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월포(月浦) : 마을앞 포구가 반달형으로 생겨 “달개”라 부르다가 訓借(훈차)하여 월포라 하며 조선후기의 옛지도에도 월포로 표기되어 있으며 마을뒤의 고개를 “달갯재”라 하였는데 1956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月浦(월포)마을로 현재에 부르고 있다.
나무에 사람이 열려 있네요 , 몇명이나 열렸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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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림자 2008.03.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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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개오십대 2008.03.13 15:54
지가 봐서 설래므네 ~
기준 중앙으로 해서 설래므네~
5+5=합=10명 아닌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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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꿍 2008.03.14 11:5111명입니다......1명은 잘안보일거요.....마음이 거시기 한사람은 잘 안 보이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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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림자 2008.03.17 13:14달개 오십대님!
노래까지 깔아주시고 고맙습니다.
달개의 추억을 한참씩 내려놓던 재주꾼 들이
겨울잠을 자고 있네요
일어나라고 기상나팔 외칠까요/
수진여사님!
여기서 뵙는 것도 괜찮네요
우리 후배님들이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포근한 공간으로 만들고 싶은게 제 소망이지요
국화 한잎 띄어 먼저 보냅니다.
까꿍하고 찾아온 예쁘신 손님!
나도 까꿍입니다.
달개아지임!
길게 불러봅니다.
이렇게 오래 비워도 되는건지?
달씨문중에 가입해놓고
나 몰라라 할 수가 없어 등불은 이따금 걸어봅니다만
고향 속담에 있는
"굴러온 돌이 밝힌돌 뽑아버린다고"
기분 나빠하실 분이 한 분이라도 계신다면
앞으로는 댓글만 놓고 내빼겠습니다
그리 아시고 모두 일어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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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짐 2008.03.22 12:32
달그림자님!
선무당은 내공이 없어 작두는 절대 못타지만
시끄러운 징소리로 사람들을 사로 잡듯이
밑천이 짧은 달개아짐도
그런 격이지요 뭐~
그져 재밌다~ 재밌다 박수 쳐주는
객들의 열열한 응원에 힘입어 반짝 인기는 누릴수 있었제라.
내~이럴줄 알았으면
가마솥 누룽지로 배 채우던 시절 .
감재밭 콩밭 덜메고 삼류 연애소설 이라도 좀 넉넉히 읽어둘껄 그랬당께~
어쨌거나.
방지기 인척~했던 아짐이
결국은
뒷심이 없어 이일~저일 핑게대며 스스로 나가 자빠진 꼴이 됬소.
엎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
아짐 이제는 걍~편한 밥묵고 살만 찌고 싶소. (뭘 했다고...)^^
바지밸트마다 단추구멍을 사정 없이 늘려서
내 맘되로 스타일로 치마두른 절구통도 좋고
속 자루가 늘어나니 쌀장수 매상 올려줘서 좋고
궁둥이는 보리서말 갈고도 남게
평수를 넓히니 비싼 빤쯔 안사입어서 좋고 ^^
머리는 집없는 까치한테 전세로 내놓고.
지니가던 똥강아지가
발등에 오줌을 잘금 절이고 도망간다 해도
그건 순전히 개적잖은 아짐탓이지
어~디 그거이 똥개 탓이겄소! 하는 넉넉함을......
달그림자님!
이런 아짐.
오십대 자격 충분하지 않겄소?
그리고
우리동네 분들은 빈돗자리 깔아 놓고 텃새나 하는
그런 놀부심보 같은 사람들은 아닐것이요.
너무 예의 갖추지 마시고 편하게 오시요.
개개한 주막에 안다고.... 한사코 시간내어 등 걸어주는걸.....
곧
달개방에 누군가가 봄단장을 할겁니다
걱정 하시지 말고 계~속 쭈~욱 문중 이방에 출석 하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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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림자 2008.03.24 14:29달개 아짐
어제, 그제
금중 3회방에 "산 중에 뜨는 보름달을 친구삼아" 란에 있듯이
그 들의 초청(압력에 의해 낑가줌)에 의해 다녀왔습니다.
억샌 말띠 아짐들의 틈바구니에서 그래도 좌중을 주도할 수 있는 여유가
어디에서 왔을까 지금 생각해도 내가 신통방통하였네요
봄비가 내리는 통에 제목에서처럼
산중에 뜨는 보름달과 함께가 아닌
우중의 거실에 모인 군상들이었지만
한잔 술에 정을 그리고 추억을 만들고
정에 약한 나는 술 받아 먹다 일찍 골아 떨어지고
다음날까지 매화, 모란, 산수유 꽃멀미에 정신 못차리다
오늘은 출근하여 아짐의 댓글을 쓰고 있네요
아짐의 말대로 기양 쭉 출석할게요.
언제 참가상으로 대포나 한 잔 주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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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숙이 2008.04.03 16:28저는 10명으로 보이네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엄청 친하신가 보네요?
거리감 없이 서로 얼굴 맞대고 계시는 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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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이 더 되었네요
입담 좋으신 달씨문중 급하게 모여보십시오
그리고 우게 문제의 답이라도 놓고 가세요
인연
소중하게 생각하는 달그림자가
환절기 건강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