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홍도 선착장에 들어서면처음 입도入島한 조상들의 지혜로느티나무에 새가 앉고바람은 쉽게 언덕을 넘어 금산으로 가는데순희는 국민학교 육학년 마지막 달삼월엔 언니 따라 서울로 가느냐이대로 배에 실려 거금도로 가느냐그것이 걱정여서 난생 처음 외로워진다⊙ 발표일자 : 1992년12월 ⊙ 작품장르 : 현대시 ⊙ 수록시집 : 섬마다 그리움이 이생진 (李生珍) 장 르 : 시인 Email : sj@poet.or.kr 홈페이지 : http://www.poet.or.kr/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