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의심없이 합격을 확신하고
모든것을 준비하며 그렇게 이루실줄 의심치 않았었다.
삼수를 준비하게 되리라곤 꿈에도 생각치 않고...
너무 힘들고 고단한 모두의 시간 이었던터라
더 더욱 빨리 벗어 버리고픈 짐 이었을지도 모른다.
실망감 ...염려 근심 순간~~
오만 생각이 머리를 어지럽고 복잡하게 헤집고 지나간다...
대기 순번도빠지게 되는걸 기대하기 어려웠던 터라 모든 생각을 ..
기대를 접을수 밖에 없었고.. 아~~하나님 우리사정 잘 아시면서
왜 그렇게 하셨어요. 무슨 뜻이 있는지요 ?..
아무리 생각해도 인도하심따라 준비한건데...
아~~ 외국을 보낼준비를 하고 있는마음.. 여러모로 근심이 많은 시간 이었다..
..다행이 교회 일이너무 많아 정신없이보내고 학교일은 잊고 있었는데..
오늘은 참 좋은날^^
일류대학은 아니지만 만족스런 학교의 등록을 마칠수 있어
오늘 밤은 잠도 잘 오지 않을것 같다..
모든이 들에게 죄스런 마음도 감사와 기쁨으로 채워질듯 싶고...
끝까지 확신데로 믿는 믿음 없는 내게 그래도 긍휼을 베푸신 하나님께 부끄럽고 감사하다..
사랑하는 친구들아~~??
나 대학생 엄마됐다..그렇듯 고대하던...
고맙다.. 염려하고 기도해준 모든이들 ..
사랑한다...
은희야!! 츄카츄카!!~~축하해요
그동안 맘 고생한거
그분께서 잠시 네 뒤를 돌아 보라고 주신 보약 이였구나
정말 애썼다.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
여호와이래 돌보심이 네 아들에게 함께 하길....
요셉의 형통의 축복이 네 아들 앞날에 대로로 열리길.. 소망하며 기도한다
고딩3올라가는 내 딸을 위한
사모님의 능력의 쎈 중보기도 부탁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