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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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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않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 겨울 냇물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 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나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굵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 뒤꿈치 다 헤쳐 이불이 소리를 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깍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저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지식들이 속썩여도 끄덕없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 줄만 알았는대......

한밤중에 자다 깨어 방 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엄마를 본 후론
아........

엄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 ?
    2008.06.18 12:52
    선배님!
    안녕하세요?
    장맛비가 시작되어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그쪽으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것 같던데 피해는 없는지 걱정이 되네요..
    변함없이 저희들과 함께 해 주시어 후배들이 힘이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변함없이 좋은글들, 삶에 힘이되는 겪었던 이야기들 부탁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날마다 행복 하세요.
    귀한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
    신동식 2008.06.19 08:51
    준 !
    요즘 건강하시겠지?
    착하고 선한 사람을 위서는 하늘 도 땅 도
    많은 지인 들도 건강하게 잘살기를 기도한다내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내일을 맞으시기를
    기원하내    건강히시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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