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카졌다
거시기 2005.07.30 10:00 조회 수 : 101795
불카졌다.
라는 말이 있다.
15세 사춘기에 접어든 어린 시절 그때 는 포경 수술이 있는 지도 모르는때,
모두가 설익은 풋고추 와같은 고추이다
냇고랑에 매욕 하러가면 한두 녀석씩 고추가 볼카진 아그들이 나타 났다.
성장이 늦은 나로서는 그것이 얼마나 부러웠던지.
고추에다 고막껍질 씌워놓고
야! 나도 볼카졌다..히히 자식들 인자부터 이 어른 한태 말 올려.ㅋㅋㅋㅋ
라는 말이 있다.
15세 사춘기에 접어든 어린 시절 그때 는 포경 수술이 있는 지도 모르는때,
모두가 설익은 풋고추 와같은 고추이다
냇고랑에 매욕 하러가면 한두 녀석씩 고추가 볼카진 아그들이 나타 났다.
성장이 늦은 나로서는 그것이 얼마나 부러웠던지.
고추에다 고막껍질 씌워놓고
야! 나도 볼카졌다..히히 자식들 인자부터 이 어른 한태 말 올려.ㅋㅋㅋㅋ
댓글 5
-
1. 후후후
2005.08.30 20:46
나는 10살때 볼카졋다.ㅋㅋㅋㅋㅋ -
2. 히히히
2005.11.27 00:51
나는 본새 까졋다 -
3. 하하하
2005.11.27 00:52
나는 군대서 볼캏다 -
4. 연소김양현
2006.05.12 23:19
지렁이 한테 오짐싸믄 봉카진다고...재장궂은 어른들이 지렁이 있으믄 아들들한테 언능 오짐싸라고 시키기도 하고, 또 동네 행님들이 짤짤한 것들 봉카진 거시기를 보믄 저 째깐한 것이 벌써부터 까졌다고 골리기도 하고 그렀재라.ㅎㅎㅋㅋ -
5. 연소김양현
2007.07.15 16:02
팽야..이말의 뜻 아시죠? 딱히 뭐라고 설명하기는 뭐 하지만...어차피... 마찬가지 뭐 그런 뜻으로 어르신들이 쓰는 고향말 아닌가요? 누가 무슨 말을 하면...그 말이 맞을때 쓰는 말로 [팽야..그말이 그말이재]라는 뜻으로 쓰였던 것으로 기억되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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