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벌써 오월이 되었네요
자식들 꽃피우시려 백발이 되어버린
홀로 지탱하기도 힘든 우리 어머님네들
한평생 어머님의 꿈!
자식들 잘 되라고
행여나 부족할까, 넘치도록 정!
다 주셨고
자식은 해준 것 하나 없다네요.
살아계신날 보다
떠날 날 시간이 더 가까운
우리 어머님네들
무엇으로 보답 하오리까
이 못다한 불효는 끝도 없는데
세월은 기다려 주질 않는구나
나도 모르게 흐르는 이 눈물에
의미는 무엇일까요
오월! 조금이라도 살아게신분들
생각해보는 계절이 되었으면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