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 바쁘다는 핑게로 친구들에게 소식한번 전하지 못함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나이다.
나이가 먹어가매 가끔씩 친구들 모습들이 언뜻언뜻 뇌리를 스치고 지나가는걸 보니
세월이 무심다는 생각이 들곤하이.....
귀소본능 이랄까 나이를 한살 먹으면 먹을수록 어릴적 바다너머 수평선을 바라보며
꿈과 이상을 키워왔던 어린시절이 사무치도록 그리운걸보니......
다들요즘 힘들다고 하는데 희망잃지말고 열심히들 살세나
바람이불면 부는대로 폭풍우가치면 치는대로 살아날 구멍은 반드시 있는법
용기와희망이 우리들을 이어주는 가교가되어 우리의 우정이 영원하길 기원해보네.
3회동지들
화이팅하고 올 망년회때는 얼굴한번 보도록하세.....
조금부족해도, 조금넉넉해도 시종일관 똑같을친구,
꿈과희망을, 진정한용기로 날 위로해줄수 있는 친구,
오늘후엔 내가 먼저라고 생각했는데, 또다시 먼저
안부주는친구! 감사하고, 언제나 함께하는 벗으로
내 머리속에 각인하여, 하루에 한 번 회전그림처럼
돌리고돌려 지워지지않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리!
며칠 남지않은 딸의 대사에 커다란행운이 가득하길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