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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동촌(洞村) : 마을이 용두봉(龍頭奉) 동북 골짜기에 위치한다하여 ‘골몰(谷村)’이라 부르다가 1907년에 마을 이름을 洞村(동촌)이라 개칭하였다.
2006.08.18 09:49

네가지 친구

조회 수 14136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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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네가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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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꽃과 같은 친구

 

꽃이 피어서 예쁠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꽃이 지고나면 돌아보는이 하나 없듯

자기 좋을 때만 찾아오는 친구는

바로 꽃과 같은 친구이다

 

두번째...저울과 같은 친구

 

저울은 무게에 따라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 기운다

이와 같이 나에게 이익이 있는가 없는 가를

따져 이익이 있는 쪽으로만 움직이는 친구가

바로 저울과 같은 친구이다

 

세번째...산 과 같은 친구

 

산이란

온갖 새와 짐승의 안식처이며

멀리 보거나 가까이 가거나 늘

그자리에서 반겨준다

그처럼 생각만 해도 편안 하고

마음 든든한 친구가 바로

산 과 같은 친구 이다

 

네번째...땅과 같은 친구

 

땅은 뭇 생명이

싹을 틔우고 곡식을 길러내며

누구에게나 조건 없이

기쁜 마음으로 은혜를 베풀어준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지지해 주는

친구가 바로 땅과 같은 친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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