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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성치(城峙) 본 마을은 도양목관(道陽牧官)에 속한 목장성(牧場城)의 동쪽에 있으므로 한때 마을 이름을 성동(城東)이 목장성의 동쪽에 있으므로 마을 이름을 성동이라 부르다가 성(城) 고개 밑에 위치한다 하여 성치(城峙)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조회 수 1553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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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한 사람"


가끔씩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가끔씩은 들판의 흙 내음이 좋아지고
푸른 산의 향기도 좋아지는 자연의 모습을 닮은
고향이 그리워지는 향수에 젖기도 합니다.

조용히 흐르는 저 강물처럼 바라만 보아도 편하게 느껴지는
그저 마음으로 미소지어 주는 사람이 있어 삶은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

기나긴 시간의 흐름 속에도 수수한 삶의 모습 그대로가 좋고
평온한 마음으로 삶을 엮어가는 보통의 사람들이 좋습니다.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사람은 묵묵히 바라만 보아도
작은 미소로 받아줄 수 있는 마음이 있어 우리를 또 아름답게 해 줍니다.

때로는 마음의 휴식도 없이 바쁜 생의 여정이 이어질 때라도
평화로운 마음으로 삶을 받아들일 줄도 알고 사랑 가득히 담을 줄도
아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마음이 따뜻한 사람입니다.

바쁘게만 살아가는 삶이지만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서
희망과 기쁨을 전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세상은 참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좋은글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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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우님 2005.03.01 17:37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저의 곁엔 늘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늘 마음을 따뜻히 데우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하지만 늘 노력으로 그칠뿐,
    진정 마음을 닦으려 자신을 들여다보면
    안일함과 나태함 그에 비길세라 옹졸함까지....
    늘 닦고자 하는 마음보다 이러한 것들이 앞서가고 있음에 부끄럽습니다.

    벌써 3월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봄의 시작같기도 하고,
    휴일인지라 다소 편안히 받아들일수 있는 날이기도 하지만
    벌써 3월인가하는 지난날의 소홀함을 반성도 하게 하네요~

    선배님이 올려주신 좋은글 즐감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보람된 3월이 시작되시길 바랍니다.
  • ?
    큰바람 2005.03.01 20:52
    때로는 마음의 휴식도 없이 바쁜 생의 여정이 이어질 때라도
    평화로운 마음으로 삶을 받아들일 줄도 알고 사랑 가득히 담을 줄도
    아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마음이 따뜻한 사람입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
    조용한 음악과 더불어 잠시 쉬었다가 갑니다.
    즐겁고 기분좋은 날 되시길...,
  • ?
    경자 2005.03.02 06:44
    아우님~
    그래요,,마음이 따뜻한 사람옆에 있는것만으로도
    행복인것 아닌가 싶어요
    늘 그런 마음으로 노력하는 마음
    그것 또한 행복이 아닐까싶네요

    춘삼월이란 말이
    있듯이 어제는 봄을 느낄만큼
    좋았던 날씨가
    오늘아침 여긴 눈이왔어요
    그러나 봄은 우리곁에 가까이 다가오고
    잊지않을까 ~~~

    정녕 후배님인데 누굴까,,,(?)
    아무튼 늘 반갑구 고마워요,,,,^^*
  • ?
    경자 2005.03.02 07:01
    큰바람님~~
    처음뵙네요~안녕하세요,
    여긴다들 고향분들이시구
    선 후배님들이시기에 반갑습니다.
    좋은글로 (댓글)남겨주심에도 감사드립니다.
    우리동네 분이신지
    아님 타동네분이신지는 모르지만
    이렇게라도 자주 뵈으면합니다

    여긴 눈이왔어요
    감기조심하시구 건강하세요,,,^*^
  • ?
    아우 2005.03.02 20:08
    큰바람이람 호~옥 대풍이 아니당가~~?
    즐겁게 생활하는거 같아 좋아 보이드만
    멀리 울 동네까정 마실을 오느라 여간 심이 들었을 꺼인디...
    버선발로 마중하는 사람이 없어 어짠당가~~!
    서운타 생각말고 자주 들르시게~~

    경자 선배님!
    까마득한 후뱁니다.
    저만 선배님을 많이 아는거 같아 송구한 마음도 크지만,
    이렇게 시간이 지나도록 놓아두었다가 훗날에
    아~! 너였구나~~
    할수있는 여지를 남겨놓음도 좋지 않을까요~??!!!
    이런 저를 마음상해 하시고 나무라심
    앞으로 삼가토록 하겠지만 괜찮으시다면..........

    아우이면서 님까지 붙이는건 좀 그렇죠~~?!!
  • ?
    큰바람 2005.03.02 22:38
    네 대풍이가 맞기는 맞습니다만.
    뉘 시온지?
    마음 상해 하시기에 충분 하겠는디라...,ㅋㅋㅋㅋ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사람은 묵묵히 바라만 보아도
    작은 미소로 받아줄 수 있는 마음이 있어 우리를 또 아름답게 해 줍니다.

    이토록 반겨 주심에 감사드릴 뿐입니다.
    여기가 내고향 내금새가 아닐련지........,

    복 되시고 마음 충만한 날들 되시길 빕니다.
  • ?
    경자 2005.03.03 06:51
    큰바람님~
    내가 버선발로 마중할께요,
    자주오세요~~~~

    아우 후배님~
    까마득한 후배라는데
    날 기억해줘서 고맙구
    그런 깊은 뜻이 있었다니
    그래,,,,,,훗날에
    너였구나~하고 만나자구~
    너무오래 기다리지 않았음 해~
    여기서 자주보기로 하구~~

    늘 건강하구 행복하길 바래,,,^^*
    동네 후뱅께 이렇게 말해도 되제~~ㅎㅎㅎ
  • ?
    기태 2005.03.03 21:44
    마음이 따뜻한사람" 좋은글 즐감했습니다.....
    또한 음악이죽이네요 고향소식지에 워낙음악이 없어서요......
    몇칠동안 컴앞에 오지못하고 달리기 연습했습니다
    3월1일하프 마라톤했는데 기록은별로...꽝...
    그래도 행복했어요 21.0975km를 완주했다는데 만족하고
    다음에 한번더 할려고 준비중입니다...
    이렇게 글을 올여주신 선배님께 감사드리고 건강하세요
  • ?
    경자 2005.03.04 07:22
    기태야~
    여기오니 이렇게 후배들 소식도듣고
    행복해서 자주 들리게 되는구나~
    요즘 음악을 함부로 올릴수가
    없어서 그럴꺼야~

    기록보다 참가하는데
    뜻이있지않을까~~~
    그래 운동도 열심히 하구
    열심히 사는 너의모습 보기좋다.

    건강 조심하구,,,-()-
  • ?
    명병언 2005.03.07 17:31
    고모 저 옥철이 입니다 아시겠어요
    가끔 들어오는데요 그냥 소식만 듣고 가곤합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시죠 가까운 서울에 살아도 향우에나 뵙습니다 그점 죄송하게.....
    앞으로도 좋은 소식 많이많이 기다릴께요
    건강하시고요 자주 소식전할께요
  • ?
    경자 2005.03.07 20:27
    옥철아~
    반갑다
    그런데 왜 병언이로 이름이 바뀐거야
    병언이란 이름이 있어서
    혹 너가 아닌가 생각은 했는데
    그랬구나~~
    자주보진 못해도 이렇게
    소식 전할수 있어서 넘 행복하다,,,

    어머님께 안부전하구~~
    가족모두 건강하구 행복하기 바란다
    여기오면 꼭 흔적남기고 알았지~~~
    향우회 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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