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계단 / 헤르만 헷세
만발한 꽃은 시들고
청춘은 늙음에 굴복 하듯이
인생의 각 계단도 영원히 존재하지 않는다.
삶이 부르는 새로운 소리를 들을 때마다
우리는 슬퍼하지 말고
용감하게 새로운 단계에 들어갈수 있도록 준비 해야만 한다.
생의 단계의 시초에는
우리를 지켜주고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마력이 있다.
우리는 이어지는 생의 공간을 명랑하게 지나가야 하나니,
새로운 출발과 새로운 여행을 떠날 준비가 되어있는 자만이
자신을 게으르게 하는 습관에서 벗어 나리라 !
힘들고 어려운 시기는
내적으로 성장할수 있는시간이다.
나무는 몇해동안 가물면 더 깊이 뿌리를 내린다.
그래야 수분과 영양소를 얻을수 있으니까........
그리고, 가뭄이 지나가면
튼튼한 뿌리 덕분에 더 빠르게 성장할수 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상처를 받지만
많은 사람들은 상처를 통해 더 강해 진다.
어니스트 헤밍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