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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0 21:43

마지막 홍시

조회 수 1260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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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홍시다..
칭구~~~~~~~~~~들~~~~~~~~~~아~~~~~~~~~~
시골 감나무에도 홍시들이 달려 있겠지 간짓대로 홍시 따먹던 추억들이
떠올라 올려본다..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내리는 밤에, 이 노래를 듣고 있으니까..
넘~넘 조아 븐다.............................행복한 시간들 되시게~~



짧은 글이지만, 삶의 지표를 알려주는듯
마음에 와 닿아..
칭구들에게 주고싶은 글이라네~

"뛰어 가려면 늦지 않게 가고,
 어자피 늦을 거라면 뛰어가지 말아라.
 후회할 거라면 그렇게 살지말고,
 그렇게 살 거라면 후회하지나 말아라.."




    로 긁어주세여 ☞  "칭구들아 행복하고, 건강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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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선이가 2004.11.11 00:52
    친구야 마지막 홍시를 보니까 이제는
    겨울이 오는듯 싶구나.

    지금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는데
    이비가 그치면 조금은 추워 지겠지.

    뛰어 가려면 늦지않게 가라는말이 내
    마음속 깊이 와 닿는구나.

    후회할 거라면 그렇게 살지말고 맞다

    늦은 가을 저녘에 내마음을 다시한번
    가다듬어 본다......   [01][01][01]
  • ?
    민주대중엄마 2004.11.11 17:39
    선배언니야..마지막홍시를 보니까 우리 거실에 시골에서 따 왔던홍시를 아들이 하나하나 따먹으면서 이것 순전히 자연사이야 하면서 ,,,이제는 마지막 2개 남아서 ,,,먹지말라고 했지,,,까지밥이 아닌 엄마고향냄음새이니까,,,,어쩌면 엄마가 안 계실때따먹으면 너 죽을래 살래.ㅎㅎㅎㅎㅎ   [01][01][01]   [01][01][01]
  • ?
    2004.11.11 22:33
    마지막 홍시를 보니까
    이제 가을이 가는가 싶다..
    뉴스 보니까 부산에 비가 마니 왔나봐!!
    쌓여던 낙엽이 배수구를 막아
    물난리 좀 겪었나 보던데
    날씨가 추워진다니까..
    감기 조심하고, 건강혀라~

    (h14) (h14)      [05][01][01]
  • ?
    미선 2004.11.12 01:20
    민주,대중 엄마가 라니님 인가 맞나요
    반가워요 잘 지내고 있지요. 요새 안보
    여서 궁금했는데.......

    아이들 하는게 너무 이쁘죠 아이들이 둘
    이라 큰소리 낼때도 있을텐데 항상 아이
    들에게 차분하게 잘하세요.

    잘 지내고 또 봐요........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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