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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월포(月浦) : 마을앞 포구가 반달형으로 생겨 “달개”라 부르다가 訓借(훈차)하여 월포라 하며 조선후기의 옛지도에도 월포로 표기되어 있으며 마을뒤의 고개를 “달갯재”라 하였는데 1956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月浦(월포)마을로 현재에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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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 포   향 우  여 러 분  !

안녕 하십니까?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어떻게들 지내시는지요?
더운 계절일수록 건강에 특별히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아뢰올 말씀은 
정 청근님(정준채.정미자.정준철.정종민 .정종기.정재원)께서
지난달 낙뢰로 인해 집은물론 전재산을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물질적 피해는 말할것도 없고 정신적으로 얼마나 고생이 심할까 생각하면
무어라 위로의 말초차 할수가 없습니다.

존경하는 (전국각지)향우 여러분 !!

같은 고향 한마을 사람으로 이같은 어려움을
그냥 보고 있을 수 만 없을것 같아서 이렇게 몇자 올림니다.

지금 경제가 어려워서 모 든향우들역시 힘들거라 생각되지만
좀더 큰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족을 위해 십시일반이라는 말을
되겨겨 봅니다.

경제사정이 허락되는 한도내에서
개인도 좋고 단체(모임)도좋고
단돈 일천원도 좋고 일만원도 개의치 않습니다.
마을 향우 아니 가족을 돕는다는 따뜻한 마음을 더해서
많은 도움 부탁드림니다

           
재 경 월 포 향 우 회 장  진 남 일 드림

          성금 계좌 :신  경식
          농협 :211015-56-248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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