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으로 놀러오세용
공장장 지니 ^^ 2012.12.18 11:30 조회 수 : 11248
꼬리가 너무 길어서 새집으로 옮겨놓습니다
이번에는 무적님 한테 부탁할까 하다가 양주 마시고
헤롱거리며 나타나서 할망구들 다 죽인다고 떠들어 댈까봐 냅뒀당 ㅎㅎ
공장 직원여러분
올 한해도 12월 끝자락에 왔있소
얼마 남지 않는 마지막 날까지도 사랑으로 가득한 날 함께 보내고
행복한 마음으로 유정의 미를 거두십시다.
소울을 추구하는 즐거운 입담들은
계속 이어집니다 ^^
댓글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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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기
2012.12.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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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큰성
2012.12.19 21:23
와 꽃바구니 이쁘당?
난 뭘들고가나?
입만갖고가야지?
새집이사를 축하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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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말썽
2012.12.21 12:22
성도 참~
염치없게 먼 입만 갖고와~!
큰성도 허천뱅이 닮아 가는구만! ㅋㅋ
잘 사가지고 오는거 있잖우~수박!
공장장님은 회식 장소 마련 하랬더니
놀래서 두문불출이네.
쫒아가서 사무실 문을 발로 콱!ㅎㅎ
꽃다발 도로 가져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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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그네
2012.12.23 07:17
수문양반 왕자지 <이대음>
예순살이 넘어 한글을 배운 수문댁
몇날이 지나자 도로 표지판쯤은 제법 읽었는데자응 자응 했던것을
장흥 장흥 읽게 되고
과냥 과냥 했던 것을
광양 광양 하게 되고
광주 광주 서울 서울
다 읽게 됬는데새로 읽게 된 말이랑 이제껏 썼던 말이랑
통 달라서
말 따로 생각 따로 머릿속이 짜글짜글 했는데자식놈 전화 받을때도
옴마옴마 그래부렀냐? 하다가도
부렀다와 버렸다 사이에서
가새와 가위 사이에서
혀와 쎄가 엉켜서 말이 굳곤 하였는데어느 날 변소 벽에 써진 말
수문 양반 왕자지
그 말 하나는 옳게 들어왔는데그 낙서를 본 수문댁
입이 눈꼬리로 오르며
그람 그람 우리 수문양반
왕자겉은 사람이였제
왕자거튼 사람 이였제여걸방이 방이 조용해서 옮겨놓고 내 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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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말썽꾸러기
2012.12.2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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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막내
2012.12.29 11:46
2012년. 아듀~!
속으로 통하는 사람들은 서로의 마음을
측량하지 않는다고 하죠?한해동안 함께 해온 우리 여걸방 맴버님들
충분히 통했고.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오는 해에도 쭈욱~즐거운 인생이길 원하며
세상 모든 언어를 다 사용해도 부족 할 만큼
잡다 하고. 즐겁고. 용감한 우리들의 수다 방.^^
내년에도 속없이.구김살 없이
사랑하고 다독이며 함박꽃을 피워 갈 것입니다.
세월은 어느 누구도 비켜가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달으며. 복잡한 인생사.현명하게 대처하며 지혜롭게 살아야겠죠?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받으시고. 공사 다~~~망하세요!^&^
사랑합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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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지니
2012.12.31 14:17
우리 막내가 좋은 말은 다 했네요
그래요. 또 한해가 간다고 아쉬어 하기 보다는
맞이 하는 새해에도 함께 동행하며 더 많이 웃는
행복한 나날 되었으면 좋겠고...
그리고,
우리 고향 거금도를 사랑하는 모든분 들의 가정에도
기쁨과 행복으로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창립 맴버 외에 (ㅋㅋ거창하네) 집 나가서
행방을 알수 없는 직원들 보시요
이 엄동설한에 어디서 얼어주지 않고 잘 살고 있는지...
무사히 살아 있다면 내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면서 한마디 남기요
어디서 무얼 하든 좋은 꿈 이루시고..
행복의 기쁨이 두배 되시는 아름다운 새해 되십시요
수나야 수기야
새집 지어 놓고 줄행랑 치는게 아니고 그럴 만한
사정이 있었어 마음은 늘 여기에 너희와 함게 있다는것만
알고 있그래이~~ ㅎㅎ
내가 안들어 온다고 너희까지 게음름을 피우니?
모두에게 사랑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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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히야네
2012.12.31 16:50
성님들 질이 겁나게 미끄런디 잘들 계시지라.
빙하고 질이 하도 미끄런께 등산화를 신고 무릎을
약간 구부리고 걸어야 되것습디다.
저는 얘기 보느라 꼼짝도 못하고 다리가 꽝 묶여서
영판 갑갑하요만 적응을할라고 노력중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더 나아지것지라...
올 한해 성님들과 함께 하면서 많이 웃었고 행복했습니다.
고맙고.감사하고.사랑합니다.
실수가 많았았을텐디
미안합니다..용서하여주시고...
구구팔팔방이
내년에도 더 많은 웃음을 만들면서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가정에도 더 많은 기쁨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성님들! 하늘과 땅 만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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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행복 공장 대표 ㅎㅎ
2013.01.01 11:00
히야 !
새해 복 많이 받고 넘치도록 행복 하여라
부름에 금방 달려 나와준 예쁜 히야에게
사랑의 선물이다 쪽~~
수기가 징그럽다고 이런 짓 하지 말라고 했는디
그러거나 말거나... 이건 나의 트레이드 마크이고,
가칠한 깡패 수기 한테는 어림도 없는일이지 ㅋㅋ
새해 부터는 고운 말만 할려고 했드만 수기저것 말만 나오면
버릇이 돼서 자동으로....ㅋㅋㅋ
히야
손주 보느라고 힘들겠구나
그래도 나날이 커가는 모습 보고 있으면 행복을 느길때도 많으니
피할수 없는 숙명적인 만남 이거니 생각하고 소중하게
여기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잘 키워 ^^
우리 삶의 여정길에 가장 소중한건
그래도 만남이 아니겠니?
그것이 친구이든, 자식이든,손주이든 ....
나도 지난 한해 동안 히야 ,하이 너희 둘이 보태져서
더 많이 웃고 건강하게 살았으니 고맙다
우리 새해에도 멈추지 말고...
마음 나눠가면서 즐겁게 살자.
얼굴엔 미소와, 가슴속엔 사랄을.. 품고 사는 사람들은
늙지도 않는단다, ㅎㅎ
우리 직원여러분과 오늘 여기를 다녀가신 분들
새해 복 넘치도록 받으시고 행복하시고 부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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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현의
2013.01.01 14:26
야 ㅡㅡ 호 ㅡㅡㅡ!
지치고 힘들었던 지난 해를 보내고
이제는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질 수 있는
그런 새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나 역시 안빈낙도의 심경을 가지고
차분하고 안정되게 살아갈렵니다
여러분!
그대들도 재미나고 행복한 새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머니머니 해도 건강이 최고입니다
건강하세요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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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덤비기
2013.01.02 14:40
이~~호~~~!!
우에 즐거운 현의님은 뉘실꼬?
말 하는걸로 보아 점잖은 분 같은디
암튼 좋은 말씀 남기고 가셨으니 감사. 꾸~벅.
설마 직원들의 변장술은 아니겄제? (하도 속아 싸서..)ㅎ
희아야.
너도 이제 할매들 대열에 들어섰구나. ㅋㅋ 짜~식!
이제 뻗대봤자 소용없다!
두벌자식 키우기가 보통이 아니니라.
하지만
쌩긋 쌩긋 눈을 맞추며 웃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인생이 아주 슬픈것만은 아녀!ㅎㅎ
실수?
실수가 없는 사람은 사람이 아니므니다!! ㅎㅎ
자칭 대표님!
정초부터 나를 걸고 넘어지시겠다~?
깊이 생각하고 후회없이 작전에 돌입하시길.
못 생긴 입술에 말이라도 고와야제! ㅋㅋ
당신 트레이드 마크가 이라고? 푸헛!
그렇다면 나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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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무적
2013.01.02 15:13
광주 걸뱅이가
이제는 광주향우회 상머슴이 되서 인사 여쭙니다,
걸뱅이는 송년 인사나 신년 인사를 하지 않아도 누가 뭐라하지 않았는데
머슴들은 주인들안테 꼭 문안인사를 올려야 한다네요.
그래서 (머슴들 중에서도 상머슴인) 제가 문안 인사하러 다니느라 여기에는
째깐 늦게 왔구만이라.
다들 이해하겄제라!
올해도 웃음공장이 잘 돌아가기를 바라면서 이만 상머슴 물러갑니다.
(참고로 머슴들은 뒤에서 잘 한다고 쬐끔 똥구멍을 긁어 주면서
일을 시키면 아주 좋아하면서 일을 잘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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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하이네
2013.01.02 19:37
안녕하셨어라?싸이를 따라 댕기다 방금 들어온 미코 진 인사부터 드리고 여장을 풀어야 쓰것꾸마라
연말모임이다 또 연초모임이다 어찌나 바쁜지....
그래도 성님들과 옵빠님들께 먼저 인사부터 드릴라고 들렸어라
차롓~!
열중쉬엇~!
차롓~!!
경레~^_^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자주 들려서 문안인사도 올려야 하는디 인기도 메뚜기도 한철이라고 어~~~휴
싸이가 빌보드에 1위로 올라 가면 웃통을 벗고 말춤을 추겠다고 했는디...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것꾸마라 춤은 안춰도 되겠어라
성님 옵빠님들도 빽땐서를 출연 안해도 되겠고.....
은근히 지둘르신 분들이 있다면 언제가는 한번 신나게 놀아 봅세다
우게 잘생긴 옵빠님도 광주에서 한자리 하신 것 같던디
축하 파티를 여걸방에서 해 드려야지라
안 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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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지니
2013.01.03 13:33
연일 폭설에 한파에 날씨가 장난 아니게 춥네요
아침에 애 어린이집 차 태워주러 잠깐 나갔는데
코 속이 얼더라니까요
모두들 슬기롭게 추운 겨울을 이겨내시길 바라면서 .....
.
현의님!
안녕하세요?
그대들이라고 하는 표현에 감을 잡았습니다 ㅎㅎ
공장 장 자리가 그냥 되는 자리입니까
수기부인 같은 두뇌로는 어림도 없는 자리지요 ㅋㅋㅋ
나 처럼 우수한 머리가 아니면 ...에~헴~~
아무튼 현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세요
하이야!
영영 잊고 사는줄 알았는디 다시 보니 반갑다
너도 새해 복 많이 받고 지금 하는일 번창해서
기쁨과 행복이 넝쿨째 굴러 들어가길 바라며
싸이 따라 다니는 열정으로 신나게 살아.ㅎ
어떻게 쓰다보니 순서가 바뀌었네
덤비기는 내가 있어야 너거 힘이 나제?
나도 그렇다 올해도 열심히 싸워보자 ㅎㅎ
무적님,
이젠 또 상 머슴이요?
어쨋든 축하합니다.
이왕 머슴 되갰다고 나섰으니 임기동안 머슴으로써 맡은 일 충실하시고
명예롭게 유종의 미 거두시길 기원 합니다
짝짝짝 ..응 원의 박수...
새해에는 모든 분들의 행운을 기원합니다
자미원 언니!
잘계시지요?
새해 문안 인사 여쭙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하늘 바람 뭐해?
새해 복 많이 받고 빛나는 새해 되길 바라며
건강한 머음으로 건필하시길 기원 합니당
수나는 뭐하나?
꼼짝을 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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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자미원
2013.01.03 14:37
大望의 癸巳년,
그러고 보니 계사년이 대매이 구렁이 해이기도 하네.
새 해에 모든 분들 다 웃음복 많이 받고 화기애애 하기를 바라네.
수진이가 부르는 소리, 자미원언니!
그게 어디 마음없이 부르는 소린가?
반가워 냅다 달려 왔네.
재광향우회 상머슴이 올린 문서 다 섭렵하고 오자니
차례만 뒤엿을 분....
계사년에 회갑을 맞이하는 사람에겐 거듭 축하의 덕담을 덧붙이면서,
앞으로 사오미 3년간은
돼지띠 토끼띠 양띠들에게는 三災의 해로서
구설수 손재수 관재수...등
여러가지 크고 작은 재난을 만날수 잇는 기간이니,
파란불 켜진 횡단보도를 건너더라도
성질급하게 우회전하는 차가 있는지 한번 살펴 보고
발을 떼는 주의력을 생활화 해야 할것입니다.
언제나 눈이 즐겁고 마음이 즐겁게
재치잇는 유머로 이 광장을 꾸미는 젊고 어린 아우님들
나는 변치 않는 그대들의 왕 애독자라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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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하늘바람
2013.01.03 17:31
예 오신 님들께 먼저 새해엔 복, 건강, 만사형통,
즐거움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한해 되시고
뭉게뭉게 퉁글퉁글 피어오르는
업된 기운으로 늘 하하 허허 호호 웃으며
평안하고 밝은 나날 되길 바랍니당
맛 있는 거 묵을 때는 혼자 묵지 말고
울 일 있음 혼자 울지 말고
웃을 일 있음 혼자 웃지 말고
옆에 있는 사람과 함께하며 유자 탱자 하시길 빕니다.
쩌 우개서 아래까지 읽어내림시롱
옴메야 이쁜 사람들 멋진 사람들 좋은 사람들 야그에 빠져들어
역시 이 방은 웃음 있는 좋은 방이여- 그 맘을 묵었다오
글고 상머슴님! 큰 짐을 지셨구랴.
고상 되것지만,
이왕이면 사람들이 행복하고 즐거워서 미치게 만들어 불고
모두 쑥 빠져 비틀거리게 만들어 뿌시요.
그라고 자미원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제라.
건강하시고 항상 편안하길 마음 다해 빕니다
세심히 마음 표현치 못했으나
발자국 남기실 때마다 잘 계신다는 것 느껴져 좋습니다.
나더러 얼굴 안 내민다고 야그하시는 지니님
덤비기님. 하이네님 큰성. 막네. 나그네 님
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재미있고 좋은 시간들 보내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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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수기
2013.01.03 21:53
무적님. 축하함다!!
향우회 머슴이 곧 여걸방 머슴이 아니겄소?ㅎㅎ
암튼.그런 의미에서 또 병나발!
그야말로 올해 걸배이님 운수대통이요.
그나저나 걸배이 그 깡통소리가 그리워서
이제 나는 어찌께 사끄나..ㅋㅋ
히이야.
오랜만에 와서 먼 소리를 하고 있냐!
싸이가 빌보드 1위에 올라가면 너를 빽댄서로 써 준다디야~?
아서라!
말춤은 우리 세살배기 손주도 잘 춘다.
신경끄고 공장에 출근 도장이나 잘 찍도록.ㅇk?
왕언니~~!
내가 젤 먼저 새해인사 드릴라 했드만 늦었시요.
춘깡 인사성이 어찌나 비단결인지 질투가 나서 죽겄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그리고
깡수기 사는동안 三災 같은거 절~대 없도록 막어 주시구요,헤헤
에구~하바님은 스스로 오실 일이제.
뭣땜에 꼭 부르면 와가지고 꼬리를 길게 맹근다요?
올 겨울같이 독한 날 끼니 걱정은 안하고 살제라?
내도..하바님이 속으론 그립고 보고자퍼 싼디.
옆에서 어떤 사람이 하두 찝어 띠 싸서 말도 못 하고..^^
암튼.하바님.
가는 년은 잊으시고 오는 년을 반기소서.
(어디서 본께 자기가 그렇게 썼드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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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하이네
2013.01.04 07:35
움모메 춘깡언냐~!!
살포시 살며시 나빌레라 소리 안내고 댕긴디
실명을 써 불고 나팔로 이 불면 난 어찌게 산다요
영원한 땅에 계시는 울 아부지 어무니가 날 요한게 있다고
문서에서 파 분다고 하면 이 엄동설한에 난 어디로 간단 말이요 ㅠ ㅠ
반듯하고 바르기로 앞장서고 있는 울랑이 보면 난 어찌게 하라고라.......
술한잔을 걸쳐도 반듯한 90도로 꺽어서 들고 흐트러진 모양은 본적이 평생에 한번도 못 봤시요
나중에 맛난것 사 주께라~~!!
이름좀 가명으로 불러 주시시요
서영이 보니라고 심이 쑥 빠져 있는 서영할매 나와보소
목소리가 가라앉어 있어서 이몸 맘도 아프요
우린 어차피 여걸방에 입사 했으니 약간의 헤픈 모습과 웃음은 우리들의 모습이잖소^_^
언냐 성님 옵빠님~!!
외출하실때 단단히 싸고 털 모자는 꼭 필수로 쓰고 댕기시고
걸으실때는 호주머니에서 손을 빼시고
물팍에 힘을 빼시고 슬로루~~슬로우~~퀵~ 퀵~으로
댕기셔유~!!
특히 블랙 아이스를 조심 하시시요 간쳡맹키로 숨어 있어서요
오늘 하루도 해피하게
출석부 도장을 찍었꾸마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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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2013.01.04 09:05
완전범죄로 끝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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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_^
2013.01.05 09:52
당신 누군지 다 안다 ㅎㅎ
완전범죄는 없지만 손빠닥 쫘~~~악 펴고 손꾸락 사이로 보는 시상도 잼 있어라
싸~~~한 날씨가 움추린 것 만큼이나 행동반경이 좁은디....
출석하고 달립니다 오늘도 즐건날 되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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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덤비기
2013.01.03 22:26
컴 있는방이 추워서 안쓴다고~ 안쓴다고 버티다가
결국에는 수진깡 한테 질질 끌려 나와 덜덜 떨며 다 털리고 들어감,
에라이~문디 성!!
수나깡 나와라! 오바!
안 나오면 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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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무적
2013.01.04 10:42
머슴 : 주로 농가에 고용되어 그집의 농사일과 잡일을 해주고 댓가를 받는 사내.
상머슴 : 일을 잘하는 장정 머슴.
머슴의 일반적 특징 : 머리큐가 조금은 좋지 않아 시키는 일은 잘 하는데 일을 찾아서 하지는 않는다.
걸뱅이는 머슴(그것도 상머슴)이다.
고로 걸뱅이는 머리큐가 낮다.
그래서 결론은 여기만 오면 머리가 아프다.
히야도 모르고 하이네도 모르고 더군다나 현의님은 더더욱 모른다.
(오직 춘깡, 달깡, 수나, 자미원님, 하바 밖에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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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큰성
2013.01.04 11:17
오메~오메~! 사람을 조용하게 살게 가만 놔두질 않네~!
지난한해를 돌아보니 참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지냈구나
하는마음입니다 여기오신 여러분이 다 저의 지인이고 동반자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벌써 새해가 몇날이 지나간동안 인사늦었네요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
올한해도 지지고 볶고 웃으면서 서로 보듬고 함께 가봅시다
아름다운 장미는 가시가있어 피해를 주지만
목화꽃은 보잘것은 없어도 실속이있어 꽃중에 제일이랍니다
여걸방 식구들도 어려운 경제속에 한파까지겹쳐 추워도
마음마는 항상 따끈따끈하게 언손을 잡아주는 센스쟁이가 됩시다
왕언니 지니 수기 무적 하바 하이 히야 현의님 모두건강 하세요!
특별이 무적님 축하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우두머리는 쉽지만은 않을겁니다
정성이 지극하면 동지섣달에도 꽃이핀다고
최선을다해서 잘해내리라 믿습니다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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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공장 장
2013.01.04 14:33
먼저 억울한 누명 부터 씻고ㅡ
하이네!
나는 너의 실명을 모른다
하이 라는것 밖에, 착오 없기를 바란다..
왕 언니!
반갑습니다
삼재수에 끼지는 않지만 좋은 말씀 늘 명심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언니와 함께 즐거운 동행길이 되어 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하늘바람!
오랫만에 보니까 반갑구마요
밥은 잘 묵고 살제라?
그것이 항상 걱정이 되서 ..ㅋㅋ
이쁘고 정감 있는 말로 훈훈한 정 느끼게 해주는 말씀이
마음에 쏙 드옵니다
에그~~~ 아까워라 내가 옛날에 잡을껄" ㅎㅎㅎㅎ~~~
이렇게 웃고 삽시다.
무적님!
우리도 모르요.
깊이 생각하면 머리 도니까 그냥 넘어가시요
우게 두 깡 여인들!
강제 노역장에 끌려 나온것 처럼 했다간
퇴출 당할수 있으니 명심해라.
날 기억하고 이름을 불러 준다는걸 행복으로 알고ㅡ
그럼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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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어흠
2013.01.04 16:21
양심이 찔리는구석이 있는모양이네~
공갈협박에 만만한게 홍어 뭐라고
왕언니나 남자한테는 비단결같은 저 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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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지니
2013.01.05 15:28
첫번째
무슨 양심?
나는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는
오직 진실만을 이야기하는 사람 임을 선서 합니다
어따 대고..... 찔리는 양심이니..공갈 협박이니..
까불고 있어
두번째,
왕 언니는 큰 어르신이라 깍듯해야 하는 예의이니..
너도 이 언니한테 공손해지기를 바란다.
고운 말을 듣고 싶거든ㅡ
그리고ㅡ
하늘 바람님은 무엇 보다 나한테 태클은 걸지 안잖아
그래서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말도 곱다는걸
모르는 바는 아닐테고...
어흠 좋아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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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수기
2013.01.05 21:50
오잉? 윗분!
혹시 나를 겨냥해서 하시는 말씀?
오직 바른 양심으로 진실만을 말 한다는 사람이
남은 의심하고 몰아 세워도 된단 말이요~?
허어이~참!!
해 바뀐지 며칠이나 됬다고 벌써 정신줄 놓고 헛다리를 짚다니.
ㅎㅎ 고백 하건데
하이를 떨게 했던 사람은 내 안에 있소만!
그러고 보니 당신.둔탱이 맞네~ ㅎㅎㅎ
나는 죽었다 깨나도
절~~대 어흠.은 아닌께 그리 알드라고 이~?
그리고
헛 똑똑.진실부인!
점잖은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 앉는다는 속담은 알고 계시요? ^^
"추신"
머슴을 구합니다.
머리는 아둔하고. 힘은 셀수록 좋습니다.
특히 장작을 잘 패는 사람에겐 가산점이 붙습니다.
주인 눈에 들면 데이트 신청도 받아 줍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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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왕언니
2013.01.06 09:50
어이, 수기!
혹시 "장작 패야 밥묵제" 식당 체인점 개업했능가?
광주 수완지구에 1호점이 잇는데....
그런데 머슴일수록 머리 큐가 잘 따라 줘야 쓸건디 어자끄나.
장작좀 패라...하면
장작은 생나무 때 패야 하거니와
생나무 장작이 말라서 아궁이에 들어 갈 시간까지 계산해서 미리미리 팰것이요
녹디밭 진딧물에 약좀 쳐라...해도
마라치온 쳐야할 데 그라목숀을 치는 바보짓은 안할텐데 ..ㅎ ㅎ
아! 옛날이여...
다 늦잠 자는 축 일요일에
왕언니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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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지니
2013.01.06 15:59
아니라고 하니 잘못 짚은 나의 실수이기에
인정하고 사과 부터 한다
바른 양심이란 말과는 상관이 없을듯
누구나 실수는 하니까ㅡ
헛 똑똑이, 둔탱이는 다 맞는 말이니 그냥 넘어가고.
점 잖은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는 말"
은 아무리 생각해도 무슨 뜻인지 알수가 없으니
똑똑한 부인께서 꼭 찝어 쉽게 설명해주시오
둔탱이라 내 머리로는 이해가 안가서 말이요
그 말이 내내 거슬려서 신경이 쓰입니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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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늘 말썽
2013.01.06 20:21
오메?
공당당님. 화가 단단히 나셨나 보네?
흥분해서 댓글도 다른사람 글 밑에다 쓰고 간걸 보니.
그리고
양심이 삐뚤어진 사람은 진실만을 말 할수 없다는 거 맞어~!
점잖은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 앉는다는 말?
아. 그거~
공장장님을 보고 하는 소리가 아니고
사람 겉만 보고 칭찬 말라는 뜻을 웃기려고 한 소린께
공장장님은 절~대 오해 금지! ^^
ㅎㅎ 화통한 공장장님 성격에 어찌그리 소심한..^^
나ㅡ잘못 했으면 회초리 만들어 올까~?
-
32. 지니
2013.01.06 23:27
급하게 쓰느라고 왕언니 밑에가서 화 풀이 했네요
죄송합니다언니
말 썽쟁이 아우야
내가 이해력이 부족해서 너를 곤란하게 했구나
앞으로도 서로 걸리는 것이 있으면 말을해서
오해를 풀고 넘어가는것이 좋겠지..
아무튼 부족한 나의 소심함을 후회 하면서ㅡ
앞으로는
말 할 때는 신중하자
한번 놓아 버린 말은
결코 두번 다시 돌아 오지 않는다" 라는 말을
다시한번 새겨 보면서 이쯤에서 접는다
다시 꺼내기 없기ㅡ
아우야
많이 사랑한거 알지?
잘 자라~~
-
29. 상머슴
2013.01.06 10:49
이 방의 2013년 화두는 '머슴' 이 된 것 같습니다.
(일썽 나가 문제여 문제!)
근디 위 28번 왕언니님.
마른 장작보다는 조금 덜 마른 희나리가 정겹고
활활 타는 장작불도 좋지만
은근하게 타오르는 장작불도 식당에는 필요하겠지요!
이제 조금씩 나이 먹어가니 깨쳐지는 진리랍니다.
진딧물 약에 얽힌 일화.
베란다 화분에 심은 고추나무에 이제 고추가 하나,둘씩 열리는데
아뿔싸, 여린 고추잎마다에 진딧물이!
그렇다고 농약을 사서 뿌릴 수도 없어 어느 농사꾼에게 전화를 했더니
그냥 집에 있는 파리약을 조금 치란다.
그 말을 들은 우리 마눌님이 나무마다에 골고루 파리약을 뿌리고
다음 날 보니 고추나무는 모두 죽어 있었다는!
-
33. 자미원
2013.01.07 14:24
토정비결을 보니
올해는 상머슴 KCY의 운세가 단연 특상이데.
두 어깨 고추 세우고 상머슴의 직분에 충실하다 보면,
삼재수도 때우고, 그렇지만
운세가 좋을수록 더욱 몸과 마음을 무겁게 움직이기 바라네
엔간해서는 낸갈만 픽픽 쏘고 불이 잘 안붙다가
한번 붙었다 하면 또 엔간해서는 꺼지지 않고
뭉근히 오래타는 장작.. 희나리처럼,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 바라네.
우게 수기,
우정다지기 다 했으면 아래 좀 내려다 보시지.
머슴구한다 공모를 하고선 상머슴이 출두를 해도
못알아 보지를 않나.
수진이는 연두교서에 초청장 누락된 분들 잇으면
되짚어 보고 추가로 발송을 하든가,
아니면 일부러 소리내어 부르지 않아도
이심전심 마음이 통해
자원방래 할만한 사람들만 남겨 놓앗나?
수나야,
오늘은 축 월요일...
햇살이 눈얼음에 반사하고 .
한 주가 시작되니,
밝고 경쾌한 마음으로 매일 매일을
축복의 날로 받아들이고 싶은 기분이 든다.
네가 말 했듯이 이방에서 만난 모든 사람들이 있어
나도 행복했던거 같구나.
올해도 이렇게 기분좋은 만남과
웃음과 즐거움이 넘치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하고 바란다..
-
34. 큰성
2013.01.07 17:12
네~! 왕언니 감사해요
앞에서 끌어주시고 뒤에서 밀어주시며
항상 웃으면서 정겹게 살자구요~
새해도 지지고 볶고 살자했드니 그새
지지고볶았네
이럴때는 먼말을해야 될지 돌머리라
생각이 안나네
술취한사람이 둘이 걸어가면서 한 친구가 밤
하늘을보며 달이참 멋있구려! 했더니
옆 친구가 저건 달이 아니라고 하면서
티격태격 하던중에 한사람이 지나가길래 물어보았다
저 위에 저것이 뭣이요?
아 저는 이동네 안살아서 모르겠는데요?
하고 그냥 지나갔다는말씀~!
모든것은 다~지나갑니다 나는 바빠서 이만~!
훌훌~털어버리면서 갑시다
-
35. 수기
2013.01.07 22:05
"장작을 패야 밥묵제" ^^
와~상호 한번 정겹소!왕언니!
그 체인점 딱 내 스타일인디.^^머슴 구인 광고요~?헤헤
사실 우리공장 형편에 어줍잔한 담사리 하나면 되지
상머슴은 필요 없어라.
머슴 머리큐 높아봐야
멍청한 주인만 기만 할 것이고
금고 비밀번호 찾아 내기는 또 식은죽 먹기 일테니
다시 회의를 해서 조건을 신중하게 내 걸라요.ㅎㅎ상머슴 (전직 걸배이) 듣기는 째깐 까끄럽겄소만.
어쩔것이여 그래봐야 머슴인디.^^
이제 놈의 잔치에 강통을 들고 뛰든가홑바지 바람으로 뛰든가.에~라 나도 몰겄당!ㅎㅎ
큰성은
자수하여 광명 찾고 양심선언 하면 살려준다!! ^^
맨~마다이 내가 불똥 맞고 혼나고.ㅠㅠ.
하긴 나도 대장한테 겁없이 덤볐제!
성~지니깡!
얼렁 나와봐~ 수나깡 나왔으니 얼렁 한판 붙어!ㅎㅎㅎ
-
36. 지니
2013.01.08 12:20
언니!
우리여걸 방 간판 옆에 철학관 간판
하나 더 걸까요? ^^
공장 직원들 묵고 살기 어려우면 신수 봐주고 얻은 수입으로
굶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ㅎㅎ
언니 수입은 다 가져가시고 한달에 쌀 한가마니씩만 사 주세요
수기가 매끼마다 곱배기로 양푼이 밥을 먹으니 쌀 소비량이 많습니다
그런데다 속없는 저것이 상 머슴까지 들일 생각을 하니
기가 막혀서 그럽니다
일 할 사람들은 적어서 벌이는 없고....
하이랑, 히야,는 막내 들이라 일을 게을리하니 믿을 수가 없고
하늘 바람인지 뭔지는 나한테 영원히 발목 잡힐까봐
어디로 도망을 가버렸는지 알수가 없고ㅡ
이쁜 젊은 과부 한사람 데려다 놓으면 들어 올려나? ㅋㅋㅋ~
그리고,
저~~~기 명천으로 돈 벌러 나간 사람은 잘 있나 모르겠네
어휴 ~~무정하기도 해라!
아무쪼록 어디에 나가 사시든 몸 건강하시고,
하던 일 순조롭게 잘 이루시어
행복한 새해 되시길 바랍니다
큰성은 자수했으니 한번 봐 준 줄 알고
열심히 출근 하길 바란다 ^^
일상의 소소함이 행복으로 알고 우리 즐겁게 삽시다
사랑합니다 우에 여러분~
-
37. 역학카운셀러
2013.01.09 10:13
오늘은 축, 수요일.
날마다 축제일일세.
공장장 제안이 마음에 쏘옥 들지만,
아무리 웃자고 내 건 간판이라도
껄끄럽게 받아들일 분들을 위해서
그것만은 잠시 보류하세.
쓰리걸이 구슬 꿰듯 정렬하고 있으니,
보기가 정말 좋네.
밥세끼를 양판심 대는 간부가 있어도 끄덕 없겠는걸...
다음일에 쫓겨서 이만...
-
38. 수기
2013.01.09 11:19
공장장님!
지는 예. 말로 벌고 말로 먹습데이!
자고로 사람은 손이커야 복도 크게 들온다 했시요!
앞으로 배를 좀 더 늘려서 아예
불독 밥 그릇 싸이즈로 주문 제작을 할라고예.ㅎㅎ
배크다고 기ㅡ나가라 카면 나가불제 어쩔것이요!
그라고 또
여걸방 울타리 무너지면 누가 말뚝 박아 준답디까?
여태까지는 맨마다이 걸배이 잡어다 부려 먹었지만.
이젠 그 분도 소속이 있잖여!ㅎㅎ
그랑께 요참에 어디서 담사리 하나 구해 보심이.......야 ?
하늘바람님은 또 뭐하러 불러?
조선으로 이삔 황진이 만나러 갔다드만! ^^
흑흑! 왕언니 팔아서 술 안 사묵을테니
수기 큰언니 치맛자락 좀 붙잡게 해주세요.네?
-
43. 큰성
2013.01.09 16:13
수기야~이제 벼랑끝에서서 나 치마락을 붙잡을라고?
아서라~! 잘생각해보고 결정해라
나도시방 깊은생각중이야~?
그건 지금 말할수는없고 나중에
네캉내캉 조용히 만나서 애기하자
날씨도추운데 꼼짝말고 공장장 시키는데로
장작도 패라면패고
울타리 말뚝도 박으라면 박어라
너 그런거 전문이쟎어! ㅎㅎ
밥 많이 묵은다고 엄동설한에 쫒아내면 어쩔껴!
맘에든 사람들은 다~저 저금 밥 그릇찾어 떠나고
나도 낙시 갈란다 고기를 낚을까
사랑을 낚을까 복을낚을까 무엇이든지 다~!
-
39. 히야네
2013.01.09 11:27
우와!~
벌서 댓글이 37번째네이.
야 하이네야 소문에 의하면 출장갔다드만 잘 댕게왔냐쨔싸!
흐미흐미 새해 출장도 다니구, 잘했다 잘했어!
근디 구구팔팔 방에 게을리 출석하면 안돼야.
공장장님이 나는 쪼께이 바쁘다고 촘촘이 나와도 된다고 했는디
넌 출근 도장 좀 잘 찍기 바란다.
우리가 어찌 게 입사했냐. ㅎ
카만 봉게 입씨름이 하도 쎄서 성님들 머리칼이 한개도 없게 생겼응게
얼릉 나와서 메굿을 쳐야스것다. 광주 올빠님 상 머슴이 되엇다니 이런 일이~
에헤라디야~
깨갱 께겡~~~꽹과리도 나오고, 둥 둥 북도 올리고,
쿵 짝 쿵 짝~ 장구도 치고, 머리를 잘 돌릴 상 쇄 올빠님도 한 분 모시고...
그란디 하바 올빠님을 상쇄를 시키면 어짜것소요? 성님들!~
긴 끈을 머리에 이고 몇 바꾸를 돌리면 아마도 누리꾼들이 바지가랭이를 다 찢게 생겼네.
하바 올빠님! 빨랑 나오소. 그 인기 누릴려면...
(그리워서 가슴 찢고 있는 분들이 많다니 경쟁률이 심하다는 거 허걱)
{자미온 언니!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누군지 알라고 하지 마시고요
담에 정식 인사드리겠습니다.
워 낙 입 심이 쎈 사람이라...으히히히)
-
40. 지니
2013.01.09 11:31
우리는 ㅡ 박은옥 지나가 버린 과거의 기억 속에서 우리는 무얼 얻나 노래 부르는 시인의 입을 통해서 우리는 무얼 얻나 모두 알고 있는 과거 되풀이 되고 항상 방황하는 마음 가눌 길 없는데 사랑은 거리에서 떠돌고 운명은 약속하질 않는데 소리도 없이 스치는 바람 속에서 우리는 무얼 듣나 저녁 하늘에 번지는 노을 속에서 우리는 무얼 느끼나 오늘은 또 순간처럼 우리 곁을 떠나고 또는 하루를 잠시 멈추게 할 수도 없는데 시간은 영원 속에서 돌고 우리 곁에 영원한 게 없는데 부슬 부슬 내리는 밤비 속에서 우리는 무얼 듣나 빗소리에 무거운 어둠 속에서 우리는 무얼 느끼나 빗소리에 무거운 어둠 속에서 우리는 무얼 느끼나 우리는 우리는 잠시 음악을 들으면서 가사를 음미 하면서명상의 시간을 가져 봅시다가는 세월 아쉽지만그러나,그것이 바로 삶이 아닐런지?건강히 살아서 움직 일수 있음에감사하고늘 웃음 가득한 소중한 이어 나갑시다언니가 우리 곁에 함께 해주시니너무 좋아요날씨가 너무 춥습니다나가실때는 옷 든든히 끼어 입으시고미끄럼도 조심하세요추신; 음악은 반복 자동 재생이 안됩니다재생 버튼을 누르고 들으시길... -
41. 히야네
2013.01.09 11:37
수기언니랑 동시에 왔네요...
언니 쌈 좀 그만 혀!!
아무리 소속이 어짜고 저짜고 해도 걸빼이 올빠님은
하이네한테 요기가 첫 번째다고 전화 왔다고그랍디다.
묵은사람 버리면 큰일이제~
사업장 운영도 심들어질 걸!!!
ㅎㅎㅎ~
모두모두 해피 데이^^
히야네 등에는 껌딱지가 붙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짤릴까 두려워 출근 도장 쾅! 쾅! 콰~~ㅇ
다시 음악과 함께~
감사 감사...
-
44. 무적
2013.01.09 16:44
걸배이는 히야네와 하이네가 누군지도 모른디
어치케 전화를.........................?
달깡님과 걸배이의 관계를
질투???
시기???
그것도 아니면 유비통신!
-
45. 미코 진
2013.01.10 10:15
잘생긴 옵빠님은 근다고
유도신문에 따~~악~~~걸려서 3초도 안 걸리고 바로 답을 해 분것을 봉께
수기언니가 좋으면서도 글빨에 눌리기도 한것 같끄마라 그치요^^*?
그동안 그정도 가슴앓이를 했는데도
언니가 안 만나 주면 이삔 우리들한테도 관심을 줘 보시시요 ㅎㅎ
정초부터 메구로 온동네 잔치를 하자고 하는 이가 있어
업무차 해외를 돌고 왔다가 가방도 안 풀고 자판 위를 지칩니다
상쇄는 정해져 부렇고.....
지는 뒤 따라 댕김시롬 스포츠땐스 복장으로
한바퀴 돌고 턴하고 슬로우 슬로우 퀵~~~퀵으로
손에 손잡고~~~~ 껌딱지들은 뒤에다 붙여 갖고~~~~
정월 대보름 그날까지 놀아 봅세다
오늘 아침의 좋은 글이 있어 발자국 출석부 찍습네다
더불어 살아야 더 불어 난다
-
48. 무적
2013.01.10 16:05
에고~~
미코 진은 또 뉘기여~?
(일하다가 귀가 가려워 들어와 보면 날 못 잡어묵어 난리구먼요!)
-
47. 달깡
2013.01.10 12:36
우메~저 눈치없는 머슴!
카만 있으면 될것을 이제 건장 뒤에서 몰래 만나긴 다 틀렸다!!
-
42. 하늘바람
2013.01.09 15:18
아이고오 오 오오-
하늘은 맑고 날씨는 춥고
저국을 헤메돌다 보니 다린 아프고 -
걷는 길이 외롭고 쓸쓸하야 정처 없이 돌다보니
결국 발길 멈춘 곳이 눈에 익은 곳이구려.
암튼 편히 문 열고 보니 여걸방인지 괴걸방인지 그 방이구랴
이 영혼이 자유혼이라 누가 구기고 밀고 꼬집고 흔든다고
뒤뚱일 수가 없어서
이래도 감사 저래도 감사 웃고 살아감시롱
구구절절이 요맘 저맘 생각하며 즐거울 뿐이라 말할라요.
얽매이고 창에 갇히고 얻어 맞기 싫어서 돌고돌고 돌다가 조선 땅에서
황진이도 만나고 대화도 나눈 것을 아는 이도 있네요
이심전심 마음으로 통하고 지지고 볶고 웃으면서 사는 사람들 같이 ------
웃고 살믄 얼매나 즐겁고 행복하것소이까.
상쇄도 못하고 발목도 안 잡히고 상머슴 같이
마음 편히 웃고가믄 그뿐이라오.
다만, 웃고 사시라고, 건강들 하시라고
마음들 편하시라고 박수 짝짝짝 칠랍니다.
그리고 드리는 말씀- 건강들 하십시다이.
-
46. 지니
2013.01.10 11:12
어떻게 순서가 뒤죽 박죽이 되었네?
어제 내가 들어 왔을땐 큰성,히야네가 없었는데
동시에 들어 왔다가 내가 더 늦게 나갔나 보군.
미코 진!
출근을 잘해서 이쁘넹
싸이 따라 순회 공연 다니랴 스포츠 댄스장에 운동하러 다니랴
열심히 힘차게 잘 살고 있으니 좋네.
미코 진
무적은 원래 웃지도 않고 실화 처럼 말 한거 믿지 말기를...
맨날 우리한테 억울하게 당한걸 지네들도 알고도 또 받아 주니까
더욱 재미 삼아 놀리는 것이란다.ㅎ
퍽 하면 돌려차기, 매치기를 해도 ㅋㅋ~ 기가 죽기는 커녕
눈하나 깜짝 안하고ㅡ 그 놈의 글쟁이들의 이바구를 우리가
어떻게 당해 ㅡㅎㅎㅎ
하늘 바람님!
멀리 도망 간줄 알았는디 아니네? ^^
그래도 제일 먼저 반겨주는 사람은 나 뿐이네
부르지 않아도 가끔 나오셔서 이곳 카페에서 함께 동행하며
많이 웃음 주고 마음 나눠주는 이쁜 사람 되기를 바랍니다 ㅎㅎ
자난해 이루지 못한 소망과 꿈이 있다면,
새해에는 두배의 기쁨으로 만회 하시고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당..
여러분~!
오늘도 고운 미소로 사랑을 보냅니다 ^^
-
49. 한강뿌니
2013.01.11 08:36
야, 미코 진아!
너가 또 발동이 걸렸구나.
쨔 싸. 한번 걸렸다카믄 남녀노소를 불믄하고 덤비는 성격이라...
우짜것노! 넌 혼자서 짝사랑을 하는갑따.
걸베이 올빠님은 환장하게 생기기는 했드라만,
수기 언니한테 양보할래? 아니면 드리받아볼래?
언니는 마음문을 안 열었는디, 빙하고 걸베이올빠는 혼자서 눈물 콧물
쥐어 짬시롱 새해 들어서도 난리 부르스다 야! ㅎ~
광주로 쫓아가서 아주 금산 명천까지 가보고 오니라.
그기 가믄 껌은 별님도 계신께 사알 노크도 해보고...알았지?
하바 올빠님도 안녕이지라이`^^
상쇄도 하시고 박수도 많이 치시고 웃자 웃자...짝짝짝 좋아 부러부러!
모두들 건강하시라고 크게 불러볼라요
~ 왕 언니,큰 성, 공장장 님,반당 언니, 하바 올빠, 광주 올빠,껌은 별님...미코 진,한강뿌니~
푸 하하하~부르기만 해도 행복덩어리가 굴러옵니다.
오늘도 웃음 총을 콰~ㅇ!!
해피 데이
-
50. 큰성
2013.01.11 10:45
역쉬~! 아우들이 들어오니 방 분의기가 싸~악
달라져부네 ~이쁜것들은 하는짓도 이쁘당께~~~?
아무리 바뻐도 자주와서 젊음을 풀어놓고 가고그래라~와?
그래야 신선한 맛도 느끼고 상큼한 기분도 느끼고 그라게!
또 경쟁이 붙으것구나!
신선하고 상큼한 미코 진하고 울뚝불뚝 수기하고....ㅋ
아무래도 이방에 젊고 멋있고 경제능력있는 사람을
불러와야 쓰것어 으~음 누구가 좋을까~~!
오오~호라~딱좋아!이사람 자신있데~어뗘?
-
51. 수기
2013.01.11 11:03
아이고~
아그들 보는데서 찬물도 못 마신다.는 말 맞네.ㅎㅎ
히아야!
너 여그와서 까불고 싶어서
애기 우유도 안주고 달배 나온거 맞제~?
그 상머슴 얘기는 하지 말거라!
하이나 히야 .너희같이 보드러운 것들은 상대가 안되니라.
춘깡이. 고양깡.달깡이나 상대 할 인물이제!
그 머슴은 쉬운 머슴이 아니니 기다렸다가
내가 아예 사 불라고 찬스를 노린다.ㅎㅎㅎ
느그들은 그분 안에서 걍 평화롭게 살거라.ㅎㅎ
괜히 상머슴 발 걸어서 사건 만들지 말고.
바쁜 와중에 하바님도 자기 몫은 하고 가셨네?
누가 쥐어 박은 것처럼 징징 울어가매.. ^^
존경하신 공장장님 해명 하시는라 욕 봤시요!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요~?
큰성하고 내가 동시에 들어왔쪄~
그래 다시 들어와 인사하고 나감! 성~또 봐용!
-
52. dhkdjssl
2013.01.12 11:34
내가 여기 좀 들어와서 유쾌한 님들의 글을 읽을라치면
등딱지 시절을 벗어난 아기가 이제는 무릎딱지로 자라서
마우스까지 지놈이 장악하려 한다.
에라 함께 놀자...하고 50번의 서양신사를 가리키며 누구냐..했더니
"할아버지...'
49번은
" 하ㅡ트'
46번은
" 지미니" (어린이집 여자친구)...
Ehj rhwkd...
-
53. 수나
2013.01.12 12:13
그러게요 언니~ 손주보는 재미도있지만
때로는 귀챦을때도있고 쥐어박을때도 있습디다
그래도 귀엽고 이쁘지요?
자식들은 평생효도를 3~4살때 다 한답니다
그때가 제일 이쁜짓을 많이하니까요 ㅎㅎㅎ
벌써 여자친구도 있고 인기가 많은가봐요~!
우리집녀석도 여자친구가 적극적인 친군데
앞에서는 싫다소리 못하고 집에와서
선생님이 더 좋아 그래요
상상도 못하는 말을하면 온 식구가 빵~터진답니다
이번주말은 따뜻하다고 하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54. 무적
2013.01.12 16:04
나, 낼 서울 간당!
서울 걸배이들이 즈그들 논다고
와서 각설이타령 해주라고 해서 서울 간당!
얼씨구씨구 올라간다. 기차 타고 올라 간다.
으아 품바 잘도 헌다. 품바하구 잘도 헌다.
-
55. ㅋㅋ
2013.01.12 18:28
나는 걸배이 마중 간~당! ^^
-
56. 나두간당
2013.01.12 20:22
나두 간당
헛 둘 .헛둘
연지 곤지 찍고 간당^^^ -
57. 얼레리
2013.01.12 20:45
어디로 가면 되남요?
기차도 품격이 있는디
케이티엑시요^^
무궁화요 아니면 새벽에 떨어지는 완행열차요^^*
혼자 몰래 한 사랑 없기다 후 훗
우게 인공위성으로 내려다 보문 다~~아 보인다
얼레리~~ 꼴레리~~ 얼레리~~ 꼴레리~~
무조건 지도 달빈다...>>>>>>
그님 맞으러 달빈다>>>>>
-
58. 공장 장
2013.01.13 16:32
첨빙 한다 모두들 ㅡ
무저기가 문제여!
어디를 갈라믄 혼자 조용히 댕겨 올 일이지
먼 빙할라고 들어와서 바람을 넣어 가지고 이 난리를
치게 맹글고 있을까?
참 말로 그 웬수 때문에 맘 편할 날 이 없넹
언니 손주 업으씨요
이것 타고 모두 잡으러 가게요
출발 입니당~~~~~~~~~~~~~
-
59. 언니
2013.01.13 21:01
손주 업을 필요도 없당!
일요일엔 아빠 아이패드 붙들고, 할머니는 의식에도 없거든...
근데 공장장, 굳이 잡으러 가는거여?
아님 핑계로 마중가는거여?
ㅎ ㅎ 어찌 됐건 나도 따라가네.
무저기 마중가는데 누이가 빠지면 아니지.
-
62. 무적
2013.01.14 21:58
공장장님!
와 무저기가 문제인교?
아니, 걸배이는 서울가믄 안된다는 법이라도 있는교?
하기사 공장장님은
서울역에 도착할 걸배이 보러 올라믄 맻시간 차를 타고 와야헝께
그라고 와 봤자 젊고 이쁜 동상들 틈에 끼여 있는 무저기가
겨우 눈인사나 하고 말 것을 아니께 그 심정이 이해는 가요만
그란다고 그것이 내 죄는 아니란 말이요!
뭔 말인고 하믄
그 젊고 이쁜 동상들이 무저기 두 팔, 두 다리를 꽉 잡고 있어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은 겨우 눈인사뿐이어서.
그렇다고 성질은 내지 마쇼.
누구 한 사람 오지 않았으니까요.
걸배이의 서울 나들이는 광주향우회란에 올려 놨으니 보고 싶으면
거기로 가서 보씨시요!
-
60. 달깡
2013.01.13 21:42
어머나.어머나!
이제 왕언니까지 따라 나서다니 ..
나..
어쩌면 좋아!
어쩌면 좋아!
왕언니한테는 해 볼수 있어도
저 똘만이들 한테는 당할 재간이 없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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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니
2013.01.14 12:21
내가 언니 때문에......
한 참을 웃었네요.
앞으로도 제가 가자고 하면 암말 말고 따라 나서세요
그렇지 않으면 ...
맨날 집에서 집이나 지키는 노인네 취급 받다가
멀~~~~리 산속으로 귀양 갈지 모릅니다. ㅎㅎ
저도 쑥쑥 치고 올라오는 후배 직원들한테 밀려 나지나 않을까
두려움을 느끼고 있답니다 ㅎㅎ~
우게 수기깡도
떨고 있는거 보이시죠?
밥 마이씩 묵는다고 구박 했드만,
다 ㅡ 그런 속 사정이 있었나 봅니다
밥심으로나 버티겠다는 심사가 아닐런지.....
흐미~~ 짠한것 ㅡ쯧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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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히야네
2013.01.15 10:00
푸하하~
좋은 아침 입니다.
햇볕도 예쁘고 웃음 공장 식구들도 그리워지고 ㅎㅎ~
살을 에일 듯한 추위가 달어나붕께로 참말로 더 좋고...
욱에 성님들이 난리가 난 걸 보아하니 우리가 참아야 될 성 싶으요 ^^
에~헴! 야, 하이 이눔아!
오늘은 어디로 달배불었냐?
또 운동 갔냐? 저것은 눈만 뜨면 동네 출장 다니랴~
참말로 바쁘당께라. 하기사 손주 나오기 직전인 께 황금 시간이 맞기는 하다만,
출근 도장 좀 잘 찍어야제 쓰것냐 쨔쌰!
얼릉 나와서 회비나 걷으러 다녀라.
아무래도 공장이 잘 돌아 갈라믄 일 마넌씩만..어땨?
통장 이름은 자미원 온니로 하고~
그래야지 걸배이 올빠인지~바지가랭이 오빠인지~온니들 얼굴도~
알았제이..
지난번 걸배이 올빠한테 혼자서 사~알 댕게 왔제. 너?
케이티엑쉬 있는디로 갔제?
너는 수기 언니한테 쌍 코피나게 생겼다.
얼릉 나와서 고백하고 다리몽데이 패불기 전에 반성하기바란다...
염빙들하고 걸배이 올빠가 뭐가 좋다고 참 나. ㅎㅎㅎ
나두 문제로세~문제로세~
마중갔다가 허탕!!!!
왕 언니, 큰 성, 공장장님, 수나 언니,수기 언니, 하이네,
하바 올빠, 걸배이 올빠, 그리고 머시기님들...
오늘도 쎄차제 불러보면서 웃음으로 무장할랍니다.
껌딱지 업고요...............!!! ^^
해피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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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하이네
2013.01.16 08:10
좋은 아침입니다
성급한 몸과 맘은 벌써 저만큼 앞장서서 달빕니다만
우게 히야가 껌딱지를 붙혀 갔고 출근부에 도장을 찍는데.......
언냐.옵빠님들 숨차게 달리시드만 몰아쉬는 숨소리가 이곳까지 들리네요
사실은 지도 숨차거든요^^*
광주에 잘생긴 옵빠님이 서울에 뜨니
비상이 걸려서 달비니라 발뿌닥도 아프고 아~~~휴 심들어~~~~
임도보고 뽕도 따고 할라고 했뜨만
티비에 나오신 분은 우릴 걍 만나주지도 않크마라
사전에 스케줄에 만나자고 약속을 해 둘것을 ......
또 아쉬운 맘은 뒤로 미루고 희야야~~!!뭔 통장을 맹글고 한다고 근당가?
그것은 우게 언니들이 허락이 있어야 걷히겠는디 쨔샤~~!
언니들을 위해서 한달치 봉급을 넣어불자 ㅎㅎㅎ
니캉나캉 너는 껌딱지 본 수고비도 털어 불고ㅎㅎㅎ
아침공기가 상큼합니다
우게 언니 옵빠님들 글고 머식이 거식이
오늘 하루도 해피하게 웃음보따리로 하루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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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반당
2013.01.16 10:11
재잘 재잘..
늘 기분좋은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우리 똘만이들! 엉덩이들 까~! 토닥.토닥..^^
그라고 느그들.
무등산 상머슴은 손대지 말거레이.
맘은 콩밭에 있느니라!ㅋㅋㅋ
또 그 걸배이 눈에 보이는 건 술안주 외엔 없어!
먼 말인지 알겄제?
에휴~
애 업고 담박질 하는 우리 히야 좀 보소!
하이랑 서로 충고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보기좋다!
하이는 히야랑 월급봉투를 털겠다고?
????
너네들 비상금 천만원씩 숨겨둔거 다 안다 만! ㅎㅎ
그럼 그 돈으로 공장 이전을 해 볼래?
모두 찬성 할꺼야!
그래야 정직원으로 인정도 되고.ㅎㅎ
두 바지씨들을 낑가 줄까~말까? ^^
으메~나는 한해를 넘고나니 손끝도 까닥하기 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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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공장장
2013.01.16 20:06
요즘음엔 우리 막내들이 자주 오니 반갑고
좋네.^^
좋은 인연 변치 말고
틈나는데로 그렇게 들어와서 생활속의 즐거운 이야기들
나누면서 살면 얼마나 좋아
안보이면 밖에 나가서 어디 얻어 맞지나 않나 ㅋㅋ
밥은 잘 먹고 댕기나 궁굼하고 보고잡고,
이런 맴을 아는지 몰러 ㅎㅎ
우리 언니!
어디 계세요?
무저기 서울 간날 언니 태우고 바람난 애들 잡으러 갔다가
서로 헤어졌는데 찾을길이 없어서 미아 ㅎㅎ 보호소에 신고만하고
그냥 돌아 왔는네 연락이 없어서요 ㅎㅎ
이래도 무저기가 문제 아니여?
누가 서울 간걸 뭐라캐?
입다물고 조용히 댕기라는 말씀을 왜 못알아들어?
글구, 내가 산골짝이에 산줄아나
여기도 전철 있고, ETX 도 있고 한시간 번이면 서울가는
축복의 도시요 까불고 있쓰
눈도 삐뚤, 코도 삐뚤, 입도 삐쭉,
어디 하나 잘생긴곳이 없구만 뭘 가서 보래.. ㅋㅋㅋ
수기야
너 눈 콩깍지 걷둬 내라이~~
수나 부인!
요즘에는 어딜 댕기요
보고 하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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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큰성
2013.01.17 10:24
나 왔어요~? 추운디 댕기기는 어딜 댕겨~!
집안에서 있는거 파묵고 동네 마실댕기고
운동댕기고 여행갈 연구하고 걍 바쁘지~~!
우메! 강남 이쁘니 한강 이쁘니들이 요새
먼일이다냐~ 이쁜것들이 이쁜짓을하니
방안이 훠~언하구나 ~
아랫녘 옵빠(상머슴)는 몸도맘도 내것이 아니네~
남도의 사람들이 전국에 퍼져있으니 여길가도 옵빠 ?
저길가도 옵빠 ?
눈독들이고 딴지거는 사람이많으니
그중에 제일은 수기~ 경쟁자가 많으니 심난하여
손끝하나 까딱하기 싫은거 다 안다
또 빙이 도졌나 병문안 가야되면 연락하고?
꽃본듯이 낳아서 생기를 찾아라 수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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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수기
2013.01.17 11:51
성님들 내 걱정 말고 얼렁들 올라와~
내가 벙어리 냉가슴 한두번 앓았가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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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공장장님.
장= 장소는 정했소? 회식 자리.
장= 장날 기다리다 걸배이 입에 마른 풀 돋겠소.^^
건 그렇고.
공장 이전 하느라 수고 했시요.
받으시요.
직원들 맘이요.
사랑하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