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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성치(城峙) 본 마을은 도양목관(道陽牧官)에 속한 목장성(牧場城)의 동쪽에 있으므로 한때 마을 이름을 성동(城東)이 목장성의 동쪽에 있으므로 마을 이름을 성동이라 부르다가 성(城) 고개 밑에 위치한다 하여 성치(城峙)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5.03.22 21:49

신발 한 짝

조회 수 1757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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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차가 기차역을 막 출발했을 때 열차의 승강대를 딛고
   올라서던 한 남자가 실수로 그만 한쪽 신발을 바닥에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남자는 열차의 속도 때문에 신발을 주울 수가 없었습니다.
    아득히 멀어져 가는 신발을 바라보던 그의 친구가 옆에서 그만 포기하고 들어가자 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는 갑자기 다른 한쪽 신발마저 벗어 떨어져 있는 신발 쪽으로 던져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친구가 의아한 표정으로 그 까닭을 묻자,그 남자는 이렇게 대답했답니다.
     "누군가 저 신발을 줍게 되면 두쪽이 있어야 신고 다닐수 있지 않겠는가"
    그는 천재일까?아니면 바보?어떻게 생각 해야할지 훌륭한 생각과 지식과 인격을
   견비한 사람이 아닌가 싶다.....
     이러한 마음과 생각을 가진그는 바로 무저항으로 인도를 독립시킨
    인도의 아버지 "간디"였습니다.
     자신의 이익만 쫓기에 바쁜 요즘 시대에 자신보다 남을 더 배려하는
    간디의 여유로움이 우리를 숙연하게 합니다.
    이글을 읽은 모든분들도 오늘 하루를 조금 손해 보는듯 보내면 어떠할련지요...
    내가 조금 손해 보는것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되고 행복이 되겟지"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면 하루가 다른 어느 때 보다 훨씬 행복해지고 보람되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적은것 조그마한 것 부터 시작 할까 합니다....
     즐겁고 유익한 하루되시고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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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사람 2005.03.23 20:12
    좋은글 감사합니다 나그네처럼 지나가지만 갯내음 같은 진한 냄새를 맡고 갑니다 내고향 성치...항상 설레이는 마음입니다
  • ?
    명병언 2005.03.24 16:35
    역시 기태형이야
    좋은말 많이 듣고 열심히 올려주세요
    그래야 우리도 읽고 배우죠
    형이라도 재미있게 글을 써야 후배들이 놀러오죠
    그래야 대화도 하고 소식도 알수있게요
    형이 잃어버린 신발한짝 후배들이 찿아줄께요
  • ?
    아우 2005.03.24 20:10
    기태 선배님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
    인도의 아버지 간디의 신발 한짝에 얽힌 의미 있는 얘기 깊이 새깁니다.

    병언이
    그간 건강은 잘 챙기고 있능가~?
    15회 조기 축구회도 나가고 하는거 봄 나름대로 건강은 좋아진듯 보여
    안심이었다네
    선배님들 많은 방에서 나이얘길 하긴 섣부르다 싶지만
    우리도 불혹의 반열에 들고 보니 건강챙기잔 얘길 하지 않을수가 없네

    동네사람님
    나그네처럼 지나가도 고향이 성치인지라 이곳을 늘 설레는 맘으로
    또는 진한 갯내음과 함께 같이 할수 있다면 이또한 감사할일 아닐까요.

    오늘은 날씨가 참으로 변덕으로밖에 표현할수 없는 날이었습니다.
    눈이 오는가 싶으면 햇빛이 잠시 얼굴을 내밀고,
    그러다 바람이... 또 다시 눈이오길 반복하다 하루가 저물었습니다.

    모두들 건강유념하시고,
    편안한밤 되시길 바라는 맘 여기에 놓고갑니다.



  • ?
    경자 2005.03.25 07:53
    기태야
    인도의 아버지인 간디
    신발한짝에 얽힌 아름다운 이야기
    마음에 새겨간다

    동네사람님
    누구실까,,(?)
    짐작은 가는데 확실치 않아서
    아마 내가 생각하고 있는 그사람 맞을 것이여ㅎㅎ
    아무튼 반가웠어요

    병언아
    반갑다
    자주와서 소식 남겨라
    가족모두 건강하길 바란다,,^^*

    아우후배님
    방가워요
    오늘 날씨 내마음 만큼이나
    화창하네요
    후배님들 소식 접하고 보니
    내마음 화창,,,,^^*

    여기오신 모든 선후배님들
    건강하시구 늘 행복하세요~~~
  • ?
    기태 2005.03.25 21:06
    ㅡ 안녕하십니까 너무 늦게왔네요
    날마다 들여서 많은 이야기 해야하고
    안부도 전하고 고향소식도 듣고 해야한데.....
    이렇에라도 만나게되어 정말기쁘고 행복합니다.
    동네사람님 나그네 처럼 지나지말고 누구일까 궁금합니다 다음에 흰트 조금만 주세요
    아우님 반가워이...아우님도 벌써40인가보네 진짜로 건간하고 행복하고 즐겁게
    하루 하루 보네고 이름좀 갈처죠 응
    병언이 동상 반가워...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제...
    아들 도 겁나게 크제 그냥 한명.......
    한명은 좀 아쉽고 두명이면 딱 좋은디 안그려
    즐거운 주말 잘보네고 모두 모두 행복하길
  • ?
    민자 2005.03.26 22:17
    오라버님 절 민자올씨다
    병언이 오빠도 있네요 반가워요
    오빠 어디 살아요
    우리 조카는 잘 있을까나요?
  • ?
    명병언 2005.03.29 17:18
    모두들 반갑습니다
    저희 가족모두 건강하게 모든분들의 염려아래 항상 건강합니다
    저희들 건강한 모습처럼 동네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소식 전해주세요
    기태형 나 아들 딸 둘이야
    못본지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없어요
    아들은 중2 딸은초4못본지가 너무 오래돼서기억없지요
    다음에 아들 딸 보여줄께..
    민자는 어디에 사니 민자도 못본지 오래됐구나
    시간이 허락하면 오빠네랑 한번 보자 응...
    난서울에서 잘있으닌께 그럼다음에 또보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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