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 페이지에서만 놀다가 이곳으로 살짝 들어와보니,
반가운 사람들이 보이길래 나도 한마디----
웃침, 아랫침, 웃골, 건네뚱(수문뚱), 작은개,선창 등에서 어릴적 추억속에 함께 했던 아그들아!
이곳에서 오가는 정담속에 또다른 행복과 생활의 활력소를 만들어보세!!!
그리고 저-멀리서 고향을 부르고 있는 재원이, 임애숙씨 가을이여서 인지 향기로운 고향 내음새를---
요즈음 고향은 적막이 흐르겠지, 옛날에는 해우하느랴 건장에서 정신 없겠지 ---
사람 사는 곳은 어디서나 다 똑같겠지요?
가을이라 향수가 더 짙어지곤 하는데, 이것이 인생의 일부라 할 수 있겠지요.
각자 놀이터에서 알찬 삶을 설계하며, 펼쳐나가는 조금노리 칭구들이여!
이곳에서나마 보지란히 만나보세,
어릴적 면민 체육대회 준비과정에서 최인철 형님이 작은북 들고 응원 단장으로
집앞에 갱번가에서,소제에서,내꼴짜기에서, 응원 연습(아 우리 금진 갱기선수야 ---)
우승기를 강제로 뺏어 오면서도 즐겁다고 농악놀이 까지 동각(회관)으로 향하여---
그때그시절은 잃어버릴 수가 없겠지요!(맛뻬기)
항상 건강은 잃지 말고요 -----(h14)
반가운 사람들이 보이길래 나도 한마디----
웃침, 아랫침, 웃골, 건네뚱(수문뚱), 작은개,선창 등에서 어릴적 추억속에 함께 했던 아그들아!
이곳에서 오가는 정담속에 또다른 행복과 생활의 활력소를 만들어보세!!!
그리고 저-멀리서 고향을 부르고 있는 재원이, 임애숙씨 가을이여서 인지 향기로운 고향 내음새를---
요즈음 고향은 적막이 흐르겠지, 옛날에는 해우하느랴 건장에서 정신 없겠지 ---
사람 사는 곳은 어디서나 다 똑같겠지요?
가을이라 향수가 더 짙어지곤 하는데, 이것이 인생의 일부라 할 수 있겠지요.
각자 놀이터에서 알찬 삶을 설계하며, 펼쳐나가는 조금노리 칭구들이여!
이곳에서나마 보지란히 만나보세,
어릴적 면민 체육대회 준비과정에서 최인철 형님이 작은북 들고 응원 단장으로
집앞에 갱번가에서,소제에서,내꼴짜기에서, 응원 연습(아 우리 금진 갱기선수야 ---)
우승기를 강제로 뺏어 오면서도 즐겁다고 농악놀이 까지 동각(회관)으로 향하여---
그때그시절은 잃어버릴 수가 없겠지요!(맛뻬기)
항상 건강은 잃지 말고요 -----(h14)
철희 오빠 ! 안녕!반가워요. 철도청에 근무하시죠.
오랜 시간 동안 보지 못해 변한 모습이 보고 싶어요. (우리 언니한테는 반말한디)
화영이 오빠,병호 오빠 (이름 맞나요) 우리 아버지 돌아 가셨을때 와서 만났어요.
초등학교 때 내가 동수 오빠하고 화영이 오빠를 엄청 좋아했는디, 가끔씩 오진이 오빠가 보고 싶데요.혹기 연락처 아세요.
오빠! 자주 만나 재미나는 이야기도 해 주고 안녕.
재원아! 오늘은 유자를 따 와서 유자차를 만들었어. 아이고 팔이야 허리야.
사 먹는 것이 제일 좋은디 일썽 가족들 먹일라고 내가 손수 담았다.
오라버님들이 들어 오셔서 반갑더라. 그란디 금진 간네는 선영일까, 순자일까.썩을년들 얼른 말해라. 난 성질이 급해서 못 참는 당께. 가끔씩 친구들이 전화을 해서 "미야 잘있었냐.누구냐? 맞쳤봐." 그라면 복창이 터져서 아무말 않고 있으면 "나 누구냐." 그란당께.
못처럼 전화을 해서 목소리를 들으면 누군지 몰라.
금진 간네야! 잘 사냐? 나도 잘 산다. 재원이도 잘 살고.
여기는 어제부터 추울려고 한다. 다들 잘 먹고 잘 살아라. 내일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