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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작에 알았어야 했다.
사랑은 낭만적인 도취가 아니라
맹세라는 것을.
오직 용감한 사람만이 좀 더 긴 시간 동안을
사랑과 함께 살 수 있다는 것을.
사랑이란 강한 가슴으로, 강한 호흡으로
기어 올라가야 할 산이었다.
                         --------이 인화
오늘도 막바지에 이른 가을 날씨는 좋을 모양입니다
사랑도 용기가 필요하듯 산다는 것이 용감함을 크고 작든 간에 필요로 하잖아요
다들 오늘도 용감하고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시길......
아~
내가 누구인지는 꼭 알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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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금희 2003.11.06 09:12

    나팔꽃이 가지를 하루만에도 발발 기어나오게 하여 꽃을 피우듯
    울 종고 카페에도 많은
    아직 인사도 없이 이곳 저곳을 떠다니는 친구들, 동문님들, 눈팅족님들, 선후배님들
    다 모이세요.
    요란한 잔치에 먹을 것 없다지만
    우리가 꼭 먹을것이 있어야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 아니니까요
    다 나와서 이름이라도 보아야 정을 나누지 않겠는지요?
    아- 나만 결석이었다구요? 미안!!!!
    그래도 한마디 하면 안될까요?
    경순아 너 앞으로 이곳에 안 들리면 죽음이다잉
    경란아 너도
    경단아 ,해단아 경희야,숙희야,미영아, 남미수욱, 노안자아,정화야,순자야,승심아,선희야 가방은 쌌니? 연화야 지화자!, 잉 저번에 만난 성기야, 병선아, 아 우건이가 이렇게 생겼구나아,선종안이는 어디있지? 경연아 애란이와 형숙이는? 길자는 뭐하냐고. 어머 효진이도 보고 싶다
    정호랑 재열이는 예나 지금이나 똑 같다잉 용택이가 누구야 잘 생겼네. 잉 상근이가 여기있네,아 임영수가 영수구나 왜 근디 중카페에서만 놀아? 아-호근 순사 나으리, 명우야 장사 잘 된다며?
    종모도 울 학교 나왔네, 종수야 형수 잘 모셔라,학수야 안녕? 효식아 너 별명이 짱구였지?
    점희야 금순아 인자야 연희야 은숙아 형모야 경호야 경민아 보기야 성민아 아 종탁이 이곳에 오면 꼭 들러라 아님 죽음!
    그라고 우리 고정 맴버들은 이름 안 올려도 되지?
    아- 이름 없다고 서운한 사람 얼른 손들어!
    오늘도 찐한 하루를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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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례 2003.11.06 09:12
    금희야...낭만에빠진것은좋은디.....
    돌아서서오면...넌..알찬아줌마고...얘들엄마다....
    어디놀러갔다왔어...안보이더라....
  • ?
    길례 2003.11.06 09:14
    금희야...파워쎄다....
    너말안듣고는...못배길걸.....
    이름불러준사람다올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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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민 2003.11.06 09:36
    머리 아파 죽겠는데
    너 글 읽다가 눈 삘게졌것다.
    근께 먼말이냐.
    짮게 써 읽다가 잊어잖아.
    그라고 나 이름 있었냐.
    있어것지.
    그란께 사랑은 낭만으로만은 안된다.
    용기가 필요하다 그런말인데.
    싶게 말해서
    사랑이란
    낭만적인 만남을 서로 아끼고 노력하여
    믿음을 주어야만 된다 그말아니냐.
    어렵다.
    용기가 빠졌다 용기가 있어야 해.
    뭔말 한당가.
    머리속에서 진짜 파도가 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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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민 2003.11.06 09:39
    워메 큰 일이네.
    위에글 지우고 싶은데.
    비밀번호를 잘못쳤나봐. 틀리다네.
    어떡해야하나요
    갈켤죠.
  • ?
    김경민 2003.11.06 10:02
    에라 모르것다.
    안지우면 어때.
    읽다 지치면 그냥 건너서 읽것지 뭐

    느그 수능 끝난 다음날 뭐했냐.
    기억이 안나.
    전화왔다 잠깐 .....
    형모다.오후쯤 서울온다네.
    지금 익산이레.
    오면서 대천에서 횟 한사라 먹는다고
    물어본다. 난몫가 그랬는데..
    지금생각한게 열밭네.
    못온지 알면서 자슥이......누구 약올리냐.
    그래도 묵고싶다.
    방파제 함지박이나 다라위에 뽈뽈뽈 기다니는 낚지가
    난 그냥 초장 안찍어 먹는다.
    왼손으로 맨드륵한 머리잡고
    오른손으로 쭈우욱 흘터서 ....
    쌔주 한잔 탁묵고. 왼손까지 빨아분다.

    우리각시는 못먹어
    옆에서 다른것 먹어
    머냐 오도리라고 아냐
    초장에 팍 찍어서 머리째 먹어분다

    글제목이 뭐여냐
    내가 누군지 아냐고
    알지 넌 금희 난 갱민이. 이따가 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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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민 2003.11.06 10:19
    금희야 너 우에이름다
    기억해서 썼냐.
    그랬으면 우리 사둔하자.
    엄마머리가 좋으면 아들머리도 좋다더라
    느그 아들 머리 끝내주것다.
    우리딸 머리 끝내준다. 누구 달마서 인지몰라.
    갱호야 옛날에 한 약속 없던걸로 하자.
    우린 사돈보다는 친구가 더 좋아.
    서운해 하지마

    자슥들 느그들 그랬지
    "둘이 놀고있네"
    맘대로 생각해 그래도 우리 사둔하자
    그런데 사둔이 맞냐 사돈이 맞냐.
    둘다 맞다고 알았어
  • ?
    점숙 2003.11.06 10:24
    금희야 오랜만에 너의 흔적 접하니까
    감회가 새롭네
    위에 이름 적힌 친구들 다 들어오면
    영심이 잠못자는거 아니냐 ~ 심아
    괜찮다고 ...전하란다

    그리고 갱민아 너 긴글도 만만치 않어야
    내눈도 뻘게젓시야
    다음 볼기회가 있걸랑 * 안 약 * 꼭
    챙겨와라 ~ 잉
    파주에 있는 남미숙아
    전화만 때리지 말고 흔적조간 남겨부러라
    말로할때 난 폭력실단께로....
    다들 너의 소식 궁금해 하드라
    금순이도 들어왔더구만
    금순아 방가웠어야 자주 소식 전하자
  • ?
    김경민 2003.11.06 10:26
    그런데
    왜 아직도 커피 안갖다주지.
    내가 먹었던가. 기억이 안나네.
    아직 안 시켰나.

    여기요 누구없오.
    머리아픈께 쌍화차에 달걀 한나 뚝 해죠.
    .........
    아무도 없는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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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숙 2003.11.06 11:53
    금희야 니 이름 보니 반갑다 ..많이 궁금했다 얘
    근데 그사이 친구들 이름 외우느라고 쉬었니..
    많이도 기억한다 .정말 이름 보니까 잊고 살았던 친구이름도 잇네.
    애란.형숙 얘기했는디 무소식이네.......
    경민아 너 무슨말 했는지 까묵었다...
  • ?
    김경민 2003.11.06 12:22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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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민 2003.11.06 13:30
    금희야 동안 어디에 갔는지. 궁금했는데. 너가 출석을 부르길레 나는 언제 부르나 했더니 맨 나중이네. 없는 줄 알고 울려고 했는데, 야 경민아 너 술 먹고 여기 카페에 오지마라 무슨 말인지 횡설수설이다. 너무 길어서 눈 빠진다. 요점만 간단히. 친구들이 많이들 들러서 좋은 소식 전해주라
  • ?
    박금희 2003.11.06 15:32
    애들아, 와 줘서 넘 고마워.
    길례야 내가 낭만주의자이긴 하다만 내가 나를 볼 줄 아는 거울이 있지. 몰랐지?
    경민아
    김마담이 거피 안 주든 그럴리가 없는데 묵었겄제
    그렇지 사랑은 낭만만이 안되고 용기가 잇어야지
    근데 니네 딸 정말 머리 좋아? 니 닮아서?
    우리 아들 날 닮아서 벨로다
    얘들아
    점숙이 폭력쓰기 시작하면 그때부턴 죽음이다
    알아서 해라
    애숙아
    내가 먼 머리가 있다고 그 이름 다 외웠겠니
    앨범보고 했다 니가 인문과 여친들 책임져라 그라고 아프지 말고.
    어머 성민아 반갑다
    니 이름 늦게 불렀다고 삐지지는 않겠지?
    너 수능 감독들어가서 번 돈 언제 풀래?


  • ?
    선정호 2003.11.06 17:47
    경/성민아 그래 반갑다.
    어찌 친구놈들이 이리 안나타나는지 여친들 한테 미안할 지경이다.
    그러고 니네들 아무리 물 좋은 거금도 섬에서 태어났다고 선상님이 된 지금도 짠 바닷 바람 맞으며 지내는 구나. 그래도 바다를 맘만 먹으면 싶게 볼수 있어서 좋겠다.

    금희야 잘살고 있제
    열심히 사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이런저런 애기하고 나니 너무 좋더라.
  • ?
    경연 2003.11.06 17:49
    요 몇일 눈팅만 했는디 오늘 출석 체크 한다 .
    퇴근하면서 보니 가을이 저 만치 지나가는 것이 보이더구나 ......
    도로의 가로수가 노랗게 물들어 한잎 두잎 나뭇잎들이 자기 몸을 날려
    자기를 희생하여 내년을 약속하는 모습이 참 이쁘고 아름다워 ....
    그치만 조금은 쓸쓸해 보이더구나...
    금희야 반가웠어 금순이도 넘 반가웠어
    춘천 한번 가고프다.......
  • ?
    김호근 2003.11.06 19:07
    금희야
    근데 아직 새로운 칭구는 안보인다

    경연아 반갑다
    며칠전 잘난 신랑을 병원에서 오랜만에 봤는데
    얼굴이 좋아보인던데 그래서 나도 기분이 좋더라

  • ?
    박금희 2003.11.06 20:10
    그래 정호야
    난 벨론디 넌 정말 잘 살고 있드라
    철든 사람이야
    경연아
    가을이 막바지에 온 것 같아
    몇일 전 청계산엘 갔더니 낙엽이 눈 처럼 내려 산행의 또 다른 멋을 느끼게 하더구나
    그랑께 우리 춘천 한번 가자
    경연이 신랑아 너가 얘기 다 봐라잉
    호근아,안녕?
    핸드폰에 주민번호만 넣으면 신상이 다 뜬다는데 진짜야?
  • ?
    정성민 2003.11.06 20:50
    정호야 섬놈이 바닷바람 지겹다. 너희들은 이제 추억으로 느끼지만 말이야. 난 여기서 몇년이냐. 그래도 바다가 좋긴하더라. 금희야 감독으로 번 돈 목포오면 낙지 사줄께. 경연이도 오랫만이다. 잘 지내지 얼마전 재열이하고는 통화 했지.
  • ?
    김금순 2003.11.06 21:18
    옛 친구들아 반갑고 섭섭하다. (아 통제로다!)
    금순이가 처음 낯선곳에 입학 했건만 그렇게 모르는척 할 수 있니
    ("살아 있었니"라고 물어보지 그랬어.)
    느네들은 교실이 두 군데 여서 행복 하겠그먼, 참 부럽다.
    그렇지만 너무 갈세하지마러, 서운타.
    느네 인간성이 더럽구나, 야속한 친구들이여, 미워!(xx7)(xx22)
  • ?
    김호근 2003.11.06 21:57
    금희야
    핸드폰(우리회사 지급품 만)으로 조회가 되는 것은
    주민번호를 입력하면
    운전면허 유무여부와 당사자 사진, 수배여부가 확인되거든
    그라고 타인 운전면허 소지자를 구별하기 위해 사진이 뜨니깐
    음주로 운전면허 취소된 자가 남의 면허증 제시하면 바로 골인되거든

    그란께 혹 금희 먼허증 가지고 다닐 칭구들은 인물이 그 정도는 바쳐줘야
    잘 안 들키겠지...
  • ?
    김금순 2003.11.06 22:40
    아하그렇구나
    난 금희 보더 더 꽃이라고 자찬하고 싶은데
    좀봐 주쏘 은전 면허증은 없어도 준 면허증은 있으니깨,
    아마도 보내 줄것 같은데~
  • ?
    김재열 2003.11.06 23:12
    내가 또 금희가 원하는것을 모르면 안되겠지?
    금희화이팅!!!!!
    같이듣고 같이 힘써보자
  • ?
    박금희 2003.11.07 04:04
    아하-
    금순이가 납시셨구나. 반갑고 반갑다.
    널 절대 갈세했다거나 인간성 더럽게 굴었다거나 설마 그렇게 했다고 생각하지마러
    얘들이 널 얼마나 좋아하는디 그래
    자주 오고. 이곳은 김마담이라고 예쁜 아줌마 하나 있어
    항상 와서 김마담에게 차 한 잔 부탁해서 마시며 놀다 가시게
    재열아
    음악이 딱이다!
    내가 원하는걸 알고 있었다니 내 친구 맞네
    아니 경연이 남편이라고?
    호근아
    네게 물어보고 시픈것도 있는데 기회가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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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금희 2003.11.07 04:31
    성민아
    몇일전 우리 동네 골목에서 목포에서 갖 잡아온 낙지 사라고 하드라
    그래서 네 생각이 나드라
    경순이도 목포 가고 싶다던데 경순이 가면 좀 보내면 안 될까나?
  • ?
    경순 2003.11.07 11:58
    사랑하는 이름들.
    아 빨리 카페에 들러 보라는 재촉,협박에도 불구하고
    어제부터 여의치가 않았는데 많은 소식들 대강 챙기고 나간다.
  • ?
    정성민 2003.11.07 16:14
    금희야 거기에서 목포낙지라고 하는 것 절대 사면 안된다. 속는다. 목포낙지는 여기에서도 구하기 힘들거든(뻘낙지라고). 목포로 와야만 먹을 수 있지. 경순아 언제 목포에 놀러오냐 연락해라
    금순아 너무 서운해하지마라. 너는 얼마나 좋은곳에 사니 호반의 도시 얼마나 낭만적이니
  • ?
    김상흔 2003.11.08 13:33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많은 칭구들이 와 있구나.
    잘들살고있지들 금희낭자 나는 출석부에 없네 열심히 등교해야하는디
    결석을 자주해서 퇴학시켰나? 칭구들아! 열심히 학교다니자! 종고 화 ~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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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금희 2003.11.09 00:11
    상흔아
    넌 고정 맴버 아니언나?
    색시랑 한꾼에 나오시게
    항상 건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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