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종 고흥군수『거금 솔라테마파크』건립 8천만 달러(800억원)외자유치-
-복구불능 폐석산 활용.연10억원 이상 세수증대 등 파급효과 커-
고흥군은 12월11일 독일 바드쉬타펠쉬타인 市에서 박병종 고흥군수와 독일의 우도 뮈흐르스테트(Udo Mührstedt) IBC Solar AG사 회장과「거금 솔라테마파크」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채석허가가 이미 만료된 고흥군 금산면 석산지구 4만평에 2007년 말 준공을 목표로 독일의 IBC Solar AG사로부터 8,000만 달러를 유치하여 지상 4층 건물의 홍보전시관을 갖춘 7MW 규모의「거금 솔라테마파크」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우주항공 중심도시 연구용역 결과 년 평균 2,564시간인 전국 최고 일조량을 이용 수년 동안 많은 문제가 야기되어왔던 금산면 석산지구를 환경복원과 연계하여 민선4기 군정 최고의 아젠다인 지역경제 살리기 방안을 검토 폐 석산 지역을 신재생 산업 단지로 조성키로 전략을 수립하고 그동안 독일의 5개 태양광 에너지 회사와 투자유치를 위한 협상을 추진해왔었다.
따라서 IBC Solar AG사는 전 세계 10,000여개 이상의 태양광 발전소건립에 참여하였고, 세계 최대규모인 17MW급 태양광발전소를 아프리카 세네갈에 건립했으며, 특히 폐 석산지역과 유사한 지역인 스페인의 암벽위에 8MW 태양광 발전소를 설립한 사례가 있어, 박병종 고흥군수는 투자유치 1순위로 선정 수차에 걸친 의견교환(외자유치, 수익금 일부 고흥군에 환원)과 현지 답사, 타당성 조사를 통해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위한 합의를 도출하였다.
한편, 박병종 고흥군수는 취임 후 고흥군을 세계적인 친환경 지역으로 브랜드화 하기위해 이미 자연이 훼손된 금산면 채석장을 핵심지역으로 선정「거금 솔라테마파크」조성과 건강산업 및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또한, 박병종 고흥군수는 지난 9일부터 독일의 세계적인 바이오 회사인 벨러르셈 회사의 유기성 폐기물 처리시설과 바드쉬타펠쉬타인에 소재한 한방요양센터를 투자가들과 함께 방문하고 향후 투자유치에 대한 발판을 마련함과 아울러 관광, 온천, 농업도시인 바드쉬타펠쉬타인 市의 게흐겐 코만 시장과 양 도시간 우호교류 증진에 대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그리고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호남 향우회와 만남을 통해 나로도 지역에 유스호스텔 건립을 위한 투자의향서와 함께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해외탐방시 프랑크푸르트 호남향우회에서 체재비 및 견학비용을 일체를 부담하기로 합의를 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거금 솔라테마파크」사업은 타 지역 사례와는 달리 8,000만 달러(800억원) 전액 외자유치, 매년 10억여원 이상 군 수입, 폐 석산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등 국가 및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천문학적 수치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내년 초에 정식계약 체결과 함께 본격적인 건립공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부서 : 우주항공센터지원사업소(기획)
= 자료게재 : 문화관광과(군정홍보)
무안군은 29일 서삼석 군수와 (주)한강솔라텍 등 6개 민간업체, 시공회사인 (주)에이티에스 쏠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9MW급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서를 30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대체에너지 보급목표 조기달성과 세계적 친환경 관광명소 개발을 위해 추진된 태양광 발전단지는 총 사업비 860억원이 투입돼 해제면 천장리 산 126-1번지 4만2,000평에 건설된다.
해제면 천장리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일사량 조사결과 우리나라 평균 하루 일사량 3,082Kcal/<&28094>보다 17% 높은 3,608Kcal/<&28094>로 태양광 발전의 최적지로 알려졌다.
발전용량 9MW는 단일규모로 세계최대 규모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아르코솔라사가 건설한 발전소의 7.2MW를 능가한 것으로 국내 친환경 청정에너지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군 투자유치팀과 허가 관련부서의 규제완화, 광주 평동단지에서 태양전지 모듈을 생산하는 에이티에스 쏠라 정병천 대표의 노력으로 성사됐다.
군은 도시계획시설 결정고시에 따른 제반절차를 올 하반기에 마무리한 뒤 공사에 착수, 내년 7월께 본격적인 태양광 발전에 들어가 해제면 3,000여 가구에 전기를 공급키로 했다.
군은 향후 지속적인 민자유치로 발전용량을 15MW까지 늘리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솔라테마파크를 조성해 솔라조형물과 박물관, 태양광을 이용한 호텔 및 리조트를 건립해 인근 무안국제비행장과 무안골프장, 리아스식 해안과 연계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 세계적인 솔라시티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가 연 평균 5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사례도 벤치마킹해 솔라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태양의 빛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태양광 발전은 대기오염이나 소음, 폐기물 발생이 없고 무한정한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운전 및 유지관리에 따른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