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는 계~~~속됩니다.

김양현 2003.11.20 18:35 조회 수 : 84831

뽈쌔 : 진즉
서빡지 : 깎뚜기
이갓지 : 갓김치
무신닢 : 무우잎김치(겨울에는 감재(고구마)우게 무신닢 한 볼테기믄 죽인디....)
몰랑 또는 몬당 : 고개, 재
녹디노물 : 녹두나물
보쌀 : 보리쌀
띠얄 : 딸기
쌔 : 혀
꾼내 : 똥냄새(ㅎㅎ)
찐내 : 오줌냄새(ㅋㅋ)
어채서 저 빙을 한다야? (왜 저렇게 호들갑이냐?)
그라믄 어치깨 하믄 되까?(그러면 어떻게 하면 될까?)
티미하다 : 멍청하다(티미하믄 손발이 고생을 하재...)
넙퍽지 : 허벅지(넙퍽지가 아픈당깨)
구녕 : 구멍(귓구녕에 말뚝 박어브럿냐?)
쇠썬톱 : 쇠자르는 톱(작은집이 가서 쇠썬톱 좀 빌래가꼬 와라)
근지 : 그네(불뚱에서 근지타믄 오살나게 잼있었는디...)
뺑돌이 : 회전그네(제일교서 뺑돌이 타믄 머리가 어치깨 어지럽든지...)
앗따 왜그래 쌌소? 아아 왜그러는 거예요?
땡개브러라 : 던져버려라. 팽개치다.
씨래빠, 게따(일본말인듯) : 슬리퍼(xx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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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달래

2004.10.16 15:44

진짜 진짜 우습소~잉
참말로 경상도 보리문둥이 들이 들으면 줄었다 깨나도 모를 소리들이구마
여기 저기 훝어 본께로 잴로 재밉소
잘 봤고라 또 올려 노시요
가끔 들려 볼랑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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