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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모르게


    하늘빛이 맑고 쩡쩡하던곳에
    루비닮은  빛깔 고운 곳에
    여름 내내 미운정 들었던  태양이
    어느날 따사롭더니

    내 좁은 시야를
    확 트이게 해주는 뭉게 구름 사이를
    가벼이 두둥실 날아서
    어디로 가나 했더니

    너 머문곳에  멈추고 있어
    그곳에  내맘을 던져 보건만
    아직도 내게 남은 애정이
    너희에겐 부족 한건지

    이 작은공간에 들락거리던 이들이
    너무 멀리 가버린건지
    어색한맘 다잡아멱고
    어색스름하게 다가서지만
    아직도 반기는이가 없어
    가슴쭈욱 서글픔이.....

    ------재열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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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연 2004.09.02 23:42
    캄캄한 밤에
    코스모스가 하늘거리지만...
    꽃이 아름다운지 ...가녀린지 잘 보이지 않아 알수 없지만
    우리들의 머릿속에 인식 되어 있는데로
    사람들은 생각하고 보겠지.......
    하지만 코스모스는 사람들의 마음을 너무 잘 알아서 일까?
    풀향기 그윽한곳에서도
    가장 향이 강 하여
    캄캄하고 어둠이 짙어 올 수록 자기의 냄새를 더욱 강하게
    날려 보내고 있는것 아닐까?
    코스모스 길게 늘어진 길을 가며
    재잘대던 그 시절 친구들의 모습들이 그립다.........   [09][03][03]
  • ?
    박수정 2004.09.03 10:46
    경연아! 오랜만이다. 그래 그시절이 그립다.
    코스모스와 교복 넘 어울리지 않니?
    여기저기서 코스모스 이야기를 하는걸 보니
    가을은 가을인갑다.
    근디 우리 주위에는 코스모스가 안보이니?
    아무래도 날 잡아서 코스모스 한번 보러가야겠다.
      [01][01][01]
  • ?
    윤성 2004.09.05 00:01
    재열아~~~
    전화로 통화하여야 되는데
    잘 안된다.
    하는 일은 잘 되는지???
    요즈음 경기가 조금 안좋지?
    최선의 방법으로 이끌어 가다보면 되겠지.
    우리 열심히 하자...   [01][01][01]
  • ?
    경연 2004.09.05 19:19
    윤성아!
    아~자~아~자~ 화~이~팅!!!!!!!!!!!!
    내게 욕심이 없으면........
    불행하지도....
    외롭지도.....슬프지도 .....힘들지도 않겠지
    조금만 내려 놓고
    처음 아무것도 가진것 없이
    낮선 서울 생활 시작 할때 .......
    그때....막막하고 불 투명한 미래를 향햐여
    우리 열심히 최선을 다해 오다보니
    희망도 보이고 더러는 암초를 만 날때도 있고
    암초를 만나면 잠시 쉬어가면서
    새로운 길을 찿아 또 향해를 하는 그 것이 인생 아니겠니?
    오르막 길이 있는가 하면 내리막 길도 있고 평탄한 길도 있지......
    평탄한 길에서 우리가 안주 할까봐
    때론 우박도 내리고 비도 내리고 눈도오고
    따스한 바람도 거친 비 바람도 불지않니..........
    가끔은 하늘 한 번 처다보고 뒤도 한 번 돌아보면서 살자......
    언제 만나서 얘기보따리 한번 풀어 볼까?
    아~자~아~자 화이팅!!!!!!   [08][04][05]
  • ?
    윤성 2004.09.07 01:12
    경연 아줌마...
    늘 감사 감사
    역시 고마운 친구...
    신랑하고 일부러 시식 한번 하러오면 좋겠는데...
    메뉴 제목 : 돌솥밥갈비탕
    밥먹고 갈비탕 먹고 돌솥 누룽지먹고 일석 삼조의 메뉴
    어떼?
    배고프지???
    연락할께...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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