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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2 09:36

옥수수...

조회 수 1017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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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례 2003.11.12 10:09
    옥수수...여름에.큰솥에다가...고구마랑...삶아서
    온가족이먹던...기억이난다....
    밥위에다..쩌먹는...수수도있었는데..
    그건까먹기가...너무힘들어....
    대신...나무대는...빨아서...먹었던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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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채숙 2003.11.12 10:29
    옥수수~요즘 별미중에 별미 옥수수대는 씹어서많이먹은기억이 난다.그러다 입술에
    피도나고 그때 그시절이 너무도 아름다운 추억이라는걸 우린모르고...이제와 생각해 보니
    이런 아름다운 고향이 있으면 나와 보라지 남편님들 금산의 처가집을 둬서 행운중에 행운이란걸
    우리남편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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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금희 2003.11.12 10:59
    내가 컴퓨터만 열면 내 남편 왈
    "얘들아, 엄만 또 외가집 간다.우리끼리 놀자"한다.

    생 수수는 방바닥을 닦아놓고 거기다 대고 팍팍 쳐서 떨어진 알멩이를 두 손으로 모아모아
    한- 주먹 한입에 넣어 우그적 우그적 씹으면 하얀 국물이 입가에. 그것이 마르면 어쩌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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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례 2003.11.12 11:03
    채숙아....산속에도...컴퓨터가있나보지....
    산속으로..초대좀하렴....
    니네키큰..교실에서제일큰얘들...맨뒤에앉은얘들...
    다들잘있니....
    우리반은..참다양한..친구들이..공부했던것같얘...
    추선신...김정얘...배....이름이생각이안난다....
    안자는생각나고...다들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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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민 2003.11.12 11:20
    오늘도 카페에 오니 전부들 아줌마들 뿐이네. 재열이가 질투할라. 조금씩 카페가 붐비는 모습보니 좋구나
    옥수수 타령하니 갑자기 먹고 싶잔아, 옥수수의 역할 너희들도 기억나니, 추억속의 옥수수가 그 때는 우리의 생명줄이었다는 사실말이야(내말을 공감할란가),길례야 옥수수는 서비스로 주는거지,채숙아 너도 옥수수 준비해둬라.금희야 잘 있니 옥수수 좀 보내주라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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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흔 2003.11.12 16:01
    난 처가집도 금산인디 어찌아 쓸까 참 좋탕께 근데 너무 멀어서 자주못간다네
    김마담 금희 채숙 자네들는 고향에 자주가는가? 가면 옥수수 좀.......
    무척 먹고 싶어서 말이야 ㅎㅎㅎㅎㅎㅎ
    성민아!
    니가 추진하는 일 잘되가나 내가 신경를 못쓰고 있다
    그리고 옥수수는 애진간 하면 돈 주고 먹고 가라
    김마담도 돈이 돼야 까페를 운영 할것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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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채숙 2003.11.12 19:52
    아니 컴퓨터가 있냐고?있어분당께요?다들 가지고있는건 다~있으니 걱정말고 놀러와부러
    덤으로 고독도 있고하닌까 놀러들 오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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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열 2003.11.12 21:53
    강냉이 대를 씹어 먹었던기억은
    우리모두가 정말 잊지못할 맛이고
    강냉이 튀밥은
    펑하는 소리와함께
    지금도 그냄새가 코를 간지러피면
    정말 참을수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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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열 2003.11.12 21:58
    금희네하고 채숙이네는
    갈수있는 처가가 따로있어서
    정말 좋컷다(신랑편에서)
    상흔아 우리는 뭐냐?
    항상 가던곳 또가야하고
    가다가 뒤돌아보면 처가이니
    우리에겐 처가의 애툿한 추억은
    영원희 없는거냐?
    우린 너무 불쌍하다 안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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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열 2003.11.12 22:03
    성민아 장재등 걸어 올라오기
    힘들지않지?
    다른애들은 좀힘들어 하더라
    엊그젠가?
    병식이가 전화해서
    힘들어 못 올라가겠다고
    좀 데려다주라고한걸
    그냥 힘내라고만 하고 혼자와서
    시방 찝찝하다
    아직도 등교 못한걸보니
    그자슥 그렇게 약해서야
    어디다쓰까?
    니가한번 데리고 와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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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러움이 2003.11.13 08:56
    처가라 ..........
    참 좋겠다......
    남편이 처가를 챙겨주니........
    난 남편이 있어도........
    처가가 지척이여도 1년에 한번 아니 2시간정도......
    전화 한통 안하는 사람도 있는데.......
    친구들은 좋겠다
    갈 친정도 있고 처가도 있으니........
    고향의 그리움도 있지만 가슴시린 아픔도 함께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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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정 2003.11.13 20:56
    찰옥수수 무지 먹고 싶다.
    지금 밖에는 알뜰시장 열렸는데..
    옥수수가 있을려나..
    밖에 나가봐야 겠다.
    길례야 유혹하지 마라 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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