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06.02.17 20:47

한 달이 백날처럼....

조회 수 1844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정말 그랬다.
전혀 의심없이 합격을 확신하고
모든것을 준비하며 그렇게 이루실줄 의심치 않았었다.
삼수를 준비하게 되리라곤 꿈에도 생각치 않고...
너무 힘들고 고단한 모두의 시간 이었던터라
더 더욱 빨리 벗어 버리고픈 짐 이었을지도 모른다.

실망감 ...염려 근심 순간~~
 오만 생각이 머리를 어지럽고 복잡하게 헤집고 지나간다...
대기 순번도빠지게 되는걸 기대하기 어려웠던 터라 모든 생각을 ..
기대를 접을수 밖에 없었고..  아~~하나님 우리사정 잘 아시면서
왜 그렇게 하셨어요. 무슨 뜻이 있는지요 ?..
아무리 생각해도 인도하심따라 준비한건데...
아~~ 외국을 보낼준비를 하고 있는마음.. 여러모로 근심이 많은 시간 이었다..
..다행이 교회 일이너무 많아 정신없이보내고 학교일은 잊고 있었는데..
 
오늘은 참 좋은날^^
일류대학은 아니지만 만족스런 학교의 등록을 마칠수 있어
오늘 밤은 잠도 잘 오지 않을것 같다..
모든이 들에게 죄스런 마음도 감사와 기쁨으로 채워질듯 싶고...
끝까지  확신데로 믿는 믿음 없는 내게 그래도 긍휼을 베푸신 하나님께 부끄럽고 감사하다..
  
사랑하는 친구들아~~??
나 대학생 엄마됐다..그렇듯 고대하던...
고맙다.. 염려하고 기도해준 모든이들 ..
사랑한다...

 
 

 
  • ?
    김정림 2006.02.18 04:08
    와!~~여호와닛시!!
    은희야!! 츄카츄카!!~~축하해요
    그동안 맘 고생한거
    그분께서 잠시 네 뒤를 돌아 보라고 주신 보약 이였구나
    정말 애썼다.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
    여호와이래 돌보심이 네 아들에게 함께 하길....
    요셉의 형통의 축복이 네 아들 앞날에 대로로 열리길.. 소망하며 기도한다
    고딩3올라가는 내 딸을 위한
    사모님의 능력의 쎈 중보기도 부탁햐~~~


  • ?
    이금례 2006.02.18 11:32
    기다림도 하나의 축복!
    들어갈때 마음고생 조금 시켰지만
    졸업 할 때는 수석으로 할거야!
    눈물의 밤을 지새웠을 텐데....
    그 분의 축복이 너무나 감사하다.
    같은 길 가는데 ....ㅋㅋㅋㅋ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
    장정자 2006.02.19 14:43
    은희야. 좋은소식 감사하고 !!!~~~축하해
    한국에 사정은 잘알지 못하지만 애기는 많이 득고있지
    고딩생 학부모들이 이렇게 맘 고생하고 힘들게 지낼줄...????
    힘드려 했을만큼 기쁨이 배로되길 소망하며.
    앞으로에 행할 그 길을 평탄하게 든든히 보호하여 주실줄 믿네
    하루하루 삶이 은혜와 텽강이 넘처나길 축복하네....
                ~~~살롬~~~
  • ?
    박은희 2006.02.19 21:55
    사랑하는 님들~~
     빵빵하게 빌어준 복과 격려 위로...
    너무 감사하고 고마워.
    금례님.  항상 대하는 단아하고  단정하고 편안한
    글맵시에 늘 부럽고 귀한 은사주신 분께 감사 한다오..
    수석??.. 그래 아멘이다 했네..성민아!! 모든분께
    장학생 소식 급히 전해서 맘 고생한거 한방에
    날려 보내면 안되겠니?? 했더니 (요즘 유행어로 )
    빙긋이 웃네..기대해봄직 싶네..시간이 걸릴듯 싶으이...

    정림아!!
    너 정말 못 말리겠구나..
    그래 고맙다..잘 새길께..
    나도 고3딸 있네.  하마터면 두명의 수험생 부모 될뻔 했잖아..
    휴휴~~큰숨이 내어뿜어진다 ..얼마나 큰 감사겠니??
    같이 두손 모우자`~~

    정자씨??
    이런 기분 흔치 않다네..
    하늘의 별 따온기분이겠다고 오늘 축하 많이 받았는데..
    그래 그 기분이 딱이지 싶네..
    우리의 모든 형편과 사정 아신 그분의 긍휼이 아니엇다면 어림 없지...
    음악학과  는 보통 생각하는 우리의 이해와는 많이 다르고 변수도 엄청많아..
    경제적 부담또한 만만찮고.. 어떻게 그래도 잘해내왔고 모든이의 성원과 기댈
    저버리지 않게 하심 감사 또 감사지 뭐야..앞으로가 더욱 중요할테니 기도
    부탁하네..모두 잘 지내고??.. 늘~~좋은글 올려 주심에 감사하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1 간증 고백 5 krngirl 2006.05.06 2612
110 내 등에짐 8 krngirl 2006.04.28 2496
109 무둥 광주 3 JYS 2006.04.26 2037
108 모임을 마치고..... 3 정종균 2006.04.24 1863
107 보세요~~ 8 장영자 2006.04.15 2567
106 비가오는 주말오후 8 정종균 2006.03.18 2660
105 내가 당신의 친구라면.. 4 이금례 2006.03.17 2363
104 혜숙아!!~~ 19 김정림 2006.03.15 2975
103 중년에 찾아든봄 4 정종균 2006.03.08 2001
102 환하고 밝은 글맛 드세요~ 3 박은희 2006.02.19 1838
101 나를 사랑하는법 2 장정자 2006.02.19 2621
100 아이들 졸업 핑계삼아.... 4 이금례 2006.02.18 1770
» 한 달이 백날처럼.... 4 박은희 2006.02.17 1844
98 보고싶다 7 김경환 2006.02.16 1770
97 보고픈 님들을 향한 전주곡 1 정종균 2006.02.09 1885
96 향기나는 믿음에 친구처럼 4 장정자 2006.02.03 2156
95 그리움 4 한옥희 2006.02.01 1751
94 보고픈 친구들아 6 한옥희 2006.01.30 1909
93 너무 봄을 기다리는 마음에.... 9 이금례 2006.01.27 2089
92 고향 잘 다녀오시길..... 4 정종균 2006.01.26 174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