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by 천창우 posted Sep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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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창우 2010.09.23 09:23명절의 끝머리 여유로움으로 돌무지 고향 앞바다의 푸른 바다가 그리워 서성이다 무적님의 고운 우리말 사랑 몇마디를 시어의 줄에 목걸이로 꿰어보았습니다. 미천하지는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적님! 괜찮겠지요? ^^ 명절을 맞아 고향을 떠나 삶의 터전으로 돌아가시는 향우님들의 평안하신 귀성과 고향의 사랑하는 벗들 동오, 진성, 병태, 남균이 그리고 장세선의원님과 선,후배님들의 건강과 밝은 소망을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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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2010.09.27 10:09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이렇게 천시인님께서 제자리에 갖다 놓으니 우리말들이 새삼 빛을 발한듯 하네요. 약 100여 편의 소제목에 150여 개의 단어를 추억하였고 그래도 못 채운 단어들(약 40여 개)은 '그리고 재미있는 단어들'이라는 소제목으로 마감하였는데 위 님께서 소개한 '야비다리'도 나중 40여 개 중의 하나에 해당되네요. 님의 좋은 글에 힘 입어 저는 '우리말을 찾아서' 계속 여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번 추석 명절에 장의원님을 비록한 금산의 기관장들과 우리 금산의 앞날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었음을 밝힙니다.(물론 저는 듣고만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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