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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8 23:16

*길 잃은 날의 지혜*

조회 수 1145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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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것을 잃어버렸을 때는
작은 진실부터 살려 가십시요

큰 강물이 말라갈 때는
작은 물길부터 살펴 주십시요

꽃과 열매를 보려거든 먼저
흙과 뿌리를 보살펴 주십시오

오늘 비록 앞이 안 보인다고
그저 손 놓고 흘러가지 마십시오

현실을 긍정하고 세상을 배우면서도
세상을 닮지 마십시오
세상을 따르지 마십시오

작은일, 작은 옳음, 작은차이
작은 진보를 소중히 여기십시오

작은것 속에 이미 큰길로 나가는 빛이 있고
큰 것은 작은 것들을 비추는 방편일 뿐입니다

현실 속에, 생활 속에 이미 와 있는
좋은 세상을 앞서 사는 희망이 되십시오

         ------ 박  노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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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익 2004.08.19 14:06
    아이 미선아 난데 영대 혼자하고만 하지말고 나하고도 놀아주라 .미선아 나 모르니? 나 알거야 알고말고 그란디 우리가 어느정도 인생을 살았냐 그랑께 이 시를 남길때 말이다이 지금 우리내 인생의 현실과 직면하는 그 어떤 쎈티멘탈한 그런 글들 이냐 알지? 오늘은 여기까지 나 간다.(h13)(h13)(h13)(xx25)(xx20)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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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니 2004.08.19 17:39
    선배님! 방가워요.
    1년 선배님이 시네요.
    좋은글 읽었습니다.
    항상 멋진 글 남겨 주시고,
    건강 하세요~~~~~`(xx27)   [0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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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네 2004.08.19 21:15
    "박정익"
    너 이름 석자를 모르는
    동창들이 없건만~~.까페에 나타나면
    니 보구파. 칭구들이 마니 찾아오지 않을까나..............
    정익아.
    까페에 자주 와야지
    미선이가 놀아주지~~~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놀아주면 안될까.............................(h13)

    미선아........오늘은 기냥 간다~~
    행복한 시간이 함께하길 바라면서...........(xx21)(xx21)(xx21)           [0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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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선 2004.08.20 01:31
    정익아 반갑다.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까페에 안올려고 했는데
    정신이 너무 말똥말똥 한거야 정익이 보고싶어서
    그랬나 보다.
    잘 지내고 있지 멀리서 소식은 간혹 듣고있어
    또 보자.......

    라니님도 반가워요.
    충규님 동생이죠 얼굴보면은 알수 있을것 같은
    데 행복하게 잘 지내고 까페에 자주 들려서 대화
    도 많이해요 우리 일년 후배니까 앞으론 미선언니
    라고 해줘....요 (ㅎㅎ)
    나는 여동생이 없으니까

    나네님.
    새로운 친구네 오늘은 기분이 좋네
    정익이도 왔고 나네님도 왔고 오늘은
    내가 막노동을 좀 했거든 일도 어긋나고
    하루종일 바빴거든 나네님도 앞으로 까페
    에서 자주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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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대 2004.08.20 23:15
    라니님 보세여.
    12회. 까페문이 굳게 닫혀 있던데...
    라니님이~
    한번 활짝 열어 보시구려........
    라니님. 보구파 칭구들이 벌떼처럼
    몰려 올것 같은데~.........(h5)
    동문까페 활성화를 위해서
    라니님이 첫 테이프를 끊어 버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구려  [0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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