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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죠? 모르는 분들 손들어 보세요.!!
아니 나만 모르게 재미볼꺼요?
왜 이제 초청하는거요?
삐칠려다 그립고 보고픈 님들이라 그냥 지날수 없었제.
내 모습은 생각 않고 깜짝 놀란 가슴 진정하기 어려웠다오.
반가운 이들 자주 뵙시다!
주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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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림 2005.09.14 00:39
    헉!!!~~~~은희야!!~~
    서촌 박은희 맞냐?? (박은희가 너 말고 누가 또 있더냐 마는...ㅎㅎ)
    세월을 단숨에 뛰어 넘는다.
    유난이 윤기가 흐르던 까맣 단말머리 친구 은희야!!~~
    얼마 만이니??
    동중카페를 접하고 그리운 친구들의 이름들을 대할때
    나도 첨엔 가슴이 얼마나 벌렁 거렸는지 몰라....
    아!!~~....반갑다..은희야!!
    지금은 어데서 살고있니???
    샬롬!!~~
  • ?
    판준(표준) 2005.09.14 08:24
    반갑네 은희후배! (후배 하기에 그러네 조카,동생이라 해야하나)
    진짜 오랫만이네, 언제가 대학다닐때인가. 광주 학동 약국에서
    본것 같은데 지금은 어디서 살고 있는지.
    이렇게 웹사이트를 통해서 서로 안부를 전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가.
    은식이하고는 지난번 부활절 전후로 메일을 주고 받았다네
    가끔은 은식이가 담임하고 있는 교회사이트에 들어가서
    설교도 듣곤 한다네.
    좌우간 반갑네 다가오는 추석 명절 잘 보내기 바라며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자네 가정에 차고 넘치길 기원하네
  • ?
    정종균 2005.09.14 09:00
    얼마만이지 친구 겁나게 반갑네.
    오천 교회 바로밑에 살았던걸로 기억하고있고 소실적 같이 교회다니던 기억이 생생하네
    어머님 성격이 호탕했던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잘 계시는지 궁금?
    서울에 살고있다는 소식은 먼발치에서 들었네만 고향 홈피에서 만나니 반갑고
    수십년전으로 필름을 되돌리는 기분일세.
    이제 알았으니 자주 방문하여 재미난소식 전해주길........
  • ?
    장미화 2005.09.14 12:05
    성격은 급하시면서 어찌 사모님동작은이리도 느리시다요
    하긴 워낙 그동네가 바쁘실 테지만 목사님께안부 전하시고
    아들(성민)시험잘끝나면한번 봅시다 하얀이도보고싶고 샬롬
  • ?
    박은희 2005.09.14 22:49
    어이 반갑네 강산이 몇번을 변했음에도 바로 지금 내 옆에 자네들 있네.
    구수한 된장찌개 맛으로, 그리움으로.. 세월을 훌쩍 벗어버렸구먼..
    숨가쁘게 달려와 지금 이 자리에 왔네.
    차와 휴식과 따뜻한 구들장 아랫목이 그립구먼..
    지면으로 되겠나? 만나세.. 궁금한거 많으이.
    나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처음부터 쭈~~욱 
    고향이나 마찬가지지.
    나를 기억하고 있는 모든 이들 그립고 보고싶고 사랑하네.
    특별히 표준오빠 어찌 저를 기억하시나요? 복 있는 분이시네요.
    주안에서 너무 반갑습니다.
    종균이. 그래 같이 교회 생활 했었지 생각나네. 고맙네. 잘하고 있겠지?
    우리 부모님은 광주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신다네. 자네는?
    미화.. 꽃보다 사람이 아름답다고 했는가? 자네는 사랑의 본질을 품는 그윽한 향이 있네.
    늘 씩씩하고 긍정적인 자네가 부러우이.
    초대해줘서 고맙네.
    또 만나세. 샬롬!

     
  • ?
    박혜숙 2005.09.14 23:19
    어이구 또한분의 사모님이 찾아주셨네요~~
    통화할때와 또 다른 반가움이. . .

    주일밤부터 오늘밤까지 부흥성회가 있어다우!!
    은혜충만 감사충만 잔치여서 지금도 가슴이 벅차는데 이 기분 잘
    알아줄 또 한친구가 동참해줘서 또 감사!!
    모닥불은 이미 지펴졌으니 많은 보따리 풀어주세요~~

    달밤이 좋아서 오면서 친한 집사님과 자판기 커피한잔씩
    마시면서 걸어왔거든 
    금방 꽉 찰것 같은 둥근달이 고향의 돌무지 바닸가
    모래바닥 바닷가 생각이 순간 나는거야
    추석이면 모여서 그리로 놀러간거 생각난 사람 ~~
    할수만 있으면 또 놀러가고싶다~
    은희야~~
     


  • ?
    정종균 2005.09.15 10:24
    날 기억한다니 반갑고 고맙네그려.
    이젠 중년의 여인으로 변해있을 유를 생각하니 세월이참 많이도 흘렀구나 새삼스럽군.
    내 머리속에는 어릴적 파릇파릇한 소녀의 기억밖에 없으니 우연히 서울에서 만난들 그냥
    모르고 지나치겠지.
    난 수원 안양 찍고 부산에 내려와 강산이 한번 변해버렸다네.
    섬에서 태어나 어릴적부터 바다를 벗삼아 성장했는데 또 바닷가 근처에서 생활하고있어
    바다와는 질긴 인연의 고리를 끊을수 없는 운명인가보지.
    어릴적 추억은 뒤로하고 이젠 중년의 만남이 시작 된것같네
    또다른 추억을 만들고 진한 커피 한잔에 인생을 애기하는 우리들이 되길 기원하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되길.......추석 명절 잘 보내고 다음을 기약하자꾸나  부산에서
  • ?
    박은희 2005.09.16 23:32
    혜숙아. 반갑다  가족모두 평안하지?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며 사는 너의 모습을 보며 그분의 예정과 섭리가 너무 놀랍고 고맙고 ...
    아무튼 기쁘다. 멀리있어도 마음은 그분의 목적 까닭에 하나로 통하고 ..
    추석이 네일 모레 바쁘겠다. 친정은 가나몰라 안부전해드려. 꼭 한번 뵙고픈데. 언제나될지...
    우리아버지 너의아빠, 정림이아빠. 참 많이 비슷하지 않았니?...
    좋은성품 그데로 그모습 눈에 선한데!..
    난 24일 토요일에 광주 이모네 결혼식에 가서 잠깐 부모님 뵙고 올 계획이다.
    안 바쁘면 얼굴이나 보고 올수있을까?.
    종균아.
    고맙다. 그리고 너 사진 봤다. 많이 변한듯 해도 그냥 알아볼수 있겠드라. 짝꿍?...
    보기 좋다. 잘 어울려..
    나 가끔 부산 쎄미나에 가는데 연락처알면 통화나 한번하자. 만날수 있으면 더욱 좋고 .
    아무튼 건강하고 명절 잘 지내라. 아는 이들께 안부 잊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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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균 2005.09.21 15:43
    추석명절 잘 보냈어?
    덕분에나도 잘 보내고 이젠 산업전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네.
    부산올 기회가 있다면 연락하게나 진한 커피 한잔에 지난 세월을 안주삼아
    애기할수있는 기회가 있지않겠나?
    HP:011-855-2670
  • ?
    김정림 2005.09.21 19:36
    은희야!!~~네 사는곳~~
    송파 사거리 와 많이 머냐??
    송파사거리 에 박재훈 이비인후과 있거든....
    그곳에서 울딸 코 수술(충농증) 했다.
    지금도 가끔씩 정기검진 받으러 가는구나..
  • ?
    김종준 2005.09.23 12:09
    은희.선배라해야하나.친구라해야하나!!
     무척오랜만에불러본 이름! 건강하게잘사시나, 날기억이나하시려나. 표준이동생 종준일세.초등학교22회.
     초등학교 몇학년 때인지잘기억나지않지만 자네전도로 오천교회주일학교에 등록하고 하나님을 영접했지!
     지금은어찌살다보니 ~ ~! 자네친구인경환이랑 동서간이라네.중학교1,2 학년다니는아들과딸이있다네.
     어디있든지 늘건강하고 행복한나날되길!
  • ?
    김정림 2005.09.23 14:15
    엉!!~~~~???
    우리 제부 아닌 후배 종준아!!!!
    경환인 너 1년 선배님 아니냐??
    넌 내 후배님 이고
    그럼 은흰 네 바로 윗 선배님 이니라....ㅎㅎㅎㅎㅎ
    표준선배님 동생이면 내 바로밑 1년 후배  종준이 맞는데....
    헷가려~~~
    헹!!~~~갑자기 너가 헷갈리게 하는구나....ㅎㅎ
    늙어 가느라 바쁜 내 힌머리
    올 가을엔 더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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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희 2005.09.25 20:40
    모처럼 들어와서 종준? 이와 정림이의  글을보며 한참을 웃었다. 
    오랜 기억을 끌어내고 있는데 내딸이 아랫글을 보라잖아. 솔로몬의 선택처럼 명쾌하고 시원하게 정림이가 가늠자를  대주었더구만.
    어이 . 어떻게 선배님을 몰라보고 헷갈리시려하나. 세월탓이리라 여겨 너그럽게 . 그리고 반갑게 맞겠네.~ 그리고 기억해 줘서 고맙네.
    택한 백성은 언제나 문 열어 놓고 기다리시지 .새로운 결단이 꼭 필요하고 지금이 그때이네 .잘결단하길 기도하겠네.
    늘건강하고 하는일이 잘 진행되길..
    또 만나세.~~
  • ?
    박은희 2005.09.25 21:19
    정림아. 반갑다.^^
    추석명절이랑 잘지냈지?  시댁 친정챙기느라 바빴겠구나.
    가족 모두 건강하고 별고없이 평안하신지.
     주말 막간을 이용해 광주에서 혜숙이랑 만나 멋진 분위기와 식사를 대접받았다.
    시간간줄 모르고 옛 추억에 흠뻑 취해 .~~
    아!옛날이여. 
    세월을 훌쩍 먹어버린 그리운 기억 들이었다.
    아무리 새각해도 반갑고 그리운 추억 들이엤지.
    단연 너와의 옛 기억은 우선 일순위. 정림아. 많이 힘든 부분들을 잘 이겨내줴서 고맙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넌 잘 이겨내고  충분히 여유있는 모습으로 의연하게 도리어 격려와 위로의 사람일줄로 믿어 진다. 맞지?..
    너그럽고 풍성한 중년의 삶의 여유를 나누고. 돌아보며. 의미있고 보람된. 날들을
    지혜롭게 열어가며 살자. 참 그리고 송파구에 올때 전화해. 잠실롯데백화점에서 십분거리도 안돼. 번호는 아마 네가 갖고 있을거야. 내가 나갈께. 또 만나자.
    그리운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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