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덕 공장 장을 고발합니다 ^^
지니 2013.02.19 19:48 조회 수 : 13885
여걸 방 신임 공장 장 을 고발합니다.
내가 며칠동안 봄바람을 좀 쐬고 왔더니
허파에 바람이 들어서인지 일은 하기 싫고 놀고 싶어서
공장 장 한테 사표를 쓰고 나가겠다고 했더니..
나를 엎드려놓고 빠떼루를 먹이겠다고 하지않나( 연약한 나를 어디를 건드릴때가 있다고)
오늘밤 당장 자살을 한다나 뭐라나 하여간 첨빙을 하면서
나한테 공갈 협박을 하는 악덕 공장 장 수기씨를 고발합니다
내가 퇴직금을 달라고 했어.. 뭐랬어..
그냥 일이 하기 싫다는디 ......
왜 첨빙을 하고 난리야 !
글구, 지가 죽을수나 있간디...
용이 씨를 놔두고 어떻게 죽어?
모두 나와서 공장 장 숙 부인을 심판하시요
댓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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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적
2013.02.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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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양강이
2013.02.20 11:40
새집을짖고 새로운맘으로 가자고 했드만
문을여는 순간 남에 집인줄 알았네~
악다구니 쓰는소리가 저~한길 까지 다~들려?
우메우메 전생에 먼 원한이 그리깊어 눈만뜨면
치고패고 이젠 자살까지 느그 둘이 기나 묻어라 ㅎㅎ
내가 한말을 잘새겨 보도록
어떤사람이 깊은 산속으로 도를 닦으로 갔겄다
열심히 도를닦으며 수양을하고 있는데
1 악마의 유혹...내가 서울에 아파트 한채줄테니 그만 내려가시오
도~~인 ... 안니되오
2악마의 유혹 ... 그럼 아파트에다 당신아들 서울대 합격해 주겠다
도~인 ... 그래도 아니가오
3악마의 유혹 ...그럼 그거다 당신 사춘한테 주겠다 그랬더니
그럼 당장 산을 내려 가겠오 그랬단 말씀!
옛말에 사춘이 땅을사면 배아프다는 말이 이렇게 유래가 되어
도인도 사춘이 잘되는 꼴을 못보는데 도사는 먼놈에 도~사
누가 악덕 공장장인지 나는 절대로 말못해 안해!!!!!!!!
집행부에서 알아서 판결내리는것 보고나서 결정할겨?
으~이 그~ 연빙 천빙 만빙도 하도 했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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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달강
2013.02.20 14:12
세상에나.. .우째 이런일이?
나도 모르게 소송에 휘말리게 생겼으니 귀가 막히네.
돈이없어 변호사를 선임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여기서 무적님을
믿을수도 없으니 아이고~골치야~~! 초장부터 운수한번 디럽네.
법은 모든 사람에게 공정 한 것이니 우선은 반론이라도 제기하고 봐야제.
내가 이대로 피의자가 될수는 없지 않는가.
나~원참! 위 사건?의 발단은 이렇소.
설을 쇠고 며칠이 안되 공장장님과 안부차 통화를 하게 되슴다.
둘이 이런 저런 야그 긑에 붉어진 말.
달="언니 방을 좀 옮겨야 안쓰겄소?"
춘="그랑께 잉~ 아야! 수가 .니가 좀 옮기거라."달='뭣이 어쪄?이미 쓰고있는 방도 내가 옮겼는디? 또? 나 안해!"
"양강님께 부탁 좀 해봐요. 안되면 우격다짐으로.."
춘 ="수나는 죽어도 안 한대! 내다 버려야겠어!ㅎㅎㅎ"
춘="에고~천빙들 한다. 알았다! 내가 월요일 쯤 봐서 할께."
그러고 며칠후
목이 빠지게 기다려도 무소식이던 춘깡이 갑자기 문자를 보내왔다.
"야!"공장은 잘 돌아가냐? "
달= "아뇨! 생산가동이 중단됬슴다~~!!"
춘="그럼 공장장이 얼릉 방을 옮기시요! (내가 언제 공장장 한다 했가니)
나는 바람을 쐬고 들어 왔더니 일하기가 싫소!"
달= 어쭈! 자기가 올린다 할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책임해피를.
달= 자기 말엔 책임도 안지고 권력으로 몽둥이만 휘두르겠다~그 말씀?
정 그런식으로 나온다면 레슬링 맹키로 엎플채서 빠떼루를 줘불든가 .
나를 끝까지 골치아프게 부담을 주면 자살을 해불랑께! 라고 엄포를 놈.
여러분!
나는 아직 빠떼루를 주려고 쫓아가지도 않았고
죽는 건 내가 죽는 다는데 그것도 고발건에 속하나요? ㅠ
존경하는 걸배이 재판장님!
객관적 입장에서 제발 공정한 재판 을 부탁드립니다.
(이럴때 안 써묵으면 언제 써 묵어?)ㅋㅋ
가끔 양강님이 나사서 쓰면 이런 일이 안 일어날것 아니요!
굿이나 보고 떡이나 묵는 양강성이 더 미워 죽~~~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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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양강이 성
2013.02.20 16:14
아니? 스브랄 지네둘이 찍고 까불어놓고
가만있는 나를 왜 왜 걸고 자빠지는거야~~?
공장장인지 된장인지 자네 나한테는 설 잘 쇤냐고
안부전화는 고사하고 문자한자나 넣어봤냐?
그래놓고 나를 밉네곱네 씹고있니?
세상에 만만한게 나야 으~이?
지들이 쌈닭처럼 치고박고
하드만 조용히 살고잇는 나를 구경만한다고
저 난리 부르스를 치네 에고고~내가 미췌미췌~
더이상 이쌈에 휘말리전에 나는 강 건너가 카~악
(나 죽어도 누가 눈하나 깜짝 안하겠지?)
쏙에서 천불이 난다 누구떄문인지 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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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달강
2013.02.20 17:33
워~메! 워메! 이건 또 먼소리?
설 잘 쇠라고 춘강님 한테는 문자를 보냈지만 양강님 한테는 내가 분명 전화 드렸을텐데요~?
아이고~저 엄씨를 누가 당할꼬! 무조건 튀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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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지니
2013.02.21 09:18
내가 오늘 좀 바쁜일이 있어서 세무서엘
다녀와야 겠기에 긴 말은 생략하고ㅡ
이왕 나간김에 무적기와 수기를 엮어서
어떻게 하든지 감옥으로 들어가게 해놓고 오겠어
처음부터 이둘은 내 눈에 가시었거든!
그리고 돈이 남으면 추가로ㅡ
양강인지 양갱인지 저것도 쳐 넣고 올거야.
수기는
어디로 튀어?
형사들이 잡으러 올때까지 가만있쓰
튀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는거 몰라?
아무튼 나한테 태클을 건 사람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무조건 벌을 받아야 해ㅡ
나는 황야에 무법자다. 탕 !탕!~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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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거.달
2013.02.21 11:46
아구 인간들아 인간들아
이번엔 제목이 쌈닭 편이냐 쌈탕편이냐.
아무리 "웃자"고 해도 너무 길면 진짜 쌈닭이 되니 그만 허그라이
담엔 마음 쓰기, 배려, 관심, 감싸 안기.
뭐 이런 걸로 하그라이
감싸 안기 항께 정신적 싸안기가 아닌 육적인 싸 안기로 해석해서
머시기 가시기 구별도 않고 막 끌어안지는 말고
그냥 존 말로 타둑이고 칭찬하믄서 웃잔 말여
이젠 또 뭐라고 시빌 걸고 다릴 걸고 무너뜨리려 할까
보니 들어오는 사람은 다 물고 뜯고 감옥에 끌고 갈라고 야단이드만
난 어디를 물고 뜯고 할까
많이 궁금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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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깡
2013.02.21 20:29
춘깡님이 볼땐 거금도 건달님은 (거달) 아무래도 무기징역?
선도하고 교육시키는 건 좋은디. 우선 반말이 귀에 거슬려서!
그리고.춘깡님!
군대갔다 왔슈? 군에서 혹시 일등 사수였수?
아님 미국에서 왔슈? 총질 잘 하는 나라.
총을 함부로 난사 하는 당신이야말로 감옥 행!
사람은 자기를 향해 빈 총을 겨누어도 엄~청 기분이 더럽다는디
어따 대고 총질이요~~
으~메!무서라!
감성은 땅에 묻고 이성은 가출 했소? 얼릉 찿으시요!
또 할 말 없으면 꼭 나랑 무적님을 굴비 엮듯이 엮읍디다~?
나야 함께 감옥을 간다면야 좋기는 하요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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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지니
2013.02.22 11:15
음마!
거.달.. 요 녀석좀 보게 겁없이 대드네..
너 지금 이 글 보고있제?
그럼 내가 인상 쓰고 있는것도 보이겠네? (어쭈! 제대로 포스가 나오는구나) ㅋㅋ
이 정도로 만 봐 줄테니 조용히 살거래이~
나는 다른 사람들하고는 절대로 안싸운다
오직 무적.& 수기 하고만 내가 싸울 상대다
그러니 내 비위 건드리지 말고 살다가
저들 둘중에 누가 한사람 다치면 빨리 뛰어가서
안아 주고 위로 해주면서 천사로 살거라
어차피 나는 우리 거금도에서 깡패라고 소문이 났을테고
소문데로 살다가 갈때되면 조용히 가련다 ㅠ.ㅠ.ㅠ.
왜 이리 눈물이 ......
눈물이 앞을가려 더이상 글을 쓸수가 없어서ㅡ
수기영감 보소
총잡이가 총을 버리면 어떻게 사노?
내 목숨이 위태운것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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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거. 달
2013.02.22 14:58
요 녀석이라. ㅎㅎ
요 녀석인지 그 녀석인지는 모르지만,
얼굴을 보고 누군지 알고 나면 후회할텐데---
아마도 넙죽 엎드려 절할라 하면 어쩌지!
그런데 왜 무적이랑, 수기하고만 싸운대.
아무래도 이건 싸우는 게 아니라 정 돋우기 하는구먼.
안 그렇소
말 거슬렸다면 이해하시오
이해 못하면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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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무적
2013.02.22 12:10
지니할망구.
심판관은 오직 사실과 양심에 따라서 판단하거늘
왜 나를 싸울 상대로 보시나이까?
고발장을 접수했으면 그 사실 내용을 육하원칙에 의하여
정정당당하게 밝혀야지
이렇게 총잡이네 뭐네 하면서 겁을 주믄...............................
심판관 협박죄(법정 모독죄??)로 형량이 많이 올라 갈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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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ㅎㅎㅎ
2013.02.23 16:55
어이~~걸배이!
그렇다고 할망구라 하면 쓰간디? 이삔 말로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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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무저기
2013.02.24 06:54
할망구(할望九)는 아흔(90)살까지 살기를 바라는 좋은 말로
알고 있습니다.
할망구가 귀와 눈에 거스른다면 지니할멈으로 바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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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하바
2013.02.23 09:34
와- 이 뭔 일이다여.
두사람의 전쟁에 실전적 확인이나 눈뜨고 곁에서 목격하거나
직법 듣는바도 없으니 뭐라고 할 수도 없네
또한 두사람이 전쟁을 벌이는데 끼어들어 말릴 수도 없고
이를 어찌해야 한담.
속에서 천불이 나서 다 타갈 양강님
이를 어쩐다요
연빈 천빙 만빙에 고개 절래절래 흔드는 양강님을 봐도
재품생산이 발단이 되어 요란하게 깡 기질이 도출된데다
이젠 소송까지 서슴치 않는 이들을 어이할꼬
심판관으로 나선 울 무적님이 잘 해결하시것제.
할베 망구님들 앙그요.
근디 거.달씨는 누구시길래. 반쪽 쌀만 그리 열심히 드셨수
얼른 이실직고 하고 더는 반말 쓰지 마시기요.
얼굴보면 후회한다는 걸로 보아 지니님의 지인이신가 본ㄷ데----
하지만, 또 반말 쓰면 그땐 가만 안둘겨
여그가 어디라고 그리 반말 타령이여.
망구 할배님들 앙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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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달강
2013.02.23 17:31
나가 볼땐 순악질 춘강님은 죄가 너무 많소!
책임해피죄.
근무태만죄.
명예훼손죄.
불법무기 소지죄.
부하직원 기만죄.등등 ..
태클을 걸자면 끝도 같도 없다고 봄!
잘한것도 없음시롬 심판 탓만 하기는..
근디 하바님이나 거달은 혹시 같은 패거리?
존대말 반말이 다를 뿐!
그리고 뭐여~? 당신도 시방 할망구라고 했~소?
생각한척~함시롬 뒷통수 치다니.
당신은 젊은 언니들 자존심 구기는 망발죄.ㅎㅎㅎ
존 말 할때 되로 주고 말로 받지 말드라고`이~~?
우리 오락부장과 덤벙대리는 뭐하고 있는공?
이럴때 맥주 한박스 사와서 분위기를 돌려야지!
얼릉 안 올래~!
오늘은 보름이라 오곡밥을 해묵어야 항께 갈라요.
정월 대보름 오곡 밥 맛있게 얻어들 잡수고
낼 밤엔 달님에게 소원들 한번 빌어 보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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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무저기
2013.02.24 06:57
달깡님도 15번 글 참고하시길........
망구가 아니면 망백이라고 해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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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깡
2013.02.24 10:58
이런! 젠~장! 갈수록 태산이네!
망구나 망백이나 둘다 거부요!
근디 지금 걸배이의 가슴속 추는 어느쪽으로 기울고 있는걸까? 알다가도 몰겄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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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양강이 성
2013.02.24 20:16
오늘은 간단하게 인사 보름달 마중가서
우리방 식구들 살을 풀어 달라고 달님에게
빌고또 빌어좋은 소식 가져오도록 할께요~!
달님~~!
비나이다 우리모두 다~~아
달님처럼 환~~하게 웃으며 살게 밝게 비춰주세요~? 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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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지니
2013.02.25 07:31
ㅎㅎㅎㅎㅎ~~~
싸움은 내가 걸었는디
지네 둘이 붙었네
치고 빠지고.. 역시 나는 선수여 !
아이구~~ 우스워 죽겠네 ㅋㅋㅋ~~
거.. 달
앞으로는 우리 방에 들어 올때 고개를 숙이시요
다치면 아픕니다
하늘바람
이젠 할방구가 되었으니 망구망구 하지마시요
그동안 혼자만 할배망구가 못되서 억울하드만
대열속에 합류 되어서 속이 후련 하구만 ㅎㅎㅎ
정 돋우기 위한 싸움이라고라?
어디서 그런 망발을..
처음부터 내눈에 가시라고 한거 못봤수?
쫒아내도 안나가고 뻔스럽기 한량없는 골치덩어리요. ㅎㅎ
수나 부인 고생이 많소
탈 많은 공장 잘 되라고 보름 달님 한테 빌고..
근디 어짤끄나
우리가 싸워야 공장이 잘 돌아가는 것을 ㅡ
이젠 멈출수가 없으니 괜한 고생 말기요 ㅎㅎㅎ~
용이 할배망구
망구가 그런 깊은 뜻이 있다니
앞으로는 나도 많이 할배망구라고 불러 줄테니
건강하게 천수를 누리시고ㅡ
육하원칙 순으로 접수하라고 했소?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그걸 내가 접수하고
심판도 내가 해야 될 판이 된것 같은디??
안그런가 경빈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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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000000
2013.02.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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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큰성
2013.02.25 16:58
ㅎㅎㅎㅎㅎㅎㅎ
어제 보름이를 못만났어~~?
진정한 국모는 오늘취임을 했건만 자칭
어설픈 중전? ㅋ
중전을 짓밟고 올라선 경빈을 찾는이유는?
긍지에 몰리게 생겠응께 감언이슬로
애교작전이구나~?
달깡 지금 생각해보니 전호ㅓ 통화를 했드만~~?
그러게 갈수록 태산이네
정신도 깜박마녀야~
미안해~ 까먹기전에 얼른해야지
근디 목에힘이 너~~무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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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수기
2013.02.27 21:16
큰성. 나 목에 힘 뺐소!
이 난국에 감히 고개 뻣뻣히 치겨세우고 따졌다간
진정서에 도장 하나 찍어 줄 사람 없을 것인께 잘 할라요 ^^
어제는 몇자 쓸라고 왔더니
문 앞에서 허용이 안된디고 막아서서 못 쓰고.
또 막상 쓸라고 보이
도대체 먼 말이 먼 말인지 이해를 못해 못 쓰겄네.
도대체 중전을 짓밟고 올라온 경빈은 누구고 .또
그 악랄한 경빈 한테 짓밟히는 연약한 중전은 또 누구다요?
요새 내가 왜케 감이 안 올까.
이게 다~예전에
춘천 깡패한테 도팍으로 머리를 얻어맞은 후유증이여!!
에구~죽으면 늙어야지! -
23. 뜬 구름
2013.02.28 00:05
옛말에 이르기를 "귤화위지"라하여 남쪽의 귤나무를 북쪽에다 옮겨심으면 탱자가 된다는
말이 있드시 여기에 들어오면 격세지감이 느껴져서 쥐꼬리만한 내 문맥으로는
본말이 전도 될까 봐 조심스럽다지요ㅡㅡㅡㅠㅠ
함량미달인 저를 귀엽게 봐 주소서!
가끔 내가 무식함을 넘어서 오만함까지 있어서
때론 거식이 한 사람들을 우습게 보는
좋지못한 버릇과 습관이 있어서 생떼를 고집할 때가 많다오ㅡㅡㅎㅎㅎ
허지만 ㅡㅡ
"박이부정"은 되고 싶지 않고
"박이정'은 되고 싶답니다 ㅡㅡ죄송
저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고 넓으신 도량을 베푸시와 하해와 같은 은덕으로 받아주시옵소서!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좋은 웃음거리로 심신을 달래며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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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지니
2013.02.28 12:15
"친절한 마음은 밭이고
친절한 생각은 뿌리요.
친절한 말은 꽃이며
친절한 행동은 열매다" 라고 했거늘
우리 공장 직원들 못된 공장 장 (지니)
만나서 못된 말 만 배우고 그 보다 한술 더 떠서 앞서가니
이 죄를 다 어떻게 씻을꼬..
후퇴를 하자니 자존심이 걸려있고 계속 전진 하자니
싸움은 더욱 더 치열해 질것이고...ㅎㅎ
수나부인, 숙 부인 !
옥체 보존 잘 하시어 만수무강 하옵소서~^*^
뜬구름
은근슬쩍 학식 자랑하는걸로 보입니다
너무 겸손하지 마시요
겸손이 미덕이라는 말은 옛말이요
학문이 넓고 식견 또한 많다는건 이미 알고 있으니...
어젛튼 이렇게 찾아와 주니 반갑소
자주 찾아와 세상사는이야기 나누고 삽시다
우리 싸움 구경도 재밋지 않소 ㅡㅎㅎㅎ
모두들
연휴 즐겁게 보내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에구~~난 이번 연휴 동안 또 뭘 해서 먹일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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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무적
2013.02.28 13:19
판결문
사건번호 : 거지원 2013-01호
원고 : 춘깡
피고 : 달깡
고소명 : 공갈협박죄
주문 : 피고를 무죄에 처한다. 모든 소송비용은 원고의 부담으로 한다.
이유 :
1. 먼저 원고의 고소 내용을 검토해 보면
① 피고가 원고를 엎드려놓고 빠떼루를 주겠다고 협박을 했다는 것과
② 원고의 등쌀에 못 이겨 피고가 자살을 하겠다고 엄포를 줬다는 것이다.
2. 가. 이에 대하여 피고는 고소 내용에 대하여는 전부 인정하지만
①의 행위를 한 원인이 원고의 월권행위 즉, 새로운 방을 원고가 만든다고 해 놓고는 그 사실을 망각하고 피고보고 방을 만들지 않았다고 힐책한 것에 기인한 것이라고 답변하고 있다.
나. 가타 확인 사항
본원에서 간접 조사한 바에 의하면
① 원고는 스스로 ‘황야의 무법자’로 자처하면서 원고와 소외 무저기를 이유 없이 까막소로 보내야겠다고 공언하고 있으며
② 또한 원고가 자기를 ‘치고 빠지기 선수’라고 자화자찬하는 것을 보면 본 사건의 시발도 원고가 한 것이라고 판단된다.
이러한 모든 사실을 종합하여 볼 때
①의 경우는 원고는 옛 공장장의 지위를 이용하여 여러 사람에게 공갈∙협박한 점이 인정되고 이에 대하여 피고는 혼자 외로운 투쟁을 하였다고 판단되고
나아가 코스모스처럼 가냘프고 청초한 피고가 원고를 엎드리게 할 수 없다는 점이 인정된다.
②의 경우도 얼마나 핍박을 받았으면 스스로 자살을 하고 싶어졌을까 하는 측은지심이 발동하는 모든 재판관의 마음으로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
참고로 피고는 원고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할 수 있음을 밝힌다.
2013. 2. 28.
재판장 걸배이
재판관 하 바
정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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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ㅎ.바
2013.02.28 13:36
옴마야- 하.바가 언제 재판관이 되 불었다냐
아이구 큰 일 났네
저 높은 곳에 계신 울 님이 말씀 하시길 잘못된 것은 절대 인정치 말라 하였으되
사람을 비판하고 평가하지 말라 했는디----
재판장님은 우째 세상 자연이나 바라보면서 왔다갔다 하는
하바를 재판관으로 만들어 불었소.
그라믄 난 한 곳에 갖혀 오가지 못하는 사람이 되는디
아고 난 또 누구한테 엉덩이 차이겠다.
이를 어쩐 뎌 -
헤헿 나가 얼굴 안 비친다고 시방 머리 쓴 거제
그 좋은 머리를 굴려 또 날 잡아당겼네 그랴.
요즘은 또 하는 일이 잔뜩 많아져서 눈 코 뜰 세가 없네 그랴.
-
27. 피고
2013.02.28 16:12
ㅋㅋㅋㅋ..만~세!!
하나님 .부처님.용왕님.캄사합니당!
나 재판에 지면 하나뿐인 집 날라 갈까봐
밤이면 밤마다 전전긍긍했당께라.ㅠㅠ
없이 살아서 그렇지.
걸배이 재판장이 공정성과 양심은 최고일쎄! ㅋㅋ
특히 피고는 코스모스처럼 갸날프고 청초하고 어쩌고.하는
그 대목이 사람을 더 환장하게 만드네.ㅋㅋㅋ
나중에 환상이 깨질것은 걱정 안 함!
그때는 이미 눈동자에 백내장이 반쯤 가렸을테니.^^
자만심에 눈이 먼 원고님!
어짜끄나..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이놈의 현실을 ..
소송비용을 다 뒤집어 쓸라면 사채 좀 써야 할텐데?
나는 이제 맞 고소 같은 건 하지 않겠소. 비겁하게 시리.
차라리 가슴을 열어 용서를 하고 말지!
걸배이 재판장을 원망 말어요. 다~자업자득인께!
그리고
하바 재판관은 뭐가 그리 무섭단 말이요!
원고한테 엉덩이 차이는 거~?
그거요~? 나 한테로 데꾸와!! ^^
ㅡ춘천엔 낼부터 비가 내리고ㅡ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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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지니
2013.02.28 16:46
ㅎㅎㅎㅎㅎㅎ~~
아이구~ 배야
무저기 땜에 미치것네...
하마트면 점심때 먹은 밥이 튕겨져 나올뻔 했어...
ㅎㅎㅎㅎㅎ~~
저 둘을 자루에 담아 꽁꽁 묶어서 태평양 앞바다에
풍덩 던져 버렸으면 속이 시원하갰네
웬수들~~
하바는 줄을 잘 서시요
멋 모르고 그쪽으로 기울다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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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뜬 구름
2013.03.01 12:31
흐르는 물을 막을 수가 있겠나이까...?
또한 막아본들 아무 소용이 없겠지요ㅡ
미사여구를 써가면서까지 운신의 폭을
넓히려고 안간 애를쓰면 카멜레온적이라고 비웃는 것이
세상의 이치인 것을....ㅎㅎㅎ
구차하게 유불리에 따라서
유치찬란하게 굴지는 않으리라....ㅠㅠ
깃털같은 그 무엇인가의 나부랭이를 잡았다고
함부로 마구잡이로 난도질은 하지 않겠지 들ㅡㅎㅎㅎ
요즘 들어서
세상이 무서워!
그리고
그 누구와도 함께 하기가 싫어졌어
허긴 철학이 틀리면 배가 갈아 앉은다는 말처럼
나의 삶의 관리가 엉망이어서가 아닐까나...?
잘못되도 한참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
인간사 새웅지마인것을ㅡㅡㅡ
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어 주고싶어
오늘도
모두들
차 한잔 드시고 편안한 시간들 되세요 ㅡ바 이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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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언니
2013.03.03 08:51
뜬구름 지니 피고 무적 하 바 양강 . . . 님들 쓸어서 안녕?
望九九 동산에
봄이 오는 갑다.
춥다고 외출 할 일이 없다가
봄볕도 무서워 썬크림 필요한 때에
뜬구름님 때 맞춰 두둥실 떠 오시고.
양강이 소원 빌던 정월 보름달은 하현으로 야위어 가는데,
입학졸업 치하느라 이렇게 추운건지...
옛날에는 40대에도 할망구 품계를 받았다네.
더 일찍 받을수록 자랑품이 높아지기까지 ㅎㅎㅎ
싸움구경도 재밌고
뒷바라지 깔금하게 잘해 주는 울타리들에게도 박수 보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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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지니
2013.03.07 15:00
어이구~ 이를 어째 !
뜬구름이랑 언니가 다녀가셨군요
집안 청소하다가 안경을 떨어 뜨려서 망가졌는데
다시 제작을 해서 맟룰려니 일주일 씩이나 걸려서
오늘 찾아 왔습니다
그동안 어두운 생활 속에서 너무 답답 했는대
세상이 환해 보입니다 ^^
그런 이유로 답글이 늦었습니다.
내가 안 나오니 수기..수나도 게으름을 피우고 있군요
못된 것 들......
뜬구름은 아무래도 요즘 갱년기 우울증인것 같어 ㅋㅋ
누구와 말도 하기싫고,세상이 무섭고...
함부로 난도질 당할까 두렵고, 맞네.. 맞어 ㅎㅎㅎ
현재의 삶에 만족을 하는것이 행복이요
내 주어진 인생을 웃음으로 사는것이 또한 행복이고
우리나이가 늦가을 단풍의 계절이라고 하니
잠자는 계절에 이르기 까지 항상 푸른 마음으로 살때
행복은 찾아 온다고 앙그요
우리 모두 그런 마음으로 즐겁게 삽시다.
언니
언젠가 만나게 되면 기차에 두고 내린 물건이 아니라
나를 기차에서 잃어버리고 시어머님을 비롯 온가족의 애를
태웠던 이야기를 들려 줄께요 ㅎㅎㅎ~
그렇게 우물안에 개구리 였습니다
무저기 두고보자
내가 내 입으로 방정을 떨어서 패소를 했지만
언젠가는 기를 팍 꺾어서 내앞에 무릅을 끓리고 말거야 !
수나, 수기 하바할배
나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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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뜬 구름
2013.03.08 11:07
바다는 다 바다준다고 해서 바다랍디다ㅡㅡ^*^
인간사 뭐 별거 있답디까..."
복어 독을 먹어도 죽을놈은 죽고 살 놈은 삽디다..ㅎㅎㅎ
어엽살이 회복이 되나 싶으면 겹쳐서 파죽음을 당하고
이것이 인생이란 말이지 하는 푸념을 한다지요....?
이제사 멈춰서 뒤을 돌아보니 한 숨 섞인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간디의 참회록을 생각하며 나도 이제는 써 볼까나 하는 마음이랍니다..ㅋㅋㅋ
현무암 협곡의 깊이가 1.6km나 되는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이 있다지요...?
그곳을 꼭 한번 가 볼려는 계획이랍니다
그곳의 신비처럼 고고한 맛을 풍기는 콜로라도강을 따라 펼쳐진 그 속과 풍경을 보고싶어서요
그리고 나서
떼깔나고 빛이나는 음률로 나의 참회록을 남기고 싶은 것이 솔직한 나의 심정이랍니다...ㅎㅎㅎ
미안해요 기폭도 색깔도 없는 무시기 소리만 해서요 그냥 푸념이라 생각하시고
예쁘게 봐 주세여... 그럼 여기서 클로징 합니다 ㅡ 바 이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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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양강이
2013.03.08 12:06
요즘 이방이 왜 이케 조용할까~요!
아짐들이 봄 나물캐러 들로 산으로 나갔나벼~?
아직은 일러서 꽃샘추위에 손꼽은 텐디~
이전에는 컴나들이도 재미가 쏠쏠했는디
요즘은 그도 실증이 났는지 시들하고
주변이 다 활기가없어 시들시들 잠만 쏟아지네요
왕언니! 건강하시지요?
손주들에게 발목잡혀 맘묵은대로 활동도 못하고
맨날 집주변에서 맴맴돌다 하루가 휘~리릭 가버리고~
어쩔때는 내가 왜 하는 회의도 들고 그러네요
뜬구름은 떼깔나고 빛나는 참회록을 남기고픈 꿈을 꾸고있어서
갈곳도 볼것도 많아서 좋아보입니다
그소망 꼭 이루어지길 ...
작가는 현장채험 그곳 문화채험을 반듯이 해야만이
훌륭한 작품이 만들어져 나오지요 지금부터 기대해 봅니다
나왔다 오바 ~별일이 다 있었군!
ㅎㅎ
앞으로는 소송같은거 하지말어~~?
항소도 못해보고 단번에 패소!!
뉘산네는 속으로 깨춤추고 좋아라겠다
봤지봤지~하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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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하늘바람
2013.03.11 09:21
모두들 너무도 복되고 행복한 시간들 맞고 있어서 너무 좋소이다
아마도 추운 겨울이 물러가고 봄이 문을 연 때문인가 봅니다.
요즈음은 왠지 몸 하나로 다섯사람 몫의 인생을 살고 있는 듯 합니다.
바쁘기가 한량 없어도 욕 먹긴 싫어졌어요
"짜식은 얼굴도 안 비친다"고 옹알콩알하는 소리가 들립디다'
혹여 다른 곳에서 들려오는 소리였을까요?
아님 귀가 넘 밝아서 일까요?
없는 말까지도 들려오니 말입네다
암튼,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행복의 원천은 긍정적인 인간관계랍디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누군가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는 마음을 지닐 때
가장 행복하다지요.
가족도, 낭만적 동반자도, 웃음 주는 친구도, 직업적인 동반자도
생각이 통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여기 가슴 열고 달배오는 사람들 말입니다.
오는 봄날엔 그 행복 속에서 배꼽이 놀래는 행복한 웃음 지닙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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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지니
2013.03.12 21:39
주말에 이어 어제는 시아버님 돌아가신지
일주년 되는날이라 제사까지 지내고 나니
이제야 나의 바쁜 연휴는 끝이 났어
나는 연휴가 길~ 수록 무섭다 ^^
모여든 가족 들 밥 해서 먹여야 되니까(참 못됐다) ㅋㅋㅋ~
어쩌다 한번씩 바쁜 일 때문에 못 온다고 전화오면
겉으로는 서운한 척 말하지만 속으로는 야~호! 를 외치며
얼마나 반가운지 모른다 ( 참 못됐다) ㅋㅋㅋ~
늘 미소가 떠나지 않는 얼굴로 정성껏 해준 음식을 맛나게
묵으면서 다음주를 기대하는 눈치 없는 우리 가족들
겉다르고 속 다른 내 속을 지내들이 알까.?.... ㅋㅋㅋ~
그래서 나는 참 못됐다.
남자들은 여자들 마음속을 절대로 모른다.
여자들의 머리속에 얼마나 많은 생각 더미들이 쌓여 있는지를...... ㅋㅋㅋ~~
나의 양심 고백 끝.
다음은 수기부인 소식
그 깡패의 마음은 오직 걸베이 뿐이다.
친정 어머니가 병원에 계셔서 간병 중이라
당분간 여길 못 나온단다
그 와중에도 하는 말 !
언니~!
나 없다고 걸뱅이 꼬시지 말어~?ㅎㅎ
하길래 걱정말고 어머님 은혜에 열심히 보답하라고 안심 시켰지요
에고 ~ 걸배이는 복 도 많지..ㅎㅎ
즐거워서 웃고 사나요
그냥 이렇게 웃습니다.
뜬구름. 양강이(수나) 하늘바람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밥 잘 묵고 잘 지내기요
그것이 복 이고 행복이 아닐까라?
모두에게 사랑을 보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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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공장 장
2013.03.15 09:26
긴급 뉴스를 알려드립니다.
우리 공장이 부도나기 일보 직전에 처했습니다
직원들의 근무 태만으로 운영상태가 엉망으로
자금도 바닥이나서 전기. 수도세가 체납되어
공급이 안되니 암흑으로 변한지 오래고
더 이상 버틸 힘도 없고 회생될 기미도 없으니
법정 관리에 들어가기 전에 남은거라도 얼렁 팔아치워서
나도 나 살길 떠나려고 합니다
나머지 뒷처리는 무적 세무사께서 육하원칙에 따라 세세히 잘 해주실 거라고 믿고..
나는 이만 떠납니다
목메이게 불러도 소용 없을 것이니 혹시하도 헛수고 하는일
없기를 바라면서ㅡ
이만 뉴스 속보 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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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반당
2013.03.18 21:11
이~런! 비겁한 공장장!
공장을 부도내고 무책임하게 혼자 도망가려 하다니!
재판에 패소하더니 머리가 햇가닥 햇나벼.
당신을 당장 경찰에 넘기기 전에 서류 조작을 멈추시요.
그나저나 창업맴버들은 다 허수아비당가?
왜 다들 죽은 척 하고 있을까? 말들 좀 해보시요~!!
공장장인지 사기꾼인지 들으시요!
돈이 모이면 이 공장은 내가 인수하리다!
그대신 당신은 부도난 공장의 모든 책임을 지고나갈때는 깨탱이 벗고 뒷문으로 나가야 하오! ^^
그리고 직원들과 사전 협의 없이는 꼼짝을 마시요!만약 비밀리에 매각 서류에 도장을 찍고 도망을 쳤다간
맞어 죽을 줄 아시고당장 공장으로 복귀하시요!
아이고~
내가 피치못 할 사정으로 자리를 좀 비웠더니
그 참을 못 참고 사단이 났네 그랴.허허 나~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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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큰성
2013.03.19 11:58
뭐이락고라??
언제는 죽는날까지 함께가자는둥
웃고살자는둥 혼자 잘난척 척 척 하더니
그게 다~사탕 발림이였어?
'
세상에 믿을놈 하나 없단말이 딱맞네 !
봄이오니 여인네 옷속으로 맘속으로
꽃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정신줄 놨어? 이런~~~~된장할매?
매화꽃은 반쯤필때가 가장 아름답고
벚꽃은 활짝 피였을때 가장 화사하고
배 꽃은 가까이 가서 봐야 이쁘고
복사꽃은 멀리 보아야 은은한 연분홍색이 곱다네요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을 겪은탓에 올봄
꽃들은 더욱 아름답고 곱지않을까 싶네요
봄에 전령사 매와꽃 산수유가
저~아래 광양 하동에서 구례까지
이번 주 주말에 한창일거라 하데요
하루에 250km씩 꽃소식이 올라오고 있어요
어느새 3월도 중순에 접어드니 농부는 농사지을
준비하고 바뻐지겠어요
한가하고 놀일만 생각하지말고 닷컴에
부지런히 나와서 직웡관리 잘하고 그래라~~?
씨잘떼기없는 소리 하지말고 으~잉? (춘강 너)
반당은 듣자하니 고생이많아 내 니맘안다
힘내라~ 니가 씩씩해야 다
잘 돌아간다 집안도 공장도 ㅎㅎㅎㅎ
나도 힘을 쪼매 보태볼께~~원체바쁜께 장담은 못하지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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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반당
2013.03.20 22:07
90세인 울엄마가 입원을 했다.
입원 둘쨋날.
내경색으로 말이 어눌~하고 거동이 불편한
81세 독거노인 한분이 같은 병실로 힐체어를 타고 들오셨다.노인네가 어찌나~ 덩치가 큰지 그를 돌보는
요양사가 쩔절매며 할머니를 침대위로 겨우 밀어 올렸다.옆에서 물끄러미 그 광경을 지켜보던 울엄마 왈!
오메~! 저 나이 되드록 먼빙하러 살어!!
누가 성일까?ㅎㅎ
(울엄마는 치메 진행 중)ㅠㅠ
춘깡님.
없던 일로 해줄테니 존말할때 얼릉 복귀하시지요.
정직한 당신이 설마 의도적으로 그랬겠소?
혼자 공장을 지키다보니 몽리가 나서 그랬겄제!ㅎㅎ큰성님.
진~~즉 와서 힘을 실어 줬어야지라!
지금이라도 힘를 보탠다고~? 꼭 남의 공장 얘기하듯 하요.^^
맘 알아줘서 고맙고라. 근디 성은 구구팔팔에 주식없소?ㅎㅎ암튼 나도 자주는 못 올 판이요.만 노력해 볼라요.
보고만 가는 식구들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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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큰성
2013.03.21 11:33
병원을가면 건강이 최고것같고
부자를보면 머니가 최고인것같고
잘난사람보면 학식이 최고인것같고
하지만 다~부질없는 허망한 욕심일뿐
내게주어진 지금이 제일 소중하다는것입니다
아픈사람이 입에달고 하는말 죽어야지 죽어야지
하는소리가 속으로는 더 살고싶다 살고싶다 하는소리
사람이죽고 사는것이 맘대로 할일면 왜고생을 하겠니?
수기야 ~나중에 후회없이 이순간은 힘들어도
오늘이 마지막이다 라는생각으로 최선을 다하면 복받을거야~힘내~?
나는 악덕 공장장 잡으로간다
지분이고 주식이고 잡어다놓고 족쳐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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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지니
2013.03.21 12:18
ㅎㅎㅎㅎ~~
악덕 공장 장 좋아한다.
우에 수기처럼 정중히 날 모시러 나와도
시원찮을 판국에 뭐시라고라?
날 잡아다 족쳐?
미치것네..한 주먹 거리도 안된것이 날 잡는다고?
이거 원..가소로워서 헛 웃음이 나오는군 ㅋㅋㅋ~
너희가 안보일때 내가 그 심정이었다
이제 알겠냐?
그러니까 있을때 잘해
이 맹추야!
내가 요즘 내시간을 잃어버리고 바뀐 생활 퍼턴으로
혼란스러운 순간이다.
이유인즉..
이 아파트로 이사온지 15년만에
언니같은 친구가 생겼거든(우리아파트 주민)
근디ㅡ 날마다 산으로 운동 가자고 불러내고
차 마시러오라고 불러내고 안가면 우리집으로 놀러와서
종일 수다 떨다 놀다 가고...
가끔식 그래야지 이건 해도 너무한것이 아닌가?
그렇다고 이제 당신하고 안놀아 그럴수도 없고...
이걸 어찌하면 좋으리까?
혼자 집에만 있는 내가 안타가워서 구재 해주는 차원이라나??
천만에 말씀을 하신게 아니것소
어제는 광주에서 친구가 와서 하룻밤 우리집에서 숙박하고
떠난 후에 뒷정리 하느라고 바쁘고
수나 너만 바쁜게 아니야 이것아!
집에만 있다고 맨날 탱자 탱자 놀기만 하는줄아니?
숙아
엄므이 간병하는라고 고생 많았제?
깡패니 뭐니 해싸도 역시 너의 본성은 착한 천사야
살아 계실때 잘해드려
돌아가신 다음에 후회하고 대성 통곡하면 뭐해..
언제나 너에게 파이팅 을 보낸다
요즘엔 너가 참 이쁘게 보이네..ㅎㅎ
싸울 땐 또 싸우더라도......
수나, 수기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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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지니
2013.03.22 11:47
불이 완전히 꺼지기전에 지펴놓고
나는 돈 벌러 나가야 것다
공장도 시원 찮은대 가만 앉아서 굶을 수도 없고.
나가서 한 푼이라도 벌어서 새끼들 먹여 살려야제
게으른 새끼들 믿고 살다간 다 굶어 죽게 생겼으니
밉네 곱네 해싸도 그래도 내 귀한 새끼들 굶은 건 못봐 ㅎㅎ
무저기도 오면 엄청 먹을텐디 ㅋㅋ~ 배불리 맥여 놓고
구박은 하더라도....
마침 일자리가 있다고 나오라지 뭐야
그럼 나갔다 오꾸마
에 휴~~~
새끼들이 아니라 웬수들이랑께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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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반당
2013.03.22 14:32
우리 깡패 공장장님은
새 친구랑은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 되나벼?
그럼.아프다고 뻥을 쳐 불믄 되제~!!코드가 안 맞으면 그것도 스트레스여!
글고.
식구들 입때문에 앵벌이 나간다고라?한마디로 놀고있소! 먼 밥벌이를 해봤다고.
정 그렇다면 할수 없제!
아깝지만 배통이 큰 걸배이부터 짜르고.ㅋㅋ
그 다음은 밥벌이도 못하고 있는 하바! ^^
이 좋은 봄날. 우리는 비록
벚꽃처럼 복사꽃처럼
화사하지는 못하지만천리라도 퍼질듯 은은 한
후레지아 꽃향기라도 안에 품고 살자구요.^^
알았제~?
오늘은 시비없이 이쁘게 나가야제.
오랜만에 내게 힘을 실어주고 감동을 주는성님들이 고마워서..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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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큰성
2013.03.23 12:42
지가 먼 돈벌이 할디가있다고~
입만열엇다믄 뻥~이야~
입이 깡패다고 몸도깡팬가~~?
아이고 순진한 반당가슴에 (내가 시비를 걸어봐야제)
봄꽃향기가 가득하구나
그케라도 생각하고 살아야제 아짜겠노~
역시 봄은 얼었던 땅도 가슴도 다~녹이는 마술사야
겨울이 징하게 물러나기가 싫은지
날마다 날씨가 춥네~ 또~으르릉 댐비기 전에
후다닥 도망쳐야제나잡아봐라 ㅎㅎ
주말 잘들 보내고 ~~~~안녕~?
-
45. 구내 식당
2013.03.24 21:30
저는 구내식당 아줌만데요~
무적이 그분 말예요~ 생각보다 양이 적드라고요.
술배만 큰가 봐요.
하바님은 구내식당을 자주 이용 안해서 잘 은 모르겠지만
보기보다 그 분의 뱃골이 더 크지 않을까요?ㅎ
반당님!
그 두분 다~짜르지는 마요~ 대신 점심을 굶기든가
투잡을 시키면 될것 같아요.
그리고 공장장님과 큰성님은 싸우는 시간에 한푼이라도 더 버시죠?
앵벌이는 인천 지하철이 나아요.
서울 전철은 어치게나 복잡한지 옆구리에 찬 돈주머니 터진다니까요.
근디 하바 그분도 어디가서 앵벌이 할까요?통 안보이니..
손 재주가 있는지 가끔식은 식판에다 김치국으로 그림을 그리기도 하던데
보고 잡네. 신사들.
암튼. 난 이만 시장에 고등어 자반 사러 가야해요.식구들 먹이려면. -
46. 지니
2013.03.24 23:54
식당 아주머니께서 뭘 모르시네요
그 분의 뱃골은 항아리랑께요..
추을땐 웅크리고 있다가 봄이 되면
얼굴보기 힘들어요 전국에 잔치집을 돌면서
배 채우러 다니느라고 겨울이나 되면 돌아 올거예요
아주머니께서는 그분 가문의 사람인가요?
아니면 식당에서 밥 퍼주다가 정 들었든가...
아니면 말고..
글구,
하바는 원래 앵벌이가 천직 이라우
서울 지하철 5호선역에 가면 찾을수 있습니다
장소를 좀 옮겨다니면서 벌면 좋을 텐데 이 순진한 양반이
늘~~한자리에 서 있다보니 지 밥멀이도 못하나 봅디다
나중에 들어오면 양푼에다가 밥이나 많이씩 퍼주시구랴
걸배이님은 알아서 챙겨 묵고 댕기겠지만 하바는 다르요
어휴~~
( 수나 말대로 입맛 열면 뻥 이야) ㅋㅋㅋ
아무리 참을려고 해도 입만 벌리면 자동으로 나오니
이것도 큰 병이야
아이구~~ 졸려라
뻥쟁이 자러 들어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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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큰성
2013.03.25 11:15
어느댁 구내식당이당가~
의외로 구내식당 밥이 맛있거든?
그랑께 배구리가 큰사람은 누룽지까지 퍼다묵고
얇은사람은 맛이있네 없네 잔소리나하고 그렇치!!
아줌마~! 우리는싸우는게 아니라 평소대화가 그렇다오
아줌마는 우리가 그케 한심해보이나?
그렇다고 앵벌이나 하라니
니나 잘하세요 어따대고 앵벌이야~우이쒜~ 니가 반당이야??
뭘 모르시네~ 그케 대화를 안하면 재미가 없쟎아?
누가 딴지걸면 바로 물고 늘어지는 습성 그게매력이고~ㅎㅎ
일명 깡패~!
그도 강도가 강 약 중강 약으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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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구내식당
2013.03.25 14:48
공장장님.
나중에 하바님이 들오면 밥을 양판으로 퍼줄께요.
그대신 그 분 월급에서 그만큼 깝니당.
식당에서 술은 못 팔게 되있는데 걸배이님은 휴식시간만 되면
슬그머니 와서는 나한테 눈을 찡끗 해요. 몰래 술 달라고.^^
어휴~징그러버서 원!
아뭏튼
말 한자리 했다가 두분 입쌀에 맞어죽게 생겼네유!
반찬 만들때 항상 저 깡패 여자들 땜시 죽겄당께라!
어찌나 잔소리가 많은지.
밥묵고 나면 꼭 한자리씩 하고 기 나가지 뭐유!
오댕국이 뿔었네.
된장국이 쫄았네.
후라이에 영양란을 안 썼네.
그리고 저 큰성님은 유행어도 모르시나 봐?
사람들이 돈벌러 나가는 걸 웃기는 말로 앵벌이라 안 합디요?
그리고 반당은 또 뉘랍디까?
아하~! 상사분들 한테 옴팡지게 대드는 그 간 큰 여자요~
즈그엄마 지키느라 요새 휴가 냈다던데요?
저는 오로지 밥순이 엄마 금산댁! ^^
낼은 특식으로 비빔밥을 해볼라고 봄나물 사러가니
점심때 서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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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산댁
2013.03.25 15:24
산댁이나 된께그렇치 누가감히 상사한테 그케
옴팡지게 대들니가 있간디~?
찡긋한 그눈에 반해서 앞치마 속에 술
감춰다 준적이 한두번이였나~
그랑께 공장이 이꼴이된거여~
간이 커도 너무 커서 공장을 말아묵겄네~
날씨는 사나운 씨엄씨 닮아서 쌀쌀~한 추워서
옹그라 들어가네~ 감기 조심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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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공장 장
2013.03.25 19:41
공장이 이꼴이라니?
산댁 너 누구여?
천장에 매달아 한달동안 매달아 놓고
메주를 만들어서 소금물에 담가 버려야 쓰것네
(한달이 맞나?? 된장 맹글려면...) ㅋㅋㅋ~
아무튼 산댁은 말 조심하시요
그런꼴 안 당할려면.....
구내식당 아주머니 !
요즘엔 우리 직원들이 다 나가고
밥 묵을 사람도 없는디 괜히 밥해 준답시고
신분도 속이고
공장에 들어와 거덜내고 있는거 아니요?
여기는 많이씩 묵는 사람은 퇴출이요
밥배를 줄이든지 나가든지 알아서
처신하리라 믿고 이만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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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산댁
2013.03.26 11:58
장이 되갓고 것도 잘모름시롱 공갈협박은
연빙하고 잘하시네~
메주가 소금물에 담가야 장맛이나지 그것이
말이여 소여~?
내가 못할말을했나 없는말을했나
가만본께 식당 아짐하고는 그렇고 고런지는
알건는디~ 인간 차별하면 어치께 된줄아요? (그건알아서생각}
뻑하면 직원들한테 협박이나하고
들아라 나가라 했싸니 디러워서 안오지
누가와~있든정도 다떨어지겄네어~열나네~다시는 올디못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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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구내식당
2013.03.26 16:14
일 났네.
서로 얼굴 보기 싫다고 밖에나가 식사하면
나만 손핸디. 어쩐대유?
두분.입으로 시끄럽게 언쟁하지 말고
뒤끝없이 주먹으로 단판을 내는게 깔끔하지 않을까유? ^^
어휴~오지랖 넓은 공장장 저분은 걱정도 팔자여유!
내가 여그서 식당 운영한지가 언젠디
이문없이 장사 하겄어유? 메주나 잘 쓰셔유!
우잉?
나도 이렇게 말하면 안되지 암! 메주와 관련된
호랑이 산댁한테 맞아 죽을겨!
인상이 대게 험학 할것 같은디.어디서 왔을까?ㅎ
그리고 나랑 저 카멜레온 같은 공장장님이랑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유?
예보시요!! 산댁~~~~~~!!
그거이 말이요 막걸리요~
에구 무서라! 덜.덜.덜 ㅎㅎ
-
53. 공장장
2013.03.26 18:52
산댁 말 대로 된장을 맹글어 봤어야
순서를 알지...
그건 깔금하게 패배로 인정하고...
산댁 한판 승!
오는말이 고와야 가는말도 고운법
생판 첨 보는사람이 들어와 공장이 이꼴이다
간이 커서 공장을 말아묵는다" 라는 말은
누가 봐도 거슬렸기에
메주 신세가 될거라고 응수 햇던것인데
당신 말은 정당하고 내말은 거슬렸던 모양이네요
그렇다고 안오면 쓰간디?
이번엔 엎어치기로 내가 승!
1대 1이 됐으니 무승부요
우리 그만 화해하고 그냥 지나 갑시다
우리의 종착역을 향해서 즐겁게....
O.K..?
구내 식당 아주머니!
조용히 밥이나 잘하시요
지금은 전시 상황이라
뿔 난 산댁 건드렸다가 폭탄이 날아올지 모르니
조심하기요
아이구~~ 나도 무서워!
ㅎㅎㅎㅎ~~~
수나야
빨리 들어와서 너가 처리해주라
-
54. 진달래
2013.03.28 14:13
엄마와 아빠 .아들.
세가족이 외식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들이 말했다
"엄마! 나 집에가서 귓밥 좀 파줘"
엄마ㅡ"그래~ 아들!"
옆에서 듣고 있던 남편.
" 여보 나도 귓밥 좀 파줘~"
아내ㅡ"니네 엄마보고 파 달라 그래!!ㅎㅎㅎ 여걸님들 싸우는 것 진짜 같아요~
웃기려고 다들 그러는시는 거죠? 다 알아요 . *^^*
-
55. 큰성
2013.03.29 12:15
춥네 마네 했사도 계절은 못속인게 자연의 섭리네요
아랫녁은 봄꽃이 만발해도 이곳은 아직 소심한
봄이오고있어요
지나다보면 노~오란 아주작은 산수유 꽃이 피어나고
양지바른 따뜻한곳 목련은 하얀 꽃봉오리가 뽕긋이
올라오고 개나리도 한잎두잎 피어나는 수줍은 봄이지만
몇일만 있으면 만발을 하겠지요
뜬금없는 구내식당 땜에 정겨운 산댁까지 등장하셨네~ 산댁~~?
참으로 정겨운 호칭 시골에서 엄마들이 오다가다
아들딸네 사둔 일가친척 만나면
그렇게들 인사를 반갑게 하시든 기억이 나네요
혼자서 치고받고 판정하고 연빙을 다하네
가만있으면 중간이나 가제 아무한테나 들이대기는...
산댁이라믄 참으로 어려운 관계인디 ~
번지수를 몰라도 한참몰라~
인생에 3가지효도란
1 태어나서 20살까지 건강하고 공부잘해주는것
2 20~40살안에 좋은짝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주는것
3 늙으면 방문자주 열어봐주고 손잡아주는것이
제일 효자랍니다
살면서 누구나 다~ 할수있는 일인데 ...
오늘도 무심한 봄 바람은 쌀쌀하게 부네요
기침 감기 조심해요~?
-
56. 식당아짐
2013.03.30 18:08
저기요~오늘부로 식당 페업 해요.
안 그래도 손님도 없는데다공장장이랑 산댁이 어찌나 무섭게 으르덩대고 싸우는지
고래쌈에 새우 등트게 생겼다니까요!
내가 말리는 척 하고 먼 말 한마디 할라치면
대장은 나보고 조용히 밥이나 하라고 윽박지르고(.못생긴 주제에..)^^
또 산댁인가 죽은 댁인가는
맨마다이 날 보고 공장 말아 묵었다 억지를 부리고.(몽리꾼 주제에.)^^
디~러버서..인자 안 올텐데 먼 말인들 못하겠어요?
나는 김치국물에 얼룩진 앞치마 인생이다ㅡ이거죠~?
내 그럴줄 알았으면
그 허천뱅이 아저씨 술이나 몰래 실컷 퍼줄걸.^^큰성님!
어디갔다 인자 왔어요!
우에 둘이 싸운거 봤어요~못 봤어요?
큰성님이 오니까 둘이다 끽 소리도 안 한것봐요.무서버서 혼났다니까요?
음....
이번에는 모과향기 은은한 까페를 열어
임자있는 남자들만 골라서 꼬셔 볼까나...? ㅎㅎ
-
57. 지니
2013.04.01 07:08
우리 공장은 싸우면서 커 나가는 기업이었소
그래서 들어왔다가 뒤틀리면 나가고
기분 풀어지면 다시 들어오고..
영영 이별이란 없는 히한한 공장이오
식당 아주머니나 산댁도 마찬가지로 짐 쌓다가
다시 풀날도 있으거라 믿기에 조금도 섭섭하지는 않소.
그동안 밥해 먹이느라고 고생했는대 줄건 없고,
숟가락이나 밥그릇 양재기 같은거 싹 가져가서 고물상에
팔아서 짜장면이나 사 잡수시요.
아!
밥그릇 셌트 세개는 나두고 싸시요
우리 수나. 수기,내것 세개는 초창기부터 어딜가나
가지고 다녔던 귀한 보물인께, 그것만은 절대 안되요
난 오늘도 사운드오브 뮤직을 찾아
아름답고 광할한 자연으로 도레미송을 부르며
꽃을 만나러 나갑니다 ㅎㅎ
모두에게 사랑을 보내며~~` 쪽~!
-
58. 장모
2013.04.01 10:47
하여튼 말못해 죽었다는 소리는 못할껴~다들?
벌리기도 잘하고 때려치기도 선수고 못하는게 뭐여~?
인자 카페차려놓고 옵빠야들 다~ 꼬셔불라고~야!
전봇대 옵빠야랑 옥탑방 옵빠야
걸배이 옵빠야 합빠오빠야 까지
싹쓸어다 놓고 불여시 미인마담 아짐으로
변신할판이구만~~~~~나는그람 몽니쟁이
장모할까?
그라고 춘강은 김가네 며느리하면 딱맞네
수박장사 건설소장님은 지나가는 손님?
볼만하것다~ㅎㅎ 관객이 얼마나 올까~
그것이사 카페 마담 장사하기 나름이것지유~?
-
59. 장모
2013.04.02 11:22
똑똑또~~~~~~~~옥?
카페문 안열어요~~? 가게문은 안열고
시방 우리 사위하고 불여시 마담하고 먼 작당을 하는지
나가 찾어서 요절을 내야 쓰것구먼~~?
오늘같은날 장사를하면 동네 옵빠야들이
문전 성시를 이루는 날이텐디 봄비도 촉촉히 오고
분위기가 딱 거시기 하는디 어딜 갔디야~!
이 불여시같은걸 나타나기만 해봐~ 가만 안둘껴~?
우리 김서방부터 불러봐야 쓰것구만 김서방~일나부렀네~! 어쪄~?
-
60. 지니
2013.04.02 11:40
장모님은 또 누구요?
하여간 별 이상한 사람들이 다 들어오네..
한사람은 한대 두들겨 맞고 핫김에 튀쳐나갔고 ㅋㅋ
또 한사람은 지발로 걸어 나가드만
이번엔 장모님이 들어와서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를 하고 있구먼
장모님이 무척 외로운 사람인갑소
하필이면 그 쉰네나는 오빠들을 ㅋㅋㅋ~~염두에 두는걸 보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 오빠야들은 이젠 늙어서 밖에 활동은 못하고
손주업고 동네 노인정에가서 놀고 있다는 소식 들었소만.
그런 사람들이 그립소? ㅋㅋㅋ~~
눈 높이를 확 높이시기를.........
오늘도 난 36계 즐행랑이다.
장모! 명심해~~~~~~~~~~~~~~~~~~~~~~ㅎㅎㅎㅎ~~
-
61. 꽃마담
2013.04.02 20:48
꽃 다방을 오픈했슴다!
!
요즘 까페는 인테리어 견적이 너무 많이 나와서 포기했구요.
언제나 부담없이 따뜻한 커피를 마실수 있는 편한 공간이여라.
선 보고 소개팅 할 사람들은 다 이리로 오세용~!
오늘은 꽁짜이니 오셔서 차나 커피를 대접으로 퍼 마셔도 좋구요~
꽃마담의 로맨틱한 매력에 빠져도 좋슴다.ㅎㅎ전봇대 옵빠야도 좋고 옥탑방 홀애비도 좋지만
특히 애기업고 노인당 다니는 옵빠님들을 더 환영합니다.저 꽃마담.아무나 초대 안 한다는 거. 아시죠들?
공사다망 한 걸배이님이 와서 덕담 한마디 남겨 주신다면여걸들은 감동 해서 뒤로 자빠질테고.
바쁜 척척? 하바님이 다방 분위기에 딱 어울리는 시 한수 내려놓고 가신다면여걸들은 서로 서로 감성적인 척~내숭을 떨것인데
뜬구름님은 생음악 키타반주로 여심을 울리려나...? ^^
그리고 왕언니는 까페 구석자리 하나 줄터이니 나오셔서맛깔스런 말솜씨에 확률 99% 토정비결을 봐주신다면
누이좋고 매부 존거 아닌가요?헤헤아이고메~이것이 초대여~사정이여!
다방 수준 좀 높이려다 없는 존심 드러나고
쎗바닥 끝이 닳고 헐어 흰죽도 못 묵게 생겼네요.ㅠ
오픈도 하기전에 오라는 신사들은 안 오고
왠 심통쟁이 장모들만 몰려와서 호들갑을 떨어쌌고
워메~ 워메! 수준 떨어져!ㅋㅋ
장모는 청소하고 며느리는 주방가서 커피 끓이고 ok?
안 하면 알제라~?
소개팅은 물론 .다리 꼬고 앉아 있는거? 것도 하는것 봐서..^^
하이야~희아야!
S라인 몸매에 배꼽티 입고 나와서
옵빠야들 좀 꼬셔봐라! 잉 -
62. 뜬 구름
2013.04.03 11:56
꽃마담!
쌩큐~ 입니다요
이름없이 죽장망혜를 하고 떠돌이 신세인
뜬구름을 잊지 않고
안부를 물어주니
감개가 무량하답니다^*^
역시
당신은 유머스러한 맛을 풍기는 멋장이군요
그렇답니다
요즈음 열공하고 있어요...ㅎㅎㅎ
훗날 인연이 되거들랑 함께 만나서 담소하며
곡조에 마춰 신명나게 놀아나 볼까요..ㅋㅋㅋ
아무 가진게 없어도 평안한 마음과 자유로운
삶을 터득한 "디오게네스"처럼
적게 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요
또한 만족할 것이니라
많이 구하다 보면 그 갈망은 영원히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이
새삼 내 마음을 추스리게 하네요
옳은 말을 해주는 자 보다
이해 해주는 사람이 더 좋다고들 하네요...바이....
-
63. 꽃마담
2013.04.03 16:00
에구? 첫손님이 들오셨네?
뜬구름님.와주셔서 고맙습니데이.
늘 이런 손님만 왔으면 좋겠어. 아부 잘하는.ㅎㅎ
열공이라니요?
늦게라도 이루고 픈 꿈이 있나 보군요.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당!
잘 보이면 나중에 글이 통하고 생각이 같은
멋~~진 여인 한분을 소개팅 시켜줄테니
담에 올때는 수염 잘 깍고 오시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당~~ ^^나 위로 언니가 둘 있는디요.
한 언니는 국화처럼 향기롭고. 따뜻하고
또 한언니는
봄날 살구꽃처럼 마음이 화사하고 소녀 같은디
누가 좋으려나..? (둘다 깡만 좀 없으면)ㅎㅎ둘~!!
언능 와 봐유!!
먼저 오는 사람이 땡 잡은다 ~?글고 얼굴 마담도 뽑을거요! 히히
(그나저나 나는 왜케 상냥해 졌을까? 죽을려나?)ㅎㅎ아참! 나는 꽃마담이지~! *^^*
-
64. 장모
2013.04.03 17:55
꽃마담! ~~~~~~~~~!
아주 벌리는게 전문이야~?
은은한 모과향기 카페연지가 하루도 안지나
꽃다방을 열었엉 내일은 또 뭘로 바뀔까~
궁금하네~?
첫손님이 남자여서 엄청 기분 좋았어~?
난 반갑지않는 손님이여서 어쩌나~
입바른 소리나 하고 그래도 축하는 해야지?
이름도 이쁜 꽃다방 꽃마담 축하혀~~~~?
옵빠야둘은 애기없고오고 수준 떨어진 장모는
다리꼬고 앉아서 젊은 옵빠야 오면 작업걸고 있으면
꽃마담 성깔나오겠지~? ㅎㅎ (상냥은 무슨)
워메~워메~슈준떨어져 장사 못하것네~손뼉치며
튀쳐 나가것지? ㅎㅎㅎ 아~우습다
-
65. 꽃마담
2013.04.03 19:00
ㅎㅎㅎ 장모님은 안 반가울 거라구요~?
아녀요~~아녀요. 아녀요!
사실 애기 업은 옵빠야는 별로예요.
차라리 깡통을 차는 옵빠야가 나아요!ㅎㅎ
그리고 비교하지 말아요.
즈그도 낼 모래면 땅속에 묻을 감자씨나
다름 없잖아유? ㅋㅋ(어머! 꽃마담 입에서 이런 험한 말이..)
장모님은 올때 립스틱 짙게 바~르고..
그래야 누가 돌아볼까~말까?
(자기도 듣는 말이 있응께 얼릉 들어왔겄제! )^^
글고.
나보고 변덕 부린다고 흉보진 말어유.
오죽~저기하면 거슥 하겠어요? 잔득 저기 항께 염빙하제!
장모님도 다리 꼬고 싶으면 낼부터 요가 배워서 오세유~?
그럼
난 이만 저녁 손님 맞으러...
어떤분은 얼굴마담 해보려고
밤마다 얼굴에 꿀 맛사지 하고 있을것임.^^
-
66. 장모
2013.04.04 10:26
손님 한사람이 아쉽긴 한갑네~ 늙은 장모도 반기는걸보니
나는 우리 김서방하고 짝을 맺어줄까 혀서!
가만 겪어본께 새악시가 쏜끝도 야무지고 입심도좋고
마음씀씀이가 속도깊고 인정도있고 인물이야 뭐
돼지 를 얼굴보고 잡어묵간디~? (ㅋ 벼락맞을소리)
그라고 옛부터 얼굴마담 잘못앉히면 남정네들하고
시끄럽고 결국은 장사 이미지만 흐려지고 영~거시기..
나보고 요가 배워오라고? (안하고말제)
다라가 굳어서 안꼬이면 걍 쭉~~~~~뻗고앉지
안꼬인 다리 억지로 꼬다가 똑~부러지면 어쪌겨!
나보고 시방 듣는 말이있어 언능 들어왔다고
이런연빙 들어와도 시비쪼 안들어와도 시비
가만듣고본께 말에 어패가있네~~~~?
얼굴마담 그런거 줘도 안가진다 꿀피부 광피부
가꾸고 있는어떤 분이나 마~~니 시켜묵으라!!!!!!
장모를 뭘로보고 꺄~불고있으~! 쯧!
-
67. 지니
2013.04.04 11:07
이 사람이 그사람 이거니하고 써놓고
나왔다가 다시 들어와 보면 또 아닌것 같고..
염빙 첨빙들 하제
헷갈려서 머리가 띵~ 하네
그건 그렇고ㅡ
누구 맘대로 허락도 없이 내공장에다 다방을 오픈해?
도대체 장모는 누구고. 또 꽃마담은 누구간디
한 마디 양해도 없이 다방 간판을 내걸어 놓고 영업을 시작하다니
이거, 무법자가 따로 없네..
무단 침입죄로 고소 당하기전에 순순히 간판 내리시길 바랍니다.
참 별꼴을 다 보네..
뜬구름
오랫 만이요.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즐겁게 산다는것
그것이 행복이고 건강하게 사는비결이 아닐런지...
음악 공부 열심히 하면서 즐겁게 잘 사시길 기원 합니당
나도 나의 양식의 방으로 출근하러간당~^^
모두 안녕~~
-
68. 꽃마담
2013.04.04 14:05
어휴~공장장 저분은 변호사 며느리를 두셨나 봐~
사오라는 꽃은 안 사오고
툭! 하면 고소니 뭐니 난리요!
반당님한테 그렇게 당하고도..ㅎㅎ
무단 침입은 무슨..
내가 자기네 잠자는 방에 몰래 들어가 구경을 했어~
몰래 부엌 찬장에서 뭘 훔쳐 먹기를 했어? 나~ 원참!
그리고. 나는 식당 자리에다 간판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별꼴이라니요! 마치 못 볼 꼴이라도 본것처럼..
내가 주로 남자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니 질투가 나세용?
저기요~공장장님!
저도 입이 있으니 한마디 하겠는데요~
이 공장 직원들은 휴식 시간에 차 한잔 마실 권한도 없답니까? 끌끌..
어머~~인정도 낭만도 없는 독~~~한 공장장 같으니라구!
그리고. 시시콜콜 간섭쟁이 짱모님은 얼굴이 안 되나 보죠?ㅎㅎ
그럼 국수나 뽑으세용~~!!
나 서러워서 반당님이나 찿으로 갈래유.
반당님 한테 비밀리 물어 볼것도 있고!
우리 반당님 들오면 다 죽었시요!! 흫!
-
69. 지니
2013.04.05 09:22
남의 땅에 허락없이 들어온게
무단 침입이지 무슨 이유가 그리 많소?
거두 절미하고ㅡ
어디 나도 차 한잔 줘 보씨요
맞좀 보게.. ^^
글구,
그동안 소식이 없어서 궁굼했던 무저기 영감은 살아 있었어
통 안보여서 많이 궁굼했는디..
산으로 끌려갔나.. 사공한테 끌려가 물속에 풍덩 던져졌나..
아니면 밥을 훔쳐먹다 걸려서 흡씬 두들겨맞고감옥으로 갔거나..
아니면 늙은 몸으로 ㅋㅋ 걷다가 삐긋해서 방 콕 신세가 되었거나..
며칠동안 참 많은 생각으로 뜬눈을 새웠드만 (아우가 죽게 생겼는디 어째 내가 나서야제)
다행이 무사하게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에 안도의 숨을....ㅎㅎㅎ
저 웬수를 누가 나만큼 끔찍히 생각할꺼나??
믿거나 말거나..ㅋㅋㅋ~
근디,
아우는 약을 줬더니 살아났나?
임 못 본 속앓이로 다친 마음 치료 해줬으니
이젠 나와 보시요 아우! ㅎㅎㅎ
그럼... 오늘도 고운 미소로 내 동지 들에게 사랑을 보내며....
안녕~~
-
70. 동회장
2015.01.19 23:18
잼있어
참 잼있어
금산 여깡들 수다는 언제봐도 참 잼있어분당께
얻어 터질망정 그래도 낑가보고 싶은 디
낑가줄랑가 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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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여걸 본부 수장~^^ [78] | 지니 | 2012.05.26 | 15870 |
17 | 행복한 기다림은 계속 이어집니다^^ [70] | 지니 | 2012.05.08 | 13964 |
16 | *기다림이 있는 행복* [57] | 지니 | 2012.04.24 | 11043 |
설 쇤지가 언제라고 벌써부터 쌈박질인고!
일견 고발장만 보면 공장장의 횡포와 엄포가 심한 것 같은데
모든 사건은 일방의 말만 듣고 판단할 수 없는 것입니다.
위 고발 건에 대하여 당사자인 공장장의 의견도 들어보고
(의견진술서를 전문적인 재판 용어로 준비서면이라고 함)
또 그 의견에 대한 반론과 그 반론에 대한 재반론을 들어보고
각종 증거를 취합하여 최종적인 판단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자기에게 불리한 진술은 아니할 수 있으니
그 점 참고하시어 준비서면을 올리시기 바랍니다.
무죄 추정의 원칙에 의하여 공장장 수기님은 아직 범죄자가 아님을 주장하는 바입니다.
(그란디 수기님은 은제 공장장으로 취임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