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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빠한테 존댓말을 하는이유*


우리 엄마 아빠는 연상 연하의 커플이다


겨우 한살 차이지만 우리 엄마는..


'나 영계랑 살아~~' 라고 동네방네 자랑을 하고 다니신다.


그런데 나는 아빠가 엄마한테 누나라고 부르는 건


태어나서 절대 단 한번도 본적이 없고,


누나 대접해 주는 것조차 본적이 없다.


나는 '하긴 연상연하 커플들이 다 그렇지 뭐' 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너무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보통 우리 엄마 아빠의 대화는 이렇다.


아빠 : 어이, 빨래는 했어?
엄마 : 네에~ 그럼요.
아빠 : 어이, 그거 가져왔어?
엄마 : 어머나 깜빡했네. 어쩌죠?...
오늘 엄마가 설거지를 하시는데 옆에서 과일을 깎으면서 물었다.


'엄마, 왜 엄만 아빠가 더 어린데 존댓말 해?'


그러자 엄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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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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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럼 쟤 삐져~'




(h14) (h14)~~

하하하하하하하~~~~~하~// 칭구들아 즐건하루 되었는가?
한번 웃구 하루를 마무리 하세나.. 감기 조심들 하고, 건강들 하시게!!
?
  • ?
    ㅎㅎㅎ 2004.11.26 22:13

    칭구들아~
    비오는곳도 있었지만, 첫눈내리는 하루였었네..
    진눈깨비가 그치고 바람도 불고 기온이 뚝, 떨어졌네 그려~
    날씨도 춥고해서..
    칭구들 줄라고 가마솥에 감재찌고 있은께
    언능와서 줄서거라~~~잉~

    (xx18)울, 칭구들..
    이루고자 하는 모든 소망들 모두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즐건주말 맞이하길 바라면서..........홧~팅~!!!         [01][01][01]
  • ?
    친구 2004.11.28 01:53
    존대말 하는이유 이글 나도 접한적 있어
    우끼지 다시 보니까 재미있다.

    아궁이 보니까 저앞에 앉아서 졸던생각
    이 난다 고구마도 구워먹고 싶고 계란껍
    질에 쌀 넣어서 올렸던 생각도 나고 생선
    도 구워서 맛있게 먹었지.

    오랜만이지....   [01][01][01]
  • ?
    ㅎㅎㅎ 2004.11.29 00:00

    (xx5) 방금 찐 감재다

    친구야..
    맛나게 묵고 잘~지내거라
    또, 보세..        [01][01][01]
  • ?
    친구 2004.11.29 23:21
    야 정말 맛있겠다 감재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감재다.

    요즘 새로나온 고구마 봤어 고구마
    속이 꼭 호박속 처럼 생겼어

    요즘 신종 고구마 참 맛있던데 맛봐
    봐 속이 노란 고구마다.   [01][01][01]
  • ?
    친구 2004.11.30 21:51
    알았네.. 칭구
    `
    `
    `
    `
    `
    `
    `
    `그 고구마 맛보고 싶다.. (xx5)   [0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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