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더 사랑받을까? 더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고 더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우린 할 수만 있다면 더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길을 택해야 한다. 첫째,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보다 목소리를 적절하게 잘 조절하는 사람이 사랑받는다. 고음(큰 소리)보다 적당한 크기의 예쁜 목소리로 말하라. 둘째, 기도해주지 않는 사람보다 기도해주는 사람이 사랑받는다. 이것은 너무나 평범한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기도해주는 사람은 실제로 사랑받는 날이 돌아온다. 셋째, 상대방을 내 안에 가두는 사람보다 가두지 않는 사람이 더 사랑받는다. 누군가를 가두려고 하면 상대방은 달아나고 싶어한다. 새도 가두려고 하면 달아나고 싶어한다. 샛장보다 넓은 하늘을 더 좋아한다. 상대방을 편하게 해주라. 가두는 대신 다만 사랑해주고 보살펴주라. 넷째, 내가 옳다는 것을 지나치게 주장하는 사람보다 부족을 그냥 시인하는 사람이 더 사랑받는다. 내 생각이 아무리 정당하고 옳을지라도 그 의를 가지고 상대방의 기를 죽이지 말아라. 내가 상대방보다 의로울지라도 상대방을 더 칭찬해주고 세워주라. 다섯째, 의심하는 사람보다 믿어주는 사람이 사랑을 더 받는다. 참으로 인간관계는 묘하다. 신뢰해주면 신뢰를 받기 쉽고 의심하면 의심받기 쉽다. 때론 바보처럼 믿어주는 사람이 더 사랑받는다. 여섯째, 가정에서 자신을 아름답게 단장하라. 가정에서 자신의 모습을 관리할 줄 아는 사람은 그 외모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 정성 때문에 훨씬 더 많은 사랑을 받는다. (글: 홍일권) 마음 깊은 곳에 / 갈릴지브란 Prev 터미널-영화이야기 터미널-영화이야기 2004.09.02by 앗싸! 태양 선물 1 Next 선물 1 2004.08.25by 울산댁 0 추천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KakaoStory Band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글쓴이 비밀번호 댓글 쓰기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글쓴이 비밀번호 Comments '19' 댓글 새로고침 ? 앗싸!태양 2004.08.28 19:46 수정언니, 그거아세요? 지금 이순간 언니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사랑으로 피어나고 있다는 것을... 언제나 행복하기를 기원하는 이름으로 기억되고 있다는 것도! 댓글주소복사 추천 수정 삭제 댓글 ? 울산댁.. 2004.08.28 20:14 평소에 그래도 나름대로는 착하게 산다고 큰 소리 치고사는데 아이고!!~~ 왜 이렇게 찔리는 게 많냐?? 언니!! 누가 나에게 너 잘못산 거 아니라고 딱 부러지게 말 좀 해주면 좋겠다..^.^* 좋은 글에 한번 더 돌아 보고 나를 추스릴라네. 특히 여섯째글에 뽀인트를 두고..... 언니한테는 ...(xx34)(xx34)...와...(xx40)...을 보내니 그걸로 오붓한 시간 보내고....................(xx3)(xx3)(xx3) . 댓글주소복사 추천 수정 삭제 댓글 ? 달그림자 2004.08.29 10:11 석정 아짐씨들! 아름다운 얘기에 끌려 허락없이 들어왔답니다 거금도가 고향이라는 하나의 공통분모면 이해되리라 믿으며 울산 댁이 올린 내친구....에 뒷글도 달고 이 마을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도 담았답니다. 그리고 가끔씩 우두마을도 방문해 주세요 요 며칠동안 사람냄새나는 카페로 이야기 달아 놓앗습니다. 무단주거침입은 아니죠? 댓글주소복사 추천 수정 삭제 댓글 ? 박오심 2004.08.29 13:35 바다에 있는 것들은 모두 다 부드러워 물고기도 부드럽고, 바위도, 해초도, 미역도... 맨발로 밟아도 아프지 않은 모래알은 수백만 년 전 각지고 거친 돌덩이였지 사람들이 남기고 간 날카로운 유리조각도 바다 품에 안기면 동그란 유리알처럼 보드라워져 모두가 바다가 만든 거야 바다에 맛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에 비하면 섬이 고향인 나는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산다. 수정아! 넷째 이야기에서 찔린 구석이 생긴다. 너 꼭 나하고 말예 언니를 두고 하는 소리같다 동생인 내가 지고 나중에 이겼지만... 사람이 살면서 일주일에 한번은 좋은 강연이나 좋은글을 읽고 살아야 하는데 그걸 못하고 사는데 사랑하는 동생 때문에 뒤를 돌아보게 되고 잘 될련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마음속에 담아놓았다가 필요할때 하나씩 꺼내보면서 살께 좋은 음악 좋은 글 고마워 댓글주소복사 추천 수정 삭제 댓글 ? 박수정 2004.08.29 17:39 오늘도 어김없이 반가운 사람들이 모여들었네.. 여기 저기 카페에 사냥다니다 노래가 넘 좋아 큰 맘 먹고 올렸더니 울 언니가 이노래 광주 방송국에는 많이 나온다고 하네.. 난 첨 듣는 노래인데... 우린 인생을 살면서 본의 아니게 남에게 해를 입히거나 상처를 주고 사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고, 또 그사랑을 전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란걸 늘 가슴속에 새기며 살길 노력하지만 또 그 뜻대로 되질 않는게 인생사 같아.. 주어진 환경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늘 감사하는 삶을 산다면 하루 하루가 성공한 날이 되질 않을까?? 나도 말로만 이렇게 적어놓고.. 영 부끄럽네.. 그래도 노력해보지 않는사람보다, 생각해 보지 않는사람보다 생각해보고, 노력하는 사람이 더 낫겠지!!! 오늘도 여전히 카페에 좋은 글 남겨준 앗싸! 태양, 울산댁 오심언니, 글구 멀리서 찾아와 힘을 실어준 달그림자님 다시한번 반갑고.. 좋은 주일되세요... 낼은 한주가 또 시작됩니다... 한주동안 늘 좋은일만 가득하길.... 댓글주소복사 추천 수정 삭제 댓글 ? 앗싸! 태양 2004.08.29 23:37 오심언니=바다박사님, 그 이론 아주 근거있습니다. 싫은소리 들으면 먹던 밥 토하던(철없던 시절에) 제가 지금 완전히 용됐습니다.-주관적인 판단이지만- 언니 말대로 바다 갯내음이 저를 품어 주어서 그런가 봅니다. 글고 저 '이안'의 '물고기 자리' 완전하게 소화를 했습니다. 가사 출력해서 틈나는 데로 암기하고 몇 번이고 반복해서 엠피쓰리 듣고 왜 그랬냐고요. -역시 노래가 좋더군요. 이거다 싶으면 제가 감잡을 때까지 지독하게 열중하거든요.-쓰잘데기없이-공부를 그랬어야 했는데... 참 그리고 제가 또 별자리가 물고기자리거들랑요. 또 좋은 노래나 책 있거들랑 소개해 주세요. 저도 '제제' 땜시 읽다가 몇 번 울었는데... 거금도 닷컴에서 고향이 살고, 문학이 살고, 노래가 살고, 옛정이 살고, 좋고, 좋고네요. 울언니 물고기자리 언니도 한번 들어봐요. 갸갸 노래가 보통이 아니드라고요. 댓글주소복사 추천 수정 삭제 댓글 ? 울산댁 2004.08.30 17:51 사랑하는 동생과 오심언니의 강추를 믿으며 벅스에 들어가 "이안"의 '물고기 자리'를 들어 보았습니다. 어우~야!!~~~ 역시 좋대요..... 노래 한 곡을 배우려면 세자리수 이상을 들어야 겨우 귀가 뚫리는 절대불음감을 자랑하지만 그래도 한 번 도전해 볼랍니다....^.^* 좋은 노래 추천해 준 좋은님들께 감사를...... 아직 이노래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저처럼 도전해 보시와요...(h14) 소슬한 가을 바람때문에 노래방이 가고 싶어질지도 모르니까............ . 댓글주소복사 추천 수정 삭제 댓글 ? 박오심 2004.08.30 23:21 사람이 잘한다고 칭찬하면 겸손해져야 되는데 어째 더 잘나고 싶을까! 그런 의미에서 [더 잘나고 싶어서] 가장 인기 없었던 영화 중에 하나 였는데 내가 본 영화중에서 보고 나서 여러 사람에게 추천해 준 영화였어 여기서도 추천 해 볼까 해 내가 어느 꼬리글에 올린 기억이 있는데... 제목;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감독;김기덕 공짜라고 하면 양잿물도 마신다고 하쟎혀 그런데 나한테도 공짜 영화표가 생겨서 동네 언니하고 둘이서 간단하게 모밀국수 한 그릇씩 먹고 광주극장으로 들어 갔는데 들어가보니까 사람이 아무도 없는거야 우리는 그래도 적당한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서 기다렸지 기다리면서 걱정이 되드라 우리둘만 있는데 과연 영화를 상영해 줄까하고 그런데 시간이 되니까 영화는 상영되었고 우리는 그 영화 속으로 푹 빠졌었지 대사는 별로 없었지만 살아왔던 나의 인생 앞으로 살아갈 나의 인생을 생각하게 해주었는 것 같았어 봄을 소년기 여름을 청년기 가을을 장년기 겨울을 노년기로 인생을 그려놓았는데 장년기에서는 김기덕 감독이 직접 출연해서 만든 영화였어 그리고 영화속에 나오는 산과 호수위에 암자가 나오는데 좀 특이하고 경치가 너무나 아름다워서 영화 끝나고 도데체 이렇게 멋있는데가 어디야 할정도야 그래서 그 장소를 알아보았더니 주왕산이었어 이 영화를 보고나면 꼭 주왕산을 한번 가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지 나도 아직 못 가보았지만 언제가는 한번 꼭 가볼 생각이야 그리고 호수위에 암자가 하나 있는데 그 암자는 영화 찍을려고 김기덕 감독이 5억원을 들여서 지은거라네 영화 끝나고 다시 헐어버렸다는 소리에 많이 아쉬웠어 지금은 비디오로 나와있을꺼야 시간들 있으면 꼭 보라고 추천하고 싶어 그리고 이 영화가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반응이 시큰둥했었는데 베를린 백림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아서 다들 들어 보았으리라 생각이 된다 보면 감상문 올려라 영화도 인생에 관한것 추천했으니까 이왕이면 노래도 한곡 추천해 볼까해 인순이에 '인생' 월래 인순이 하면 빠른템포에 춤까지 생각하게 하는데 이 노래는 발라드풍으로 부르는데 가사가 참 좋은것 같았어 이 외에 이유진에 '비밀'도 좋은 것 같더라 앗싸!태양이 부른다는 '담백하라' 난 처음에 이런 노래도 있나 했다 그런데 몇일전에야 그 노래가 채시라 남편이 부른 노래라는걸 알았지 노래는 라디오에서 많이 들어었는데 제목을 이제야 안거야 혹 알고있나 모르겠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읽은지 오래 되었으면 1권2권 3권 까지 나왔다는거 다들 알고 있으리라 생각이들지만 내가 2권 읽고 있으니까 우리 아들이 그러더라 "엄마 이거 2권도 있었어요" 하고 이것 너무 잘난 체 했나 걱정돼네 달그림자님! 석정 동네에 놀러 오신거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들어오셔서 좋은 글 남기고 가세요 저도 선배님 글에 댓글 몇 번 달았던 적 있어요 댓글주소복사 추천 수정 삭제 댓글 ? 달그림자 2004.08.31 15:18 석정 아짐씨들 ! 우두에 오셔서 정겨운 인사 남기시고 가셨데요. 우선 인사로다 Thank you vary murch! 그리고 박 오심 님 저도 살기는 광주에 살아요. 상무지구 건너편 마륵동에 그리고 친구(선배 부인이기도 함) 박동엽이 하고는 이따금씩 안부는 묻고요 그러니까 울산댁하고는 띠동갑 친구네요(같은 용띠니까) 동엽이 말고 남자 동창들 중에 키 작은 유순이라고 있었고 키가 컸었던 동성(옛날 은행원)이가 생각난답니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다음에 들릴께요 이럴 때 일본어로 "사요나라" 맞나요 댓글주소복사 추천 수정 삭제 댓글 ? 복란 2004.08.31 21:23 석정에 누가 사는가 했더니 정숙 형모후배 동네이구나, 박 오심이란 분이 우두 카페에 놀러왔기에 향긋한 차 한잔 마시려 왔더니 아는사람 많아서 자주 놀러와 여러종류의 차마시고 가야겠네요. 고향 생각하며 아름다운 카페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으면 합니다 댓글주소복사 추천 수정 삭제 댓글 ? 오혜숙 2004.09.01 00:46 석정마을에 놀러왔다가 넘 좋은 글과 음악이 발걸음을 잡아서 놀다 가려고요. 괜찮죠? 어렵겠지만 많이 노력해서 첫번째부터 여섯번쨰까지 다~ 지킬 수 있었음 좋겠네요. 더불어 모든걸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남과 비교하지말고 현실에 만족하며, 아름다운 삶을 영위했음 좋겠는데... 석정에 거주하시는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우두마을에도 놀러오세요. **잘 쉬었다 갑니다.**(xx27) 댓글주소복사 추천 수정 삭제 댓글 ? 박수정 2004.09.01 10:12 애들이 책을 좋아해서(만화책) 책 방에 자주 가는데 한 공간안에 비디오도 같이 하드라고..아이들이 책 고르는 사이 심심해서 비디오 제목을 쭉 훌터보는데 언니가 추천해준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이란 제목이 눈이 꽂혔어 딸내미 보고 우리 저것 볼까? 했더니 저걸 왜봐 하드라고.. 결국엔 딸내미 땜시 보는것 실패하고 말았어... 그후 아직도 보지 못하고 있지! 근데 영 궁금하네 어떤 내용이길래 그렇게 추천하는건지. 애자야! 나도 이안의 "물고기자리" 들어봤는데 노래 정말 좋더라 어떤 후배가 올려놨길래 나도 요즘 한참 배우고 있는중이다. 소슬한 가을 바람을 타고 정말 노래방 한번 가볼까나.. 달그림자님, 복란언니, 혜숙언니!! 언니라고 불러도 되죠?? 선배님들 글 저도 종종 읽어보곤 한답니다. 여기까지 찾아와 발자욱을 남겨두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늘 행복하시구요,, 댓글주소복사 추천 수정 삭제 댓글 ? 봉성순 2004.09.01 16:24 수정이 오늘 나주동강중으로 첫출근 많이 바빠서 동문카페엔 글을 아직 못 남기고 석정마을로 놀러왔네 자네가 누구 동생인지 전에는 몰랐었는데 이젠 안다네 예쁘고 마음이 건강한 자매들이 오손도손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참 좋네 항상 아름다운 모습들 이곳에 많이 남기길 바라네 선생님이 댓글주소복사 추천 수정 삭제 댓글 ? 울산댁 2004.09.01 20:32 봉성순선생님 안녕하세요? 교감승진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13회 졸업생 유애자입니다.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웬지 낯이 익어서 기억의 필름을 자꾸 돌려 보았더니 저희가 1학년때 선생님께 수업을 받았더군요.. '내 어릴적 친구..."의 답글에 인사도 못 드리고 이렇게 인사가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1학년때 담임 선생님은 주근깨가 아주 많았던 초임 여자 영어선생님이셨어요. 저는 그반의 실장을 했고 10회 유선옥이 저의 언니가 됩니다. 지휘봉을 손에 들고 다니면서 다른 손으로 장단을 맞추던 습관이 있었던 것 같고 경쾌한 발걸음과 아주 동안에 웃음이 많았던 걸로 기억이 났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여전히 거금도와 함께 제자사랑이 넘치는 선생님이 계시다는 것이 몹시 좋고 행복합니다. 선생님도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댓글주소복사 추천 수정 삭제 댓글 ? 박수정 2004.09.01 21:20 선생님! 여기까지 찾아와 이름을 불러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첫출근, 무척 설레임과 긴장의 연속이었을텐테 거금도 탓컴에 들려 글까지 남겨주시니 제자들을 향한 선생님의 사랑에 감동에 물결이 용솟음 칩니다. 동강 중학교 학생들 참으로 행복한 아이들인가 봅니다. 우리들에게 쏟아부은 사랑, 그 사랑을 지금 아이들에게도 나누어 주겠죠!! 언니를 통해 선생님 소식들었답니다. 이제 광주하고는 가까우니 종종 만나시겠죠? 오랜만에 선생님과 친구들의 만남이 언니에게는 삶에 큰 활력소가 되었나봅니다. 나에게 막 자랑을 하더라구요.. 선생님, 사모님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댓글주소복사 추천 수정 삭제 댓글 ? 최호진 2004.09.01 22:43 요즘 사는게 바쁘지도 않는데 이곳에 와 본지가 어느덧 삼..사개월 되었나? 접속 했더니 반가운 이름이 창에 바로 뜨는거야!! 얼른 찾아왔더니 광주 누나도 있고, 반가운 이름들이 만구만? 다함께 인사 합니다..서울찍고 광주찍고 안녕 하세요... 모두 건강하고 잘 지내지요.. 여기에 있는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살고있음 잠실누나는 왜 안오는겨...저번에 잠실누나하고 광주 누나 이야기 하면서 무척많이 웃어는데... 소 사건...누나 중3때인가 기억 하나 모르겠다 이곳은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출근길이 얼마나 상쾌하고 싱그러운지 모른답니다 모두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건강이 넘쳐나기를........ 댓글주소복사 추천 수정 삭제 댓글 ? 박오심 2004.09.02 20:35 이렇게 반가운 사람이 나타나다니 최호진 넘넘 반갑다. 잠실 언니한테서 너 얘기 많이 들어었지 마누라랑 애들도 다 잘지내고 있겠지 누나가 너 무지무지 보고싶다. 매년 1월1일날 우리 형제가 다 모이는데 그때 휴가 내서 마누라랑 한번 서울에 오면 안될까? 버스타서 옆자리에 앉아도 모르고 지나겠다. 만나본지가 언제야 모르겠다 기억도 안난다 너하고는 소 사건 기억나지 우리도 가끔 그 이야기하고 웃곤 하지 철이 하고는 보리밭 사건이 있는데 너는 모를거다 다음에 만나면 얘기 해 줄께 자주 석정 카페에 놀러와서 만나 정 쌓아 가보자 가을 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해 지는구나. 몸 관리 잘하고 국방에 의무 충실히하고 또 보자 최 호 진 ! 이 누나가 너 무지 사랑한다 댓글주소복사 추천 수정 삭제 댓글 ? 박수정 2004.09.03 10:20 호진아! 나야 말로 별로 바쁜것도 없는데 너한테 전화 한다 한다 하면서 못하고 있다. 여기서 보니 나도 무지 반갑다. 이쁜색시, 토끼같은 자식들 잘 살고 있다니 그 또한 기분 좋네. 언니 말마따나 1월1일 휴가내서 한번 만나자 바쁘면 하루라도 좋으니 잘생길 니 얼굴 한번보자 잉.. 잠실 언니는 컴못해.. 우리 이렇게 들어와 우리끼리 오손도손 잼있게 이야기 나누었다고 하면 배아파 할걸.. 우리 여기서나마 자주 만나 지금 사는 이야기며 또 옛날 이야기 하면서 잼 있게 지내보자 암튼 무지 반갑고 나도 널 무지 사랑한다. 글구 무지 보고잡다. 댓글주소복사 추천 수정 삭제 댓글 ? 최호진 2004.09.03 23:06 두 누나가 반갑게 맞이해 주니 너무좋다! 어제는 근무라 퇴근 못하고 오늘 오후에 와서 얼른 컴을 열었더니 광주 누나 글이 눈에확뜨인다.. 두분도 건강하다니 기쁘고 매형도 모두 잘지내지요? 저번에는 정신없어서 몇 글자적어놓고 갔잖여 나는 직장생활 참 편안하게 하고 있구요? 출근하면 컴앞에 앉아서 하루종일 씨름하고 오후 다섯시부터는 열심히 운동하고 매일 그렇게 즐겁게 살구요? 큰애가 벌써 중3. 작은애가 6학년이네 세월 참 빠르지... 내가 잠실누나보고 모두 이 곳으로 여름휴가 오라고 했더니 안오네 여기 경치 정말 좋아 싱그럽고 푸르고 겨울이면 두루미에 고라니, 큰 독수리가 서식 하는 곳이기도 하고.. 올 1월1일에 꼭 가겠다고 약속하구요 우리도 격주 토요일은 쉬다보니 시간이 많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댓글주소복사 추천 수정 삭제 댓글 댓글 새로고침 석정마을 게시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 난 이런 사람이 좋더라 [1] 13 박오심 2004.10.20 3030 23 너무나 작아지신 울 아버지 11 박오심 2004.09.15 2709 22 박복식회원님 부친상 안내 4 재경석정향우회 2004.09.13 2674 21 터미널-영화이야기 12 앗싸! 태양 2004.09.02 3419 » 어떤 사람이 더 사랑받을까?? 19 박수정 2004.08.28 3111 19 선물 1 18 울산댁 2004.08.25 3080 18 그리움과 보고픔에.. 14 박정숙 2004.08.07 2818 17 열린 마음이 그립다. 10 울산댁 2004.07.30 2912 16 동각의 추억 12 골안총각 2004.07.15 3152 15 석정마을 회관이 새로이 단장됐다고 하던데요... 까르페디엠 2004.07.12 2340 14 넋두리... 토토로1015 2004.07.06 2265 13 인어공주-영화이야기 15 앗싸! 태양 2004.07.03 2813 12 나는 토란나물을 먹지 않는다.... 14 까르페디엠 2004.07.02 3255 11 한 없는 사랑 그리운 내 할아버지 15 울산댁 2004.07.01 2794 10 내 어릴 적 친구 여남례 38 울산댁 2004.06.23 4536 9 어린 목동의 고뇌.. 14 울산댁 2004.06.17 3094 8 사장나무밑의 반가운 손님 12 울산댁 2004.06.11 2952 7 사장나무 그리고 고추 따 먹는 할아버지... 5 울산댁 2004.06.09 3785 6 사장나무 7 앗싸! 태양 2004.06.07 2824 5 석정마을 경로잔치 소식 2 김형수 2004.03.17 2545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이름닉네임아이디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Next / 9 GO 로그인 유지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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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행복하기를 기원하는 이름으로
기억되고 있다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