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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9 00:48

입은 마음의 문

조회 수 1445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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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으로 생각하는 것을 입으로 나타내므로
입을 마음의 문이라 한다. 말을 조심하는 것이
업격하지 못하면 마음의 기밀이 모두 누설된다.

    뜻이 가는 대로 마음이 따라가니 뜻은
마음의 발이 된다. 뜻을 막음이 엄격하지 못하면
    마음이 옳지 못한 길로 향한다.

         < 재미있는 채근담 >중에서



           *말하길 좋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말은 곧 내 마음의 창이어서 말을 많이 하 게 되면,
             내 본심이 모두 드러나게 됩니다.
아무리 완벽한 사람도 마음 속에 조금씩의 미련함은 간직하는
법이라 많은 말을 통해 모든 것이 보일 경우 자칫 잘못하면 내
             가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내 마음을 이끌게 됩니다.
생각해 보세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내 얘기를 많이 들어
주는 사람입니다. 말을 하는 것보다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 말
을 하지 않는 것 보다는 말을 들어주는 것이 내가 상대방에게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친절입니다. 오늘 하루는 많은 사람의 말
             을 들어 주세요. 내! 가 그것을 좋아하듯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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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2004.08.09 14:28
    미선아
    어쩜 그리 예쁜 맘에 글을 올리니...감동 ㄱ ㄷ
    미선이두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되그라...
    귀여운 미선이가 보고프구나
    그리고 고맙데이~~~~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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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종 2004.08.09 15:06
    너의곁으로!!!조성모









        넌 알고 있니 난 말야
        너의 하얀 웃음이 자꾸만
        기억나 바보처럼 웃게 돼
        나보다 먼저 내 눈이
        니가 그리워 널 찾아가는지
        늘 너를 보게 돼
        나는 익숙하지 않아서
        누구도 사랑한 적 없어서
        자꾸 커져가는 너를 지워보지만
        너를 사랑해도 되겠니
        우리 시작해도 되겠니
        나의 상처 많은 가슴이
        너를 울게 할지도 몰라
        사랑 말로 할 줄 몰라서
        너를 안을 줄을 몰라서
        내가 줄 수 있는 마음만으로
        널 지켜낼 용기 없는 날
        사랑해주겠니

        난 익숙해져 버렸어
        너의 하얀 웃음이
        아침을 깨우는 나의 삶이 되었어
        난 기대하고 있었어
        너의 하루에도 내가 있기를
        더 바라게 됐어
        가끔 너의 눈빛 속에서
        나 아닌 누군가를 볼 때면
        벼랑 끝에 선 듯 절망이 날 깨웠어

        너를 사랑해도 되겠니
        우리 시작해도 되겠니
        나의 상처 많은 가슴이
        너를 울게 할지도 몰라
        사랑 말로 할 줄 몰라서
        너를 안을 줄을 몰라서
        내가 줄 수 있는 마음만으로
        널 지켜낼 용기 없는 날
        사랑해주겠니

        사랑 믿어본 적 없어서
        사랑 해본적도 없어서
        텅 빈 가슴으로 살아가던 날
        가득히 넌 채우고 있어
        너의 사랑으로



    http://post.lettee.com/postcard/pcommon/po277_a.gif


      [01][01][01]
  • ?
    영대 2004.08.10 02:37
    미선아.......
    동네 아저씨.아짐들(친하게 지내는 형.형수들)이랑
    몸보신 겸 쐬주한잔 하구.노래방 가서 목에 때두
    뱃기구.쨈나게 놀다..(h4)
    늦은시간 컴앞에
    앉아 있다네.
    대한민국 아짐들의 대단함을 느끼면서............

    "오늘 하루는 많은 사람의 말을 들어 주세요."
    넘. 괜찮은 글귀네.............
    사소한 말이라두. 상대방의 말을 들어줘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네................
    미선아.
    우리 동창들. 열심히 잘~살구들 있나 궁금하지 않냐??
    까페에 오면 좋을련만..........
    조은하루 되길.............또 보자~~~   [05][05][01]
  • ?
    미선 2004.08.11 01:32
    음 누굴까..
    우리친구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음 미선이를
    기억해 줘서 고맙고 까페에서 자주보자
    궁금 하지만 다음을 기약 하면서...

    형종님.
    이번주가 지나면 이제 이더위도 한풀 꺽이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벌써 가을을 준비하고 있는걸요
    잘 지내세요......

    영대야.
    복날을 기념 했구나 잘했네

    우리 동창들 다들 잘살고 있쟎아
    닭띠들이 야무지쟎아 부지런하고

    나는 명천애들이 제일 궁금하다 꼭
    꼭 숨어서 사는지 보이질 않는다.

    영대야 잘 지내거라(히히히).....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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