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한 쪽 팔이 없는 어떤 여자애가 초등학교에 입학했답니다.
우려했던 대로 그 아이는 여러아이의 놀림감이 되었고 급기야 왕따를 당하게 되어 누구하나 친구가
되어주지 아니하니 점점 학교생활이 두려워지고.....................
늦게야 그 사실을 알게 된 담임 선생님은 어떤 교육계획을 세우고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했답니다.
"여러분. 내일은 재미있는 놀이를 할테니까 각자가 자기의 몸을 묶을 수 있는 끈을 가지고 오셔요."
다음 날 수업시간.
"여러분. 오늘은 각 자의 한 쪽 팔을 묶어 놓고 수업을 하는 놀이여요." 하면서 학생들 하나하나의
한 쪽 팔을 묶어주고 수업을 진행했답니다.
한 쪽 팔을 묶인 아이들은 처음에는 좋아하면서 수업을 따라했지만 책가방도 한 손으로 열랴, 책도
한 손으로 펴랴, 공책도 한 손으로 펴랴 등등 불편한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었겠지요.
이윽고 학생들은 한 쪽 팔이 없는 아이의 행동을 주시하게 되었고 자기가 잘 할 수 없는 것은 그 아이
에게 물어서 하더랍니다.
이렇게 몇 일을 생활하다보니 어느덧 그 아이는 학생들의 중심에 서게 되고...............................!
아흔 아홉마리보다 잃어버린 한마리의 양을 찾는 하나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셨고 어린아이들에게
역지사지의 깊은 뜻을 산 교육으로 체험케 한 선생님의 교육방법이 너무나 인상깊어 기억하고 있다
가 여기에 올려 앗싸!태양님께 드리는 바입니다.
한 쪽 팔이 없는 어떤 여자애가 초등학교에 입학했답니다.
우려했던 대로 그 아이는 여러아이의 놀림감이 되었고 급기야 왕따를 당하게 되어 누구하나 친구가
되어주지 아니하니 점점 학교생활이 두려워지고.....................
늦게야 그 사실을 알게 된 담임 선생님은 어떤 교육계획을 세우고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했답니다.
"여러분. 내일은 재미있는 놀이를 할테니까 각자가 자기의 몸을 묶을 수 있는 끈을 가지고 오셔요."
다음 날 수업시간.
"여러분. 오늘은 각 자의 한 쪽 팔을 묶어 놓고 수업을 하는 놀이여요." 하면서 학생들 하나하나의
한 쪽 팔을 묶어주고 수업을 진행했답니다.
한 쪽 팔을 묶인 아이들은 처음에는 좋아하면서 수업을 따라했지만 책가방도 한 손으로 열랴, 책도
한 손으로 펴랴, 공책도 한 손으로 펴랴 등등 불편한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었겠지요.
이윽고 학생들은 한 쪽 팔이 없는 아이의 행동을 주시하게 되었고 자기가 잘 할 수 없는 것은 그 아이
에게 물어서 하더랍니다.
이렇게 몇 일을 생활하다보니 어느덧 그 아이는 학생들의 중심에 서게 되고...............................!
아흔 아홉마리보다 잃어버린 한마리의 양을 찾는 하나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셨고 어린아이들에게
역지사지의 깊은 뜻을 산 교육으로 체험케 한 선생님의 교육방법이 너무나 인상깊어 기억하고 있다
가 여기에 올려 앗싸!태양님께 드리는 바입니다.
오심이의 지 이쁜 입(진짜로 이쁘기는 이쁜가?ㅎㅎㅎ)........다음부터
이 곳 아짐씨들이 갑자기 합동으로 동면에라도 들어가 버린 듯 잠적해 버려
한동안 이 마을의 어귀에 등불이 켜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석정이라는 마을은(적어도 제가 거금도닷컴을 모르던 시절에는)
제가 금산생활을 많이 하지 않아 아는 사람이 적어 저의 관심밖의 마을이었는데
"거금도닷컴 땜새 석정마을 다음으로 우두마을을 좋아한다"는 오심님의 말과 같이
이제는 저도 우리 쇠머리 다음으로 석정을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학교 선생님이 되고자 하는 이 마을의 어느 누구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드려고 싶었고,
또한 꺼져있던 석정마을의 등불도 환하게 밝히고 싶어 잠깐 쨤을 내어서 감히 여기를
찾았으니 허물하지 마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