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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월포(月浦) : 마을앞 포구가 반달형으로 생겨 “달개”라 부르다가 訓借(훈차)하여 월포라 하며 조선후기의 옛지도에도 월포로 표기되어 있으며 마을뒤의 고개를 “달갯재”라 하였는데 1956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月浦(월포)마을로 현재에 부르고 있다.
조회 수 2781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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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행복한 날로 만드려는 노력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가진 사람은 행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고

하루를 
좋은 날로  만들려는 사람은 행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으며

힘들어 할때....
손 잡아주는 친구가 있다면
당신은 이미 행복의 주인공이지요

그래서 손 잡아 줄 고향 친구들이 그립고 .
여기 이 방에서도
한 달에 한 번은 다녀가라는 아짐의 명령? 을 애써 따르며
이 글을 읽으며 즐거워할 
식구들 얼굴을 떠올리며 미소 짓는 나는
작은 행복을 꿈꾸는 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기에 이 작은 행복을 그리며
언젠가 눈 속에서 쓴 글을 실어봅니다

또 하나의 세상이(눈 덮인 산하여) /달그림자

너무도 순결함에 발자국 찍기 미안해 디딜 곳 조정하여 사뿐 걸음 밟노라니 시냇물 내 뜻을 아는지 얼음장 밑에 움츠리고

내 작은 눈동자는 세상이 하얀듯 해 안다민 양 뒷사람 위해 징검다리 만들고파 여울돌 사부랑삽작 놓아두며 걷는데

적막의 울타리를 헤집고 느껴지는 땅밑의 삼라만상 요동치며 도는 소리 감각의 테두리 밖엔 또 하나의 세상이 ........................... Ps: 눈이 녹고 봄이 오면 또 꽃은 피겠지요 하기사 하우스에선 지금도 꽃은 피고 있습디다만 다가오는 설 적당히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요 저 엎드려 만복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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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하늘 2008.01.30 14:43
    곱디 고은 가지가지
    꽃향기의 편지지에
    한 단어라도 흘리면 안타깝고 서러울것 같은
    달그림자님의 시향에 매혹되어
    가던길 멈추고 잠시 이곳(저의 친정마을)에
    머물다 갑니다..

    눈이 녹고 봄이 오면 또 꽃은 피겠지요 라는
    달그림자님의 글귀를 가슴 깊숙이 담아 가렵니다

    언제나 저의 친정마을을 보살펴주심에
    감사감사 드리며
    달그림자님의 그 마음 영원히 변치 않기를 바라면서
    잠시 실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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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그림자 2008.01.31 16:21
    서울하늘님!
    멀리 계신 것 같습니다.
    닉 옆에 일장기가 있어 한참을 생각했답니다.

    그래도 요새는 이렇게 이웃집 드나들기보다 쉽게
    고향소식 접할 수 있음에도 감사드려야겠지요

    설 잘 보내시고
    우리 이곳에서라도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만나게요
    안녕!  
  • ?
    신동식 2008.02.01 04:43
    달그림자님 !
    아침이슬이 맻힌 화신속의 동산에서 마음 달래고 있다 가내
    항상 몸 성이 잘 지내시게
    서광을 기원하내
  • ?
    아짐 2008.02.01 21:22
    *^^*
    고마우셔랑  ~ ~~
    그냥. 빈말이거니~ 건성 듣고 마실줄 알았드니......
    작은 약속 하나도 소중히 여겨 주실줄 아는 달그림자님. 이미 부자 되셨제라? 
    사는게  나만 힘든것 같아서. 
    가끔씩은.
    묵은 봇짐을 챙겨들고.
    혼자서 머~얼리 도망 가고 싶은것이 아짐의 솔직한 심정 입니다
    음악이 넘 슬픈 탓일까유?
    자~암시 서러운 생각이 스쳐갑니다
    달그림자님!
    늘 건강하시고 설 거~얼게 잘 쉬세요.

    그리고..
    달그림자님 의 시 향기에 취한 서울 하늘님!
    이녁 한테서도  글 잘쓰는 냄새가 물씬 풍기요~`
    자주 오셔서 달개방에 격을 도 좀 높여 주시면 더 복받을텐데....^^
    연배는 잘 모르나 .
    옛시절 달갯재 몰랑을 같은 맘으로 넘었을것이니 남은 아니요

    신동식 선배님!
    안녕하세요?
    선배님에 대해서 아는바가 없으니 어려워서 아는척은 못하고
    멋진 글만 훔쳐 보고 다녔음을 고백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명천 글방 멋지게 지켜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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