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의 삶이란,
아무일도 하지 않는것을 말함이 아니다.
마땅히 해야할 일을 하되 결과에 집착하지 않을 뿐이다.
예를 들자면 누군가를 도와 주더라도 보답을 바라지 않으며
덕을 행 하고도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것을 말 한다.
그러므로 언제나 지금 이순간을 위해서 100퍼센트의 에너지를
쏟아 부을수 있는 것이다.
이렇듯 무위의 삶은 자신을 완전히 연소 시키는 삶 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100퍼센트의 에너지를 쏟아 부으면
그 자리에 또다시 100 퍼센트의 에너지가 남는다.
이것이 우주의 풍요로움 이요, 인간 존재의 근원적 부유 함이다.
법상스님의 저서 날마다 해피엔딩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