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07년 4월 28일 토요일
시간:PM 7시
장소:부산 송도해수욕장(연락처:011-855-2670)
사랑하는21회 동지 여러분 이번 동창 모임을 부산에서 모이기로 하였습니다.
일년에 한번 모이는 자리인 만큼 바쁘더라도 많이 참석하여 서로간의 우정도
확인하고 뜻있는 자리가되길 기원 합니다.
보고싶다 친구들아 !!!!!
******참고사항*******
서울,경기지역 친구들은 사당역에서 출발할 예정.
일시:2007년 4월 28일
장소:사당역 2번출구 25인승 BUS대기
시간:PM:1시
장거리를 출발하기 때문에 시간 엄수 바랍니다
사랑하는 동지들 안녕들 하시는지.....
예전의 열정들이 다 식어버렸나 모임 공지를해도 관심갖어주는이가 없어
답답하고 서글픈 느낌마저 들고 있으니 이일을 어찌할꼬.
물론 다들 바쁘게 살다보면 관심밖의일 일수도 있겠구나 치부하면서도
처음 시작했던 관심과열정이 식어 버린것같아 안타깝고 서운하이 혼자만의기우
이길 바라면서 사랑하는 동지들의 본심이 아니길 기대해 봅니다.
그래도 우리들 모임이 가장 순수했던 시절 조그만 섬에서 태어나 어린시절을 함께
공유했던 꿈과 추억들을 돼새김질하는 그런 모임이고 바라만 보아도 반갑고
정겨운 소중한 친구들 모임이라고 생각 하기에 만남이 기대되고 기다려 지는데
그대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불혹의 나이를 훌쩍넘어 오십을 바라보는 세월이 흘러 버렸으니 우리도 이제는
노후를 걱정해야하는 그런나이가 되어 버렸구나 생각하니 서글픈 생각도 들지만
인생은 지금부터라 생각하고 흘러간 과거는 가족과 자녀을위해 살았다면
이제는 자신을위해 시간을 할애 하면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도 만나고
하면서 살아 가는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각자 나름대로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겠지만 죽도록 고생만 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예기치못한 상황에 처한다면 후회되고 만감이 교차하는순간 갑자기 친구가 보고
싶을때 회한의 눈물만 흘리지말고 모임이 있으면 빠지지 말고 찾아가 만나는
성의가 있어야 덜 후회할것같은 생각이드네.
아뭏든 각설하고
친구들 모임이 있을때 특별한 일이 없는한 참석하여 우정과 웃음이 묻어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부질없이 몇자 적었으니 이번 모임에
많이 참석해 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