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주어려을때 입니다
하루종일 논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어머님는 그래도 되는줄알았습니다
고구마 한덩어리로 홀로대충 부엌에않자 점심을 때워도
어머님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차가운 해우통에 맨손으로 해우을 뜰때
어머님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먹이고 남는것 먹는
어머님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 조차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어머님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하루종일 논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어머님는 그래도 되는줄알았습니다
고구마 한덩어리로 홀로대충 부엌에않자 점심을 때워도
어머님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차가운 해우통에 맨손으로 해우을 뜰때
어머님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먹이고 남는것 먹는
어머님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 조차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어머님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그 춥던 겨울날 어머니와 바다에 나가 해우 따던 생각을 하면
서울 생활이 힘들다는생각을
할수가 없어요
어머니의 희생 정신 이라면
그어떤힘든 것이라도
감수할 맘이 듭니다
형님은
감성이 참 풍부하시나 봅니다
동생이
잘못한 점이 보이면
채찍도 좀 하시구요
꽃샘 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