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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고 1회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전 통 소식없는 콩예언니를 찿습니다.
이름은 김경희! 동창회때 멋드러지게 노래 부르고 있는 카수! 그이름은
김갱희!!!! ㅋㅋㅋ
언니야 나와라 후배가 부르면 네~~~~ 하고나와서 반겨라.
아니면 너의 과거를 다 불어 불기다.하하하.<애교로 봐주라잉~~>


선배님들 울 언니 아시면 혼내주세용!
모두들 건강한 여름 보내시고
가내 두루두루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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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열 2004.08.13 23:16
    콩예님 !
    그렇게 자랑하지않아도
    그친구가 멋지다는거 이미 잘알려진 사실아닌가요
    이렇게 말하고나니 나보 좀 보고싶어지네
    경희야
    지금쯤 한마디 해야하지 않겠냐?
      [01][01][01]
  • ?
    해단 2004.08.14 15:11
    경화야 안녕!
    잘 지내지? 아무리 기다려도 언니는 안올걸
    언니 기계는 다 싫데
    니 별명이 콩예였어?
    내 딸도 어릴때 콩예라고 불렸는데
    콩알처럼 통통하고 땡글거린다고....
    이틀전에 언니 만났어
    저녁에 소주한잔하고 노래한곡했지
    경화야 자주 나와 나랑놀게. 안녕   [01][01][01]
  • ?
    해단이 친구 2004.08.20 00:59
    혹시 그대가 어쩌다가
    사랑에 지쳐 어쩌다가
    어느 이름모를 낯선 곳에
    날 혼자두진 안겠죠
    비에 젖어도 꽃은 피고
    구름가려도 별은 뜨니
    그대에게 애써 묻지 않아도
    그대 사랑인걸 믿죠
    저기 하늘끝에 떠 있는 별처럼
    해 뜨면 사라지는 그런 나 되기 싫어요
    사랑한다면 항상 거기서 빛을 줘요
    그대 눈부신 사랑의 두눈 멀어도 돼
    하늘에 박힌 저별처럼 당신의 아픔으로 묶여
    움직일 수 가 없지만
    난 변하지 않을테니

    ~~~~~~~~~~~~~~~~~~~~~~~~~~~~~~~~~~~~~

    작은 꽃잎위에 맺힌 이슬처럼
    해뜨면 사라지는 그런 나 되기 싫어요
    사랑한다면 저별처럼
    항상 거기서 빛을 줘요
    그대 눈부신 사랑에 두눈 멀어도되
    하늘에 박힌 저별처럼 당신의 아픔으로 묶여
    움직일 수 가 없지만
    난 변하지 않을 테니

    비에 젖어도 꽃은피고
    구름가려도 별은 뜨니
    묻지 않아도 난 알아요
    그대 내 사랑인걸
    작은 꽃잎에 이슬처럼
    저기 하늘끝 저 별처럼
    다시 해뜨면 사라지는 내가 되기 싫어요
    변하지 않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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