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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4 10:31

모임을 마치고.....

조회 수 1863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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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친구들 무사히 귀가는 잘 했는지 궁금합니다.
서울서,오천에서,순천에서,광주에서 먼길 마다않고 오로지 친구들이좋고 보고파 한걸음에
달려와준 친구들 고맙고 반가웠네.
오랜만에 얼굴보여준 영식이,경환이,복선이,행슥이,기타등등 반갑고 즐거웠네.
모임을 위해 힘써준 광주친구들 음식을 맛있게해준 후배 사장님께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만남은 또다른 이별을 준비하듯이 내년을 약하며 떠나보내는 마음이 짠하더이다.
비록오는길은 피곤했지만 여운이남아 피로도 금방 사글아지고 즐겁고 행복한 기억만이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습니다.
회장님,총무님 수고많이 하셨고 지금은 서툴고 미완이지만 우리 모임이 나날이 발전할거라
믿어 의심치않으며 임기동안 애써주길 빕니다.
친구들도 다소 불만이 있더라도 어여삐 봐주고 격려해주길......
다시한번 모임에 참석해준 친구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사정이있어 못온 친구들에게도
안부전해 다음부터는 안나오면 후회막심이 될수있도록 우리의 우정이 영원하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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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복희 2006.04.24 15:05
    후회막금이로소이다
    친구들 많이 보고싶엇는데
    재미있었다는 소식은 펄펄 날아다닌다오
    시골에서까지 모두들 올라왔다니
    과관이었겠오 부럽소 많이많이
    다음에는 내사정좀 봐가지고
    모임을하기바라오 정말정말 부럽소
  • ?
    정종균 2006.04.24 16:07
    쪼개 후회가 될거구먼^^^^
    아름다운 밤의향연 이었고 약간은 광기가 있었지만 약오르리만큼 즐거운
    시간 있네 그러니 담부터는 빠지지말고열심히 참석하세요.
    점열이가 너안데리고 왔다고 구박을 많이해 힘들었어.
    둘이 옛날에 좋아좀 했었남?
    서정이있어 못오는건 어쩔수없지.
    그래도 관심을갖고 궁금해 하는걸보니 열성 동지임이 확실하군.
    다음 부터는 내 곤란하게 하지말고 꼭 같이가세나.
    조만간 소주나 한잔 하자고........
  • ?
    권숙희 2006.04.24 22:36
    무사히 잘도착들 했다니좋고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한 기분이란 넘넘좋았고.
    이쁜내친구들 멋진모습들 비록 외모들은 나로인하여 세월이 가만두지 않았음을
    우리 보고 알수있었지만 변하지않는게 있다면 우리의 우정이아닐까해^^
    영원하리라 믿어 우리 서로간에 이쁜 마음들로 영원히 함께하자구나
    조금아쉬운점이있다면 내친구들은 다 술도 많이 못마시고 점잖으신줄 알았고만
    몇몇 남자들아 서로 잘났다고 난리들..귀여움이라 표현하기엔 징그럽구만..
    그래 맘껏소리지르고 우리함께할때 그또한 우정이 아니겠니?
    내친구들아
    왜그리 하나같이 노래도 잘하니?
    나도 분발해서 담엔 한곡 멎지게 부를란다 ㅋ
    일요일오후2시쯤에 창호네식구랑만났는데 뒷날까지 술이덜깨어 행설수설 30년만에 만난 친구들이 좋아서 마셔버려서1분도안된거리인 숙소를 1시간이 걸려서 찾아갔을땐 얼마나 제자리걸음과 뒷걸음질을 했을까
    생각해보니 배꼽빼며 웃었단다 그주인공은 이복선. 제열이와 우리집에서 다섯이서 야기하다가
    오후4시반쯤에 갔단다
    색다른 특이한 추억을 남기고 간 몇몇 친구들 땜시 지금도 웃음을 참을수가 없구나
    암튼 재밌고 고맙고 누구보다 더힘들게 애쓰고 고생한 회장 금균아?총무 연자야?
    참으로 고맙고 감사해..우리의 징그런 응석도 다받아 소화해가며 사랑으로만 감싸주니 큰오빠 큰언니 같은존재 그래서 아무나 회장한거아니야 총무도 그렇고^^
    이쁜 형희야 이야기도 제대로 못하고 많이미안하다 그리고 창밖바라보며 눈물흘렸던 내친구야?너땜시 내내 마음이 걸린다 너무 좋아서 울었니? 행여 무슨일은 없는거지? 너의 눈물이 부디 기쁨의 눈물이였길 바란다
    모두모두다 사랑해 이쁜 숙희 맘알지?경환아?영식아?또보자 참석못한 친구들아?담엔 꼭올거지?
    친구들의 모든일위에와 가정의 평안과 건강을 위해 늘기도드린다
    자주자주 연락하고살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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