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11 07:38
트롯트 한곡 즐청 하세여..^^
조회 수 1241 추천 수 0 댓글 2
사랑의 밧줄로 꽁꽁 묶어 보세여
-
?
미선 2004.12.12 01:40
-
?
영 2004.12.14 20:18일년에 한두번 뵐올 정도로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뵐올때마다
세월의 무상함 앞에
아버님 모습도 변해가는걸 보면 마음 한켠이
무겁다네..
우리 부모님 만큼은 세월을 비껴갈줄 알았는데
그러치 만은 아닌가 보이
인생무상이라 했던가 세월은 흐르고
만물이 변하듯이, 인간사도 어쩔수 없나보네..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다보면 모습도 변해가는걸,,
편히 쉬시다 가셨는지 늘, 마음에 걸리네..
칭구 말처럼 가까이에서 들여다 보지 않으니
마음은 헤아릴수 없지만
살아생전 효도하며 열심히 살아가세나!!
착한 딸이네 아버님 손잡고 걸었다니..
효녀여~~(h3) (cham) [05][01][01]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1 | & 말 & 10 | 박미선 | 2004.12.14 | 1427 |
» | 트롯트 한곡 즐청 하세여..^^ 2 | 수원영 | 2004.12.11 | 1241 |
169 | &사랑을 하세요& 6 | 박미선 | 2004.12.09 | 1108 |
168 | 친구들아~~ 4 | 수원영 | 2004.12.02 | 1177 |
167 | & 영혼의 친구, 아내 & 4 | 박미선 | 2004.11.29 | 1457 |
166 | 사과 드릴께여.. 6 | 수원영 | 2004.11.27 | 1518 |
165 | (( 존댓말 하는 이유?? )) 5 | ㅎㅎㅎ | 2004.11.24 | 1327 |
164 | ♡ 거지와 창녀의 사랑 ♡ 6 | 수원영 | 2004.11.20 | 1621 |
163 | &일곱 번째 난장이& 23 | 박미선 | 2004.11.17 | 2858 |
162 | 김제동 여동생 (???) 3 | 수원영 | 2004.11.15 | 1656 |
161 | 이별한 연인들을 위해 5 | 박미선 | 2004.11.13 | 1254 |
160 | 시간나는 분만 보세여.. 2 | 삼남이 | 2004.11.12 | 925 |
159 | 마음으로 드릴께여..^^;; 2 | 커피한잔 | 2004.11.12 | 1143 |
158 | 인생은 선물입니다 4 | 박미선 | 2004.11.11 | 1213 |
157 | 마지막 홍시 4 | 또친구 | 2004.11.10 | 1260 |
156 | "목욕탕에서 빚어진 해프닝(실화)" - 펌,, 5 | 수원영 | 2004.11.07 | 1615 |
155 | 기분이 꿀꿀하면 보세여~ 2 | 수원영 | 2004.11.06 | 1046 |
154 | *그냥 지나칠수 없는 글이라 보세요* 4 | 박미선 | 2004.11.06 | 1123 |
153 | ^(^ 차한잔의 여유를 가지세나.. 2 | 그냥친구 | 2004.11.05 | 1070 |
152 | * 즐거운 기분으로 살아라 * 3 | 박미선 | 2004.11.05 | 1038 |
친구의 말처럼 안좋았던 슬펐던 기억들은
몽땅 망각의 강에 빠뜨리고 갈란다.
이번 일주일은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르겠다
보니까 주말이고 요즘은 하루가 참 빠르게
뭐하는지 그렇게 지나가 버린다.
아버님 오셨나 보네 좋겠네 우리 아버지도
다녀 가셨는데 우리는 어머님이 같이 사시니
까 우리집에는 어려워서 안오신다.
그런데 우리 언니집이 삼층이거든 아버지하고
손을잡고 삼층을 올라가는데 내가 내 하던데로
단숨에 삼층까지 올라가 버렸어.
집에 들어가니까 아버지가 호흡이 곤란 하신거야
평소에 심장이 안좋으셔서 높은데는 잘 못 다니시
는데 나는 까맣게 잊고 있었다.
아버지 하시는 말씀 나혼자 올라오면 몇번을 쉬어
가며 올라 왔을텐데 하시는거야
아버지께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더라 딸이 이렇다
가까이에서 들여다 보지 않으니 마음도 헤아리지
못하고 하지만 마음이 참 좋았다.
아버지 손잡고 걸을수 있어서 ........
주말 즐겁게 보내고 보자꾸나. [0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