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자화상
산모퉁이를 돌아 논가 외딴 우물을 홀로 찾아가선 가만히 들여다 봅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사나이가 있습니다
어쩐지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 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사나이가 가엾어 집니다
도로 가 들여다 봅니다 사나이는 그래도 있습니다
다시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 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그리워 집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고
추억처럼 사나이가 있습니다.
이시는 윤동주님의 자화상인데 넘 너무 좋아해서 한번더 우리동네 성 동상들 보라고 쬐깐 옮겨 봤은께
지겨우믄 읽지 마이다 알것제라 들 빙하지 마라고라 나도빙하기 싫은디 -광철-
산모퉁이를 돌아 논가 외딴 우물을 홀로 찾아가선 가만히 들여다 봅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사나이가 있습니다
어쩐지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 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사나이가 가엾어 집니다
도로 가 들여다 봅니다 사나이는 그래도 있습니다
다시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 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그리워 집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고
추억처럼 사나이가 있습니다.
이시는 윤동주님의 자화상인데 넘 너무 좋아해서 한번더 우리동네 성 동상들 보라고 쬐깐 옮겨 봤은께
지겨우믄 읽지 마이다 알것제라 들 빙하지 마라고라 나도빙하기 싫은디 -광철-
그란디 나는 시를 보믄 통 어지러워서 먼 말인지 몰겄당께
우게 시가 무쟈게 좋기는 한것 같은데 ,뭣하러 일부러 우물에 갔는지,물마시러 갔는가!!
그라고 비추는 모습을 한번 봤으면 됐지 뭣할라고 왔다갔다 한시롱 보고 그러는지,
너무 목이 말라서 여러번 왔다갔다 했는갑다잉!!
어이 광철이 나말이 맞어?
부탁이 있다,시를 읽는 사람에게 이해를 돕기 위해 다음부턴 해설을 해줘야 쓰겄다
원래 시는 이해하기 난해한 것이다 본께 설명을 덧붙이면 [와따 그놈 디게 친절항마잉!!]
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을 것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