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찬 바람과 성난 빗줄기에는 새들도 근심하고,
개인 날씨와 맑은 바람에는 초목도 싱그러우니
천지에는 하루도 화기가 없어서는 안 되고
사람의 마음에는 하루도
즐거워 하는 기분이 없어서는 안된다.
홀로 고요히 마음을 살피면 진실이 보인다.
밤이 깊어 인적 고요한 때에
홀로 제 마음을 살피노라면
거짓은 사라지고 진실 만이 나타남을 깨닫게 된다.
이러함 속에서
자유자재한 마음의 움직임을 체득할 것이다.
진실이 나타났음에도
거짓이 사라지지 않음을 깨닫게 되면
이 가운데서 크나큰 부끄러움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사과가 탐스럽다..
칭구야 하나 따서 묵으라~ [0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