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오천에서,순천에서,광주에서 먼길 마다않고 오로지 친구들이좋고 보고파 한걸음에
달려와준 친구들 고맙고 반가웠네.
오랜만에 얼굴보여준 영식이,경환이,복선이,행슥이,기타등등 반갑고 즐거웠네.
모임을 위해 힘써준 광주친구들 음식을 맛있게해준 후배 사장님께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만남은 또다른 이별을 준비하듯이 내년을 약하며 떠나보내는 마음이 짠하더이다.
비록오는길은 피곤했지만 여운이남아 피로도 금방 사글아지고 즐겁고 행복한 기억만이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습니다.
회장님,총무님 수고많이 하셨고 지금은 서툴고 미완이지만 우리 모임이 나날이 발전할거라
믿어 의심치않으며 임기동안 애써주길 빕니다.
친구들도 다소 불만이 있더라도 어여삐 봐주고 격려해주길......
다시한번 모임에 참석해준 친구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사정이있어 못온 친구들에게도
안부전해 다음부터는 안나오면 후회막심이 될수있도록 우리의 우정이 영원하길 빌어봅니다.
친구들 많이 보고싶엇는데
재미있었다는 소식은 펄펄 날아다닌다오
시골에서까지 모두들 올라왔다니
과관이었겠오 부럽소 많이많이
다음에는 내사정좀 봐가지고
모임을하기바라오 정말정말 부럽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