰?
행님! 제가 잘못해씸더
죽을때까지 행님한테 충성하면서 잘 모실거라고
충성 맹세를 했써 안했써?
그래놀고 ..뭐? 시시한일에 안 푼다꼬?
에라`~ 이 비겁하고 치사한 깡패놈아~
기ㅡ 자거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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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반당
2012.05.17 11:12
내가 나보다 작은 사람한테 항복한거 봤소~?
아이고~그려!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디..
주식 날렸다 샘치고 손해 한번 보자!!
춘깡 할머니께 충~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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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하이네
2012.05.17 07:02
바쁜일이 주렁 주렁 대기를 하고 있지만 일~~딴~~~은 출석을 하고 일 볼랍니더
하늘에 떠 있는 저 뜬구름의 실체는 밑에서 올려다 봉께 다아 보이그마라....
전 이곳의 형사님인 관계로 진작 알고 있었지만 자수해서 광명 찾을 때 까지 지둘르고 있었어라
관계기관에 자수 했다고 선처를 바란다는 공문을 돌릴 것잉께로
종종 들려서 흔적을 남겨 주시시요 잉
아니면 엠뿌에 대고 노래 한곡 불고 가시등가.....
그것도 싫으면 밑에서 올려다 봉께로 연한 흐칸 고쟁이 속으로 보일것이 다 보이그마라
아니면 그 고쟁이까지 뱃겨 불랑께라 ㅎㅎㅎ
얼레리~~~꼴레리~~~^^*
글고 난 싸움 하면 맨 앞장 서서 9센치 삐딱구두를 뒤집어서 어께에 힘 줘 불라요
이마엔 깻잎머리를 해 갖고 풍선껌을 짝짝 씹어 감시롬....
희야는 게따로 쌈을 하고 난 삐딱구두로 봐 불랑께
성님들하고 반장님은 어험~~! 하고 뒷짐 지고 계셔도 되그마라
우리 인상만 봐도 삼십육계 줄행랑 칠 것이그마라
싸이렌 소리에 놀란 양반님 적당하게 망 보시고 노래 한곡만 불고 가시시요
노래곡목은 자유지만 이왕이면 우리들이 춤추기 좋게 무정 부르스로 불러 줘 보시시요
뒤에서 빽땐서로 희야랑 하이네가 하바님하고 용사마님하고 춤 한번 땡겨 볼라요 ㅎㅎㅎ
요로코롬 해 볼라요
이만 끊습네다 죤하루 되세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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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뜬구름
2012.05.17 11:33
이제는 척하면 삼천리 툭하면 옆집 호박떨어진
소리인지 금새 알아버리니
음폐 엄폐를 해도 도사 앞에서는 어쩔 수가 없네그려!
그 동네가 너무나도 샘이나서~~
어떻게 저렇게도 재미나게 살아가는가 싶어서
벤치마킹 좀 할려고 몰래카메라 피해서 들어갔더니만
동네방네 그런 소동이 없네요~ㅎㅎㅎ
롤모델로 우리집에 접목 좀 시키려고 했던것인데~ㅋㅋㅋ
본의 아니게 소란을 피워 죄송하다구요--꾸 뻑
그래도 이쁘게 봐 주세여~
새들이 노래하며 웃음웃는 밝고 깨끗한 세상이 오겠지요-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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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중간성
2012.05.17 11:48
오메~!!
이넘들의 뒷 수습을 어찌게 할꼬 이~?
한놈은 좋다는 뜻으로 이빨을 뽑은다 난리고.
한놈은 남의 고쟁이를 벗긴다 설치고.
나는 분명 바람 風. 했는디.
즈그들은 바담 풍.을 하고 있으니..이거원! ^^
근디 하이야!
그 고쟁이 속에 보인것이 무엇이더냐? ㅎㅎㅎ
나는 고것이 더 궁굼해 죽겄다!!
쓰고 돌아서니 뜬구름님이 먼저..
ㅎㅎ 뜬구름님!
여그는 대한민국 정보부!
어떻소?
당신도 만만찮는 실력이니 덤빌만 안 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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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큰성
2012.05.17 13:46
요란한 소낙비가 한줄금 뿌리고 지나갔네
참말로 아짐찮하요~하느님~!
세상에 미운사람은 햇빛도 빗물도 바람도
안줘서 지긋지긋 고생을 시켜야 되는데
이렇게 공평하게 다 같이 누리고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래서 티끌만한 인간의 마음이 교만한거죠
요상한 놈이 요란하게 등장해서 시끌벅적 하더니
깨갱~! 해부렀네?
그러게 십리도 못가서 발병날걸 가면을 왜쓰고 댕겨~
덕분에 가만이 있어도 노래불러줘 춤춰줘 ~
말숙이 악담해줘 쌈구경해
나 일년 열두달이라도 괜챦혀!
좋기만하구먼~
히야네 하이네 ~ 겟따에 삐딱구두 뒤집어 어깨에 힘 줘불면
누구 하나는 절단 난다~
수진아!
옛날 팬산바구재는 들맥이지도 말어라~!
인자 지밑에 똘만이들이 있는디 씨알이 맥히것냐?
세상믿을 놈 하나도 없다
그때 글씨로 써서 도장 콱 받었어야제~(충성 맹세)
나는 종이에 쓴 글씨는 믿어도 사람은 안믿는다
달숙아~ 우리손주녀석 낫어간다?
잠도 세시간째 자네? ㅎㅎㅎ
너도 조심해라
요새 애들 봄이라 수족구 돈다
이유없이 열나고 하루이틀 지나면 똥꼬 주변부터
빨긋빨긋 나오고 아랫도리 발바닥 까지
위는 입주변 입안 손바닥 귀끝
주변으로 나오드라 그러니 얼마나
근질근질 괴롭겠냐 말도못하는 녀석이....근디
한 열흘이나 날 묶으라고?
하늘이 개이니 푸르름이 더욱 싱그럽고
아카시아 꽃향기도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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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무저기
2012.05.17 13:55
나는 왜 이렇게 눈치도 없고 멍청할까?
다들 뜬구름의 정체를 아는듯이 이야기하는데
아직까지 나는 감을 못잡고 있으니 이거 원 남사스러바서...............
(그렇다고 모르는 걸 아는 척 할 수도 없고)
누가 좀 속 시원하게 갤차조!! 혹시 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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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반당
2012.05.17 18:34
모르는걸 아는척 하면 절~대 달인이 아니제라!
달인도 사람인갑네?
모르는것이 있는걸 보니.ㅎㅎㅎ
죽었다 깨나도 하바님은 아니요!
승질머리 죽이고 막걸리나 몇잔 걸치고 있어 보시시요!
때가 되면 알게 될것인께!
나는 나만 티미한줄 알았더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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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지니
2012.05.17 16:41
반당인지 깡패인지 저걸
누가 보쌈 좀 해가라고 했드만
아직도 나서는 사람이 없네..
하기야... 저걸 대려다 어따써!
그냥 저냥 같이 있다가 죽을때 함께 끌고 가야제..
하이는 뜬구름의 실체를 아는것 같은디ㅡ
혹시 같은 조직?
달깡이 어깨에 힘주고 거들먹 거리는 것도 그때문인가?
아무튼 깡수기 부하들 대단하요
머리 뽑고..이빨 뽑고..다음엔 어디를???
누구하나 잘못 걸리면 작살이 나겠네..
뜬구름 확실히 누구의 조직인지 잘 모르것소만
이왕 이곳에 발을 붙여 놨으니 마음 각오 단단히 하고
잘 버티시요
항상 구급차는 대기하고 있으니 걱정 말고라..
수나야 걱정마라
그래도 아직은 버틸만 하다
안되면 나도 불러 모아야 쓰것다.
손주 때문에 고생이다
애가 아프면 안쓰럽기도 하고
힘들기도하고..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커주면 얼마나 좋겠니?
아무튼나아지고 있다니 다행이야
목 빠지게 기다리던 비님도 와서 좋겠고...
부지런한 내친구! 농사 잘 지어서 맛나게 잘 묵고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한당 ^^
무저기님!
여기는 낯선 사람이 들어와도 무조건 그냥
아는척 하시시요
우리도 그러고 지낸단 말이요
내가 아직까지 히야랑 하이의 정체를 모르는 것처럼....
그리고 또 하나ㅡ
한곳만 바라보씨요
궤도 이탈은 사고를 초래합니다
-
29. 뜬구름
2012.05.18 00:32
왜 이리 힘들었을까~?
진즉 알았었다면 나의 혼신을 다해
내가 죽는 날까지 님들의 삶을 안아드릴껀데~
주재넘게 짚고 갈께요~ 미안
지니님!
당신을 사랑하오
그리고 아끼고 싶소이다
반당님!
한잔 합시다 이 밤이 지새도록
맺힌 응어리를 풀고 가야지 담아두면 병이 된다오
큰성!
왜 궁벵이가 지붕위에서 떨어져도 다 생각이 있는 줄
아시는 갑유?
그 이유는 다음에 야그 합시다
중간성!
당신은 마음을 닫아 둔채로 있지말고 허심탄회하게
짚고 갑시다
내가 당신을 좋아하니까요
히야씨!
임시방편으로 얼버부리지 마시기요
내가 당신을 다 알고 있으니까요
얼마나 오랜시간을 당신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지 아세요?
당신을 향해 멋지다고 표현하고 싶소이다
그리고
하이네씨!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일러스트(삽화사진)처럼 확호하고 꾸밈없는 그대
당신을 존경하고 그리워 하오~ㅎㅎㅎ
무저기씨!
뭇 사람들에게 존경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아온 님인 줄 압니다
산처럼 쌓아둔 학식을 모두에게 나눠주고
우리와 함께 벗 해준것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도 편달 부탁하나이다
마지막으로
웬수씨!
우리는 벽에다 공을 던지면 그 공은
뒤돌아 오듯이
우리의 삶도 마찮가지가 아닐까요?
그대는
내 삶의 휴식처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냥 당신은 좋은 사람이니까요
이렇게 님들의 취향을 주재넘게
이미지속에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십리도 못가서 발병 날 짓을 했나모르겠어요~ㅋㅋㅋ
질타 받겠나이다
그래야 아픈 마음을 알것 같아서요^*^
이렇게 해야
조만간에 친숙해지지 않을까 조명해 봅니다
계셔요?????
-
35. 취객
2012.05.19 08:27
ㅎㅎ 맑은 하늘에 뜬구름 잡기가 쉽지는 않소이다.
술렁~술렁.여걸들 궁굼증은 날이 갈수록 더해가고..
근디 알고 그러는거요~모르고 그러는거요?
우에 중간성. 반당.웬수는 동일 인물인디.ㅋㅋ반당하고 술 한잔 하고 싶다고라? 좋~죠!
열일 제쳐 놓고 날을 잡아야겠소!
근디.나는 술을 마셨다~하면 꼭 남자등에 엎어와야 하는디.
그래도 괜찮겠소~?ㅎㅎㅎ -
30. 하이네
2012.05.18 07:10
뜬구름님~!!
방가~~방가 와 불그마라
짠 ^^하고 나타 나시니 햇님도 짠^^ 하그마라
비 온 뒤의 하늘위의 뜬구름이 귀가 맥키게 아름답그마라
에헴 하고 이왕 마이크를 잡았으니 노래 한곡만 더 하시면
음색에 맞춰서 음향의 조절까지 해 드릴께라
한곡조의 노래가 카수 뺨치니 앵콜~~앙코르~~~~에 기립박수를 보냅니다
이곳에 모인 분들은 고향이 같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하하~~호호~~깔깔~~웃어 목젓이 보일만큼의 한바탕 웃음으로
모든 시름 내려놓는 그런 공간의 장이라고 생각 하그마라
종 종 들리셔서 뜬금없는 소리를 해도 안고 갈 만큼의 성량이 풍부하신 뜬구름님
앙~~~콜 앙~~~~코~~~~~르~~~요
아침이 분주한 시간에 출석하고 인사 드리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날만 ^^*
-
31. 히야
2012.05.18 09:45
푸하하하!~
뜬구름님이 짜잔! 하고 나타나니
햇님도 빵긋^*^활 짝 웃고 있습니다요
5월이 짙어가니 자연의 경이로움은 더해가고...
그래서 부지런히 자연을 닮으려 노력해야 것지요.
두 팔을 벌리고 입을 벌려서 아구구!~뜬구름을 방가방가!!~
어서 옵서예!!~ ^&^~환영합니데이!~^&^
우리도 요기까지 오기는 산을 넘어 넘으면서
소나무 그늘에서 쉼을 얻고 왔더니,
대한의 기둥. 행님들의 맑고 따스한 사랑이 얼마나 진한지!
감동하며 행복한 노래가 저절로 흥얼흥얼~한당게요
그랑께로 하이가 시킨대로 하시기요이~
노래 한 곡조 짜악 뽑아불면 힘이 불끈 솟으끄요.
지긋이 눈을 감고 개 폼.똥 폼.~쿵! 자라작작 삐약삐약~
앵~콜~앵콜.앵콜.앵콜~
계속해서 출근 도장 꽝! 찍고
노래만 하면 됩니다요~
큰성. 비가와서 감제 순이 잘 올라오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손주 돌보랴 밭에 다니실라 얼마나 바쁘시요?
중간성도. 손주 사랑이고~ 뭔 사랑이고 간에
자신의 건강 잘 챙기면서 맛나고 좋은 것은 내 입에 먼저
탁! 털어 넣고...
ㅎㅎㅎ
우리의 호프!!~ 달깡언냐!!
언니 생각만 해도 어께에 심이 으쓱!!
하이랑 히야는 언냐들. 두 오라버님들을
존경함시롱....마니마니 감사한다네요.
오늘도 예쁜 햇살 만큼 아름다운 행복이 그득 하시기를
나두 운동가야지!!~총총총...
-
32. 지니
2012.05.18 09:48
도대체 뜬구름님이 누구시길래
우리 방 여걸 들의 여심을 흔들고 있을까?
혹시 사기꾼은 아니지라? ㅎㅎㅎ~
여자에 마음을 홀딱 빠지게 해놓고 사기치는 나쁜 남자들이
하도 많아서 그럽니다.
우리 공장은 뜯어 낼 돈 같은건 없소만, ㅎㅎㅎ
아니면 말고...^^
이 방엔 손님이 직접 신분을 밝히기 전에는 절대로
먼저 묻지 않는것이 원칙이라고 정해졌기 때문에
궁굼해도 참고 있소만, 알다시피 여기는 조직 패거리가 우굴거리는 곳이니
조심해서 행동하는게 좋을것입니다
이것이 이 공장장님의 경고 임을 알려 드리며
날 사랑하고 아끼고 싶다는 말씀은 기분은 좋소만
어쩐지 찜찜해서 ㅎㅎㅎㅎ~~
그래도 한번 믿어 보겠소
나중에 헛소리 라는것이 밝혀지면 그땐 죽소
하이야~
너 귀에만 노래 소리가 들리는 갑다
앵콜 보내고 박수치고 ....
.언제나 그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살자
오늘도...
웃음으로 시작해서
웃음으로 마무리하는 즐거운 날 되고
행복한 주말 이어가길 바란다.
우게 여러분~!
모두모두 사랑합니데~이~~~
-
33. 큰성
2012.05.18 15:20
작년가을에 심은 쪽파가 여물이들었으니
종자용으로 캐들이고 그자리에 토마토나 몇나무 심어서
더운여름에 시원하게 수박과 함꾸네 쥬스해먹어야제~
생과일 쥬스 먹고 잡은 사람은 내 곁으로 다~오시오!
무료로 꽁짜로 줄테니~
일주일을 꼼짝없이 들어앉아 있어 답답하길래
오늘은 애기손잡고 밭으로 동네로
돌아서 그동안 못본 얼굴들 도장찍고 들어와
낮잠을 재웠드니 뒤척이면서 잘~자네 귀여운녀석!
자식이란 그렇게 애지중지 사랑으로 키우듯이
땅에심은 식물도 사람과 똑같이 정성을 들여야
백일이 되면 꽃이피고 열매가 맺는법!
고구마 넉단을 심고 아침저녁 물두번 주면서 말했다
아이고메! 고구마야 힘들어서 더는 물 못주것다
이렇게 목은 축여줬으께 인자부터 죽고사는것은 너몫이여~
했더니 아짐챦하게 고구마가 한폭이도 죽지않고
잘 살었지뭐야 ~
오이는 어제우박에 잎사귀에 구멍이 숭숭 뚫렸고
옥수수는 이삐게 총총나왔고 도라지씨를 뿌렸더니 떼로 뭉쳐서
땅을 발름하게 갈라서 밀고 올라와 어린싹이 고개를 내미니
옆에있는 풀들은 지가먼저 크겠다고 시풀시풀 나풀거리고
요새는 하루가 다르게 식물들도 경쟁을 하면서 커진다
그래서 농사꾼은 보람을 느끼며 땀을 흘리고 열심히 노력한
결실을 거둬 드리고 세상 이치가 모든것이 거저 얻어지는건 없다
그렇게 인생은 꼭 학문으로만 배우는게 아니고 자연을 통해서
이치를 깨달아 스스로 알아가는 것이 느린것 같아도 성실하게 사는법~!
가방끈 길다고 잘사는것도 아니고
하이네 말대로 고향이 같은 이유로
이곳에서 함께 공유하면서 서로 정을 나누고
즐겁게 사는여걸들 틈새로 뜬구름도 들어오고
무등산 걸배이 달인도 작가도 기나 고동이나
다~~ 어망에 걸려 들어와서 어장이 꽉 ~~악
우메~우메 우리 아가깼네~마무리 못해못해 끝!!
-
34. 무저기
2012.05.18 21:53
짝짝짝~~~~
이제 다들 수필가가 되었네요.
글의 내용이나
글의 분량이나
특히 삶을 사랑하는 자세나
어느 하나도 모자라지 않는....
축하합니다.
그란디 지가 오늘 고흥 다녀오다가 발견한
신기한 도로의 경험담을 자유게시판에 올렸거든요.
읽어보시고 의견 주시와요.
-
36. 하릴없는 놈팽이
2012.05.19 14:13
와, 그라고 봉께 일 년 전 오늘이 이 집 첨으로 생긴 날이네.
그날, 그러니까 2011년 5월 19일
무적네가 자유게시판이라는 집의 한 칸을 빌려
'9988할 사람들'이라는 당호로 짓고
큰성, 춘깡, 달깡 모시고 집들이를 하였겄다.
그란디 이 집이 유명해져서 여러 사람이 들락날락하니
조금은 집이 작게 보였던지 이 컴 주인이
자유게시판보다는 작지만 거의 비슷한 큰 집을 지어
9988234라는 당호로 분가시켜 주었으니
그 날은 2012년 1월 9일이더라!
하여 1년 동안 이 집의 변천사를 간략하게 올리니 참고하시기 바람.
1. '9988할 사람들1'(2011.05.19.) : 방 하나 세를 얻어 첫 집들이.
출연자 : 무저기, 큰성, 춘깡, 달깡
2. '9988할 사람들2'(2011.06.10.) : 주주총회를 열어 사업구상.
(무저기, 큰성, 춘깡, 달깡은 고정 출연이니 이제부터는 새로운 출연자만 소개함)
모구뒷다리라는 괴상한 사람이 슬쩍 지나감.
3. 웃어서 행복한 사람들(2011.07.21.) : 웃음공장 개업함(공장장과 작업반장만 취임함)
적대봉이 살짝 보였다가 사라짐.
4. 여걸쓰리본부(2011.08.19) : 여자들의 본성이 나타나기 시작함. 그래도 무저기는 좋다고 시시덕거림.
- 자미원님의 특별 출연으로 공장의 주가가 급상승함.
- 목계님이 특별출연했으나 여자들의 등쌀에 주눅이 들어 출연하지 않은 것으로 편집당했음.
5. 여걸쓰리본부2호점(2011.09.30) : 드디어 웃음공장 지사가 설립됨.
- 지사의 설립으로 일손이 부족하여 하늘바람님을 캐스팅함.
6. 할배를 찾습니다(2011.10.27.) : 공장장이 외로움을 느끼기 시작하여 할배에게 구애를 청함.
- 참나무라는 사람이 등장하는데 정체를 잘 모름.
- 갑자기 젊은 오빠가 나타나 공장장을 농락함.
7. 가장 멋진 인생이란(2011.11.10) : 공장장의 절대권력이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함.
- 공장장의 절대권력이 무너지자 너도나도 얼굴을 내비침(참나무, 기러기, 불면증환자, 나그네, 블랙스타 등)
8. 공장장의 새집들이 조회(2011.11.23.) : 위기를 느낀 공장장이 기강을 세우기 위해 조회를 시작함.
- 공장장의 횡포에 맞서는 작업반장의 노력이 돋보임.
- 세상을 조롱하는 김삿갓의 등장.
- 이에 뒤질세라 진짜김삿갓, 헌삿갓, 새삿갓 등 각종 삿갓이 등장함.
9.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2011.12.29) : 공장장의 입에 발린 신년 인사임.
- 세상이 어수선해서 그런지 모구뒷다리가 잠깐 보였다가 또 사라짐
10. 얼씨구절씨구(2012.01.09) :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 집주인이 새 집으로 저금을 내 줌.
- 당호를 '9988234 행복한 인생'으로 정함.
- 분무기, 후배, 강성호님, 달숙이가 특별출연하여 축하공연을 펼침.
11. 직원 여러분 모이씨요(2012.01.31.) : 힘이 없는 공장장은 걸핏하면 모이라고 함.
- 이제 기나 고동이나 공장직원임을 사칭함.
(삿갓, 다정큼나무, 병뚜껑못딴놈, 막바지겨울, 심술남, 사랑에빠졌어요, 봄님 등)
12. 세계의 특이한 출산(2012.03.06) : 웃기지도 않음.
- 히아네와 하이네 입사면접 봄.
13. 직원 여러분 새집으로 오십시오(2012.03.23) : 집권 말기라 계속 직원들에게 유화책을 씀.
- 히아네와 하이네 둘 다 성이 '개;씨 인 것으로 밝혀짐. 곧, 달개의 개임.
- 반장이 직권으로 둘 다 입사시킴.
14. 웃음이 행복이다(2012.03.29) : 공장장의 자조적인 뉘우침이 흠뻑 묻어나는 경구임.
- 히아네와 하이네의 열연이 돋보임.
15. 봄에는 꽂과 함께 웃는다(2012.04.12) : 울 수가 없어 웃을 수 밖에 없는 공장장님!
- 광주 거렁뱅이가 서울 나들이를 함.
- 참새와 가시나무새, 아미새, 도로아미새가 보조 출연함.
16.기다림이 있는 행복(2012.04.24) : 비록 폐품이 될지언정 아직까지 몇 년은 더 남았다고 우김.
- 정품, 진품, 명품 등 각종 상품 창고 대방출 시작됨.
17. 행복한 기다림은 계속된다(2012.05.08) : 조금 머리가 어떻게 된 것이 아닌가 의심이 됨.
- 뜬구름과 취객이 보조출연함.
공장장은 개업 1주년 행사도 안해 주고(c*2)
에고, 일썽 촐랑대기 좋아한 나만 힘들어~~~~~~~~~~~~~~
-
37. 큰성
2012.05.19 19:33
ㅎㅎㅎㅎㅎㅎ`~~아이고배야~우메`배꼽빠져 나죽겻네~!
참말로 얼마나 할일이 없으면 지난걸 이렇게 자세히 조사를 해
펼처놓으니 걸작일세~ 참말로 힘들었겄오~이?
애들아 언능언능 나와서 이글좀봐라~?
넘 재밌당~! ㅎㅎㅎㅎㅎ특히 더웃긴건 4번과 11번이
너무 재밌었고 .....근디 누굴까~? 등잔밑이 어둡다고
이방 속을 넘 잘알고있는 거
커시긴가?
-
38. 공장 장
2012.05.19 21:15
음 마야~
어이 상실이네..
도대체 정체가 뭐길래 우리 공장 족보를
샅샅히 꿰고 있을까?......
글구...
공장 장 한테 무슨 원한이 있다고 사사건건
비굴한 사람으로 맹글어 논다요
처음부터 끝까지 날 거슬리게 한걸 봐서는
깡부인?.... 무적?.... 아님 ,그 일가?....
목구명까지 치밀러 오르는 분노를 참다가 한마디 할라요
할일없는 놈팽이님~!
참말로 첨빙하고 갔소
나 한테 걸리면 뼈도 못 추릴 것이니
부디 몸 조심하시요
-
42. 반당
2012.05.20 06:12
ㅎㅎㅎㅎ
그러고 보니 1주년 맞슴다! 맞구요~
님께서는 깡통에. 놈팽이에.벌이도 넉넉지 않을것인디
도대체 뭘 먹고 그렇게 기역력도 좋다요?ㅎㅎ
무슨 연극 시나리오 쓰듯 잘도 써놨네.ㅋㅋ
우리 대본짜서 영화 하나 찍어 볼까유?~~ㅋㅋ
계를 하나 조직하든가..
ㅎㅎ 다시보니 반짝 단역도 참 많았네.
괜히 와서 이름 하나만 달랑 떨구고 간 사람.
잡다하게 게시판만 차지한다고 여걸들을 내몬 사람.
취중에 사랑고백하다 몰매 맞고 쫒겨간 사람.ㅎㅎ
명령 불복종으로 버티다가 스스로 나가 떨어진 시람.
스타로 빛이되여 왔다가 어느날 갑자기 별똥으로 사라진 사람.
덤비기도 전에 쫄아서 오줌싸고 도망간 사람.
많은 사람들 중에 더 웃기는건
변장술이 뛰여났던 바로 이 회사 모든 직원들.
참나무 =하바.
젊은오빠= 무적
나그네 =춘깡
학자=고양깡
불면증 환자=달깡
막바지겨울.심술남=달깡. 여까지만..ㅋㅋㅋㅋ
다들 알고 있겄제~?? ^&^
밉니 곱니 해싸도 오갈데 없는 여인들을 이곳으로
델다놓고 들락~날락 기둥서방 행세를 한 사람이 짱이여!
나는 반당으로써 그분께 감사~^^
근디 공당당님은 왜 심기가 불편 하신고?? ㅎㅎㅎ
그만한 직책이 어딨다고?
학력 간판 안따져.
능력 안 따져.
인물 안 따져.
성별 안 따져.
키 안 따져. ㅎㅎㅎㅎ~ 얼매나 좋아
-
39. 히야
2012.05.19 23:20
내가 몬산다.
닥수근 할려고 하면 좀이 쑤시게 하고 하하하!~
아무튼 웃음 공장은 할 수 없소!
웃을 수록 쌈박질이 도진께로 으하하하!~
성님들이 살림을 뒤지고, 엎으고,
사람들을 두둘게 패고, 음메이 빙을 해도. 해도나 딴스빙을 다~하셨네요.
등장 인물도 많소만, 억센 성님들 때문에 정도 못 붙이고.
거기다가 또 달깡언냐 동상 두넘들이 나타나서 휘젖고 댕기니
웃음 공장은 나날이 기세가 튼튼해져가네요! 홧 팅!!~ㅎㅎㅎ
그래도 여그만 오면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정신도 튼튼!
마음문 활짝 열고 모실테니 한 줄로 주~욱 서시요~
그라고라 오늘 뜬 구름을 잡을라고 관악산에 갔는디
참말로 멋지신 분이여라.
낼 시간이 되신다면 꼭 나오셔서
노래 한자리 하시고 가시든지
아니면 악기를 가지고 나오셔서
웃음공장을 위하여 연주를 하시든지 하시요.
계속 출췍은 할라요^&^
성님들이 대한을 짊어질 수 있는 큰 힘을 가지신분이니 같이 가봅세다...
그리고 여기오신 모든 분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사랑합니다.^*^
-
40. ㅎㅎㅎ
2012.05.19 23:30
내가 쓸때는 분명 희야는 없었는디 ..고것이 잽싸기를..ㅎㅎㅎ
-
41. 하릴없는 놈팽이
2012.05.20 06:01
또
김삿갓, 헛삿갓, 새삿갓 = 무적
진짜김삿갓 = 몰러!
님들의 웃음에 이 놈팽이의 피로가 풀렸지만
공장장장님의 한숨과 뉘우침에 짠한 생각이......
(그랑께 개업 1주년이 되믄 직원들한테 보너스도 주고 잔치도 베풀어줘야제.
직원들이 괜히 충성인가 뭐를 준께 충성이제!)
차기 공장장으로 달깡님을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그럼 작업반장은 하이? 희아?
그리고 춘깡님은 명예회장???
-
43. 뜬구름
2012.05.20 10:30
대단하신 분이 내방하셨네요
하릴~놈팽이님!
전생에 태사(사관)를 지내신 분이 아니였을까~ㅎ ㅎ ㅎ
조선 정조 이후--
조선조 후기에 어제를 보관하는 관청 규장각에서나
볼 수가 있는 기록들이 알알이 나열되는 것을 보니
감탄!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또 당신의 세심함에 존경과 동경으로 표하는 바입니다
조그마한 우리네 가슴에 감동을 주네요~찻잔속에 태풍.ㅋㅋㅋ
훗날 만나서 박주일배는 어떨까요...?
그대 덕분에 9988의 당호로 지금까지 살아온
그대들의 발자취를 잘 알았습니다
처음엔 조금은 어색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친숙해진 기분이 확 든답니다--감사--
조만간에 싸일렌스 기타를 둘러메고 관악산이던
들녁에든 우리네 숨결이 닿는 곳이라면 어디던
찾아가서 감미롭게 춤추며 노래하며 한판 벌려보자구여
또한
님들의 변해가는 사랑스런 모습도 담아보게요
모든 것들이 파랑새의 증후군이 되지 않길 바라면서
계셔요???
-
45. 무적
2012.05.20 21:08
다른 칭찬(?)은 다 필요없는데
딱 한 가지 마음에 와 닿는 게 박주일배입니다.
많이는 못 마시지만 오는 잔은 사양하지 않고
앞에 있는 술병은 비워야만 직성이 풀리는 정도!
이렇듯 지가 잘 하는 것이 한 가지도 없지만
그 중에 노래가 제일 젬병이어서
노래 부를 타임만 되면 모골이 송송..........
그래서 올 연말 송년회에서 부를 노래를
벌써부터 2 곡 선정(진도 아리랑과 천 년을 빌려 준다면)하여
가사를 개사 중에 있습니다.
언제 님의 기타 반주에 맞춰 불러 볼 기회가 있을런지??
그런데 이쪽 저쪽에서 살펴본 바
뜬구름님은 저의 선배 같아서 많이 조심스럽습니다.
김철용 드림.
-
44. 지니
2012.05.20 17:04
내가 헛다리 짚고
또 바보가 된것 같아서 지웠습니다
흐미 골치야~
아무래도 또 무저기한테 홀린것 같네.
나 약 올리는 재미가 그렇게 즐겁나?
문딩이 들~~
나 이민 가야겠다
-
46. 광주 걸배이
2012.05.20 21:11
그래,
나 광주 걸배이요.
이렇게 묵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창사 1주년 기념일인디 손 싹 싰어 불기에 심술이 나서 그랬소!
막걸리 한 사발만 하사했어도!!!!!!! ^^^^^^
-
47. 수문장
2012.05.20 22:14
ㅎㅎㅎ~
할일 없는 놈팽이가 걸배 였어?
또 속았네..
또 속았어..
나는 왜 이렇게 머리가 둔하지?
등잔 밑이 어준줄 모르고 멀리서 찾아 헤메다가
옆에서 힌트를 주면 그제서야 감이 온당께요
그렇지 않아도 잘 안 돌아가는 머리 때문에
돌게 생겼는디 나 좀 그만 놀리시요
공장 장 도 못해 묵겠네
숙부인!
가져가라 공장 장 자리...
나는 수문장이나 할란다
걸배이님
심통 좀 그만 부리시요
애들도 아니고 다 큰 어른네가 그러면 쓰것소?
언젠가 좋은자리 맹그러 즐거운 회포를 풀 날이 있을것잉께
기다려 보씨요 (그렇게 해서 달래야지) ㅎㅎㅎ
까칠이. 심술쟁이, 개구쟁이,사기꾼 문딩이네 뭐네 해싸도
변장술로 사람 놀라게한건 ...
참 멋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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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반당
2012.05.20 22:34
ㅎㅎㅎ ㅎ 안그래도 걸배이인디
혼자 고민 하며 얼마나 술이 묵고 싶었을까? ^^
그래도 걸배이가 소심하면 술 얻어묵는데 지장이 많아요.
이봐요!왕초님.
쫌만 참어요!
내가 공당당으로 승진 하는 날엔 배 터지도록 믹에 주리다! ^^
그리고 한달에 한번씩 무조건 회식에다 연말엔
전국의 걸배이들을 초대해서 각설이타령 콩쿨대회도 열것임!ㅎㅎㅎ
ㅎㅎㅎ 고당당님도 차암~!
그란다고 먼 이민까지 가~?
그랑께 반당 말을 왜 안들어요~!!
공당당 자리를 가지란다고 가질 나도 아니지만
쉽게 내줄 당신도 아닌시롬!ㅋㅋ
나중에 당신이 명회회장 되면
내가 깍듯히 모시고 밥도 떠믹여 줄텐께 넘 걱정은 마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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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하이네
2012.05.21 07:20
아침에 출석 하면서 문안인사 여쭙니다
뜬구름 사이로 눈부신 햇살이 청명한 하늘과 잘 조화를 이루는 월요일이그마라
성님~!옵빠님~!아짐 아제님~!!
걍 불러 봤어라~!
고향이 같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우리는 한마음이지라
뭉클한 울컥증이 자주 있는걸 봉께로
지도 슬~~슬 인생의 내리막길로 접어 든 모양이그마라
전 옛날에 일을 해도나 많이 해서 작업반장은 하기 싫어라
작업하면 여러종류인디
일은 싫코 다리놓는 작업은 해보고 자프요 ㅎㅎㅎ
요즘 그업종이 성업이라고 하든디.....
그래도 언냐들이 지목을 하면 본분에 최선을 다 할 의향은 있어라
글고 뜬구름님~! 멋찐 외모에 기타를 튕기면 쓰러질 아짐들이 많크마라
왕년에 넘어진 소녀들이 많앗찌라 ㅎㅎㅎ
기타줄이 끊어진 상태에서도 마무리를 잘 하실 뜬구름님을 걍 그려 보그마라
지금도 그모습 그대로 멋찌시것찌요^^*
항상 밝은 모습이 보기 좋크마라
언젠간 관악산에서 함 뵙시다
그때는 희야랑 단발머리를 해 갖고 흐칸 카라를 갈분으로 풀을 맥인 교복을 입고 갈라요
성님~!옵빠님~! 즐거운 한주의 시작입니다
햇살이 눈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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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큰성
2012.05.21 11:00
ㅎㅎㅎㅎㅎㅎㅎ 고기도 먹어본놈이 맛을안다고~
얻어묵은 물정은 있고 하메나
이제나 저제나 하다가 갈증은 나고 떡 줄 기미는
안보이고 그래서 심술이나 부려 놀려주자였군!
과이 걸배이다운 발상이였네~그래 뭐 좀 얻어 묵었우~?
수진아 내가 뭐랬냐?
그집 장맛을 아는놈이 그집안말을 한다고
우리방 실상을 무적이만큼 잘아는이가 또있다믄 하바다
속은거 억울해말고 장당권리도 꽉 잡고잇으라
저들속셈이 숙이랑 짜고치는 속샘이다
이건 내생각인디 숙이가 말은 그케해도 은근이
욕심을 내고있는거 야~? ㅋㅋ
이거또보면 쥐어박은다고 길길이 날뛰갓구만~
날씨도 더운디 흥분하디말고 차분차분~히 생각하라이~?
나는 일주일동안 꼼짝못하다가 오늘은 애기 등원시켜놓고
야채차가 떠들어 튀어내려 갔드니 벌써 지나가불고
내일 오일장에가서 싱선한놈으로 알타리나 배추나
양단간에 김치를 담을까 생각중....먹고잪은 사람은 막걸리
사들고 우리집으로 오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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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공장 장
2012.05.21 15:03
우게 깡부인 !
공장 장 자리 못 주것소
눈 꼴 시려서....
물려 준다고 한지가 하루도 안 지났는디
저 첨빙을 하고 있는것 봐라
둘이 똑같이 빙하고 있제...
내가 늙어서 죽을때가지 꼬~옥 쥐고 갈것이니
벌아진 입 다물거라
하이는 ㅡ
뜬구름의 정체를 아는것 처럼 말하는디
혹시 헛다리 짚은걱 아니야? ㅎㅎㅎ
자세히 더 살펴보거라
어~이 뜬구름~!
보아하니 연식이 비슷할것 같아서
그렇게 불렀는디 괜찮지라?
안 괜찮으면 지가 어쩔것이여.....
여기서는 무조건 공장 장인 내가 최고 우두 머린디...ㅎㅎㅎ
이제 좀 편해졌다니 다행이요만
아직 마음 놓기는 이르요
앞으로도 더 어려운 관문이 많을것이니 긴장을 한시도
늧추지 마시길......... ^^
역시 내편을 들어주는사람은 친구 밖에 없다니까
메~~롱 숙부인~!
수나야 내 곁에 꼭 붙어 있어 멀리가지 말고...ㅎㅎㅎ
나 하바 찾으러 가야겠다
부산 지하철 역에서 봣다는 사람이 있어서 가 볼려고....
어 휴 ~불쌍한 우리 하바 ㅋㅋㅋㅋ~
굶지는 않고 사는지 빨리 가봐야것다.
수나야 공장 부탁한다
나 없는 사이 저 못된 깡부인이 전국 거렁배이들
다 불러다 놓고 묵어라 마셔라 함시롱
우리 공장 거덜 낼지 모르니 잘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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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반~당
2012.05.21 22:17
ㅎㅎㅎ 도리가 없군!
당장도 아니고 차기라는데 발끈 하다니.
이렇게 되면 편을 갈라 삼팔선을 그리고
무력으로 회사를 초토화 시킨 다음.
고지에 태극기를 꽂을수 밖에..ㅋㅋㅋ
명퇴를 당하드래도 나도 한번 해보고 죽을랑께!ㅎㅎㅎ
공당당 자기는 비겁하게 방공호로 피신갈 채비를 하면서
뭐라? 큰성보고 혼자 남아서 고지를 지키라고?
에라이~김일써이! ^^
큰성도 잘 들어요!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라~?
무적네가 나를 업으면 우리는 천하무적이 된다고.
거기다 우리는 타짜여~!ㅋㅋㅋㅋ
오~메! 저 대장들 울구락 불구락 하는것좀 보소!! ^&^
오늘밤 두 성님들 불면증으로 날 밤 샌다!!! ^^
그랑께 위에서 흑탕물 내리지 말랑께라~~?
툭.하면 하바님 찾는 우리 공당당님.어쩌면 좋아~~ ^^
그리운 하바님은 안개속에 뭍히셨나...?
오락 부장들은 뭣들 하느냐?
이럴때 들어와서 분위기도 바꾸고 알랑방구도 끼고..^^
탬버린도 흔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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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큰성
2012.05.22 11:35
이러니 우리나라가 통일이 안되제~
사람이라고 서넛이서 들랑날랑 함시롱
거기다가 또 편까지갈라 쌈박질하자고?
자~문~딩 가스나!
그래! 무저기를 안고하든 업고하든
무적을하든 태권브이를하든
탱크를하든 젯트비행을 하든
타이타닉을하든 다~~~~~~~~해라
말로는 뭘 못하것냐?
타짜좋아하네~그럼우리는 타짜할멈이다
숙아~ 타이타닉 말이나왔으니 말인데~
타이타닉이 영국을 출발해서 목적지
어디를가다 빙산에 부딫혀 침몰했는지 알아?
알면 대답해봐!
나 오늘 무지바쁘그든~
꽁생원 공당당 잠수타서 방도지켜야하고
달깡하고 쌈도해야하고 운동도 가야하고
장에도 가야하고 이웃집 마실도 가야하고
어느것을 먼저해야 할지~
아참! 짐도 싸야하고 낼모래 나도 떠날난다
숙아! 잘있어라~ 내가죽지않고 돌아오면
그때다시보자 !
쌈은 그때다시 하자?
천하무적보다 더 쎈놈으로 업어와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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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반당
2012.05.22 21:53
타이타닉호는
영국에서 첫 항해를 뉴욕으로..
스니스 선장이 한잔 걸치고 치를 잘못 트는 바람에
빙산에 충돌 하고 말았잖수.ㅎㅎ (또 넌센스인가?)(영화는 미국)
오~~ 나에 사랑!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영화가 끝나갈 무렵.
언채로 바다에 둥둥 떠다니던 수 많은 시체들.
잊을수 없는
안타깝고 아름답고 감동적인 걸작영화 아니겄쏭?^^
근디..
타이타닉하고 타짜하고 무슨 상관이람?
글고 둘이 짰소~? 안 나오기로..
그럼 나도 한가하게 낚시나... -
55. 뜬구름
2012.05.22 21:57
맨 밑에 답=-------낚시 꾸~운
트릭도 자주하면 모방이 된답디다
오늘은~ 요..?
-게슈탈트 파괴현상-
평소에는 익숙한 단어가 갑자기 낯선 단어가
되어버린 황당한 증후군이랍디다
이번에 우리 모임에서 있었던 상황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전북 고창에 위치한 선운산cc에서
라운딩 도중 같은 동반자가 손에 장갑을 끼고 있으면서
그것<장갑>을 찾는 겁니다
뭔데요..? 그것.. 그것..
그러니까 그것이 뭔데요..?
장갑이란 말이 얼른 생각이 나질 않았다는 겁니다
도저히 믿을 수가 없어서 트릭이겠지...했지만
숨김없는 사실이었습니다
건망증도 있었겠지만 이런 현상을 보고 저는 무척 당황했습니다
그냥 흘려 듣지 않으셨으면 해서요ㅡ노파심ㅡ
이제 우리들의 나이가 여기에 근접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그렇지 않는 분들이 훨씬 훨씬 많겠지만요....ㅎㅎㅎ
그래서
우리 동아리 모든 분들은 온 가족과 함께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라구요..!
하이네님!
표현도 참 잘하셔요--고마워요
허지만 그렇게 칭찮을 하시면 저는 실건방지게
호들갑을 떠는 버릇이 생겨서 큰 일이랍니다...ㅎㅎㅎ
아뭏튼 감사하고 고맙소이다
이쁜 얼굴 잘 보존하시길.....
공장 장님!
맞아요 하이네님이 헛다리 짚으셨네요
당상복자시나 봐---ㅎㅎㅎ
허긴 내가 홍대 앞에서 길거리 악사로
생활을 조금 하기는 했거든요..ㅋㅋㅋ
그리고 위에
무적님!
아무렴 어떻습니까
마음이 통하고 코드가 맞으면 좋은 사이가 되지 않을까요
그런 친구가 되는 것이 저는 참 좋답니다
난 이미 나이에 개념이 없어진지가 오래랍니다
형만은 아우가 없다고 했던가...?
위에 모든 님들이여!
그냥 웃으세여!
밑에서는 죽겠다고 난리인데
위에선 좋다고 흥분하는 것은...?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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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맑은 바람
2012.05.23 08:44
뜬구름님1
늘 행복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 되소서.
인사부터 드리고.
울 공장의 모든 님들 참 행복한 웃음과 품어주고 애껴주고 하느라 수고 많았소.
한참을 읽어야만 될 만큼의
늘어난 내제된 실력들과 엎치고 덮치는 기술들이 완죤 짱이요.
그간 재채기가 많이 나고 귀가 간지러워 왜 그러나 했소.
보고 잡어서 은근 슬쩍 드러내 논 맘들......아이구야
감동에 가슴이 통개통개, 다리가 후들후들, 소변까지 마렵네라 ㅎㅎ
이리 놓으면 또 질질 안했으니 꼬투리 잡을라고 난리부르스겠지라.
요즘, 왜 이곳저곳이 아픈가 했소.
아무래도 싸부의 싸부님을 못 알아보게 만든 누구 덕이 아닌가 싶소.
업치고 매치고 때리고 뜯고 꼬집고 하더니 이제 이빨까지---
내가 왜 이곳저곳이 아플까 했어!
하루는 잠 자는데 뽁-와지끈 소리가 나길래 뭔가 했더니.
그 소리, 이빨 집 나가는 소리였네 그랴.
한병 두병 천병 만병 해 불글래 더는 안되것다 싶어서
소림사랑, 태산, 지리산 심산유곡에 머물다 왔수다.
거기서 뭐했느냐고라.
거기서 장풍에. 변신술에 심지어 취권도, 절권도, 합기도, 독심술까지 익히고
그리고는 이빨 여ㅁ색, 취나무 뜯기, 고구마 심기까지 했다우. (*이빨-이발:이 뽑혀 말이 헛나와서)
그러다 보니 출근이 늦어졌다우.
다들 건강하제라.
언젠가 공장의 회식이 있는 날 봅세다.
따랑하오.. 식구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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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히야
2012.05.23 15:34
크하!~
날씨가 더워요더워!
이랄때는 갱본에 가서 발장이나 찐나게 치고
매욱이나 했으면 씬하것는디..
무쟈게 덥소.
맑은 바람님이 쪼깨이 일찍만 나오셨으면
복사꽃에 빨강색으로 물들여 주고, 조락을 맹글어서 룰루 랄라
손목을 잡고 취나물 뜯으러 댕기고, 솔향기 맡으며 인희처럼 예쁜 마음을 가졌을텐디,
아!~아쉽당. 다음에 가마니 가져가서 고구마나 캐와야징.
ㅎㅎㅎ!~잇몸은 다 아물었지라..
속샘이 있어서 이빨도 뽑아주고, 바지 가랭이도 꼬메주고,
머리칼도 바꿔 주고 그랬는디, 어찌게나 성님들이 뭐라카는지!
그래도 할 수 없어라. 히야는 끝까지 챙겨야 할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있으니
고장만 나면 원주로 go go~
누가 옆에 있는 꼴 도 못 봉께 성님들 말리지마시요이. ㅎㅎ
하이야 샘나냐?
그람, 넌 뜬구름을 한번 잡어봐라.
그람 하늘로 붕~ 붕 함시롱 사랑 야그를 속닥속닥 할것이야.
그란디 무적님께 물어 보고 해라이.
아직까지 널 아무데나 내 놓으면 나는 걱정이여걱정.
춤이면 춤. 맛깔스런 음식 솜씨. s라인. 높은 코. 희생정신 강하지....
성님들은 뭐 하시는지요?
요기나오시면 쌈박질 하느라 야단법석이요.
집에서는 얼라들사랑에 바보가 되고
밭에가서는 자연사랑으로 목욕하고...
흐미흐미 멋진 성님들. 보고잡다요!!~
그라고 수수께끼 답이 모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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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지니
2012.05.23 16:59
수기 깡아!
보고 있지?
도망간 직원 찾아다 놨으니 잘 지켜라
또 다시 어디로 튈지 모르니ㅡ ㅎㅎㅎ
내가 요즘 엄청 바쁘다
일꾼 대리고 낡은 살림살이 정리해서 버리고ㅡ
집 수리도 해야하고ㅡ
집나간 직원 들 잡으러 다녀야 하고ㅡ
흐미 ~그새를 못 참고 부르고 난리네..
가요 가 ㅡ
더운 날씨에 모두 간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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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큰성
2012.05.24 08:00
ㅋㅋ 난 말이여 울엄니가 아프셔서 드디어 한양 행차를 하셨어라
암이 무서운 병이라지만 그건 국민병 이라고 누가 그러데~
근디 울엄니는 그놈의 골다공증 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워 하시고
원래 뼈가 약하신데다 연세가 있으시니 더욱 심하셔서..
시골은 요즘이 일 철이고 본인 말씀은 양파자루 어치께 하시다 그만
아이고! 일나부렀네~ 검사해보니
척추 두군데가 주저앉어 신경을 압박하니
숨도 크게 못쉬고 화장실 볼일도 못보고 옴짝딸싹을 못하신 울엄니
생각하니 맘은 그곳에 가있고 집에서는 털고 나설수도 없고 환장하지~
그러니 나좀 봐줘~~ 이?
오늘 오후에 시술하시면 임시방편은 되시것지!
암보다 더 무서운게 골다공증 그놈이네!
흐미 으미 쨘하고 가여운 울엄니~ㅠㅠ
특히 여성 동무들 지금부터라도 젊다고 뽐만 내지말고
건강 챙겨라이? 가족도 중요하지만 우선 내가 먼저여~?
아이고 골치아퍼 내가 죽것네~인생살이 굽이굽이
산이다 산!
그랑께 싸우지 말고 잘들지내고 있어이? 안뇽~가봐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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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반당
2012.05.24 14:21
다른걸 몰라도 큰성 그맘은 알아준다 카이!
맘이 무자게 아플것시요.얼릉 쾌차 하시기 바라고.
울엄마도 골다공증에 백내장 수술까지 하셔서 욕 봤소!
서울 셋째네 계시는디
지척에 두고도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니 그맘이 내맘이요.ㅠ
건 그렇고.
우에 저 많은 동료들한테 일일이 다~어치께 인사를 해!
함께 몽땅그려 안녕~~?
나~깡이라고 해! ㅎㅎㅎ
그래도 그중에
자기 멋되로 출석한 하바님. 인사과로 와!!
혹시 공당당 빽으로 ?
착각은 금물! 지금 공당당 자리는 간당간당 바람앞에 촛불이요!
그나저나 공당당도
솔방세이도 절대로 양보 안하겠다고 으름짱을 놓든디.
하바님은 양자태길 해야긋소! 여복 많은것도 골치겄어~ㅋㅋ
하이야!
너는 광주 아제 찜 한다고 말하지 말어라.
거긴 내가 조정해야만 작동하는 무선 로봇트다!!ㅎㅎㅎ
너는 뜬구름을 잡아타고 낭만속에 살거라.^^ (다들 큰일이네) ^^
아참!
뜬구름님.정답은 ...?
말타기 놀이 아닐까예?
밑에 깔린놈은 뒤진다고 난리고
우에 올라탄놈은 장께포시에 이길라고 흥분하고.
맞으면 나랑 포장마차에서 날밤 새며 술 마시기..^&^
그리고
멋진 음악이 흐르는 카페 한 코너 부탁하오 .(공당당이 바빠서리..)
난 월요일 출근.(나도 서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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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무저기
2012.05.24 18:26
다녀간 지가 벌써 나흘이나 지났넹!
5월은 나 개인적으로도 바쁜 달인데
마누라마저 아직까정 병원에 있어서
아침에 들르고(병원에서 나온 밥으로 나눠 먹고)
하루 종일 설명하고 찾아보고(점심은 사무실에서 콩국수로 해결하고) 하여 피곤!
저녁에는 야구 보고 바둑 보고(딸내미가 밥 차려주고 병원으로 직행)
밤에는 나 홀로 독숙공방하니 생활이 별로 재미가 없네요.
그나마 이 집 식구들이 있어 웃을 수 있기에 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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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히야
2012.05.24 20:49
무저기 올빠님! 고상하요.ㅜ ㅜ
늦지 않았으니 열심히 출근하여 최선을 다하시요이.
그람 100점.
우리 모두 짝궁님께 최선을 다합시다.
뽀뽀 열심히 하고, 안아 주고, 무조건 칭찬 하고,
밥 알 흘리면 고것까지도 줏어서 내 입에다 퐁~ 당.
신발 깨까시 닦아주고, 감사하는 마음에 사랑 죽 섞어서
그대 없이는 몬산다고...헤벌쩍 미소를 띄우며
여보 사랑하요!!
여보 당신 때문에 행복하요!!
여보 당신 없이는 절때로 몬 살아요!!
이 연사 5월. 가정의 달에 크게 소리쳐 외쳐봅니다.
ㅎㅎㅎ
야!! 하이야 나, 웅변 잘했냐??
성님들은 나보러 빙하고 있네.
니나 잘해라!
영감 냄새 풀풀 나서 옆에 가기도 싫으니까 갑방에서 나 혼자 잔다. 가스나야!
성님들아! 그라지 말고 제발 더 늙기 전에 손목 한번 더 잡아 주소이.
아프신 부모님들의 빠른 쾌유를 빌면서
꽃 잠 속에서 웃음공장 꿈 꾸시길 바랍니다.^*^
-
63. 뜬구름
2012.05.24 22:45
여보시시요!
맨 윗줄에 힘 주어 맨 밑에 답= 낚시 꾼이라고 말 해 줬건만----
관찰력이 없으신지... ^*^
아니면 신참이라고 대충 눈요기만 하고 읽지 않나 봐~
아뭏튼!
쬐끔은 섭섭하오--농담
옛날에---
시골 대장간을 지날 때 땡그렁^덩그렁 쾅^쾅
풀무 돌아간 소리와 망치 치는 소리가 나니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곳을 한 번 쯤은
휠끗 쳐다보고 간다던데요
보기는 보아도 어떻게 두드린지는 별로 아는 사람이 없다지요
한 쪽으로만 두드리면 망가지고 말지요
모로 세로 번갈라 가며 두드려야
작품이 나온다는 겁니다
이왕지사 볼 거면 어떻게 두드린지를 잘 관찰해야 하지 않을까요..ㅎㅎㅎ
오늘은 확실하게 정답을 마추셔요..ㅋㅋㅋ
자~ 들어갑니다
--문제--
[답은 하나입니다]
반당이와 히야는 아주 친한 친구 사이지요
반당이네 집은 큰 과수원이 있어 수확 철이면
항상 일손이 모자라서 히야가 도와 주곤합니다
그런데
과수원 중앙에 큰 사과나무가 하나 있는데 새 빨간 사과가 주렁~주렁~
그것도 아주 마니마니 달려있어 너무도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히야는 그 사과를 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반당이도 함께 따기 시작합니다
한참을 따다보니 날이 저물어 다 따지 못하고 일을 맞춰야 했습니다
사과를 세어보니
히야가 205개
반당이가 135개 합이 340개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나머지
사과나무에 달린 사과는 몇개나 달려 있을까요///
오늘도 웃으세여! 모두들 건강하세요 -바이-
-
66. 무저기
2012.05.25 11:20
아무리 머리를 굴려 봐도 뜬구름의 정체를 알 길이 없네요.
모르는 게 약이라는 말도 있지만
모르는 것보다 아는 것이 더 좋으면
꼭 알아야 쓰는디.
그란디 에헨~~~
이것도 문제라고라?
답을 미리 갤차주고 문제를 내믄
지가 모를 줄 알고요!!!!!!!!!
하기사 춘깡님은 이 글을 보고도
"무슨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당가?" 하겄제라.
(달깡과 두 수제자는 이미 알 것이고
큰성은 '?????' 하고 있으까!)
-
68. 지니
2012.05.25 15:57
ㅎㅎㅎ~
내가 좀 맹깨비 같은대가 있어도
가르쳐준 답도 모를만큼 바보는 아니네용
나 놀리는게 그렇게 재밋소?
하여간..
웬수도 이런 웬수는 없어 ㅡ
-
64. 하이네
2012.05.25 06:18
헤헤헤~!!
아침 문안인사 드리고 갈라고 들렸끄마라~~~
성님들은 지보고 헛다리 짚는다고 그라지만
왕년에 형사 나으리를 지척에 둔 관계로 척 하면 삼천리^^*
툭 하면 담너머 호박 떨어지는 소리.....
뜬구름님의 실체는 오리무중이 아니고 유도신문을 항께 거의 다 알고 있어라
무저기 옵빠님의 가슴 앓이가 짠해서 아파 할라고 했드만
천하무적 태권브이 무적님도 리모컨에 의한 조정을 당한다고라 ㅠ ㅠ
반당님이 못하게 해 붕께 난 뜬구름님이나 좋아 할라요
근디 뜬구름님은 한눈도 안팔고 옆에 뭉게구름도 쳐다보고 그라시시요 ㅋ
집 내부수리 한다고 독한 신나 내금새를 맡앗드만 머리가 아리까리 해서
엉뚱한 헛말이 자꾸 나오고 집중이 안되서 집필이 안되그마라
그란디 히야하고 반당님한테만 문제를 내고 지하고는 상관이 없응께
누가 정답을 맞추나 구경만 할라요 시방^^*
히야는 오월의 여왕답게 힘차게 힘차게 탁상을 두드러 감시롬 참 잘하고 있끄마라 ㅋㅋㅋ
근디 히야~!!
손목만 잡아주면 뭐해?
그래도 가끔은 내금새가 풀~~풀 난 볼테기에다 뽀뽀도 해주고 엉둥이도 한번씩
툭~~툭 때려감시롬 당신멋쪄~! 당신최고~!양념도 넣어줘야 힘센 금산 남정네들을 다스릴 수가 있잖어 그치?
대장간의 연장을 만들듯이 힘차게 내리칠때는 내리치고
각이 진 모서리는 강약을 조절 해 감시롬 살살 다뤄야지
완성품이 된다는 진리를 지서 옆 둥봉치 다릿께 옆을 지나고 댕길때 부터
조기교육으로 일찍암치 터득을 해 부럿끄마라
근디 뜬구름님~! 뜬금 없는 문제를 내시면 쉬운 걸로 내시제마는 셈에 약한 저의 정곡을 콕 찍어 붕께
여기까지 내려 오기도 숨찬디 지켜만 볼라요
너무 야한 문제는 윤리위원회에 의한 강제 삭제가 있다고 하드그만 미리 조심하시시요 잉
희야~! 우게 글중에서 안경쓰고 봐 바 토씨가 틀린게 있어
용사마님이 걍 안넘어 간다
걸고 들어가면 쓰러진다 ㅋㅋㅋ
햇살이 따사로운 오월의 끝주입니다
잘 계시시요 ^_^
-
65. 히야
2012.05.25 08:59
앗따!~
뜬구름님은 겁나게 무섭소이.
나가 웃음공장에서 뜬구름님과 연주를 해 볼라고 피아노 연습을 겁나게 함시롱
멋진 남정네까정 그리고 있는디, 너무나 그러지 마시시요.
그라고 하이네는 얼씨구. 절씨구. 타악기 담당 하라고 시켜 놨응께
뜬구름님과 함께 파티를 열어 봅세다.
아제는 퉁당당... 기타를 치시고, 오메이!
멋진것은 알아가지고 하이네 저것은 참말로 입이 딱 벌어지고 있네.
용사마님은 어짤라고. 저것은 새것만 보면 좋아하는 구석이 도진당께
그라고 용사마님 올빠라고 부르면 안되냐? 쨔사..ㅋ
수수께끼는 나도 몰러.
학교 댕길때 티미하다고, 조부이가
저 갓나구..는 소나 매기러 다니라고 해서
진자무로 맨 날 소맥이로 댕겼응께.
몇일 동안 공부를 해볼참 어험!! ^&^
어이 반당성님!! 아무리 바빠도 쎄게 나와서
뜬구름님 마음 좀 쓸어 주소야!
아무리봐도 반당님을 마음에 품고 계신것 같어요
밤새도록 술 먹고 놀자고도 하고...
오늘 우면산행 약속으로...
잘 다녀오겠슴당 ^^
모든 분들 행복한 하루 만듭시다
-
67. 하이네
2012.05.25 12:17
올빠란 올빽으로 넘긴 빠마머리의 준말인겨?
쨔~~샤 ㅋㅋ
점심 먹고 또 출근부에 도장 찍으러 간다이
성님들 날씨가 겁나게 떱고 자외선이 강합디다
얼굴 구석 구석 목 언저리 까지 자외선을 듬~~뿍 바르고 나가시시요
손등에도 뽀~~독 뽀~~독 문질러서 나중에 그님들 짠 하고 만났을떼
섬섬옥수로 악수를 할라문 가꿔야 쓰는디.....
일성 여인네는 9988234 할때 까지는 가꿔야 쓰그마라
까문때 하고 저승꽃이 피기전에 관리를 잘 해야 써라
요즘은 부의 상징이 피부가 곱디 고운 사람이 뽑힌다고 합디다
난 글러 부렀응께 탄탄한 몸매 하나로 걍 버틸라요
희야 ~~~!!!바쁜 시간에 또 이러고 간다이
너캉나캉은 죽이 넘 잘 맞어 ㅎㅎㅎ
성님들 올빠님들도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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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뜬구름
2012.05.26 09:41
인자 본깨 마 광수 교수의 소설
즐거운 사라~
요것 때문에 강한 비판을 받고 자질 문제까지
거론했던 것이 얼마지 않았는 데여..!
지금은 그런 소설 따위는 새 발의 피...
그래서 오늘도 웃자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세월의 흐름을 우리는 어떻게 하겠어요
시류에 따라 살아가십시다요
오늘은 말입니다....요?
캘빈 쿨리지 효과에 대해서 야그 좀 하십시다..ㅋㅋㅋ
미국의 30대 대통령 쿨리지는 영부인을 대동
주말을 통해 초청받은 주지사의 농장을 방문 하던 중
숫탉과 암탉이 거시기 하는 걸 보고----
멋쩍지만~
영부인은 농장 장에게 묻습니다---농장 장님!
저 숫탉은 하루에 얼마나 일을 치르나...요? 얼굴이 상기 됨
음~ 힐끗 곁 눈질을 치며....농장 장은 대답합니다
10여 차레는 족히 할 겁니다
영부인 왈---
이 사실을 대통령님께 말씀 드려줘요
활기찬 수탉에 대한 얘기를 듣고 있는 대통령!
그럼 항상 같은 암탉하고 하는가요///?
아닙니다 매번 암탉이 바뀝니다
다시 영부인께 가서 이 사실을 알리시오...부끄 부끄
이리하여 의학 용어화가 되었다는 쿨리지 효과였습니다
자고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성적 상상(환타지)
뭇 대상을 찾는 것이 남성들 즉 수컷들임을 밝히는 바입니다...죄송
여러분!
현재 의학용어로 활용하고 있는 것을 말씀 드렸을 뿐입니다
윤리 위원회에서는 원고를 잘 파악하셔서
진위 여부를 가려주시기 바랍니다
위원회의 체벌에 따르겠나이다---충성
오늘은 이상입니다
해버 나이스 쌔러레이---
-
70. 지니
2012.05.26 21:46
뜬구름님~!
경고요
우리 공장의 윤리 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부적합한 것으로 판정 된 글이기에
답글 은 생략합니다.
어떤 해명 글 도.. 이유도 묻지 말고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심사위원 규준에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마음으로 받아 주실거죠?
참고로ㅡ
나는 둘다 마음에 안듭니다 광수, 바람난 수탉이...
공장 장 마음입니다. ^^
우게 여러분 ~
새집으로 이사해서 봅시다
꼬릿 말 이 너무 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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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뜨거운 태양이
신록을 더욱 짙게 하고
아름다운 장미를 피우듯이ㅡ
삶이 언제나 오월의 태양으로
웃음을 퍼 나르는 ㅡ
사랑하는 나의 웃음공장 직원들!
그리고...
저희 웃음공장을 견학해 주신 방문객 여러분~^^
오늘도......
웃음으로 시작해서
웃음으로 마무리 하는 행복한 날이 되어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