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 바쁘다는 핑게로 소식 전하지못해 미안하고 멀리 떨어져 있다는 이유만으로 모임에
제대로 참석도 못하고 미안한 마음은 항상 간직하고 있나이다.
다들 조용하니 무소식이 희소식이러니하고 지내 왔는데 3회방이 늘 허전하고 아무도 관심이
없는것같아 서글픈 생각도 들지만 처음엔 아련한 추억이 너무 강열해 보고픈맘에 관심도 갖고
하더니만 서로살아가기 바쁘다보니 우정은 이순위로 밀리지 않았나 생각이드네.
우선은 내가 여유가 있어야 친구도 찾게되고 지난 삶도 뒤돌아 보면서 추억에 젖을수 있는데
울친구들은 아직도 여유가2% 부족한 것은 아닐까?
힘내시고 살다보면 반드시 여유로운 삶이되리라 믿으며 앞으로는 잠시 여유를갖고 자주소식
전하고 살았으면하네.
새해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 가득한 나날만 되길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