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따라 물결따라 가는 인생 ]
어디로 가는가
바람 따라간다네
구름 쫓아간다네
나그네 정처 없이 간다네
부귀도 싫소
공명도 싫소
바람이 벗이요
구름이 벗이요
흐르는 물결 따라
청산을 유랑하며 한 세상 살고 지리
하늘이 나를 보는가
땅이 나를 품는가
술 한 잔에 타는 목 설움을 달래며
시 한 수로 세월을 노래하네
지난날의 번거로운 삶이
꿈결만 같구나
살아서 온 곳을 모르고
죽어서 가는 곳을 모른다네
저문 날
산천이 내 집이요
구름이 내 벗이라
고요한 달 빛 아래
술 한 잔에 시 한 수로
세월을 노래하며 청산에 잠이 든다네
- 좋 은 글 -
☆ 진실로 강한 사람은 ☆
진실로 강한 사람은 웃음으로 무장한 사람입니다.
웃음은 상대방에게 친근감을 갖게 하고 즐거움을 느끼게 합니다.
얼굴을 찌푸린 미인보다는 바보의 웃는 얼굴이 우리를 더욱 기쁘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웃을 일이 없을 때, 기분이 좋지 않을 때라도 웃어야 합니다.
웃음은 상대방을 기쁘게 하고 자신의 기분도 전환시키기 때문입니다.
미소를 짓지 않는 사람은 은행에 억만 불을 맡겨놓고 수표장을 갖지 않은 사람과 같습니다.
미소란
'나는 당신을 좋아합니다. 당신 덕분에 나는 행복합니다. 당신을 만나 정말 기쁩니다.'
라는무언의 신호입니다.
행복은 어떤 여건에 의하여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행복을 원한다면 행복만 생각하십시오.
오늘 이 시간부터 미소의 주인공이 되십시오. 그러면 성공인이 되고 행복의 주인이 될 것입니다.
- ‘삶의 행복을 주는 지혜’ 중에서.
ㅡ언제들어도 빵 터지는 닉네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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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임 - 방랑시인 김삿갓
몸이 가는 길이 있고
마음이 가는 길이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걸을수록 지치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멈출 때 지칩니다.
몸이 가는 길은 앞으로만 나 있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돌아가는 길도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젖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더 깨끗해집니다.
몸이 가는 길은 바람이 불면 흔들리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바람이 불면 사랑합니다.
오늘은 몸보다 마음이 먼저 길을 나섭니다.
-좋은글중에서-
■고해성사
어떤 중년 부인이 고해성사를 했다.
“신부님, 저는 하루에도 몇 번이나
거울을 보면서
제가 너무 아름답다고 뽐냈습니다.
제 교만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 고백을 들은 신부가
칸막이 커튼을 조금 들어 올려
그녀를 힐끗 쳐다보고는 이렇게 답했다.
“자매님 안심하세요.
그것은 죄가 아니고 착각입니다.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가을시 5편
가을에 어울리는 시 다섯 편
[제 1 편]
낙엽이 떨어집니다.
낙엽을 하나 주워 들었습니다.
낙엽이 속삭입니다. . . . . . .
"좋은말로 할때 내려놔라"
[제 2 편]
낙엽을 내려 놓았습니다.
낙엽이 다시 속삭입니다. . . . . . .
"쫄았냐? 소심하긴.."
[제 3 편]
황당해서 하늘을 보았습니다.
하늘이 속삭입니다. . . . . . . .
"눈깔어"
[제 4 편]
하두 열받아 그낙엽을 발로 차 버 렸습니다.
낙엽의 처절한 비명과 들리는 한 마디... . . . . . .
"저 그낙엽 아닌데여...ㅠㅠ"
[마지막 5 편]
미안한 마음에 낙엽에게 사과를 하고
돌아서는 순간 낙엽의 한마디.. . . . . .
"순진한넘 속기는..ㅋㅋ"
►바다속 물고기들
http://explore.org/live-cams/player/pacific-aquarium-tropical-reef-habitat-cam?popoff=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