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어보지 않은 선물
우리가 맞이하는
하루 하루는 ` 열어보지 않은 선물 `입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마음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 하나 그 것을 열어 봅니다.
무엇이 담겨 있는지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내 마음이 내 눈과 귀와
손 끝이 발걸음이 그 것을
좋아하면 기쁨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될 것이고
사랑이라 느끼면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불평과 불만의 마음으로 열면
그 것은 불평과 불만의 상자가 될 것이고
걱정과 후회의 마음으로 열면 그 것은
당신에게 힘들고 괴로운 날을 안기게 될 것입니다.
하루 하루 그 것은 당신에게 스스로 내용물을
결정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귀한 선물입니다.
당신의 하루 하루가
사랑과 기쁨의 선물이 되면 좋겠습니다.
- 조해너 배스포드 -
- 비밀의 정원 《 부름과 대답이 있는 삶 》중에서
◈어버이 날의 유래
오늘은"어버이 날"입니다.
혹시 어버이날의 유래를 알고계신가요?
어버이 날의 유래는 지금부터 약100여년 전 미국 버지니아주 웹스터 마을에 '안나 자이비스'란 소녀가 어머니와 단란하게 살았었는데 불행하게도 어느날 어머니를
여의게 되었습니다.
소녀는 어머니의 장례를 엄숙히 치루고 산소 주위에 어머니께서 평소 좋아하시던 카네이션 꽃을 심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어머니를 생전에 잘 모시지 못한것을 후회했죠.
소녀는 어느 모임에 참석하면서 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나갔습니다.
보는 모든 사람들이 그 이유를 물었더니 소녀가 대답하기를,
"어머님이 그리워서 어머니 산소에 있는 카네이션과 똑같은 꽃을 달고 나왔다"라고 하였습니다.
안나는 그후 어머니를 잘 모시자는 운동을 벌여 1904년 시애틀에서 어머니날 행사가 처음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날은 어머니가 살아계신 분은 "붉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분은 자기 가슴에 "흰카네이션"을 달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후 미국에서는1914년 28대
대통령인 '토마스 윌슨'이
5월 두번째 일요일을
어머니 날로 정하였고, 점차 세계적으로 관습화 되었으며 아직도
많은 나라에서는 아버지 날과 어머니 날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1956년에 5월8일을 어머니날로 정하였으며,1972년에
명칭을"어버이날"로 바꾸어 국가적인 행사로 치르고 있는데요,
어버이날 다는 꽃 카네이션은 원래 이꽃은
지중해 연안에서 자생하던 패랭이과(서죽과)의 다년초로
기원전 300년경 다이안 서스 (Dianthus)라는
이름으로 재배되었다고 하며 지금도
그것이 학명으로 불리고 있으며, 카네이션 꽃의 속명인
다이안 서스는 "쥬피터의 꽃"이란 의미라고 합니다.
카네이션의 원래 이름은 '엔젤'이었다고 하며,
엔젤은 네널란드 이름 'Anjelier'에서 유래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이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영명인 카네이션으로 부르고 있으며
카네이션이란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 여러가지 설이 있다고 하는데요,
카네이션 꽃의 각 꽃말은
ᆞ빨간색 (어버이 날): 건강을 비는 사랑
ᆞ분홍색 : 당신을 열애합니다
ᆞ노란색 : 당신을 경멸합니다
ᆞ흰색 : 나의 애정은 살아있습니다
ᆞ흰색 (어버이날):
죽은 어버이를 슬퍼하다
ᆞ분홍색 : 사랑의 거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자기 자식은 사랑할줄 알면서도
자기를 낳아준 부모의 사랑은 잘 모르는
요즘 사람들에게 전하는 이 한마디,
'나무가 조용히 있으려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고,
자식이 부모를 공양하고자 하나 부모님은 그때까지
나를 기다려 주지 않네'
이말은 부모님께서 돌아가신 뒤에 후회하지 말고
살아계실제 부모님을 잘 모시라는 뜻이겠죠?
어버이 날에 부득이찾아뵙지 못하는 분들은
부모님께 따뜻한 전화 한통 어떠세요?
여러분 모두 따스한 5월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12.12 사태 - 장군들의 현장육성(1995년 월간조선9월호 부록)
⇒저도 이때 구입하여 테입으로 수십번도 더들었는데
자막과 함께 들으니 더욱더 생동감이 느껴지내요.
◈[인간의 열두 마음 ]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
[홀로 사는 즐거움] 에서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버리고 떠나기]에서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 답게 살고 싶다
[오두막 편지] 에서
빈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 있는 것이다.
[물소리 바람소리]에서
사람은 본질적으로 홀로일 수밖에 없는 존재다.
홀로 사는 사람들은 진흙에 더럽혀지지 않는연꽃처럼 살려고 한다.
홀로 있다는 것은 물들지 않고 순진무구하고
자유롭고 전체적이고 부서지지 않음을 뜻한다.
[홀로 사는 즐거움] 에서
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
[산방한담]에서
행복은 결코 많고 큰 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작은 것을 가지고도 고마워하고 만족할 줄 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여백과 공간의 아름다움은 단순함과 간소함에 있다.
[홀로 사는 즐거움] 에서
가슴은 존재의 핵심이고 중심이다.
가슴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다.
생명의 신비인 사람도, 다정한 눈빛도,
정겨운 음성도 가슴에서 싹이 튼다.
가슴은 이렇듯 생명의 중심이다.
[오두막 편지]에서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자신의 속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산에는 꽃이 피네] 에서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산에는 꽃이피네] 에서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전 존재를 기울여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이 다음에는 더욱 많은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다.
다음 순간은 지금 이 순간에서 태어나기 때문이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지 시절이 달로 있는 것이 아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에서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과 여백이 본질과 실상을 떠받쳐주고 있다.
[버리고 떠나기]에서
◐ 억대의 명품 분제와 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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