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시 언행에 있어서 행동하기 이전 3번 아니 10번 생각하라는 말씀을 잠시 망각하였나봅니다.
또한 단어선택에 있어서 '부류'등을 사용했다는것 제가 쓴글을 몇번씩 곱씹어봅니다.
제가 타지에 나와서 보고 듣고 느낀것은 우리 전라도 사람들과 거금도 어르신들 삶에 대한 애착과 생활에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는것을 느끼고 보았습니다.
저역시 학교에 처음 입학했을시 선배가 전라도를 엄청싫어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전라도사투리를 어설프게 구사하며 쇼를하길래 전 엎어버렸고 오히려 전 전 전라도출신이라는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다닙니다.
저역시 종종 힘든일들과 시간들이 있었지만 저희 부모님과 또한 주윗 어르신들을 보며 제신을 돌아보며 채찍질하며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이런 좋은 장소에서 우리 부모님세대를 폄하하거나 그럴의도는 전혀없었습니다.
허나 제 표현을 갈무리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이 지적해주시니 뭐가 잘못됬는지 알고 改前할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전 요즘 가끔 이런생각을 합니다.
세상살기가 아무리 예전보다 각박해지고 정이라는 녀석이 사라졌어도 그순간마다 제 뿌리와 정신적인 기둥은 금산이라는것을요.
제 인생 24년동안 반은 거금도가 반은 광주가 키워줬으니깐요.
저는 금산을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중 한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갈무리 님께서 저보다는 인생을 더 경험해보신 선배님같으신데 전에 제가 실수했던 부분 눈감아주셨으면 하는바램을가져봅니다.
더쓰고 싶지만 이만줄이겠습니다.
즐거운 주말되기실....
소재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