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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성치(城峙) 본 마을은 도양목관(道陽牧官)에 속한 목장성(牧場城)의 동쪽에 있으므로 한때 마을 이름을 성동(城東)이 목장성의 동쪽에 있으므로 마을 이름을 성동이라 부르다가 성(城) 고개 밑에 위치한다 하여 성치(城峙)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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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여섯 잔의 비밀...


한잔의 술은 겨울의 끝에서
무척 외로웠던 어느 날
난 나의 많은 것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더 많은 외로움이
있을 거라 생각하며 마시고
두 잔에 술은
스스로를 위안하면서
구체적으로
누구를 무엇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생각지도 않은 채
그저 나의 정체 모를 외로움을
잊기 위해 마시며
석 잔의 술은
진정 나혼자 는 아니 라고
다짐하면서도 외로움이 믿었던
사람에게서의 배신으로 밀려들때
순간 위로의 잔으로 마셔본다 ,,
외롭고 슬픈 사연에
살아가는 이들의 아픔을
위로하기엔 제격이라고
생각하며 넉 잔 째 마시고
그리운 사람을 생각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잊기 위한
몸부림 속에서의 다섯 잔 째를 비우고
하루에 피로를 풀기 위한
여섯 잔의 술을 입에 넣고는
생각해본다...
그 모든 것이 소주 여섯 잔에
시름을 잊고 내일에 활력을
찾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 일일까...

------------------------------------------------------------------


지나온 추억들을 떠올려 보는 시간......

어떤 아픔일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내 삶의 보석들이 되어
이렇게 나의 기억 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고맙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이미 살아온 내 삶이
아름다우면서도 아쉬울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것이
다시는 재현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겠지요.
이제 그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줄여가는 것이 삶의
남겨진 숙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 ?
    우기 2005.03.18 18:27
    야!
    매일 술 마시면 간이 쉴날 없다
    아무리 외로워도
    매일 마시면
    클 난다
    하기야 우리 나이가 외로움을 탈 때지
    잠시 들렸다 잘 보고 간다
  • ?
    경자 2005.03.19 13:56
    그랑께~
    그라먼 안되것제
    근디 우기야 난 술은 별로야
    술하고 친구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거든,,,
    우리나이 돼면 외로운가
    글쎄,,,,,(?)
    고마우이~~

  • ?
    기태 2005.03.25 21:18
    술 여섯 잔의 의미가 이렇게 좋은것인줄 미처 모르고
    그냥먹고 취하기만 했는데 앞으로는 생각하면서 한잔씩 할가합니다
    노래까지 올여 너무좋은 분위기녀요'''
    한잔하고 노래듣고 너무 좋은밤이네요.
    즐겁게 놀다갑니다
  • ?
    경자 2005.03.28 14:19
    기태가 술을 좀 하나보내
    술이란 친구가 적당이 먹으면
    기분좋은 친구지만
    지나치면 해가 된다는 것 알면서도~그게
    건강 생각하면서
    마셔라 ㅎㅎㅎ
    늘 행복하구 건강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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