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있는 금산 사투리~~~

김양현 2003.11.25 00:14 조회 수 : 91339

개콘 생활사투리 버전으로 시작합니다.

따우 치끼 따우~ 따우 따우 당 당 (취취)
따우 치끼 따우~ 따우 따우 당 당 (취취)
김양현의 금산 사투리~~(와우~~~)
오늘도 신나게 사투리 한문장 배우면서 하루를 시작하도록 하죠.

먼저
<괜히 왜 그러신가요?> 이 말을
거금도 사투리도 어떻게 표현할까요?
<무짜히 난리네> 네 뭐라고요?
<무다히 빙을 하네. 카마이 자빠졌재는...>

이어서 다른 문장 들어갑니다.
<너 그럴줄 알았다> 이말은
거금도 사투리로 어떻게 표현할까요?
<씬꼬 잘했다> 뭐라고요?
<씬꼬 잘~해브렀다고. 애른 이빨 빠진것 맹키로 씬하다고야.>

씨유 어게인~~~(x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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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진

2004.07.08 17:38

너무 재밌어요..^^ 진짜 생각나네요..ㅋㅋ 지금은 거의 쓰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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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진순아

2004.09.14 10:27

지금 부산 언니와 함께 이 글을 읽는데요.. 배꼽빠져 죽네요..
부산시투리로는...(괜히 왜 그러신다요?) 문디~와카노??
(너 그럴줄 알았다) 내~ 그랄줄 알았데이. 문디 염병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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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은

2003.11.27 22:17

씬꼬 잘했다~ 이말 했다가 친구랑 엄청 싸웠었는데
지금 들으니 넘 재밌다.
양현씨 안녕?
아직도 싱글?
안부만 묻고 갑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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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김양현

2003.11.28 22:16

뉘~신지요?
아직까징 솔로 맞습니다. 맞고요.
기회가 되면 남들 다 가는 장가 가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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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

2006.03.20 23:11

김양현 씨 가 도대체 어떻게 생겻길레 그라고 웃습다요잉?
첨보게도 웃습소 장게가서도 주ㅡ욱 하시요잉
지난 번에 뿌락때기 소 야그는 자다가도 웃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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