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태양처럼 뜨거운 열정속에
열기만끔 열심히 분투하고 계시는 향우형제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결려를 드립니다
고향은 언제나 형제 여러분의 따뜻한 둥지가 되어 기다립니다
어려운 세속에 그을린 자국들
시원하고 포근한 고향의 그늘에서
깨끗이 지우 시고
도란 도란 가족과 함께 수박의 화채를 먹으면서
사랑과 정을 나누시기를 기원합니다
열기만끔 열심히 분투하고 계시는 향우형제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결려를 드립니다
고향은 언제나 형제 여러분의 따뜻한 둥지가 되어 기다립니다
어려운 세속에 그을린 자국들
시원하고 포근한 고향의 그늘에서
깨끗이 지우 시고
도란 도란 가족과 함께 수박의 화채를 먹으면서
사랑과 정을 나누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럴때면 늘 머리속에는 명천 작은사장나무아래 누워
시원하게 불어오는 자연바람을 맞고 잠들고 싶다는 바램을 해 보곤 합니다.
고향분들 모두 잘 계시리라 믿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무리하여 일하시다가는 큰일을 당할 수 있으니,
너무 더운 날에는 그늘에서 쉬면서 재충전을 하시는 것도 지혜로운 삶일듯 싶습니다.
거기다가 시원한 수박이라도 한통 쪼개서 나누시면서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빕니다.
몇일 전에 오랫만에 서대회를 먹어습니다.
어쩜 그 옛날 우리 어머님께서 만들어 주시던 맛과 똑 같은지,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고향 앞 바다에서 잡아올린 복어치회도 맛있고,
통통하게 살오른 갑오징어회도 맛있고,
삐들삐들 말려 감자랑 쪄 먹었던 세대도 맛있고.......
갑자기 고향의 생선들이 막 밀려오네요.
침 넘어사니까 여기서 그만!!
고향분들 모두의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그 옛날 우리 어머님께서 만들어 주시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