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사랑해!!
동회장 2015.04.25 16:04 조회 수 : 4687
천년 사랑
천년에 한알씩 모래를 나르는
황새가 있었단다
그 모래가 쌓이고 쌓여
산이 될 때 까지
너를 사랑하고 싶다
천년에 한 번 피는 꽃이 있었는데
그 꽃에 꽃잎이 쌓이고 쌓여
하늘에 닿을 때 까지
너를 사랑하고 싶다
학은 천마리를 접어야 행복을 가져다 준자지만
나에겐 너만 있으면 행복하다
하늘에서 소중한 건 별이고
땅에서 소중한 건 꽃이고
나에게 소중한 건 바로 너란다
내가 한강에 백원을 빠트렸을 때
그것 찾을 때까지 우리 사랑하자
예전에 못이룬 사랑
지금은 편한 사랑
나중에 편안할 사랑
그게 바로 너란다
장미꽃은 사랑
안개꽃은 죽음을 뜻하는데
나는 너에게 안개꽃에 장미를 꽂아주고싶다
난 너를 죽도록 사랑하니까
햇살이 눈부신날 투명한 유리병에
햇살을 가득 담아두고 싶다
너의 흐린 날에 주기위해서
영혼이 맑은 그대
일생을 통해 만난 사람
이 세상 다 변해도 사랑해요
언젠가 제가 낭송한 시 한편 보냅니다
쓰리걸들의 눈총 맞을 각오로.....
댓글 23
-
1.지니
2015.04.26 20:54
-
2. 할매
2015.04.27 11:53
흠~! 좋다 누굴위한 시 한편인지....
착각은 자유지만 널위한 시 라고
순간이라도 행복해라
쓸이 나와 짖아야 할텐디
아직 못봤네 그랴
동회장?
요즘 꽃놀이는 끝물이고
농번기가 시작이여서 더
바쁘것네~!
감기조심 하소
나는 지독한 감기에 몸살을 앓고
만사가 다 귀찮아 기운도 없고
죽은듯이 잠만자고 꿈속에서
천지를 헤메고 다닌다네
-
3.지니
2015.04.29 11:48
감기는 나갔냐?
바쁘게 사는 사람 한테 뭘 얻어 먹을게
있다고 들어와서 널 괴롭힐까?
그래도 거기에 지지 말고 힘차게 싸워서
빨리 내 보내~
지쳐서 힘없이 쓰러져 잠만 자면 되겠어?
죽으면 지겹도록 잘텐대...ㅎ
착각이든 뭐든 남은 인생 즐겁게 삽시다
즐겁고 신나게 사는 사람은 늙는 것도
더뎌 진다고 안그래?
울 숙기 부인은 질투가 나서 앓아
누웠는갑다
딱 한 사람만이 고칠수가 있는디..ㅋㅋ
동회장~!
센스가 있어서 멋진 사람이야~!!!
워메~~ 수기부인 반쯤 일어났다가
다시 눕겠넹
ㅎㅎㅎㅎㅎㅎ~~ -
4. 쓸
2015.04.29 15:47
우엥~? 안그래도 나ㅡ 감기에 치통에
눈알이 쏱아질 지경인데..
임빙 할 질투에 나 또 열이 39.9도로 올라 갔잖여~?ㅎㅎ
그래도 멋진 시를 읽을수 있어 참말로 좋네~ㅎㅎ
흐엉~~그나저나... 춘천 깡패는 좋겠당!
이제야 봄을 만나 고목에 다시 꽃을 피우고...ㅋㅋㅋ
전 세계를 울리던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고백 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못하지는 않네유~ ^^
나는 언제 님과 함께 겸상으로 마주앉아
향긋한 치나물 된장 무침으로 정을 돋아볼거나..?
ㅋㅋ우리 고양 성은 감기에 맛이 갔나 봐.
질투도 안하는 걸 보니..
역~쉬 할매답지 뭐여~ㅎㅎ
할매~
기운을 차리면 우리 의기투합 해서
춘깡성 왕따 시켜불자~~ㅋㅋ
황토방 오빠도 그러시면 아니 되옵니다아~~ ^^ ^^
-
5. 할매
2015.04.30 10:17
하느님이 보우하사 인간들이
뭐가 이쁘다고 시시때때 물을 주고
빛을주어 가꾸시는지 감사 할 뿐입니다
때마침 단 비를 내려 농번기에 할일을
다 했네!!!
이제는 기다렸다 따다 먹기만 하면 되네
우게 님들아~~질뻔하게
한번 놀아보자 여그는 꽃박람인지 먼지 가는곳마다
사람들이 꽃보다 많고 주말이면 자동차에
길막혀 급한사람은 길에서 죽겠어~~! 해마다 먼 빙인지 ~~!
거기 황토방인지 옵빤지 부녀회장들 몰고 꽃박람 안온가?
하기사 여그 꽃도 피기전에 꽃놀이 박으로 댕겨서~~~
쓸! 쓸이뮤ㅓ냐?
고운 네임으로 좀 해바라 쓸이뭐야 쓸이!!
진짜감기엔 걍 몸이 하자는대로 해라
자고싶으면 자고 하기싫으면 하지말고
먹고싶으면먹고 먹기싫으면 먹지말고
그게 최고드라
춘천은 지금 화려강산 마음이겠구먼!!!
쓸은 모를거구 나와 지니만 아는 단어 ㅎㅎ
나는 지금 만고강산 유람 중이고~~~헐!
황토방은 마음대로 안되는일이
메아리로 돌아오니 칠흑강산일거구
다들 몸도 마음도 뜻대로 잘되서
화려강산들 되드라고~~~사랑해요?
-
6. 동회장
2015.05.04 18:24
5월 시작부터 손님맞이 하느라 바빴다우
잘난 딸랑구를 둔 덕분에
전남도청 한 과가 우리집에서 . . .
덕분에 무적부부가 도와준다고 오셔서
통통한 고사리 무지 끊고(또옥 따는 재미!!!)
저녁이면 고스톱(삼일간 전적이 본전)
그리고 낚시하며 손 맛(노래미 몇수가 어찌나 크던지) 제대로 보았다우
언제 원 투 쓸 함꾸내 와도 괞찬은디.....
우리집 철쭉은 이 번 비바람에 모두 낙화
간밤에 불던 바람 만정도화 다지거다
아희는 비를 들고 쓸으려 하는구나
두어라 낙환들 꽃이아니랴 쓸어 무삼 하리오
옛시조 한 수 두고 갑니다. 안녕
-
7. 옛날 걸베이
2015.05.07 12:37
동회장님께서 쓰신 댓글6에
'노래미가 어찌나 크던지'를 달리 표현해서
춘깡님의 날씬한 종아리보다는 조금 가늘고
달깡님의 팔뚝보다는 조금 굵다라고 하믄
지가 내일까지 살아 있을까요????
(냅다 튀는 중임 ㅋㅋㅋㅋㅋ)
-
11. 동료
2015.05.09 11:58
움마?
내 팔뚝은 언제 또 봤을까잉?
전에 지하고 나하고 둘이 깡통들고
집집마다 문전걸식하러 댕길때 봤을까?
참말로 요하네~
나야말로 흥부가 기가 막힌다!!
왜냐고?
진짜로 나ㅡ팔뚝이 두껍걸랑..히히
에구~
걸베이도 이제 나이가 몇갠디 살려 줘야제 암!
걸베는 설음끝에 사장 됐잖어?ㅋㅋ
헤이! 걸베이~~ ^^
옛정을 생각해서
소금이나 한가마이 지고 와 !!
ㅋㅋ 상놈이 나이가 들어간께바지들이 시퍼서 존댓말도 안나오넹..
-
8.지니
2015.05.07 17:18
아~참 나원 ~ 기막혀 !
지 가 언제 내 종아리를 봤다고ㅡ
노래미 하고 비교를 하지..
살기를 포기 했구만"
( 문디이 웬수~~ㅋㅋㅋㅋ) -
9. 무저기
2015.05.08 15:06
나원 참 기가 막혀!
춘깡님은 날씬하다고 칭찬해 준 말이고
달깡님은 어쩐?다고 한 말인디
'아~참 나원 ~ 기막혀!'라고라!
그라면 나가 춘깡님의 종아리를 본 적이 없은께
다시 표현 할께요!
그 놈의 노래미가
김수영이의 팔뚝만 하고
이창호의 허벅지만 하더라!
(김수영과 이창호는 키가 똑 같은 개그맨인데 김수영은 168Kg이고 이창호는 51Kg임.
몸짱 개그맨 이상윤인가가 김수영은 두자릿수로 몸무게를 내리고
이창호는 70Kg으로 살을 찌운다는 선언을 했는데 지금은 어찌 되djT을까?)
-
10. 무저기
2015.05.08 15:12
궁금해서 관련 뉴스를 옮겨 왔다.
KBS2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 팀이 다이어트 성공 희망을 밝혔다.(2015년 4월 8일 스포츠 조선)
최근 진행된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김수영은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가장 해보고 싶은 것'을 묻는 질문에 "아직까지는 생각해본 건 없다. 그냥 건강한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이어 "건강해지고 있다.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게 고맙다. 승윤 종훈 선배에게도 미안하고도 고맙다. 솔직히 많이 힘드실 거다. 나한테 할애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개인적인 시간이 없다. 그래서 (다이어트에) 성공했을 때 선배들한테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s1.daumcdn.net/svc/original/U03/commonjs/ddn/common/js/ad.min.js"></script> 이창호는 "'라스트 헬스보이'로 몸이 좋아지면 속옷 모델을 하고 싶다. 나는 정말 '이것만큼은 꼭 하리라' 다짐했다. 뭔가 맹수같은, 세렝게티에서 지금 막 튀어나올 것 같은 그런 걸 하고 싶다. 그리고 또 하나가 생겼다. 슈트 모델을 해보고 싶다. 마른 사람들은 핏이 안 사는데 확실히 몸이 좋으면 감기는 느낌이 다르다. 요즘 내가 느낀다"고 전했다.
'라스트 헬스보이'는 '헬스보이'와 '헬스걸'을 연달아 히트시킨 이상윤과 이종훈, 고도 비만으로 괴로워하던 김수영, 지나치게 마른 체형으로 고민하던 이창호, '미스터복' 복현규가 만든 코너다. 이전 시즌이 근육질 몸매, 혹은 마르고 탄탄한 몸매를 만드는데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미적 기준이 아닌 '건강 되찾기'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방송 시작 당시 1m68-168kg의 거구를 자랑했던 김수영은 9주째에 접어든 현재 무려 50kg 감량에 성공했다. 1m68-51.5kg의 마른 체형이었던 이창호는 7kg를 늘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
12. 동회장
2015.05.11 20:41
수나 여사 !
감기는 다 낳았는지?
근디 하필이면 그 놈의 몸살감기를 나한테 전달하셨습니까?
그제 오후부터 감기 몸살이 슬슬 시작하더니
어제 면민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손님들과 쇠주 몇잔에
어질어질 급히 귀가하여 오늘까지 완전 방콕이라
소파에 누워있기는 허리 아프고
비는 내려서 돌아다닐 곳도 없고
시방은 하도 답답하여 마른 기침 콧물과 씨름하며 컴퓨터 가동 중......
역마살이 낀 놈이 방콕하려니
날 좋으면 쫌뱅이도 낚아야하고
고사리도 목표치를 끊어야하고
사군자도 치며 글씨도 써야하는 디
오 애재라! 오 통재라 !
이 노릇을 어이할꼬???
-
13.지니
2015.05.11 21:31
무저기는 먼 말을 이렇게 길~~~게도
씨부렁 거려 놨는디 머리가 띵~하네 ㅋㅋ
누가 보쌈좀 해다가 멀리 시베리아로 보내
버리면 못 찾아 올꺼나?...ㅎㅎ
동회장은 전국 팔도강산을 휘젖고 댕김시롱
온갖 더러운 균은 다 담아가지고 있는갑네
콧물 훔치는 손으로 컴 자판기를 두두렸을
텐디 참말로 더럽고 찝찝해서 같이 못 놀
것네
에이~~~ 더러워~~
빨리 피해야제....ㅎㅎ -
14.쓸
2015.05.13 18:29
춘깡성은 무다이 남의 옛님을..ㅋㅋ
그대! 무적님~ㅋㅋ
시방 무슨 말을 하고 싶은교?
나는 거그서 이창호 근육 생기는 것이
그져 신기 할 뿐이든디..
회장님~
울엄마 멧둥에 가면 꼬사리 마이 있응께
가서 끊으시요~^^
할미꽃 피였걸랑
이셋째딸 소식도 전해주고.. -
15. 친구
2015.05.15 10:14
도개비도 나이많은 어른이 낫다고
나걱정 해주는 사람은 동회장 뿐이고 !!
전국적으로다 감기가 지독한가봐~~다들걸리면
한달은 기본이고 약먹으면 낫다가~~
사람을 잡는당께~?
바쁜사람이 그럼 안된께
초장에 그놈을 시베리아 벌판으로
쫓아내불고 모든행사에 다 참석하여
귀빈 내빈 자리앉아
아우르는 인사말로 인기몰이 하시시소
근디 인사말은 절~~대로 길~~~~~~~~~~게하지 말고 ㅎㅎ
멧둥에 할미꽃도 본지 오래된는디
달깡은 옛추억도 참말로 많어~~?
춘천댁은 요즘 잘있나~~!
여기들어 오니 보이네? 안녕?
또만나~~?
-
16. 동회장
2015.05.18 11:41
우리나라도 넓은가 봐
이쪽에는 봄비가 잘도 내리는데
우게지방은 가뭄이라니....
16일 우리 조상님 합동제사를 축제로 치루고
어제 일요일 오신 손님들 접대하고나니
오늘은 아직은 남은 감기 탓인지 비가 내리는 날씨탓인지
몸이 무겁고 나른하네요
그래도 아침의 고사리 사냥은 생략하지 않았고
이제야 나만의 시간
친구들에게 문자도 보내고
여기에 들어와 보고싶다는 말도 남기네요
달개까지 안 가도
여기에서 고사리 충분하니까 안부말씀 못전해드렸어도
아짐이 이해하시고
모두 건강하시길.....
-
17. 칭구
2015.05.19 13:01
구름이 무거워 우게까지 담고 못오고
밑에지방에다 쏟아버리고 홀가분하게
바람만 몰고와서 풀어헤쳐놓고 도망가네~?
이러다 언젠가는 퍼부어 주겠지?
사람 감질나게....!
고사리가 많은갑네~~~?
얼마나 재밌을까~? 나좀 풀어노면
겁나 잘할텐디 시절이 다~지나가부네
이여걸들은 뭣들하고 들앉어서
꼼짝을 안하나 ~?
여인들~~나와봐!!! 달개마을 못갔데~? ㅎㅎㅎ
-
18. 쫄^^
2015.05.20 12:51
울엄마 멧등에 난 고사리는
무자게 탐분디..^^
우리 회장님이 못갔다니 아쉽고
엄마소식 못 들으니 그립지만
냅두시요!
밤이면 노루 사슴들이 새끼들 끌고
내려와 뜯어다 막두이 생일 쇠라고..
우리 고양성은
글도 참말로 감칠나게 잘쓰~
뭐하로 돈주고 시집을 사봐?
살살 구술리면 날마다 차릴것을..ㅎㅎ
소문 들어본께
춘깡은 설사가 났답디다~~ㅋㅋ
성님들 사랑해~?
(오랜만에 이삔짓)ㅎㅎ
-
19.지니
2015.05.21 09:47
ㅎㅎㅎㅎㅎ~~ 그래 설사 빙 이 나서
손을 쓸수가 없어서 게으름좀 피우고
있는 중 인디 그걸 어치께 알고 ...?
하여튼~ 너는 웃기는 짬뽕이여~^^
너 없으면 무슨 재미가 있을까.. ㅎㅎ
수나는 마음이 참 넓고 이쁜 여자고..
지, 친구가 아프다니까 걱정해주고
위로해주고 참 의리가 있당께
나는 마음이 삐딱해서 동회장이 아프면
그냥 신이나 ㅋㅋㅋ~
나중에 어떤 보복이 올지 그땐 그때고~ㅎㅎ
걸.. 투, 쓰리 ~!
나도 사랑해 ~~~♥ -
20. 월매
2015.06.02 13:50
해도나 가물어 밭작물이 옹글아 붙어
볼수가 없네!! 물은 하늘에서 줘야지
민간이 주는 물은 갈증만 더 하고 어찌할꼬~~
계절은 지각도 없이 빨라서 게으른 사람은
봄인디 하면 여름이고 눈깜짝하면 한해가 가고
참 빠르고 바쁘게 세월도 가네.
다들 바쁜가?
왜 꿈쩍을 안하고 엿만보고 있는고?
그놈에 사랑타령은 겁나게들 하네~~!
그럼 나는소심하게 이렇게 사랑해 ㅎㅎ
나와서 운동들해? 빙하고 들어앉어
있지말고~?
영차 영차 잘한다 아고 힘들어~~~그래도 해야지!!!!
-
21. 쓸
2015.06.04 14:03
월매 성~
나는 운동도 싫고 맛난거도 싫고
누가 설레임만 몽땅 사준다면
어디든 따라 갈라요~
아마 지니성도 가뭄에 목이 말라
이러고 있지 않을까?
-
22.지니
2015.06.04 20:36
나도 만사가 다 싫소
여기 오는것도 함들고...
와서 손가락 움직이는것도 귀찮고..
그래서 못왔쪄
움마~~혀까지 이상하네?...ㅋㅋㅋ
참말로 빙이여~
근디 ㅡ동회장은 살아 있을까?
무적님이 아무 기별을 안할걸 보니
살아 있는것 같고 ... ㅎㅎ -
23.단골 고객
2015.06.15 21:21
적막한 방에 들어와 한동안 쉬면서
재미있는 수다 읽으면서 많이 웃고
힐링 하고 갑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멈추지 마세요
난 이방에 단골 고객입니다
언제나 와서 보기만 하고 그냥 나갔는데
오늘은 불꺼진 시간이 너무 긴것 같아서
독서료를 지불합니다 ㅎㅎ~
글재주가 꽝 이라서 죄송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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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사랑의 연서 구마는...
지도 쑥쓰러우니 그리 말 하것제 ~ㅋㅋ
참말로 얼굴이 화끈 거려서 미치것네..
ㅎㅎㅎ~~ 좋아서 입이 찢어져~~
걸, 투 & 쓰리 !
보고 있제?
나 이런 사람이여~!
질투 나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