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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06 09:04

** 감꽃 목걸이 **

조회 수 1593 추천 수 0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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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 하얗게 떨어지던 감꽃을 주어 꽃 목걸이 만들어 걸어 주듯 꽃 목걸이  만들어 걸어 주듯이,,,

♡  순수한 사랑의 추억 가슴속 몰래 감추어 두었는데

♡ 이 가을 생각나지요 ?


♡ 이렇게 가슴 속에 사랑은 남아  있는 것을


♡단풍들듯 아름다운 사랑은 숨길 수도  없다는 것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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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길례 2003.11.06 09:17
    옛날에...먹을간식이별로..없을때..비가오면..옆집..감나무밑에...감꽃이
    많이떨어져있잖아....
    그거먹고...목걸이도하고...생각나니....
    감은떨거워서....된장에다..발라먹던생각....


    윤성아..미안해...너오천에살지....그런데..다른친구들은...
    왜연락안하고사니.....
    소식좀전해라...뭐라고...장사하느라바쁘다고....
    그럼말고.....
  • ?
    박금희 2003.11.06 09:25
    길례야 여전히 이곳 카페에 불을 피우는구나
    오늘은 내가 문 열었어 이뻐해줘잉~

    이 사람아 감꽃은 봄에 피지
    그 감꽃 긴 풀 뜯어서 꾀어 목에 걸고 다니면서 먹었는디 약간은 달고 약간은 떫은 맛!
    어디가서 그 맛을 아- 이곳에 오면 있지
    언제나 그랬어. 이곳에 오면 그때 그향기 그맛 다 볼 수가 있어 좋아 좋아
  • ?
    점숙 2003.11.06 11:01
    마담 ! 감기는 멀리 보낸는지
    아 그래 감꽃 생각난다
    지금은 준용이네집이 되어버렸지만
    그곳엔 감나무가 많았었지
    준용아 지금도 그 감나무 잘 자라고 있겠지
    알려줄래..꼬~옥
    다른 친구들은 그시절의 그때를 잘도
    기억한는데 난 왜 생각이 잘 안날까나
    침해 2긴가....

    전유나의 너를 사랑하고도 노래 참
    조아분다
  • ?
    점숙 2003.11.06 11:12
    미안 준용이가 아니라 준영인데
    잊어버리지않게
    자주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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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례 2003.11.06 12:05
    맞아...준영이네집에..단감나무도있었지...
    숙희네,집도감나무가많았는데....
    소금물에담가났다가먹기도하고...
    보리쌀항아리에..넣어났다가먹었지....

    난..국민학교때운동회연습하는디....
    큰주먹만한게..뚝떨어진걸봤지...
    아마어떤여자얘...속옷에서..나왔을걸....
    그땐먹을게없긴업었나봐...학교가다오다...무우캐먹고..
    양파도먹었는데...디게달았지...
    깨꽃이피면...그거따다가팔아먹으면...달았지....
    고구마도캐먹고.....
  • ?
    애숙 2003.11.06 12:09
    마담 단골손님이다.......
    바람 부는 다음날 아침이면 일찍 눈부비고 복순이네
    아랫집 이름이 생각안나는데 감꽃주으로 갔지.
    그것도 먼저 다른아이들이 주어가면 없어 그땐 목걸이도 하구
    주로 먹었던 같아.
    떨븐 감먹구 체하면 약도없다 햇는데 감먹구 체해서 엄마가 날된장 국대접으로
    하나를 마시라구 하는데 울며 죽지않으려고 마셨다.........
    지금도 감은 좋아해서 시어머니께서 가을이면 꼭보내 주시네...
    옆집 감나무에 감이하나 예쁘게 메달려 있어 아이한테 가치밥이나 보다했다.
  • ?
    애숙 2003.11.06 12:16
    수정 :날된장국
    까치밥
    ㅎㅎㅎㅎ 알아서 이해해줘 부러
    금희야 이뻐 자주보자 . 점숙이도 물론이구
    나두 요즘무지 건망증이 심한디 .아마도 이 카페 자주오면
    치료되지 않을가 싶어 . 맞니 마담




  • ?
    길례 2003.11.06 12:52
    응....옆집미영이네도...있었지...
    앵두도있어서..따 먹은것같아...
    가을운동회때는...감을한통머리에,이고...파는엄마들도있었지....
    운동회때..한복입어야되는디...엄마가안보여서...막찾았던.기억도난다....
  • ?
    박금희 2003.11.06 15:39
    어- 이 노래
    나의 18번
  • ?
    순이 2003.11.06 16:43
    애숙아 우리집 밑에집은 난이네 집이였어(우두 두용이네 외가집) 니네집에도 감나무 있지 않았니
    다들 무슨 기억력들이 그렇게 좋으냐 난 도통 기억에 없다 이러다 치매 빨리 오는거 아닌가 몰라
    감 얘기 하닌까 단감 먹고 싶다 나 무지 단감 좋아 하거든
  • ?
    선정호 2003.11.06 17:17
    역시 이쁜 애들은 목걸이가 먼저 생각 나는가보다
    하지만 머시마들은 옆집 감나무에 몰래 올라가 감따다가
    아버지들 한테 장대끝으로 똥고 찔린 친구들 많았다.
    그래도 그 감이 참 맛있었는데
    이때쯤 말랑말랑한 장두 홍시감 맛있을 때다
    까치밥이라고 서너개 남겨 논 홍시감까지 따먹다가 아버지 한테 혼난 기억도 난다
  • ?
    경연 2003.11.06 18:13
    그래 하얀 감꽃 참 이뻣는데
    우리 외 할아버지께서 나에게 만들어준 그 꽃 목걸이 .......
    그 꽃이 감 꽃이 였어 한잎 두잎 따 먹다 보면
    어느새 꽃 목걸이는 명 실목걸이만 내 목에 걸려있고
    내 배는 불 러 뿌듯 했고 ..........
    겨울 방학때 가면 홍시 감을 그대로 두고 우릴 기다리셨어
    감나무에서 우리가 좋아하며 따먹는 모습을 보고 싶으셨던가봐....
    울 집엔 감나무가 없어걸랑 그 손주들에게 주고픈 할아버지 마음.....
    까치가 먹을까봐 아침부터 어~히 어~히 하시면 쫒찼어......
    화로 불에서 군밤과 군고구마를 주 실땐 요술할아버지 같았어 ......
    그 재미도 몇일 ..... 집에가고 싶어 설아페 쭈구리고 앉아 엄마를 기다릴 때면......
    경연아 부르시고 벽장문을여시고 석작안에서 연시 감을 꺼내주셨지........
    이 가을 연시감을 볼때면 할아버지 기억으로 ..... 그립고 보고프고 그래
    옛 생각에 잠시 머물게 해주어 마담 짱 고마우~이

  • ?
    김금순 2003.11.06 21:28
    아! 옛 시인 아줌마 들이여
    당신들의 감성에 깜짝 놀라
    얼른 난 홍시 감 사먹으러 가렴니다.
  • ?
    김재열 2003.11.06 22:54
    아마 이때쯤이면
    장자등에서불어오는
    바람때문에 하교할때 여친들은
    치마잡고 하교하는 모습들이
    남친들은 불어오는 바람을 뒤돌아
    등으로 맞으며 앙상해진 벗나무 길을따라
    하교하는 모습들이 주마등처럼 스친다
  • ?
    김재열 2003.11.06 23:30
    미안합니다 금순이!
    아무튼 이렇게 등교한거 축하하고
    기회되면 쓰디쓴 쐬주라도 한잔 할
    시간 만들어 보기로 합시다(xx37)(xx37)(xx37)(xx37)
  • ?
    김재열 2003.11.06 23:33
    거금도님 !
    이거 해도 좀 너무 하신거 같네!!!!!!!!
    우리 까페 신경좀 써주오
    뭐시냐고?
    표정달기에서 그림누르면 번호 뜨는데
    번호와 그림이 대부분 맞지않는거 같아요
    신경좀 써주오 인석씨!
    일일이 채크한번 해보시고......(xx37)(xx37)
  • ?
    김경민 2003.11.07 08:29
    장자등이 어디야.
    학교올라가는 길. 아니면 석정가는 언덕.
    금진넘어가는 언덕.
    어디야
    말해봐.
    학교 뒤산은 이름이 뭐냐
    아는사람 가르켜주라.

  • ?
    흑장미 2003.11.07 09:27
    장재등 !!!!!!!
    고등학교가 앉아 있는 그자리.......
    장자등은 오타...
    경민 선생님 쉬는 시간 아님 수업이 없나 ........
  • ?
    김호근 2003.11.07 16:30
    정호야
    감 서리하다가 똥구 찔린 놈이 바로 연소 택상이였잔아(가 원래 부잡했었잔아)
    인배네 할아버지 감나무에 올라가 열심히 서리를 하고 있는데
    왠걸 가압자기 장대를 가지고 와서
    머식이를 막 찔러부렸데(그 할아버지가 무서웠거든 애숙아 너는 알지)

    그래 택상이는 감나무에 매달려 꼼짝도 못하고 당할 수 밖에 없었데
    그래서 택상이 지금도 머식이가 빨가다
    (ㅎㅎㅎ 나도 시방 쓰면서 상상하니깐 우습다)

    우린 간혹 택상이하고 술마시면서 그 얘기로 놀리면서 자주하곤 웃고하지
  • ?
    오애숙 2003.11.07 16:41
    ㅎㅎㅎㅎㅎ
    호근아 맞아 우리 뒷집
    지금사말인데 마담분위기 잡고있지만 알고보면......
    나랑 .미영.길례 후배 애숙이랑도 그 할아버지집
    감서리 한번 했다 .우린 성공해부렀다......ㅎㅎㅎㅎ
  • ?
    길례 2003.11.07 20:20
    호근아..택상이랑...닭서리도안했니...
    니네..닭도리탕해먹었잖아...
    아마평지에서..해오지않았니....

    그리고호근아...택상이한테...전기빵틀로만든
    찐빵...개떡좀해달라해라....
    부잡스런,,,머스마...잘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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