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봄 소묘 / 김월용 뒷걸음 치려드는 수은주의 변화에도 닫힌 가슴 풀어헤친 옷고름 사이로 흐르며 버무러진 설음 녹혀내는 봄볕은 세상사 아랑곳없는 아가의 미소마냥 아지랑이 앞세운 웃음의 탈 뒤에 숨어 누이의 가슴 속에 잠든 사랑앓이 발화점 가진 것 다 버리고 다시 채울 나무의 앙상한 가지 끝에 땅의 힘 전달하여 새 잎싹 틔어주려는 훈련 잘 된 배달부 2008..03..03..마륵동에서 새봄과 함께 시작하는 3월의 첫 주간입니다 아름다운 향기를 발산하시는 고운 한주간 활짝 열어가세요..*^^* 달그림자가 3월3일(삼겹살 데이로 명명)을 맞아 안주거리 정성껏 준비 했사오니 오늘 하루도 삶의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시고 나 말 함시롱 서로서로 나누며 드세요.*^^* 노릇노릇 구어서(침도 흘리고)~↑ 상추에 파채와 한잎(입 크게 벌리고)~↑ 건강을 위하여 와인구이도 있지요~↑ 얼큰 한 김에 금산분 들의 웰빙식으로~↑ 후배님들은 아이들과 함께 모짜렐라 치즈에도~↑ 단백하게 떡쌈에도~↑ 웰빙 야채도 가득~↑ 빠질수 없는것~요거~↓ (적당히 드시구요) 내 가족 & 내 이웃, 선후배님과 함께 화이팅~자주 오세요 .. 달그림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