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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월포(月浦) : 마을앞 포구가 반달형으로 생겨 “달개”라 부르다가 訓借(훈차)하여 월포라 하며 조선후기의 옛지도에도 월포로 표기되어 있으며 마을뒤의 고개를 “달갯재”라 하였는데 1956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月浦(월포)마을로 현재에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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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금도 월포마을 친환경 매생이는 북풍과 간만의 차이가 심하여

매생이 품질이 우수함과 동시에 그 향기가

특별하고 동시에 먹으면 입안에 향기가 가득한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각 처에서 거금도 월포 매생이를 선우하고 갈수록 고객이

늘어나고있는 실정인바 수요에 비하여 절때 생산량이 부족하여

매생이 확충에 박찰을 더 기울여야 되겠다는 것을 적실히 느끼고있습니다.

좋은 매생이 많이~ 애용을 바라면서 택배 주문 하여

주시면직접 배달해 드리겠습니다.

생산단가는 현지에서 파는 가격과 동일한 가격으로 직접 택배 배달할 것을
 
약속 드리면서 앞으로 많은 ~ 관심과 ~ 애용 바랍니다.

문의 또는 주문 전화 061 - 843 - 9195 ( 김  용  실 )

휴대폰 번호 011 - 9600 - 7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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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난숙 2008.01.14 19:36
    작은아버지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시죠?
    월포 특산품인 매생이 농사는 잘 되었는지요?
    올해는 꼭 정성을 들인 만큼 아버지와 작은 아버지 
    그리고 고향 식구들 모두의 소득이 좋았으면 합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무자년 새해에는 뜻하시는 모든 소원들이 이루어져
    작은 아버지가 더욱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사랑하는 동생들아!
    여름 엄마제사 때에 내려가느라
    명절에 자주 못 가서 얼굴 보기가 힘들지?
    예쁘고 믿음직스럽게 자란 동생들이 보고싶구나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고 
    올해는 더욱 예쁘고 아름답고 보람찬 해가 되길 바란다. 

    고향분들!!
    그리운 추억의 우리들의 맛인 매생이국을 끓여 드시길 바래요.
    냉동실에 두 쪽씩 봉지에 담아 두면 1년이고 2년이고 맛이 그대로랍니다.
    입맛도 살리고 고향식구들도 도와드리고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고향식구들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넘치는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 ?
    아짐 2008.01.17 20:59
    난숙이 작은아버님 !
    메셍이 소득 많이 올리시고  부자되시기 바랍니다.
    난숙아!
    니가  본격적으로 메생이 홍보에에 나서는가 싶어 나도 좀 도와주려고
    요리 방법 까지 간추려 놨더니  금새 새 글이 어디로 사라져 부렸냐?
    어쨌거나 달개표 메생이는 유명하니께 많이들 사다 드실꺼로 알고.

    여그.
    울엄마표. 메생이 요리법 소개.
    먼저 굴을 싱싱한 놈을 사다가 넣고 국물이 있게 자글 자글  끓이다가 
    굴물이  뿌옇게 울어나면 그때 메생이를 넣어서 한참을 끓인다  (약간 오래 끓일수록 맛이 깊어짐)
     메생이 국이 안전히 끓기 전에 국자로 몇번 저어준다. ( 국이 누르지 않게)
    메생이는 껄렁 하지 않게 끓이는 것이 비법.
    다진 마늘은 듬북. 간은 간장과 소금으로 약간.  맨 나중에 참기름 한방울 뚝!
    참기름은 메생이 특유의 냄새를 없애주므로..

    메생이 국맛은 굴의 신선도나  생산지에 따라 많이 좌우 되기도 한다
    아무튼.
    매셍이 국은 달개가 원조!   메생이도 달개표. 가 최고라는 걸 다들 아실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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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숙이 2008.01.18 12:46
      주섬주섬 잘 챙겨주는 이쁜언니!! ^.^
    달개언니가 나서면 월포매생이는 금방 명품되어 뜰근디
    저보다 언니가 나서야지요
    엄청 날씨가 추워졌지라
    이런 날씨에 매생이 훑으느라 울아부지, 작은아버지, 동네식구들 고생 참 많지라
    울엄마표 매생이국 먹을 때 조심해야 할 것은 덤벙대며 먹으면 입천장 데니
    부모님 사랑을 생각함시롱 천천히 먹어야 쓰지라.
    매생이로 오늘은 부처리 부쳐 먹을라고라
    작년에 아부지가 보내주신 매생이를 냉동실에 넣고 지금까지 먹고 있는데 맛이 그대로그마라.
    달개언니도 매생이국처럼 뜨겁고 따뜻한 겨울 보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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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열 2008.01.19 10:51
    메생이에  굴을넣으면 
    어른들은 시원하게 먹을수있으나
    애들은 그렇게 좋아하는 기색을 찾아볼수없지요 
    그럴때
    굴대신 돼지고기를 갈아 넣어도좋고 썰어넣으면
    입안에
    고소한맛이 생겨서 애들도 아주 좋아한답니다.

    또한가지는 배추김치를 앃어서 넣고 끊여도
    그 맛이 일품 이지요

    그리고 요즘 또생각나는게
    꼬쟁이에 둘둘말아서 구워먹었던
    산퍼레 생각이 간절합니다
    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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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숙이 2008.01.19 15:56
    재열오빠에게서 기발한 요리를 배우네요.
    김장김치 넣고 끓여서 먹어봐야 겠네요.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추운 날씨에 잘 계시지요?
    옛날 잘 생긴 오빠 모습이 기억에 선명하네요. 
    학열오빠, 오열이도 잘 있지요?
    세월따라 나이먹고 살다보니, 고향산천과 고향사람들이 그리움으로 가슴을 적시네요.
    옛날 고향들녘에서 바다에서 뛰어 놀던 그 시절이 추운 겨울이 오면 더욱 생각난답니다.
    오빠, 항상 건강하시고 올해는 더욱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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