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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6 20:12

젊은엄마

조회 수 2864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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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태풍이 비켜가고
아침저녁에는 제법 스산한 바람이 부네
앞베란다에  어디서  어떻게 들어 왔는지 풀벌레가 울어대는구나
귀뚜라미 한마리는 거실까지 들어와 우리아들 기겁하게 한다
아들이 초딩4년인데 부회장 선거에 입후보 했다고준비물이 많단다
부랴 부랴 사진찍고 벽보판 만들고 피켓 만들고
연설문 작성해 연습시키고 .......
가까이  있는 친구들이 나보고 욕본단다
자기들은 초딩이 없다고
  • ?
    김정림 2005.09.06 23:52
    규례야!~~
    학교에 학부모 모임 가면 이모 오셨다고 꼬맹이들이 안 놀리누.......ㅎㅎㅎㅎ
    젊은 엄마의 에너지랑 엔돌핀 내게도 좀~~쏴라.....
    무등산 줄기 물이 무쟈게 좋은게벼... .
    사진속의 활기찬 니들 얼굴이 그렇게 말한다.
    병원은 잘되지...??
    난 주사 꾹!!~~ 은 여전히 무서워...
  • ?
    이금례 2005.09.07 00:21
    꼬리말 다시쓴다.
    조금 싱거워서
    오늘 하루도 바빴게구나.
    아이들 키우는 보람 마음껏 누리면서 살아야지.
    재미있는 추억 만들어 주렴
    다음에 이다음에 아이가 자라서 엄마랑 함께했던 시간들
    사진처럼 들추어 낼 때
    그때는 그랬었지 하며 미소 지을 수 있게.
    화이팅이다.
    그리고 오늘 경주랑 혜숙이랑 경순이 까지 즐거운 통화 가졌단다.
    내일이면 내 마음도 차분해 지리라 생각하면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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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규례 2005.09.07 10:42
    오늘은 별로 바쁘지 않은날 날씨도 좋고
    산에나갈까 하다 컴앞에 앉았더니 반가운 친구들이 붙잡네
    정림아 너의 긴이야기가 나를 컴앞에 오래 앉게 하구나
    어린시절을 같이 보냈던 모든고향 친구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나역시 구구절절 공감하고 있어
    우리 열심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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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규례 2005.09.07 11:02
    친구야 정말 반갑다 내가찾고싶은 친구의 이름이, 생각지도못한친구의 이름이있어
    처음엔 너무 어리둥절해서 전화기를 들었는데 새록새록
    옛날생각이 난다 유난히도 까맣게 빛났던 눈동자 하며 호동왕잔지 선화공준지 하는노래를 잘불렀던 기억하며...
    그옛날 얼굴이 자꾸 아른거리네
  • ?
    이복희 2005.09.25 14:20
     항상 단아했던 너의 모습이 그립구나 바람결에 소식 듣고 있어
    잘있지 그런데 정말 젊은 엄마네  
    젊은이 들하고 놀아서 좋겠수 항상 행복하시고 멋있는 중년이되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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